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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8

랍스터 한 마리에 $10.99, 하와이 맛집 후쿠 위엔(FOOK YUEN) ! 음식값 비싸기로 유명한 하와이에서 랍스터 한 마리를 $10.99에 먹을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방문하기로 한 곳, 후쿠 위엔(FOOK YUEN) ! 해산물 요리가 맛있기로 소문난 차이니즈 레스토랑입니다. 맛있을 뿐만 아니라 랍스터가 한 마리에 $10.99라니, 해산물 요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하와이에 놀러가실 때 반드시 들러보셔야 할 코스라 할 수 있겠죠? ^^ 후쿠 위엔(FOOK YUEN)은 와이키키 지역 끝자락에 있는 맥컬리 쇼핑 센터에 위치해 있습니다. 와이키키 해변 근처의 호텔에 머무신다면 걸어갈 수도 있긴 합니다만, 살짝 부담스러운 거리니 렌터카나 버스 등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와이키키 거리에 늘어선 수많은 샵에서 쇼핑을 즐기며 슬슬 걷다 보면 어느새 맥컬리 쇼핑 센터에 도착.. 2011. 12. 28.
하와이에서 한식이 먹고 싶다면?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 한식당, '서울정' 하와이를 여행하는 동안 가장 걱정스러웠던 점 중 하나라면 느끼한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부모님의 입맛을 어떻게 만족시켜 드릴 수 있을까 하는 문제였습니다. 아버지, 어머니께서 워낙 한식에만 익숙하신 터라 최대한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메뉴를 고르고자 노력해야 했거든요.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하와이의 맛집으로 소문난 '치즈 케잌 팩토리'에서 저녁식사를 드시고는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지 않으시더라구요. 물론 식사를 하실 당시에는 맛있다고 말씀하셨으나, 그렇게 말씀하시는 부모님의 얼굴 표정이 대사와 전혀 매치되지 않았기에 다음번 식사는 필히 한식으로 정해야겠구나 싶었습니다. ^^; 물론 바다 건너 외국에 나가서까지 한식을 먹기엔 뭔가 아쉽지 않느냐고 않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굳이 입맛에.. 2011. 12. 22.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하와이 맛집 치즈 케잌 팩토리 ! 하와이 오아후 섬 일주 투어, 그리고 프리미엄 아웃렛에서의 폭풍 쇼핑을 마치고 나니 저녁식사 시간이 되었더군요. 이 날의 저녁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곳으로 선택한 곳은 바로 치즈 케잌 팩토리 ! 치즈 케잌 팩토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치크 케잌으로 유명한 체인형 레스토랑입니다. 이 치즈 케잌 팩토리가 하와이에만 있는 것은 아니고 미국의 어지간한 대도시에서 인기리에 영업 중인데, 워낙 관광객들이 많은 곳이라 2003년에 하와이에 오픈한 이후 손님이 끊인 적이 없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부모님께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평일에도 약 1~2시간 정도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을 정도로 붐비는 치즈 케잌 팩토리 방문 ! 하지만 방문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 2011. 12. 19.
골드코스트 씨월드 리조트 체크인, 쇼어라인 레스토랑에서 즐긴 씨푸드 뷔페~ 골드코스트 앨버트 리버 와이너리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향하는 길. 골드코스트 세번째날 묵게 될 숙소는 씨월드 리조트였습니다. 씨월드 리조트로 가기 전 잠시 골드코스트 하버 타운에 들렀습니다. 골드코스트 하버 타운은 호주에서 유명한 타운형 쇼핑 센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국의 프리미엄 아웃렛과 비슷한 복합 쇼핑 센터인 셈이죠. 골드코스트 최대의 상설 할인 매장, 하버 타운 ! 딱히 구입하고 싶은 아이템이 없다 하더라도 아웃렛이라면 일단 한 번쯤은 방문해 주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마음가짐으로 아웃렛을 방문했다가는 저렴한 가격에 혹해서 쓸데없는 아이템까지 구입하게 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겠지만요. ^^; 골드코스트 하버 타운 ! 하버 타운은 골드코스트 외에도 멜런.. 2011. 11. 29.
뉴욕 방문 세번째만에 맛볼 수 있었던 다이노소어 바비큐, 과연 그 맛은? ^^ 뉴욕에 다녀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곧바로 다시 뉴욕을 다녀온 것처럼 느껴지시겠지만...사실 지난 번 라스베가스 & 뉴욕 여행 포스팅은 2010년 7월에 다녀온 여행에 대한 내용이었고, 지금 올리는 뉴욕 여행 포스팅은 2011년 2월달에 다녀온 여행에 대한 내용입니다. 1년 이상 지난 이후에 폭풍처럼 연달아 포스팅을 올리고 있어서 뉴욕에 다녀온지 얼마나 지났다고 또 뉴욕이냐고 말씀하고 싶으시겠지만, 두 번의 뉴욕 여행 사이엔 7개월 정도의 텀이 있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리며 저의 세번째 뉴욕 여행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작성했던 두 번의 뉴욕 여행기를 통해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의 설렘, 낯선 뉴욕 공항에서 허둥대던 모습 등은 패스하고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1. 11. 8.
체코산 흑맥주 '코젤 다크'와 함께 한 체코 전통 요리 꼴레노, 여러분도 맛보실래요? 체코에서 경험한 '스카이다이빙'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 스카이다이빙을 마치고 그 두근거림이 가시기 전, 함께 하늘에서 뛰어내린 동지들끼리 이렇게 헤어질 순 없겠다 싶어 함께 저녁식사를 즐기기로 의기투합했습니다. 저녁식사를 먹기엔 약간 이른 시간이긴 했지만, 점심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기도 했고, 스카이다이빙으로 인한 긴장과 스릴로 인해 평소보다 조금 더 배가 고팠던 것 같습니다. 일행들과 함께 이야기를 해 본 결과, 시원한 맥주와 함께 체코 전통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괜찮겠다 싶어 프라하의 유명한 식당 중 하나인 우베보두(U Vebohdu)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저희와 함께 했던 일행들 중 한 명이 지리를 잘 알고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ㅎㅎ 이 곳이 바로 목적지인 우베보두(U Ve.. 2011. 9. 21.
싱가포르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맛집을 찾아서 출발 ! 지난 번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음식인 크랩 요리를 소개드렸을 때도 말씀드린 적 있지만, 싱가포르는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한, 미식가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입니다. 약간의 과장을 보태서 말씀드리자면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만난 어느 식당에 들어가서 음식을 주문하더라도 어지간하면 그 맛에 실망하지 않을만큼 맛집이 많다는 사실 ! 믿기지 않으신다구요? 그럼 지금부터 제가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동안 다녀왔던 맛집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렴한 맛집도 있고, 약간은 비싸다고 느껴지는 맛집도 있지만, 공통적으로 맛있는 음식들을 만날 수 있는 곳들입니다. 자, 그럼 맛집을 찾아 출발해 볼까요? ^^ 일단은 싱가포르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볶음밥 종류를 먹어보기 위해 친구가 미리 알아둔 식당으로 들어갔습니.. 2011. 5. 31.
싱가포르에서 꼭 먹어봐야 할 칠리 크랩과 페퍼 크랩! 여러분의 선택은?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즐거움 중의 하나는 언제 어디서나 마음만 먹으면 저렴하면서도 맛좋은 음식들을 실컷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를 여행하든 대부분 비슷하겠지만, 특히나 싱가포르의 경우 전세계 수많은 인종이 모여 살기 때문인지 누구나 쉽게(?) 만족할만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의 수많은 맛있는 음식들 중에서도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음식은 바로 칠리 크랩과 페퍼 크랩 ! 싱가포르에 가면 반드시 먹어봐야 할 최고의 음식 중 하나입니다. 비록 칠리 크랩과 페퍼 크랩이 싱가포르의 여러 음식들 중 저렴한 편에 속하지는 않지만(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보다는 저렴합니다.), 싱가포르에 와서 이것들을 먹어보지 못한다면 너무나도 안타까울 겁니다. ^^ 친구와 함께 칠리 크.. 2011. 5. 23.
뉴욕 아로마 에스프레소 바 ! 신선한 샌드위치와 샐러드, 그리고 향긋한 아로마 커피... '여행을 한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입니다. 굳이 더 넓은 세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거창한 이유를 들먹거리지 않더라도 우리나라에만 있었더라면 먹을 수 없었을 맛있는 음식들을 현지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여행으로 인한 기회비용은 충분히 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덤으로 아직 우리나라에 진출하지 않은 멋스런 곳에서 남들보다 한 발 빠르게 먼저 즐겼다는 어느 정도의 허영심(?)까지 맛볼 수 있으니까요. 그런 면에 있어서 최고의 여행지는(비록 제가 세계 모든 도시를 가 본 것은 아니지만) 뉴욕이 아닐까 합니다. 전세계 모든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도시이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뉴욕에는 스타일리쉬한 맛집들이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물론 그 중엔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라든가 .. 2011. 3. 11.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명물,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 맛보실래요? 이탈리아 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음식이라 하면 누구나 '피자'와 '파스타'를 떠올리실 겁니다. 이탈리아 어디를 가든 가장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피자와 스파게티를 파는 레스토랑이기도 하구요. 베니치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만, 베네치아에선 뭔가 특별한 스파게티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 그것은 바로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 ! 베네치아의 명물이라고 하는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는 말 그대로 오징어 먹물을 섞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색깔부터 까무잡잡합니다. 음식은 혀로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도 즐기는 것인데 과연 까만색으로 뒤범벅이 된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미로 같은 베네치아의 좁은 골목들. 신기하게도 이런 좁은 골목 사이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은 길을 잃지 않고 목적지를 찾아 분주히 돌아다니.. 2011. 3. 9.
[변산반도 맛집] 바지락죽을 아시나요? 바지락죽 최초 개발자의 집, 변산 명인 바지락죽 ! 혹시 바지락죽을 아시나요? 전 예전에 부모님과 함께 시골에 내려갔다가 귀경하는 길에 부안 변산반도에 들러서 한 번 맛본 적이 있는데, 그 맛이 일품인지라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워 이 엄청난 맛을 다른 분들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ㅎㅎ 변산반도 근처에 가면...바지락죽을 전문으로 파는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소개할 이 곳이 바로 바지락죽을 최초로 개발한 곳이라고 하네요. 홈페이지에서 찾아 보니 바지락죽 명인 김순녀님께서 바지락죽을 개발한 것이 1993년이라고 합니다. 역사가 그리 길지 않은 음식이더라구요. 하지만 그 맛은 몇 백년을 이어온 음식들에 견줄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 사실 바지락죽을 최초로 개발한 곳에서 가장 맛있는 바지락죽을 판매하는지 여부는 자신할 수 없지만(다른 곳의.. 2011. 3. 6.
[광화문 맛집] 게으름 피우고 싶은 주말, 브런치 먹기 좋은 카페 이마 (Cafe imA) ! 토요일 아침. 원래는 아직도 침대에서 이불과 함께 부비적대고 있어야 할 시간입니다만, 어제 저녁 7시부터 잠을 청했던 관계로 의도치 않게 아침 일찍 일어나 컴퓨터를 붙잡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아침식사를 챙겨먹지는 못하더라도 체중 관리를 위해 아침식사를 거르지는 말자는 계획하에 일어나자마자 양배추 1/4토막을 썰어서 방울토마토와 바나나 위에 콜슬로우 드레싱을 얹어 먹은 후 입가심으로 달달한 천혜향 1개 먹고 나니 뭔가 먹은 것 같긴 하지만 뭔가 씹어먹는 맛을 느끼지 못 하니 영 아쉽기만 하네요. 그렇다고 아침부터 라면을 끓여먹자니 체중 관리라는 목표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동인 것 같아 차마 실행에 옮기진 못 하겠고... 샌드위치라도 만들어 먹고 싶은데, 집에 식빵이 떨어져서...ㅠㅠ 어제 시간을 내서 장.. 2011. 2. 26.
[신사동 맛집] 싱싱한 생참치를 즐길 수 있는 생참치 명가, 천지해 ! 얼마 전, 참치회가 먹고 싶어서 신사동에 있는 '천지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현재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소셜 커머스 중 하나인 '티켓몬스터'에서 보자마자 잽싸게 구매해 놓은 쿠폰이 있었거든요. 7만원짜리 생참치 코스를 38,000원에 준다길래 그만...ㅋㅋ 당시 2장의 쿠폰을 구입했었는데, 1장의 쿠폰으로는 70,000원짜리 참치회 지(地)코스를, 2장의 쿠폰으로는 168,000원짜리 천지해 코스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168,000원짜리 천지해 코스에서는 참치 1마리에서 0.6% ~ 8%까지만 나오는 특별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는 말에 혹해서 쿠폰 4장을 구입해 2명이서 천지해 코스를 즐겨볼까 싶었으나 당시 통장 잔액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쿠폰 구입은 2장만...ㅠㅠ 냉동이 아닌 최고급 생참치를 .. 2011. 1. 31.
[제주 맛집] 겨울철 제주 별미 방어회 제대로 먹어보자, 연동 마라도 횟집 !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별미 음식은 참 많습니다. 흑돼지부터 시작해서 은갈치, 오분자기 뚝배기 등등등...하지만 그 중에서도 계절을 겨울로 한정짓는다면 단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방어'입니다. 고소하고 감칠맛이 나는 겨울철 대표 횟감인 방어는 제주의 특산 어종으로서 마라도 주변이 최대 어장이라고 합니다. 몸길이가 최대 110cm까지 자라는 방어는 겨울철에는 그 맛이 참치 이상으로도 평가받는다는 지인 분의 추천으로 방어회 먹으러 출동 ! ㅎㅎ 방어회만으로 배 한 번 채워보자는 생각으로 출동했는데, 과연 방어회만으로 배를 채우면 가격이 얼마나 나올까요? ^^; 지인 분이 추천한 방어횟집 가는 길 ! 제주에서는 나름 유명하다는 '돔 나이트클럽'이 보입니다. 한 시간에 한 번씩 천장의 돔이 열리는 구조라 .. 2011. 1. 19.
뉴욕 야경의 또 다른 포인트, 록펠러 센터로 출발! 매그놀리아 컵케잌만 보고 오다? 저녁식사를 마친 후 다시 한 번 감동적인 뉴욕 야경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지난 번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에서 뉴욕 야경을 감상했으니, 이번에는 또 다른 뉴욕 야경 감상 포인트 중 하나인 록펠러 센터(Rockefeller Center)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록펠러 센터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바라보는 야경보다 더 멋있다는 분들이 많았기에 무척 기대되더라구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의 뉴욕 야경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적이었는데, 그것보다 더 멋있는 뉴욕 야경이라니, 과연 어떤 모습일지...^^ 록펠러 센터로 출발하기 전, 일단 할 일이 있었습니다. 캐리어 구입 ! 원래는 우드버리 투미 매장에서 구입하려 했으나, 투미가 생각보다 비싸더라.. 2010. 9. 6.
뉴욕 맛집, 메디슨 스퀘어 파크에 위치한 수제 버거집 SHAKE SHACK 버거! 우드버리에서 신나게 쇼핑을 마치고 맨하탄으로 복귀 ! 우드버리의 수많은 샵들을 돌아다닌 탓에 맨하탄으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내내 잤습니다. 우드버리에서 구입한 소중한(!) 아이템들을 놓칠까 손에 꼭 쥐고서 말이죠. ^^; 맨하탄으로 돌아오고 나니 살짝 난감해집니다. 저녁을 먹어야 할 시간인데, 어디에서 저녁을 먹을지 미처 생각을 못했던 것이죠. '우드버리'에 방문할 생각에 온통 쇼핑에만 신경을 쓰고 그 이후의 일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실수를 범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ㅋㅋ 피곤한데 그냥 숙소로 복귀를 해야 하나, 그래도 어디라도 들어가 배를 채워야 하나 고민을 거듭하다가 맛집을 한 군데 놓치는 것은 왠지 억울한 것 같아 우드버리에 동행했던 친구가 가 보고 싶어했던 'Shake Shcak 버거'에 가서 저녁.. 2010. 9. 3.
이제는 수제 버거가 대세 ! 압구정 바비스 버거 (Bobby's Burger)로 가자~ 요즘 원데이 쇼핑몰에서 5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괜찮은 아이템 쇼핑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제가 주로 이용하는 원데이 쇼핑몰은 티켓몬스터(http://tmon.co.kr/)와 쿠팡(http://coupang.com/)이라는 곳인데 최근 여기에 올라오는 괜찮은 레스토랑 및 스파, 마사지 50% 할인 쿠폰 구입하는 재미에 쏙 빠져 있어요. 덕분에 제 지갑은...ㅠㅠ 몇 주 전에 여느 날과 다름없이 티켓몬스터와 쿠팡에 접속해 당일 올라온 아이템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쿠팡에서 수제 버거 쿠폰이 올라왔더라구요. 안 그래도 햄버거가 먹고 싶던 차에 잘 되었다 싶어 냉큼 질렀습니다. 어차피 쿠팡 가입 기념으로 받은 5,000원의 적립금도 사용해야 했기에...ㅎㅎ 쿠팡에서 질렀던 수제 버거 쿠폰 ! 압구정역 근처에.. 2010. 8. 31.
테이블이 부족하니 빨리 먹고 나가주세요? 맛있어서 유명한 뉴욕의 식당 페페로소 (PEPE ROSSO) 점심 시간이 한참이나 지나서야 점심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일부러 점심 시간이 지날 때까지 돌아다녔습니다. 지금부터 찾아가기로 예정되어 있는 'PEPE ROSSO To GO'라는 미니 레스토랑은 너무나도 유명한 곳이지만 규모가 작아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라 했으니까요. 그나마 식사 시간대를 피해서 가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 점심 식사시간과 저녁 식사시간 사이를 노리기로 한 것이죠. 페페로소(PEPE ROSSO TO GO)는 Houston St와 Sulivan St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미 뉴욕의 Ave 개념과 St 개념 파악을 완료했다 생각한 저는 PEPE ROSSO TO GO도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맛있는 파스타를.. 2010.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