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13 수락산, with VLUU NV4 #1 VLUU NV4로 가장 먼저 사진을 촬영했던 곳은 서울극장. 영화 프리미엄 시사회가 열리던 날이었습니다. 입장권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가 옆에 예쁘장한 인형이 보이길래 한 컷~ 카메라 설정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막 찍은 덕분에 왼쪽에 촬영 날짜와 시간 정보가...-_-; 역시 대기하면서 찍은 인형으로 위에서 보신 인형 바로 옆에 서 있더군요. 주근깨 아가씨~ VLUU NV4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어디에서 사진을 찍을까 고민하다가 집 근처 수락산에 오르기로 결정! 수락산 가는 길의 담벼락. 길 위에 떨어져 있던 나뭇잎. 드디어 수락산 도착~ 시냇물을 따라 흐르다가 바위 위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는 듯? ^^; 날아오르기 위한 준비. ... 제목 붙이는 것이 의외로 어렵군요. -_-; 끈질긴 생명력?.. 2008. 6. 19. 블로거들의 여행 사진 전시회 구경해 보실래요? ^^ 얼마 전에 알려드린 것처럼 지난 6월 7일, 상상마당에서 셀디스타 1기 분들이 오랫동안 준비한 '여행에 관한 우리와 당신의 이야기'라는 사진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셀디스타 1기들과 셀디스타 2기들이 공식적으로 첫 대면하는 자리였기에 저도 친구 결혼식에 다녀오자마자 정장을 입은 채로 참석했습니다. ^^ '여행에 관한 우리와 당신의 이야기'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이 곳은 홍대에 있는 상상마당입니다. 전시회를 알리는 플래카드가 상상마당의 오른쪽 구석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저보다 먼저 상사마당에 도착해 고유석님의 '풍경 사진 노하우 전수' 강의를 듣고 있던 셀디스타 2기 분들을 찾아 바로 3층의 아트마켓으로 직행했습니다. '여행에 관한 우리와 당신의 이야기 - 여행, 그 설레이는 시작을 위하여' 입구에 들어서.. 2008. 6. 11. 니콘 D300 + AF-s VR 18-200mm 구입&개봉기 며칠 전에 카메라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잘 사용하고 있던 후지필름 S9500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때 소녀시대를 촬영하던 도중 급사망하는 바람에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그 동안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던 니콘의 D300(일명 스파르타)을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일시불로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할인쿠폰과 무이자 할부를 적용했을 때 가장 유리한 쇼핑몰을 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 신세계몰에서 삼성카드로 결제시 무이자 12개월 할부가 가능하다는 정보를 입수하고는 니콘 D300 + AF-s VR 18-200mm 의 조합을 선택하고 결제 완료했습니다. 주문하고 배송받은 니콘 D300 + AF-s VR 18-200mm 입니다. 이제 박스를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D300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눈에 들어오는군요. 드.. 2008. 5. 12.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을 빛낸 스타들 - 최여진,정려원,이선균,유인영,김지석,손예진,윤은혜,한예슬,소녀시대 많이들 기다리셨을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의 남은 사진들입니다. 아마도 이 사진들과 유사한 사진들을 다른 곳에서 이미 보셨겠지만, 저 혼자 감상하고자 컴퓨터에만 저장해 두고 있기에는 아까워서 아낌없이 공개하면서 재고 처리(?)할까 합니다. 그럼 많은 분들께서 가장 기대하고 계실 최여진씨 사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때 제가 서 있던 곳이 포토존으로부터 살짝 오른쪽에 위치한 곳이라 모든 연예인들을 저 각도에서 찍어야 했는데, 최여진씨의 의상이 워낙 파격적이라서 살짝 민망한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너무 민망한 사진들인 것 같아 공개하지 않으려 헀는데, 이미 많은 곳에서 이것보다 심해 보이는 사진들을 공개했길래 많은 분들께서 원한다는 핑계로 저도 올려봅니다. -_- 정려원씨보다 이선균씨의 팬들이 더 .. 2008. 4. 28. 제 4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 레드카펫 위의 스타들 호박님의 초대로 제 4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다녀왔습니다. 오후 6시부터 시작이라고 해서 저희 기준으로는 여유있었던 오후 4시 즈음 호박님을 만나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리는 국립극장에 갔더니 이미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은 자리들을 전부 점령했더군요. -_-; 정말 입추의 여지가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레드카펫 주위를 둘러싸고 계셨습니다. 너무 늦게 와서 사진도 제대로 못 찍는 건 아닐까 걱정스럽더군요. ^^;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정문의 모습. 호박님은 정문 앞에서 시상식장으로 입장하는 배우들의 사진을 찍기로 하고, 전 레드카펫에 도착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담기로 해서 저만 혼자서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찾다가 지나간 포토존의 뒷모습. 앞쪽에는 이미.. 2008. 4. 25. 박노아님의 사진 전시회 - 에코 체임버 (메아리가 울리는 방) 상상마당에서 이것저것 구경을 한 후 발길을 돌린 곳은 박노아님의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와인바 W8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역시나 기차니스트님께서 미리 가는 길을 숙지하고 오셨기에 전 마냥 따라다니기만 했습니다. 기차니스트님, 죄송해요~ ^^; 찾아가는 길이 복잡하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과 달리, 길눈이 밝으신 기차니스트님 덕분에 W8을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전 길눈이 어두운 데다가, 이 날의 홍대 근처 방문이 태어나서 2번째였던지라 W8을 찾고 나서도 '여기를 어떻게 찾아온 걸까?' 싶었습니다. -_-; 깔끔해 보이는 W8의 외관! W8 안쪽으로 보이는 박노아님의 흑백사진들. 뿌옇게 보이는 이 이미지가 처음 W8을 발견했을 때 저희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것은 아닐까, 초점 맞지 않은 사진 보며 혼자서.. 2008. 4. 20. 사진을 찍는 이유? 처음 사진을 찍기 시작한 것은 국민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일 때였습니다. 그저 재밌을 것 같아서 CA 활동 부서로 사진반을 선택했는데,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사진 촬영의 세계를 접할 수 있었던 것이죠. 꽤나 오래 전의 일이라서 당시 무슨 생각으로 많고 많은 클럽부 중에서 사진반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어쨌든 사진반에서 선생님께 촬영의 기본적인 내용을 배우고 그것을 익히면서 무척이나 많은 사진을 찍었던 것만은 틀림없었습니다. 사진반이라는 이유로(당시 사진반의 TO는 각 반에서 1명씩이었습니다.) 학급 공식 행사가 있을 때마다 반 친구들의 사진을 찍는 역할은 항상 제게 주어졌으니까 말이죠. 물론 저도 그렇게 친구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일이 무척 재미있었고 뿌듯했기에 사진 촬영이라는 새로.. 2008. 3. 8. 이전 1 ···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