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53 샌프란시스코 애플 스토어 방문 ! 샌프란시스코에 가게 되면 꼭 들를 것이라 다짐했던 곳 중 하나, 애플 스토어 ! 물론 애플 스토어보다 애플 본사가 더 가 보고 싶었으나, 일정상 애플 본사 방문은 포기하고 구입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던 아이패드2를 자세히 구경이나 하고 오자는 심정으로(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을 당시에는 뉴 아이패드가 나오기 한참 전이었으니까요) 애플 스토어로 향했습니다. 사실 하와이에서부터 미국에 온 김에 아이패드2나 구입해 갈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여행을 출발한 날이 제 생일이었기에 생일 선물 주는 셈 치고 말이죠. ^^; 케이블카에서 내려 잠시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돌아다닌 뒤, 애플 스토어로 출발 ! 가는 내내 아이패드2를 사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했습니다. 분명 구입해야 한다는 강력한 의.. 2012. 3. 21. 샌프란시스코의 밤, 와인 그리고 째즈바... 와이너리 투어를 마치고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복귀. 와이너리 투어 동안 실컷 마셔댄 와인들 덕분에 샌프란시스코 시내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살짝 잠이 들어 투어로 인한 피로는 가뿐히 회복했습니다. 와이너리 투어가 끝나고 샌프란시스코 시내로 돌아오니 오후 5시를 조금 넘긴 시각. 이제 점심을 먹으러 가야 할 때입니다. 와이너리 투어 때 구입해 온 와인과 함께...^^ 잠시 숙소에 들러 짐 정리를 하고 나서 저녁식사를 함께 하기로 한 일행들과 만나기로 한 유니언 스퀘어로 고고씽~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카.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질주하는 케이블카. 케이블카 바깥에 설치된 손잡이를 겨우 붙잡은 채 케이블카에 매달려 가는 사람들이 불쌍해 보이시겠지만, 저 자리도 나름 인기 있는 자리라는 사실 ! ^^ 카메라를 들.. 2012. 1. 31. 아메리칸 에어라인 타고 하와이에서 샌프란시스코로 ! 무사히 하와이 여행을 마치시고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부모님을 배웅해 드리고,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아메리칸 에어라인 체크인 카운터로 고고씽~ 하와이와 샌프란시스코 구간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유나이티드 항공, 델타 항공, 하와이안 항공 등등이 있지만, 시간대 등등을 고려해 제가 예약한 항공사는 아메리칸 항공이었습니다. 미주 국내선 구간의 경우 수시로 비행기 운항 시간이 변경되거나 운항 자체가 취소될 수도 있으니 여행 시기에 맞춰서 어떤 항공사를 이용할 것인지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하기 위해 대기 중인 승객들. 하와이-샌프란시스코 구간을 운항하는 비행사가 많은 걸 보면 양 도시를 이동하는 승객들이 꽤 많은가 봅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비행기 탑승. 이미 오버헤드빈이 꽉.. 2012. 1. 13. 하와이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부모님 배웅, 그리고 전 샌프란시스코로~ 3박 5일의 짧았던 하와이 가족 여행. 여행 일정을 더 길게 잡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휴가 기간이 짧아 어쩔 수 없이 하와이에서의 일정은 3박 5일로 계획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정을 변경해서 며칠 더 머물고 싶은 마음이야 간절했지만, 부모님은 한국으로 돌아가셔야만 하는 상황. 아주 잠시지만 저 혼자서만이라도 하와이에 남아서 놀다 갈까 하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만, 조금 더 고민하니 그나마 부모님과 함께 했기에 하와이 여행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이었지 혼자 남게 된다면 신혼부부들 틈에 껴서 외로움에 몸부림칠 것이 분명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결국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부모님을 배웅해 드린 후, 전 계획했던 대로 샌프란시스코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하와이 가족 여행 마지막 날 아침. 하늘도 저희가 하와이를.. 2012. 1. 4. 하와이 스노클링 포인트, 하나우마 베이에서의 즐거운 시간~ 하와이 여행 넷째날. 다음날 하와이를 떠나야 했기에 하와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날입니다. 이 날은 오아후 섬 일주 투어시 잠시 들렀던 하나우마 베이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기로 한 날~ 예전에 하나우마 베이에 다녀왔을 때 워낙 재미있게 놀다 온 기억이 있어서 부모님께도 하나우마 베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전격 방문 결정 ! ^^ 하나우마 베이로 출발하기 전 아침시간. 잠시 여유가 있어 아버지와 함께 와이키키 해변 산책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한가로운 와이키키 비치 메리어트 호텔 수영장을 지나 와이키키 비치로~ 저희 말고도 그 시간에 와이키키 비치로 산책 나온 사람들이 많더군요. 제방 위에서 푸르른 와이키키 비치의 경치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 푸르른 바다 속에는 한가로.. 2011. 12. 26. 하와이에서 한식이 먹고 싶다면?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 한식당, '서울정' 하와이를 여행하는 동안 가장 걱정스러웠던 점 중 하나라면 느끼한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부모님의 입맛을 어떻게 만족시켜 드릴 수 있을까 하는 문제였습니다. 아버지, 어머니께서 워낙 한식에만 익숙하신 터라 최대한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메뉴를 고르고자 노력해야 했거든요.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하와이의 맛집으로 소문난 '치즈 케잌 팩토리'에서 저녁식사를 드시고는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지 않으시더라구요. 물론 식사를 하실 당시에는 맛있다고 말씀하셨으나, 그렇게 말씀하시는 부모님의 얼굴 표정이 대사와 전혀 매치되지 않았기에 다음번 식사는 필히 한식으로 정해야겠구나 싶었습니다. ^^; 물론 바다 건너 외국에 나가서까지 한식을 먹기엔 뭔가 아쉽지 않느냐고 않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굳이 입맛에.. 2011. 12. 22. 하와이안 항공 타고 빅 아일랜드로, 하와이 빅 아일랜드 화산 지형 투어 ! 하와이 여행 셋째날. 이 날은 하와이 제도의 여러 섬 중 하나인 빅 아일랜드 투어를 가기로 한 날 ! 부모님을 모시고 마이우 섬을 갈까, 빅 아일랜드를 갈까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마우이 섬은 신혼여행을 위해 방문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부모님과 함께 마우이 섬을 방문했다가 사랑에 빠져있는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초라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결국 빅 아일랜드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저도 부모님을 사랑하긴 합니다만, 부모자식간의 사랑과 부부간, 그것도 신혼부부의 사랑은 다른 거니까 말이죠. ^^; 게다가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것이라면 마우이 섬보다는 빅 아일랜드가 조금 더 나은 선택일 거라는 주변 지인들의 추천 덕에 빅 아일랜드로의 선택을 굳힐 수 있었습니다. 마우이 섬은 휴양, 빅 아일랜드는 관광에 조금 .. 2011. 12. 21.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하와이 맛집 치즈 케잌 팩토리 ! 하와이 오아후 섬 일주 투어, 그리고 프리미엄 아웃렛에서의 폭풍 쇼핑을 마치고 나니 저녁식사 시간이 되었더군요. 이 날의 저녁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곳으로 선택한 곳은 바로 치즈 케잌 팩토리 ! 치즈 케잌 팩토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치크 케잌으로 유명한 체인형 레스토랑입니다. 이 치즈 케잌 팩토리가 하와이에만 있는 것은 아니고 미국의 어지간한 대도시에서 인기리에 영업 중인데, 워낙 관광객들이 많은 곳이라 2003년에 하와이에 오픈한 이후 손님이 끊인 적이 없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부모님께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평일에도 약 1~2시간 정도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을 정도로 붐비는 치즈 케잌 팩토리 방문 ! 하지만 방문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 2011. 12. 19. 뉴욕 맨하탄, 그리고 센트럴파크의 겨울 아침 풍경. 2011년 2월 15일, 세번째 뉴욕 방문일. 뉴욕에 처음으로 방문했을 때는 가을, 두번째 방문했을 때는 여름, 그리고 세번째 방문했을 때는 센트럴 파크가 하얀 눈으로 뒤덮인 한겨울이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봄을 제외한 뉴욕의 모든 계절을 한 번씩 경험하게 되었네요. 봄을 제외한(제가 아직 겪어보지 못 했으니) 뉴욕의 사계절은 고유한 매력을 품고 있는 듯 합니다. 어느 계절의 뉴욕을 가장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답하기 어려울 정도로 말이죠. 여름은 여름대로 좋고, 가을은 가을대로 좋고... 겨울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냥 춥고 쓸쓸한 분위기만 자아낼 것 같았던 뉴욕의 겨울 역시 여름, 가을의 뉴욕 못지 않게 거부할 수 없는 차가운 매력을 간직하고 있더라구요. 그럼 지금부터 뉴욕 맨하탄의 아침 풍경을 슬며시 .. 2011. 11. 18. 하와이 야경 최고의 조합, 힐튼 빌리지 호텔 불꽃놀이와 탄타루스 야경 ! 부모님과 함께 한 하와이 와이키키 여행 첫번째 날 ! 부모님만 하와이 여행을 보내드렸다면 두 분이서 더 오붓한 시간을 보내셨겠지만, 어쩔 수 없이(?) 제가 동행한 여행이었기에 일단은 부모님께서 하와이에서 최대한 재미있고 멋진 추억을 만들고 귀국하시게끔 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였습니다.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오랜 비행으로 인해 피곤하셨을 부모님께 약간의 휴식 시간을 드린 후, 와이키키 비치로 나가 해변 구경을 하고 나서 저녁식사까지 해결 ! 자, 이제부터 남은 시간을 어떤 일정으로 채워 넣어야 할지 고민이 시작됩니다. 제가 하와이에 도착한 날이 금요일 오전이었습니다. 운좋게도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힐튼 빌리지 호텔에서 불꽃놀이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 힐튼 빌리지 호텔에서 불꽃놀이를 시작하는 시.. 2011. 11. 9. 각 주마다 다른 디자인의 미국 1쿼터 동전. 컬렉터 맵으로 모아 보세요~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미국의 25센트짜리 동전인 1쿼터에는 각 주마다 각 주의 특징을 가장 잘 드러내는 도안이 새겨져 있습니다. 물론 독수리 그림이 그려져 있는 평범한 1쿼터 동전도 있습니다. 아무튼 저도 첫 미국 여행이었던 하와이 여행 때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순간부터 각 주마다 다른 그림의 쿼터 동전에 대한 수집벽이 발동해 버렸습니다.이 놈의 수집벽은 도대체 언제쯤이면 없어질까요? ㅠㅠ 각 주별 쿼터를 모두 모으기 위해 미국 여행을 다녀올 때마다 1쿼터 동전을 모으기 시작했고, 미국 여행을 5~6번 정도 다녀오게 되니 그 동안 모은 1쿼터 동전이 너무 많아 제대로 챙기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1쿼터를 좀 더 효과적으로 모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 2011. 11. 8. 뉴욕 방문 세번째만에 맛볼 수 있었던 다이노소어 바비큐, 과연 그 맛은? ^^ 뉴욕에 다녀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곧바로 다시 뉴욕을 다녀온 것처럼 느껴지시겠지만...사실 지난 번 라스베가스 & 뉴욕 여행 포스팅은 2010년 7월에 다녀온 여행에 대한 내용이었고, 지금 올리는 뉴욕 여행 포스팅은 2011년 2월달에 다녀온 여행에 대한 내용입니다. 1년 이상 지난 이후에 폭풍처럼 연달아 포스팅을 올리고 있어서 뉴욕에 다녀온지 얼마나 지났다고 또 뉴욕이냐고 말씀하고 싶으시겠지만, 두 번의 뉴욕 여행 사이엔 7개월 정도의 텀이 있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리며 저의 세번째 뉴욕 여행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작성했던 두 번의 뉴욕 여행기를 통해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의 설렘, 낯선 뉴욕 공항에서 허둥대던 모습 등은 패스하고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1. 11. 8. 뉴욕에서 가장 핫(Hot)하다는 스탠다드 호텔 주변을 얼쩡거리며... 하이라인 파크에서의 즐거운 산책을 마치고, 다시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 하이라인 파크가 위치한 미트패킹 지구는 요즘 뉴욕에서 가장 핫(Hot)한 곳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고 하네요. 핫(Hot)하다는 것의 기준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미트패킹 지구에는 육가공업체와 정육점, 그리고 최고급 부티크와 레스토랑, 브랜드매장들이 공존하고 있어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즐겨찾는 곳이라 합니다. 전 핫(Hot)한 인간은 아니지만, 잠시나마 이 곳에서 뉴욕의 최신 트렌드를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따라와 주시길 ! ^^ 하이라인 파크 위에서 봤던 스탠다드 호텔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탠다드 그릴 야외 바입니다. 야외 바는 여름에만 운영한다고 하네요. 스탠다드 그릴 점원이 바구니에 대형 프레즐을 담아 나.. 2011. 9. 21. 뉴욕 하이라인 파크 (High Line Park), 폐선로의 생태공원으로의 변신은 무죄? 오래된 건물이나 건축물의 경우 역사적 사명을 다하게 되면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혀지게 됩니다. 물론 운 좋은 경우 잊혀지지 않는 경우도 있겠지만, 절대 다수의 운명은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게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멀어진 건물 혹은 건축물들은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흉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 이렇게 흉물로 전락한 건물과 건축물의 최후는 어떨까요? 해당 건물 혹은 건축물이 만들어질 당시의 기능을 상실한 채, 흉물로 전락해 버린 폐건물들은 여론에 등떠밀려 새로운 디자인의 멋진 건물이 들어설 자리를 위해 철거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아무래도 기존의 폐건물을 완전히 없애고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이기도 하거니와 이미지를 쇄신한다는 측면에서도 좀 더 나을 것이니까 말.. 2011. 6. 7. 뉴욕에서 가장 뉴욕다운 그 곳, 시간이 멈추어 버린 듯한 뉴욕 첼시 마켓을 가다... 맨하탄 펜실베이니아역 남쪽에 위치한 동네 첼시.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첼시 FC'라는 이름 때문에 첼시라는 지명에 익숙한 분들이 훨씬 많으시겠지만,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첼시 역시 오래된 건물들이 멋스럽게 늘어선 것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게다가 첼시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클럽들이 많아져서 밤이 되면 화려한 복장의 수많은 훈남훈녀들이 맨하탄 여기저기에서 고급 승용차를 끌고 오는 모습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이러한 첼시 지역에서 반드시 가 봐야 할 곳이 두 군데 있었으니, 그 중 하나가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첼시 마켓'입니다. 혹시 '오레오'라는 쿠키를 아시나요? '첼시 마켓'은 바로 '오레오 쿠키'를 만들던 '나비스코 과자 공장'을 리노베이션해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2011. 3. 15. 뉴욕 아로마 에스프레소 바 ! 신선한 샌드위치와 샐러드, 그리고 향긋한 아로마 커피... '여행을 한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입니다. 굳이 더 넓은 세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거창한 이유를 들먹거리지 않더라도 우리나라에만 있었더라면 먹을 수 없었을 맛있는 음식들을 현지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여행으로 인한 기회비용은 충분히 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덤으로 아직 우리나라에 진출하지 않은 멋스런 곳에서 남들보다 한 발 빠르게 먼저 즐겼다는 어느 정도의 허영심(?)까지 맛볼 수 있으니까요. 그런 면에 있어서 최고의 여행지는(비록 제가 세계 모든 도시를 가 본 것은 아니지만) 뉴욕이 아닐까 합니다. 전세계 모든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도시이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뉴욕에는 스타일리쉬한 맛집들이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물론 그 중엔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라든가 .. 2011. 3. 11. 근현대 미술의 거장들을 만날 수 있는 그 곳, 뉴욕 현대 미술관(MoMA) ! 세계 유명 도시를 여행하다 보면 반드시 들르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미술관 !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루브르 박물관을, 영국 런던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대영 박물관을, 미국 뉴욕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한 번쯤은 들르거나 들러야 한다고 생각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여기만은 반드시 가 봐야겠다고 결심하고 여행을 떠나 유명한 미술관들을 방문하는 분들도 계실 테고,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이렇게 유명한 곳을 들르지 않고 그냥 떠난다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이 곳을 찾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저는 후자의 입장입니다만...지금부터 소개해 드릴 '뉴욕 현대 미술관(MoMA)'은 다녀오고 나서 '와, 정말 여기를 찾지 않았더라면 나중에 틀림없.. 2011. 3. 3.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호텔만큼이나 화려한 'KA 쇼' 관람 !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쇼핑을 마친 후 ACE GOLD LINE 버스를 타고 라스베가스 스트립으로 복귀 ! 쇼핑하는데 정신이 팔려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웃렛에 머물렀더니 라스베가스 스트립에 복귀한 시간은 이미 저녁시간을 훌쩍 넘긴 때였습니다. 하지만 한가로이 저녁식사를 즐기러 갈 수가 없는 상황 ! MGM 그랜드 호텔에서 19시부터 진행될 'KA 쇼'를 예약해 뒀기 때문이죠. 물론 'KA 쇼'의 앞부분을 포기한다면 저녁을 먹을 수 있었지만... 깔끔하게 저녁식사를 포기하기로 하고, 일단은 MGM 그랜드 호텔로... MGM 그랜드 호텔로 향했던 것은 곧바로 공연을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침에 체크아웃하면서 맡겨둔 짐을 찾이 위해서였습니다. 사실 'KA 쇼' 관람을 마치고 나서 예약해둔 다른 호텔.. 2010. 12. 2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