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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Issue32

지구 온난화, 사막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 살리기에 동참해 보세요. ^^ 처음 해외여행으로 다녀왔던 몽골. 당시 몽골 여행을 계획하면서 목적지로 삼았던 곳은 홉스굴 호수와 고비 사막이었습니다. 이 두 곳이야말로 몽골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이기도 했고, 당시에는 이런 자연환경의 극치를 맛볼 수 있는 곳을 다녀오는 것이야말로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하는 마음으로 여행 계획을 세웠거든요. 2005년 여름, 몽골 현지에 도착해 여행을 시작했고, 여행 시작 이후 갖가지 에피소드를 겪으며 처음 세웠던 여행 계획은 조금씩 변경되었습니다. 목적지였던 홉스굴 호수는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지만, 여행 기간의 부족으로 인해 고비 사막은 다녀올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때는 여행의 설렘으로 인해 그저 고비 사막이라는 곳을 다녀와 보고 싶다는 생각만 했을 뿐, 고비 사막의 환경 변화로 인한 심각.. 2011. 10. 17.
예비군 8년차, 혹시나 해서 전시 병력 동원 소집 통지서 조회...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인 2010년 1월 17일. 아무 생각 없이 군대라는 곳에 입대했었습니다. 남들이 가니까 이 때쯤 나도 가야겠다는 생각에...한겨울에 논산훈련소으로 입대한 후 6주간의 기초 훈련을 받고 다시 3주간의 주특기 교육을 마치고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최전방 GOP 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으니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군대에 관련된 문제라면 전혀 꿀릴 것이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천운을 타고나 나중에 우연히라도 공직에 나가게 된다면 이게 결격 사유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우리나라 고위 공직 후보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국방의 의무 이행자들은 고위 공직 후보에 오르면 안 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군 면제자들이 많은 것을 보면 말이죠. 물론 국회도 예외는 아니고.. 2010. 11. 28.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 ! 대한민국에 상륙하다~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키자니아'가 오픈했습니다. ^^ '키자니아'란 만 3세부터 만 16세까지의 어린이들이 90여 가지 현실 속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로 어린이를 의미하는 독일어 킨더(Kinder)를 짧게 한 '키드'와 '즐거운'을 의미하는 자니이의 ''Z', 그리고 '~의 나라'를 뜻하는 라틴어의 '아니아'를 연결해 만든 '멋진 어린이들의 나라'라고 합니다. 1999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첫 선을 보인 키자니아는 2006년 멕시코 몬테레이, 일본의 동경에도 잇따라 개장되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키자니아 서울 오픈을 비롯해 포르투갈의 리스본, 아랍 에미레이트의 두바이 등 전세계로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키자니아 ! 일본 동경의 경우 4개월 후의 입장권까지 .. 2010. 3. 1.
We are the World 25 for Haiti & We are the World for Africa... 팝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We are the World ! 저도 한참 팝 음악에 빠져 있을 무렵 자주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노래가 나온지 벌써 25년이 지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이 개막된 2월 13일... 아이티 지진 피해를 복구하고, 아이티를 재건하려는 노력에 도움을 주기 위해 'We are the World 25 for Haiti'가 발표되었습니다. 'We are the World 25 for Haiti'에 참여한 가수들 역시 현재 팝계를 대표하는 대단한 가수들이라고 하는데, 사실 동영상을 봐도 모르는 인물들이 대부분입니다. 요즘 워낙 팝을 안 듣고 있어서... 아무튼 이번 'We are the World 25 for Haiti'를 통해 발생하는 모.. 2010. 2. 14.
아이티 지진 대참사, 하루빨리 아이티 국민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아이티 지진 대참사, 벌써 8일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아이티에서 들려오는 소식을 접하고 있으면 8일이라는 시간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복구되기에는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하겠죠. 10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을 것이라 예상되는 끔찍한 상황이니까요. 게다가 8일 전 아이티에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또 한 차례의 강진이 발생해 아이티 국민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다고 합니다.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생각 같아서는 직접 아이티로 달려가 구호 활동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라서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저 더 이상 피해가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원활한 구호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은 액수이나마 모금 활동에 참여하는 일 뿐인 것 같.. 2010. 1. 20.
최근 읽은 어이없었던 신문 기사 하나. '신문'이라는 매체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고등학교 재학부터였을 겁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신문은 제게 전날의 스포츠 소식, 그리고 오늘의 TV 프로그램을 안내해 주는 종이 외의 의미를 가지지 못했거든요. 하지만 당시 대입의 관문 중 하나였던 논술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논리적인 글쓰기에 능한 기자들이 작성한 기사들이 즐비한 '신문'을 읽어야 논술 실력을 쌓을 수 있다는 근거 없는 설(서울대학교 수석 합격생이 '삼국지'를 읽으며 논술 실력을 쌓았다고 광고하자 삼국지 열풍이 불었던 것과 유사한 사례인 듯 합니다.)이 나돌기 시작했고, 고등학교 국어, 작문 시간에도 매시간 신문 사설이나 논설을 한 개 이상 읽어오는 숙제를 내 주곤 했습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신문 사설이라든가 논설이야말로 논.. 2009. 7. 27.
대학 교수들의 시국 선언을 바라보며... 요즘 정치권을 보고 있노라면 한숨만 나오는 것 같습니다. 건방진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제가 지금의 정치인들의 자리를 대신한다면 최소한 지금보다는 더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저조차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저보다 뛰어난 능력을 갖춘 분들이 보기에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이 얼마나 혼란스럽고 어둡다고 판단하실지는 미루어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대학 교수들이 정치 일선에 나서는 경우가 종종 있기는 합니다만, 혼란스러운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교수들이 단체로 시국 선언을 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문에 정진해야 할 교수들이 시국 선언을 한다는 것은 '더 이상 현실을 방관해서는 안 되겠다'는 위기 의식이 팽배해져 있다는 자체적인 판단 때문일 것.. 2009. 6. 5.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월 23일 17:00경 시청 앞 대한문 임시 분향소 현장 모습입니다. 어제 광화문 근처에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가 마침 시청 앞 대한문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임시 분향소가 마련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잠시 시간을 내 그 곳을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만큼이나 그를 아끼는 사람들도 많았기에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있을 것이란 생각에서였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한 임시 분향소로 향하는 길 곳곳에는 신문사에서 급하게 찍어낸 호외들이 널려 있었습니다. 서울 시내에는 이미 경찰들이 출동한 상태였습니다. 호외를 읽으며 길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 ! 다들 '갑작스럽게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을 것입니다. 시청역에 도착해 임시 분향소가 마련된 대한문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역을 나서려는 순간, 출구를 봉쇄하고.. 2009. 5. 24.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바쁜 일상에 지쳐 쓰러지듯 잠들었다가 12시간 동안의 꿀맛 같은 단잠을 자고 일어난 5월 23일 오전 10시경. 여느 휴일과 다름없이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누군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기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망했으면 사망한 것이지, 사망한 것 같다는 소식도 속보로 전해야 할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인지 궁금해 하며 그 주인공이 누구일까 유심히 살펴보니 바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습니다. 대통령 재임 당시의 비리 의혹으로 인해 검찰의 압박을 받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 추정 소식은 이제 막 잠에서 깨어 나른한 휴일을 만끽하려던 정신을 번쩍 들게끔 하는데 충분했습니다. 비록 비리 의혹에 연루되어 검찰에 소환되었지만, 언제나 그랬듯 당당한 모습이었기에 결코 자살을 할리는 없을 것이라는 추측에.. 2009. 5. 23.
신종 인플루엔자 때문에 공항 이용객은 감소했을까? 얼마 전 공항에서 우연히 방송 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아마도 신종 인플루엔자의 유행으로 인해 공항 이용객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취재를 하러 나온 듯 하더군요. 한 방송사만 취재를 하러 왔다면 그러려니 했을 텐데, 대부분의 방송국에서 취재를 하러 나온 것을 보니, 방송국 간에도 취재 아이템을 서로 공유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날 한 시에 여러 방송국 기자들이 비슷한 장면을 취재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말이죠. 실제 이 날 기자들이 촬영한 시간대에는 출국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시간대였습니다. 약간 한가한 시간대에 촬영을 진행하고 있더라구요. 요즘 TV를 통 못 봐서 이 날 촬영한 장면을 바탕으로 어떤 내용의 방송이 나갔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촬영이 진행된 시간대라.. 2009. 5. 5.
얼어붙은 채용 시장, 2009 상반기에는 풀리기를 바랍니다. 얼마 전, 신입사원 입사교육을 끝내고 어제부터 현장에 배치되어 본격적으로 현장 업무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한 사람 몫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입사원 교육이 끝난 지금부터 몇 주 동안 OJT라는 과정을 거쳐야겠지만요. 제가 다니는 회사의 경우 교육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편이라서 이제서야 신입사원들이 현장에 배치되었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2008년 말 채용한 신입사원들을 이미 현장에 배치시켜 본격적인 업무를 담당하도록 조치했을 것입니다. 물론 아직 신입사원 교육 중인 기업들도 있을 테구요. ^^ 각 기업에서는 신입사원 교육 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채용한 신입사원들이 하루빨리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기존 조직원들과 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신입사원들을 교육합니다. 제가 .. 2009. 3. 20.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을 떠나보내며...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께서 선종하신 것이 지난 2월 16일이니 벌써 일주일 정도가 지났네요. 사실 전 천주교 신자도 아니고(물론 군대에서 영세식을 받기는 했습니다. 초코파이와 코카콜라 제공이라는 당근에 이끌려서...), 하느님이나 예수님을 믿는 것도 아니지만 우리나라 종교계에 커다란 족적을 남기신 분께서 이 세상을 떠나셨다는 뉴스를 들었을 때는 뭐랄까 약간 가슴이 먹먹해짐을 느꼈습니다. 존경받을만한 어르신을 찾아보기 힘든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종교를 떠나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온 어르신을 떠나보내는 아쉬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쩐지 지금까지 위기의 상황에서 모든 국민들을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셨던 역할을 하셨던 분이 더 이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 같은 위기감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구요. 어제.. 2009. 2. 23.
나의 소원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나는 우리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지금, 인류에게 부족한 것은 무력도 아니요, 경제력도 아니다. 자연 과학의 힘은 아무리 많아도 좋으나 인류 전체로 보면 현재의 자연 과학만 가지고도 편안히 살아가기에 넉넉하다. 인류가 현재에 불행한 근본 이유는 인의가 부족하고 자비가 부족하고 사랑이 부족한 때문이다. 이 마음.. 2008. 12. 12.
LG 싸이언 프랭클린 플래너폰 런칭 기념, 스티븐 코비 박사의 성공 리더십 강연 ! 지난 12월 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의 저자로 유명한 스티븐 코비 박사의 강연이 열렸습니다. 일곱번째를 맞이한 시간 관리 페스티벌과 프랭클린 플래너폰을 런칭한 LG 싸이언에서 합작하여 프랭클린 플래너를 만들어낸 스티븐 코비 박사를 초청하여 이러한 행사를 기획하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세계적인 석학, 스티븐 코비 박사 초청 디지털 시대의 성공 리더십 ! 프랭클린 플래너가 휴대폰과 결합한 것을 기념하여 마련된 행사이니만큼, 디지털 시대라는 화두가 빠질 수 없겠죠?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것인지 기대하며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으로 향했습니다.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까지 가는 길은 참으로 험난했습니다. 기숙사에서 화정체육관까지 가는 길이 그렇게 가파를.. 2008. 12. 11.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 오바마 시대를 말하다 ! 2008년 11월 17일, 국회도서관에서 창조한국당 사람희망정책연구소 주최로 '오바마의 미국과 한반도 - 동북아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얼마전 미국 차기 대통령으로 오바마가 당선된 이후 시의적절한 토론회가 될 것 같아 저도 시간을 내서 참석했습니다. 사실 별 다른 약속이 없는 날이어서 따로 시간을 낼 필요가 없는 날이었습니다. ^^; 오후 3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토론회 ! 생각보다 여의도에 빨리 도착했던 터라 잠시 낙엽 흩날리는 여의도의 가을 분위기에 젖어 있다가 국회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론회 개최 예정시간인 3시보다 20분 정도 일찍 도착했습니다. ^^; 제가 가장 일찍 도착한 것이 아닐까 싶었는데, 이미 도착해서 토론회에 대비해 배포자료를 읽고 계시는.. 2008. 11. 19.
신용카드 결제가 불가능한 남부터미널. 얼마 전 MBC 드라마 제작 보고회에 참석하기 위해 남부터미널에서 합천행 버스를 타야 했습니다.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합천까지 걸리는 시간은 4시간 30분 ! 오랜만에 혼자 떠나는 여행에 들떠서 남부터미널에 도착해승차권을 구입하기 위해 매표소에 줄을 섰습니다. 약 10분 정도를 기다려 목적지를 이야기하고 결제를 하기 위해 신용카드를 내밀었더니 "카드 결제는 안 됩니다"라는 답변을 들어야 했습니다. 순간 정신이 멍해졌습니다. 남부터미널 같은 공공사업장에서 신용카드 결제를 받지 않는다니 이 무슨 어이없는 일인가요? 요즘은 거의 대부분 요금 결제를 카드로 하기 때문에 현금은 거의 안 가지고 다녔는데, 이 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수중에 있던 현금은 고작 만원 뿐이었고, 카드 결제를 거부당하고 나서 버스 승차권을 .. 2008. 8. 29.
촛불 정국, 정당인들에게 듣습니다 - 민주당 김민석 최고의원 - 민주당 김민석 최고의원 강연 7월 10일 오후 6시, 서울대에서 민주당 김민석 최고의원의 강연이 열렸습니다. 이번 강연은 계속되는 촛불집회와 관련하여 불거진 5대 의제 및 현 정부에 대한 평가를 각 정당을 대표하는 분들로부터 직접 듣고자 서울대 총학생회 측에서 마련한 자리로, 총 4번으로 예정된 강연을 마무리하는 자리였습니다.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일부 학생들의 피켓 시위가 있긴 했지만, 강의 자체를 원천봉쇄하지는 않았습니다. 제 51대 총학생회장의 인사와 약력 소개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김민석 최고의원의 모습입니다. 이하 김민석 최고의원의 강연 내용은 강연을 인용하는 형태로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학교에 오랜만에 와서 강연을 시작하기 전에 잠깐 아크로폴리스까지 다녀왔습니다. 학교가 많이 변했더라.. 2008. 7. 11.
촛불 정국, 정당인들에게 듣습니다 - 한나라당 김기현 국회의원 - 학생들의 원천봉쇄로 무산된 한나라당 김기현 국회의원의 강연 7월 7일 오후 6시, 서울대에서 한나라당 김기현 국회의원의 강연이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이번 강연은 계속되는 촛불집회와 관련하여 불거진 5대 의제 및 현 정부에 대한 평가를 각 정당을 대표하는 분들로부터 직접 듣고자 서울대 총학생회 측에서 마련한 자리로, 총 4번으로 예정된 강연 중 3번째 자리였습니다. 강연히 예정된 오후 6시가 되기 전, 자리를 맡기 위해 28동으로 가 보니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의 피켓을 들고 있는 학생들이 촛불 시위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메세지가 담긴 피켓들.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이 도착할 시간이 다 되어 대열을 정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2008.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