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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USA74

샌프란시스코 애플 스토어 방문 ! 샌프란시스코에 가게 되면 꼭 들를 것이라 다짐했던 곳 중 하나, 애플 스토어 ! 물론 애플 스토어보다 애플 본사가 더 가 보고 싶었으나, 일정상 애플 본사 방문은 포기하고 구입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던 아이패드2를 자세히 구경이나 하고 오자는 심정으로(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을 당시에는 뉴 아이패드가 나오기 한참 전이었으니까요) 애플 스토어로 향했습니다. 사실 하와이에서부터 미국에 온 김에 아이패드2나 구입해 갈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여행을 출발한 날이 제 생일이었기에 생일 선물 주는 셈 치고 말이죠. ^^; 케이블카에서 내려 잠시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돌아다닌 뒤, 애플 스토어로 출발 ! 가는 내내 아이패드2를 사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했습니다. 분명 구입해야 한다는 강력한 의.. 2012. 3. 21.
언덕의 도시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에서 만난 사람들.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서해안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 이 도시는 금문교와 같은 관광 명소들로 명성을 날리고 있기도 하지만, 굴곡 심한 수많은 언덕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샌프란시스코가 일명 언덕의 도시라고 불리우는 이유죠.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박진감 넘치는 자동차 추격전의 촬영 장소로 적합한 곳이겠죠? 실제로 할리우드의 많은 액션 영화와 드라마의 추격전이 이 곳, 샌프란시스코에서 촬영되었다고 하네요. 케이블카를 타고 샌프란시스코의 언덕길을 달리다 보면 마치 영화 속 주인공까지는 아니더라도 엑스트라가 된 듯한 착각에 빠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케이블카를 타고 샌프란시스코 시내로 돌아가는 길. 대도시 한복판에서 이렇게 가파른 경사의 언덕을 경험할 수 있다니, 무척 색다른 느낌.. 2012. 3. 13.
샌프란시스코의 관광 명소, Fisherman's Wharf & 러시안힐의 롬바르드 거리.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꼭 방문하는 곳 중 하나는 바로 금문교일 것입니다. 저는 아쉽게도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바라본 것이 전부지만 말이죠. 하지만 금문교 외에도 샌프란시스코의 필수 방문 코스가 있으니 바로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Fisherman's Wharf와 러시안힐에 위치한 롬바르드 거리입니다. Fisherman's Wharfsms 19세기 후반 이탈리아 출신의 어부들이 이주해 어업에 종사하면서 '어부의 부두'라는 이름을 갖게 된 곳이라 합니다. 지금은 거리에서 파는 싱싱한 해산물 요리 등으로 일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 관광지 중 하나죠. 그리고 롬바르드 거리는 러시안힐에 위치한 특이한 구조의 꽃길로, 세계에서 가장 굴곡이 심한 도로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도.. 2012. 2. 23.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파웰-하이드 노선 타고 샌프란시스코 시내 관광 !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대중적인 교통수단 중 하나인 케이블카는 샌프란시스코 시내 곳곳을 누비는 이동수단으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관광 상품으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는 파웰-하이드 노선, 파웰-메이슨 노선, 캘리포니아 노선 이렇게 총 3개의 노선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파웰-하이드 노선은 언덕 위에서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기에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노선이기도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시내 투어를 하기로 한 이 날, Fisherman's Warf와 롬바르드 거리를 방문하기로 했기에 파웰-하이드 노선의 출발지인 Powell St. Station으로 출발 ! ^^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 길에 지나친 Carl's Jr. .. 2012. 2. 10.
샌프란시스코의 밤, 와인 그리고 째즈바... 와이너리 투어를 마치고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복귀. 와이너리 투어 동안 실컷 마셔댄 와인들 덕분에 샌프란시스코 시내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살짝 잠이 들어 투어로 인한 피로는 가뿐히 회복했습니다. 와이너리 투어가 끝나고 샌프란시스코 시내로 돌아오니 오후 5시를 조금 넘긴 시각. 이제 점심을 먹으러 가야 할 때입니다. 와이너리 투어 때 구입해 온 와인과 함께...^^ 잠시 숙소에 들러 짐 정리를 하고 나서 저녁식사를 함께 하기로 한 일행들과 만나기로 한 유니언 스퀘어로 고고씽~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카.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질주하는 케이블카. 케이블카 바깥에 설치된 손잡이를 겨우 붙잡은 채 케이블카에 매달려 가는 사람들이 불쌍해 보이시겠지만, 저 자리도 나름 인기 있는 자리라는 사실 ! ^^ 카메라를 들.. 2012. 1. 31.
미국 와인의 자존심,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 와이너리 투어 ! 하와이에서 비행기를 타고 멀리 샌프란시스코까지 날아온 이유는 단 하나, 미국 와인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의 와이너리를 구경해 보고 싶어서였습니다. 물론 와이너리 구경보다는 그 곳에서 생산되는 맛있는 와인들을 실컷 맛보고 싶은 기대가 더 컸지만요. ^^;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와이너리 투어를 예약했더라면 로버트 몬다비 등 나파 밸리 내의 유명한 와이너리만 선택해서 구경할 수 있었겠지만, '일단 가면 어떻게든 해결되겠지'라는 마인드로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터라 원하는 와이너리를 선택하기는 커녕, 와이너리 투어 자체를 예약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 상황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와이너리 투어에 합류할 수 있는지 알아본 결과, 다행히도 당일 아침에 출발하는 와이너리 투.. 2012. 1. 18.
아메리칸 에어라인 타고 하와이에서 샌프란시스코로 ! 무사히 하와이 여행을 마치시고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부모님을 배웅해 드리고,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아메리칸 에어라인 체크인 카운터로 고고씽~ 하와이와 샌프란시스코 구간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유나이티드 항공, 델타 항공, 하와이안 항공 등등이 있지만, 시간대 등등을 고려해 제가 예약한 항공사는 아메리칸 항공이었습니다. 미주 국내선 구간의 경우 수시로 비행기 운항 시간이 변경되거나 운항 자체가 취소될 수도 있으니 여행 시기에 맞춰서 어떤 항공사를 이용할 것인지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하기 위해 대기 중인 승객들. 하와이-샌프란시스코 구간을 운항하는 비행사가 많은 걸 보면 양 도시를 이동하는 승객들이 꽤 많은가 봅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비행기 탑승. 이미 오버헤드빈이 꽉.. 2012. 1. 13.
하와이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부모님 배웅, 그리고 전 샌프란시스코로~ 3박 5일의 짧았던 하와이 가족 여행. 여행 일정을 더 길게 잡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휴가 기간이 짧아 어쩔 수 없이 하와이에서의 일정은 3박 5일로 계획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정을 변경해서 며칠 더 머물고 싶은 마음이야 간절했지만, 부모님은 한국으로 돌아가셔야만 하는 상황. 아주 잠시지만 저 혼자서만이라도 하와이에 남아서 놀다 갈까 하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만, 조금 더 고민하니 그나마 부모님과 함께 했기에 하와이 여행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이었지 혼자 남게 된다면 신혼부부들 틈에 껴서 외로움에 몸부림칠 것이 분명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결국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부모님을 배웅해 드린 후, 전 계획했던 대로 샌프란시스코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하와이 가족 여행 마지막 날 아침. 하늘도 저희가 하와이를.. 2012. 1. 4.
랍스터 한 마리에 $10.99, 하와이 맛집 후쿠 위엔(FOOK YUEN) ! 음식값 비싸기로 유명한 하와이에서 랍스터 한 마리를 $10.99에 먹을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방문하기로 한 곳, 후쿠 위엔(FOOK YUEN) ! 해산물 요리가 맛있기로 소문난 차이니즈 레스토랑입니다. 맛있을 뿐만 아니라 랍스터가 한 마리에 $10.99라니, 해산물 요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하와이에 놀러가실 때 반드시 들러보셔야 할 코스라 할 수 있겠죠? ^^ 후쿠 위엔(FOOK YUEN)은 와이키키 지역 끝자락에 있는 맥컬리 쇼핑 센터에 위치해 있습니다. 와이키키 해변 근처의 호텔에 머무신다면 걸어갈 수도 있긴 합니다만, 살짝 부담스러운 거리니 렌터카나 버스 등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와이키키 거리에 늘어선 수많은 샵에서 쇼핑을 즐기며 슬슬 걷다 보면 어느새 맥컬리 쇼핑 센터에 도착.. 2011. 12. 28.
하와이 스노클링 포인트, 하나우마 베이에서의 즐거운 시간~ 하와이 여행 넷째날. 다음날 하와이를 떠나야 했기에 하와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날입니다. 이 날은 오아후 섬 일주 투어시 잠시 들렀던 하나우마 베이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기로 한 날~ 예전에 하나우마 베이에 다녀왔을 때 워낙 재미있게 놀다 온 기억이 있어서 부모님께도 하나우마 베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전격 방문 결정 ! ^^ 하나우마 베이로 출발하기 전 아침시간. 잠시 여유가 있어 아버지와 함께 와이키키 해변 산책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한가로운 와이키키 비치 메리어트 호텔 수영장을 지나 와이키키 비치로~ 저희 말고도 그 시간에 와이키키 비치로 산책 나온 사람들이 많더군요. 제방 위에서 푸르른 와이키키 비치의 경치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 푸르른 바다 속에는 한가로.. 2011. 12. 26.
하와이에서 한식이 먹고 싶다면?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 한식당, '서울정' 하와이를 여행하는 동안 가장 걱정스러웠던 점 중 하나라면 느끼한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부모님의 입맛을 어떻게 만족시켜 드릴 수 있을까 하는 문제였습니다. 아버지, 어머니께서 워낙 한식에만 익숙하신 터라 최대한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메뉴를 고르고자 노력해야 했거든요.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하와이의 맛집으로 소문난 '치즈 케잌 팩토리'에서 저녁식사를 드시고는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지 않으시더라구요. 물론 식사를 하실 당시에는 맛있다고 말씀하셨으나, 그렇게 말씀하시는 부모님의 얼굴 표정이 대사와 전혀 매치되지 않았기에 다음번 식사는 필히 한식으로 정해야겠구나 싶었습니다. ^^; 물론 바다 건너 외국에 나가서까지 한식을 먹기엔 뭔가 아쉽지 않느냐고 않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굳이 입맛에.. 2011. 12. 22.
하와이안 항공 타고 빅 아일랜드로, 하와이 빅 아일랜드 화산 지형 투어 ! 하와이 여행 셋째날. 이 날은 하와이 제도의 여러 섬 중 하나인 빅 아일랜드 투어를 가기로 한 날 ! 부모님을 모시고 마이우 섬을 갈까, 빅 아일랜드를 갈까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마우이 섬은 신혼여행을 위해 방문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부모님과 함께 마우이 섬을 방문했다가 사랑에 빠져있는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초라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결국 빅 아일랜드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저도 부모님을 사랑하긴 합니다만, 부모자식간의 사랑과 부부간, 그것도 신혼부부의 사랑은 다른 거니까 말이죠. ^^; 게다가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것이라면 마우이 섬보다는 빅 아일랜드가 조금 더 나은 선택일 거라는 주변 지인들의 추천 덕에 빅 아일랜드로의 선택을 굳힐 수 있었습니다. 마우이 섬은 휴양, 빅 아일랜드는 관광에 조금 .. 2011. 12. 21.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하와이 맛집 치즈 케잌 팩토리 ! 하와이 오아후 섬 일주 투어, 그리고 프리미엄 아웃렛에서의 폭풍 쇼핑을 마치고 나니 저녁식사 시간이 되었더군요. 이 날의 저녁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곳으로 선택한 곳은 바로 치즈 케잌 팩토리 ! 치즈 케잌 팩토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치크 케잌으로 유명한 체인형 레스토랑입니다. 이 치즈 케잌 팩토리가 하와이에만 있는 것은 아니고 미국의 어지간한 대도시에서 인기리에 영업 중인데, 워낙 관광객들이 많은 곳이라 2003년에 하와이에 오픈한 이후 손님이 끊인 적이 없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부모님께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평일에도 약 1~2시간 정도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을 정도로 붐비는 치즈 케잌 팩토리 방문 ! 하지만 방문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 2011. 12. 19.
하와이 오아후 섬 일주 투어,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 포인트 ! 미국의 50개 주 중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하와이 제도는 니하우, 카우아이, 오아후, 몰로카이, 라나이, 마우이, 카호올라웨, 하와이 등 8개의 주요 섬과 수많은 소규모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와이 제도의 수많은 섬들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마우이, 하와이, 오아후 섬 등인데,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오아후 섬의 주도인 호놀룰루를 통해 하와이 제도와 연결되고 있기 때문에 하와이 여행을 하게 된다면 오아후 섬을 거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하와이 제도 주민의 약 80% 정도가 이 곳, 오아후 섬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오아후 섬 자체만으로도 볼거리가 풍부한 관광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쇼핑 센터도 많이 있고 말이죠. ^^; 하와이 오아후 섬 일주 투어가 계획되어 있던 날 아침 호텔 방.. 2011. 12. 13.
뉴욕 맨하탄, 그리고 센트럴파크의 겨울 아침 풍경. 2011년 2월 15일, 세번째 뉴욕 방문일. 뉴욕에 처음으로 방문했을 때는 가을, 두번째 방문했을 때는 여름, 그리고 세번째 방문했을 때는 센트럴 파크가 하얀 눈으로 뒤덮인 한겨울이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봄을 제외한 뉴욕의 모든 계절을 한 번씩 경험하게 되었네요. 봄을 제외한(제가 아직 겪어보지 못 했으니) 뉴욕의 사계절은 고유한 매력을 품고 있는 듯 합니다. 어느 계절의 뉴욕을 가장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답하기 어려울 정도로 말이죠. 여름은 여름대로 좋고, 가을은 가을대로 좋고... 겨울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냥 춥고 쓸쓸한 분위기만 자아낼 것 같았던 뉴욕의 겨울 역시 여름, 가을의 뉴욕 못지 않게 거부할 수 없는 차가운 매력을 간직하고 있더라구요. 그럼 지금부터 뉴욕 맨하탄의 아침 풍경을 슬며시 .. 2011. 11. 18.
하와이 야경 최고의 조합, 힐튼 빌리지 호텔 불꽃놀이와 탄타루스 야경 ! 부모님과 함께 한 하와이 와이키키 여행 첫번째 날 ! 부모님만 하와이 여행을 보내드렸다면 두 분이서 더 오붓한 시간을 보내셨겠지만, 어쩔 수 없이(?) 제가 동행한 여행이었기에 일단은 부모님께서 하와이에서 최대한 재미있고 멋진 추억을 만들고 귀국하시게끔 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였습니다.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오랜 비행으로 인해 피곤하셨을 부모님께 약간의 휴식 시간을 드린 후, 와이키키 비치로 나가 해변 구경을 하고 나서 저녁식사까지 해결 ! 자, 이제부터 남은 시간을 어떤 일정으로 채워 넣어야 할지 고민이 시작됩니다. 제가 하와이에 도착한 날이 금요일 오전이었습니다. 운좋게도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힐튼 빌리지 호텔에서 불꽃놀이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 힐튼 빌리지 호텔에서 불꽃놀이를 시작하는 시.. 2011. 11. 9.
뉴욕 방문 세번째만에 맛볼 수 있었던 다이노소어 바비큐, 과연 그 맛은? ^^ 뉴욕에 다녀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곧바로 다시 뉴욕을 다녀온 것처럼 느껴지시겠지만...사실 지난 번 라스베가스 & 뉴욕 여행 포스팅은 2010년 7월에 다녀온 여행에 대한 내용이었고, 지금 올리는 뉴욕 여행 포스팅은 2011년 2월달에 다녀온 여행에 대한 내용입니다. 1년 이상 지난 이후에 폭풍처럼 연달아 포스팅을 올리고 있어서 뉴욕에 다녀온지 얼마나 지났다고 또 뉴욕이냐고 말씀하고 싶으시겠지만, 두 번의 뉴욕 여행 사이엔 7개월 정도의 텀이 있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리며 저의 세번째 뉴욕 여행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작성했던 두 번의 뉴욕 여행기를 통해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의 설렘, 낯선 뉴욕 공항에서 허둥대던 모습 등은 패스하고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1. 11. 8.
뉴욕 여행의 마무리는 뉴욕 칼 라운지(KAL Lounge)에서~ ^^ 타임 스퀘어에서 절찬리에 영업중이던 네이키드 카우걸을 구경(?)하고 난 다음날 아침. 느즈막히 민박집에서 일어나 슬슬 한국으로 돌아갈 채비. 아, 여기서 막간 유용한 정보 하나 추가. 현재 타임스퀘어에서 영업 중인 카우걸의 수가 예전보다 훨씬 더 늘었다고 합니다. 흠, 언제 다시 한 번 가 봐야 할 듯? ^^; 아무튼 짐을 챙겨놓고 잠시 들를 곳이 있어 민박집 주인 누님께 근처의 GNC 샵 위치를 물어본 후, 부탁받은 비타민과 아스피린을 구입하러 출동 ! GNC 샵으로 출발하기 전에 민박집에서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 방 안을 장식하고 있던 곱게 말린 장미꽃 한 다발. 뉴욕의 아침. 거리 소화전에서 시원하게 물줄기를 내뿜고 있는 모습. 도로의 미세먼지를 없애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는 것이겠죠? 한여름 도로.. 2011.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