사진313 미국 하와이 여행, 드디어 미국 땅을 밟다~~ 요즘 '미국, 어디까지 가 봤니?'라고 묻는 광고가 있습니다. 전 5년 전에 100달러 정도의 비용을 지불해 가면서 미국 비자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미국 땅을 밟아보지 못했는데, 미국 무비자 입국 프로그램이 시행되면서 발급받은 미국 비자를 묵혀야 할 운명에 처한 운도 지지리 없는(?) 사람입니다. 물론 5년 전에 받은 미국 비자는 지금도 유효하고 미국 입국시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어쨌든 미국 무비자 입국 프로그램이 시행된 지금 와서 판단해 보면 전 불필요한 지출을 하고 만 셈입니다. 평소 미리미리 준비하는 습관 덕분에 미국 비자를 받아놓을 수 있을 때 받아놓자는 생각에 그만...ㅠㅠ 아무튼 비자에 불필요한 지출을 했다고 해서 미국 여행까지 포기할 수는 없는 법 ! 광고에 등장하는 질문인 '미.. 2009. 5. 26. 홍콩 여행, 그 마지막 이야기 2008년 5월의 이야기 ! 2008년부터 지금까지 약 1년 동안 셀디스타 2기로 활동하면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 가장 먼저 겪었던 일이 바로 6박 8일 동안의 호주&홍콩 여행이었죠. 사실 호주&홍콩 여행을 마무리하는 포스팅은 셀디스타 3기를 선정하기 전에 작성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이미 셀디스타 3기 분들이 선정되어 버린 상황이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셀디스타 3기 분들이 아직 호주로 여행을 떠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셀디스타 2기로서 다녀온 호주&홍콩 여행이 아직 1년이 채 지나지 않았다는 점 정도? ^^;;; 그럼 이제부터 셀디스타 2기들의 호주&홍콩 여행을 마무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고,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여행기 역시 1년 동안 계속.. 2009. 5. 10. 홍콩 여행의 매력, 셀디카드 펄럭이며 쇼핑의 즐거움에 빠져들다 ! 밤새 홍콩 거리를 쏘다닌 후에 2층 버스, 택시를 이용해 겨우겨우 호텔로 돌아온 셀디스타들 ! 무척이나 럭셔리했던 호텔, 노보텔 시티게이트 홍콩의 침대에 누워 잠시나마 잠을 청하려 했으나 이미 시계는 당일 오전 일정을 시작해야 할 때임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어쩔 수 있겠습니까? 밤새 놀다온 저희 탓이죠. -_-; 결국 간단하게 샤워만 마치고 아주 잠깐 침대에 누워 쉬는 것으로 노보텔 시티게이트 홍콩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멋진 곳에서 해 본 일이 고작 20분 정도 누워서 쉬는 일 뿐이었다니...홍콩 여행을 다녀온지 약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두고 두고 후회되는 부분입니다. 짐을 챙겨 호텔 로비로 내려오니 이미 몇몇 셀디스타들과 셀디스타 스태프 분들꼐서 저희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명단을.. 2009. 4. 18. 스마트한 디카, VLUU ST50으로 봄내음을 담다 ! 지난 식목일 휴일을 맞이해, 완연한 봄기운을 느껴보고자 거리로 나섰습니다. 요즘 계속해서 집과 회사만 왔다갔다하는 생활을 하다 보니 이렇게 화창한 봄날, 어디론가 나가서 스트레스를 풀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기분이었거든요. ^^; 예전에 백수일 때는 블로그에 글 올리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는데, 직장을 다니면서 블로그를 병행하려다 보니 정말 힘듭니다. 글 하나 올리려면 정말 부지런해져야겠더라구요. 덕분에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조바심에 스트레스가 더욱 심해진 것 같기도... 아무튼 봄나들이를 하기 위해 찾은 곳은 바로 몽촌토성역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 예전에 비가 공연했던 라세티 프리미어 런칭 쇼를 보러 오기 위해 찾은 이후 꽤 오랜만의 방문인 것 .. 2009. 4. 10. 홍콩의 밤거리를 누비며 체험해 본 다양한 교통수단들 ! 홍콩에는 이미 짙은 어둠이 깔린 시각. 호주에서 홍콩으로 들어오자마자 야경 하나 보겠다며 늦은 시간까지 밤거리를 돌아다닌 덕분에 셀디스타 모두들 피로가 극심한 상태였습니다. 결국 셀디스타들 중 몇 명은 숙소인 노보텔 시티게이트 홍콩으로 돌아갔고, 남은 인원들끼리는 피곤함을 무릅쓰고 홍콩의 남은 매력들을 더 찾아보기로 했죠. 홍콩에서의 일정이 하루만 더 있었더라면 이렇게 무리하지 않았겠지만, 다음날이면 홍콩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기에 남아있는 시간이라도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기로 한 것입니다. ^^ 이렇게 여행을 계속하기로 결심할 당시까지만 해도 이 날 하루가 그렇게 길어질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더랬습니다. 아무튼 지금부터 홍콩 밤거리의 숨어있는 매력들을 찾으러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보텔 시티게.. 2009. 4. 8. VLUU ST50의 뷰티샷 기능으로 피부미인, 피부미남으로 거듭나 보자 ! VLUU ST50에는 뷰티샷 기능이라고 하는 특별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포토샵 보정을 거치지 않더라도 카메라 자체적으로 피부결과 피부톤을 보정해주는 기능이죠. 피부가 좋지 않아서 사진 촬영하는 것을 꺼려하셨거나, 사진 촬영 후에는 항상 포토샵으로 뽀샤시하게 보정을 해야만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확인하셨던 분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유용한 기능이라 할 수 있겠죠. 물론 저 역시뷰티샷 기능을 꽤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각종 화장품을 사용하면서 그나마 예전보다는 피부가 괜찮아지긴 했지만, 청소년 시절 여드름 관리를 잘못 하는 바람에 넓어진 모공, 붉은톤의 피부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_-; 조만간 피부과를 한 번 찾아야 할까 봐요. ㅎㅎ 아무튼 지금부터 VLUU ST.. 2009. 4. 4. 2009 서울 국제 모터쇼 - GM대우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 Next Generation Matiz (마티즈) 4월 3일부터 4월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09 서울 국제 모터쇼 ! 비록 몇몇 해외의 유명 자동차 회사들이 참여하지 않기는 했지만, 현재 참여한 자동차 회사들이 발표한 신차, 컨셉카, 그리고 멋진 레이싱 모델들이 관람객들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게다가 프레스 발표회날이었던 4월 2일에는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2009 서울 국제 모터쇼를 빛내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격인 GM대우의 프레스 발표회는 다른 자동차 회사들보다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프레스 발표회 당일 소녀시대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기 때문이었습니다. GM대우 프레스 발표회 바로 직전까지 현대자동차의 프레스 밢회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원래 현대자동차의 경우 김연아 선수를 초청할 예정.. 2009. 4. 4. 화려하지 않았던 홍콩 야경 관람, 그리고 즐거웠던 홍콩 시내 관광 ! 여러분은 홍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여러 가지 답이 나올 수 있겠지만, 많은 분들이 선택하시는 홍콩의 명물 중 하나는 바로 화려한 야경일 것입니다. 어떤 이의 표현에 의하면 홍콩 야경이 세계 3대 야경 중 하나라고 할 정도라고 하니까 말이죠. 저 역시 호주를 떠나 홍콩에 도착하기까지 이런 홍콩의 화려한 야경의 극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비행기가 홍콩에 내리자마자 비행기 창문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이런 기대를 접어야했습니다. 게다가 홍콩에 도착한 시간은 그 유명한 '심포니 오브 라이트' 공연이 한참 전에 끝난 시간이었으니... 그래도 이왕 홍콩에 도착했는데 그냥 돌아가게 된다면 섭섭하겠죠? 다른 셀디스타들과 함께 야경의 끝자락이라도 잡아보고자 홍콩.. 2009. 3. 30. 비 맞으며 시작한 홍콩 여행, 출발합니다. ^^ 한국과 참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음에도 한 번도 방문해 보지는 못했던 그 곳! 주변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멋진 야경을 즐겼던 이야기라든지, 쇼핑을 즐겼던 이야기들을 익히 들어봐서 왠지 '나도 예전에 다녀온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곤 했던 바로 그 곳, 홍콩에 도착했습니다. 호주 케언즈를 출발해 비행기가 홍콩에 도착할 즈음 잠에서 깨어 창문을 통해 바깥을 확인해 보니 보이는 것이라고는 창문을 타고 흐르는 빗물 뿐이었습니다. 홍콩에서의 야경을 즐길 시간은 이 날 단 하루 뿐이었는데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아서 야경은 포기할 수 밖에 없겠구나 싶었지만, 일단 비행기에서 내리고 나니 야경 생각은 뒷전이고 그저 또 새로운 곳으로 왔다는 생각에 설레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홍콩에서는 또 어떤 일들이 저.. 2009. 3. 8. 이탈리아 베니스 HOLIDAY INN, 그 곳에서의 유쾌했던 저녁식사 시간 ! 베니스 HOLYDAY INN에 도착하자마자 저희 베니스 영화제 원정대원들은 각자 배정받은 룸에 짐을 풀었습니다. 갑작스레 내린 비로 인해 가방과 옷이 살짝 젖기는 했지만, 호텔 저녁식사 시간까지 약간의 여유가 있었기에 비에 젖은 옷을 갈아입을까 하다가 귀찮아서 환복은 포기하고, 숙소인 HOLYDAY INN의 내부 인테리어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베니스 HOLYDAY INN의 화려한(?) 모습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아, 이 빨간색 체크무늬 침대보의 압박 ! 예전에 몽골 울란바토르에 도착하자마자 묵게 된 게스트하우스에서 맛보았던 어린아이 취향의 침대보가 생각나려 합니다. -_- 일단 가볍게 짐만 풀어놓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빨간 체크무늬 침대보와 다르게 화장대 .. 2009. 2. 16. 눈꽃열차 타고 도착한 태백산에서 만끽한 설경 ! 영월~태백 구간의 눈꽃열차를 타고 도착한 이 곳은 바로 태백산 입구 ! 휴식 없이 곧바로 태백산에 오를까 하다가 다들 배가 고팠던 관계로 근처 식당에 들러 식사를 해결한 후 태백산 등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태백산이라고 해서 예외일 순 없겠죠? ^^; 본격적인 산행에 앞서 잠시 휴식시간을 가질 필요도 있을 것 같았구요. 태백산 입구에는 꽤 많은 식당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식당 바깥에 표시되어 있는 메뉴를 살펴보니 대부분 비슷한 종류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것 같아서 어느 식당을 선택해야 하나 고심해야 했습니다. 함께 여행을 떠났던 일행들과 갑론을박을 벌이다가 결국 식당 이름이 마음에 드는 곳으로 결정했습니다. -_- 저희가 선택한 식당은 바로 이 곳, 산채식당입니다. 식당.. 2009. 2. 3. 호주 케언즈 여행, 그 마지막 이야기 - 굿바이 케언즈 ! :) 케언즈에서의 빡빡했던 일정, 그리고 이어지는 밤샘 CF 작업으로 인해 체력이 고갈되어 버린 저는 전날밤 페어웰 파티가 끝나자마자 숙소로 돌아와 깊고 달콤한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야 저를 제외한 다른 셀디스타들이 모두 근처 클럽에 놀러가 춤을 추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잠을 자러 숙소로 돌아갔다는 사실도 모른 채 말이죠. 이렇게 존재감이 없었을 줄이야...ㅋㅋ 미약한 존재감에 슬퍼할 겨를도 없이 서둘러서 샤워를 하고 짐을 챙겨 호텔 방에서 빠져나와야 했습니다. 케언즈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할 시간이었으니까요. 케언즈를 여행하는 동안 받은 각종 기념품 덕분에 가방이 꽉 차서 짐 챙기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할 때에 비해 현저히 늘어난 짐들을 억지로 캐리어에 구.. 2009. 1. 26. 눈꽃열차 타고 태백산 가는 길, 햅틱온(Haptic On) SPH-W6050으로 행운(?)의 복불복 게임을 즐기다 ! 이번 여행의 최종 목적이었던 눈꽃열차 탑승 ! 저희가 눈꽃열차를 즐길 수 있었던 구간은 영월에서부터 태백까지였기에 일단 영월역에 도착했습니다. 기차 탑승 시간이 가까워져서 플랫폼으로 들어가긴 했지만, 저희를 태백산으로 데리고 갈 기차가 아직 도착하지는 않은 관계로 기차역에서 일행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눈꽃열차를 제대로 즐기라는 하늘의 뜻이었을까요? 마침 하늘에서는 하얀 눈이 펑펑(까지는 아니었지만 아무튼...^^;) 내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태백역으로 향하게 될 눈꽃열차 도착 ! 모두들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기차 위에 올랐습니다. 촌스럽게도(?) 태어나서 처음 눈꽃열차를 타 보는 것이었기에 무척이나 흥분되는 순간이었거든요. ^^; 기차 위에 오르자마자 준비해온 간식을 먹으.. 2009. 1. 25. 마치 한국화를 보는 듯한 경치, 강원도 영월의 선돌을 지나 눈꽃열차 타러 출발 ! 강원도 영월 선암마을에서 한반도 지형을 감상하고 난 후 곧바로 태백산 눈꽃열차를 타러 가는 줄 알았더니, 한 개의 코스가 더 남아 있다 합니다. 바로 강원도 영월 서강의 푸른물 위로 우뚝 솟아있는 선돌이라는 곳입니다. 선돌은 서강 위로 장엄하게 두 갈래로 우뚝 솟아있는 높이 70m 정도의 바위로 서강의 푸른물과 가파른 절벽이 어우러져 마치 한국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하여 일명 신선암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운다고 합니다. 그럼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선돌을 향해 출발해 볼까요? ^^ 선돌을 구경하러 가기 위해 저희가 해야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저 저희가 처음부터 타고 왔던 고속버스에 편안히 몸을 맡기기만 하면 기사님께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저희를 데려다 주셨으니까요. ^^; 선암마을을 춟라.. 2009. 1. 22. 강원도 영월 선암마을에서 본 한반도 지형 ! 벌써 작년의 일이 되어 버렸네요. ^^; 2008년 12월 21일 태백산 눈꽃 열차를 타고 태백산에서 눈꽃 트레킹을 즐기고 왔습니다. 오전 7시 30분에 교대역에서 집합해 버스를 타고 영월에 도착한 후 영월~태백 구간을 환상의 눈꽃 열차를 타고 설경을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이었죠. 버스를 타고 약 4시간 20분 정도를 달린 끝에 도착한 강원도 영월 ! 처음 계획했던 것보다 일찍 도착했는지 가이드 분께서 저희들을 영월 선암마을의 한반도 지형으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이미 여행 경비는 모두 결제했으니 계획했던 코스 외에 추가로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니 저희는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가이드 분을 따라 한반도 형태의 지형을 구경하기 위해 걷기 시작했습니다. 한반도 지형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이 곳.. 2009. 1. 12. 피렌체를 떠나는 베니스 영화제 원정대 ! 이제 베니스를 향해~~ 짧았던 피렌체 여행을 뒤로 하고 이제는 저희가 본격적으로 활동 무대로 삼아야 했던 베니스로 출발할 시간 ! 비록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피렌체에서의 추억은 참으로 강렬했습니다. 베니스로 떠나야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 속에서는 하루만 더 이 곳에 머물러 르네상스 시대를 화려하게 꽃피웠던 피렌체의 문화를 좀 더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피어오르기 시작했거든요. 복제품밖에 감상하지 못했던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을 비롯한 수많은 예술작품들의 진품을 감상하고 싶기도 했고, 여유있게 피렌체의 거리를 거닐고 싶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이탈리아로 떠났던 가장 중요한 이유는 '베니스 영화제' 현장을 취재하는 것이었기에 아쉽지만 하루 동안의 추억을 남기고 피렌체를 떠나 베니스로 향할 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 ! ^^; .. 2009. 1. 3.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했던 송년회&신년회, 서대문 근처 레지던스 바비엥에서 ! 2008년 12월 31일, 2008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09년을 맞이하기 위한 모임 약속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날 밤 다른 친구들과 밤새도록 송년회를 즐기고 낮잠을 즐긴 덕분에 12월 31일의 송년회에는 지각하고 말았습니다. 원래 저녁 7시까지 모이기로 했었는데, 밀린 일 좀 처리하고 출발하느라 저녁 7시 30분에서야 집에서 출발했죠. 그 놈의 술 때문에...-_-; 송년회가 열릴 장소는 바로 서대문역 근처에 있는 레지던스 바비엥이라는 곳입니다. 송년회를 계획했던 동생이 이 날의 모임을 위해 7월부터 예약을 해 둔 곳이라 하네요. 계획성 있는 친구 덕분에 이렇게 멋진 곳에서 송년회 겸 신년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레지던스 내부 인테리어 !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한 컷~ 예약한 방으로 가 초인종을.. 2009. 1. 2. 호텔 신라 쉬리의 언덕에서 일출을 감상하다 ! 지난 밤 호텔 바에 가서 칵테일을 마시지는 못했지만, 하나호텔에서의 하룻밤은 무척이나 달콤했습니다. 여행을 떠나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는 것, 생각보다는 즐거운 일인 듯 합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처량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요.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의 눈치 보느라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 여러분도 기분이 울적해져서 기분 전환이 필요한 때 어디로든 혼자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 따뜻하고 달콤한 침대에서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바로 전날 호텔 신라 산책로를 거닐며 봤던 쉬리의 언덕을 찾아가기 위해서입니다. 그 곳 팻말에 아주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다고 적혀 있었거든요. 정확하게 언제 해가 뜨는지는 몰랐지만, 해가 뜨기 직전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고 싶어서 샙겨.. 2008. 12. 26.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