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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55

호주 골드코스트, 셀디카드가 들어있던 지갑을 분실하다 ! 5박 6일의 일정으로 다녀온 호주 골드코스트 ! 한국에서 가끔 셀디카드를 사용하다 보면 신기하다며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과연 호주에서 셀디카드를 보여주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했습니다. 호주에도 셀디카드와 비슷한 신용카드가 있을까 싶기도 했고 말이죠.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호주인들의 셀디카드에 대한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챙겨간 삼성 셀디카드 ! 제 블로그를 통해 꽤 여러 번 소개해 드린 적 있기에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면 이제 지겨울 법도...^^; 하지만 요즘은 블로그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 한 탓에 정기적으로 찾아오시는 분들보다 검색을 통해 찾아오시는 분들이 더 많은 관계로...;;; 브리즈번에 도착해 탕갈루마 리조트로 가는 길에 현지 스탭이었던 채드에게 제 셀디카드를 보여주면서.. 2010. 10. 31.
즐거웠던 여행을 추억하기 위한 아이템들, 사진 그리고... 여행. 생각만 해도 참 기분 좋은 단어입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 사진으로만 접했던 풍경들을 보고, 피부색이 다르고 생각도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독특한 음식들도 맛보고...여행을 통해서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기회는 무궁무진한 것만 같습니다. 물론 이것이 직업이 된다면 변질되고 말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 5년 전 첫 해외여행이었던 몽골부터 시작해 적지 않은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참 많은 추억들을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즐거웠던 일들, 당황스러웠던 일들, 슬펐던 일들...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이 모든 기억들은 '여행'을 다녔기 때문에 간직하게 된 소중한 보물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끔씩 혼자 방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예전에 다녀왔던 여행 사진들을 돌려보곤 합니다. 그.. 2010. 10. 20.
아름다운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서퍼로의 변신을 꿈꾸다... 골드코스트 !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는 이 곳에 작년에 다녀오고자 했으나 피치못할 사정으로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한겨울에도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기후에 부서질 듯한 파도로 빛나는 황금빛 해변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마음은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 연간 수십만 방문객이 찾는다는 황금 해안, 골드코스트 ! 워낙 아름다운 해변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가 보고 싶은 곳은 바로 '서퍼스 파라다이스'입니다. 서퍼들의 천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거칠고 시원한 파도가 쉼없이 내려친다는 그 곳, 서퍼스 파라다이스 ! You are my sunshine~ 호주 퀸즈랜드에서도 낙원으로 소문난 골드코스트 ! 직접 가 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갈 수 없는 이 마음...ㅠㅠ .. 2010. 7. 31.
전세계 어디까지 가 보셨나요? 지금부터 세계 지도에 표시해 볼까요? ^^ 여행을 좋아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목표를 세운 것 중 하나가 '세계 일주'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꿈꾸듯이 말이죠. 물론 1년이나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전세계를 방랑하며 여행을 다닐 자신은 없어서 그냥 틈나는대로 해외로 여행을 다니며 언젠가는 전세계 모든 곳에 제 발자취를 남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연 죽기 전까지 전세계 모든 나라를 돌아다닐 수 있을까 의문스럽긴 하지만요. ^^; 요즘 블로그에 나름 열심히 여행기를 업데이트하고는 있지만,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 여행기 포스팅하는 일이 만만한 일은 아니라서 '아, 이렇게 열심히 여행기를 작성하는데도 작성해야 할 여행기가 아직도 이렇게 많이 남아 있다니...나도 여행 꽤나 다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까지 한 번도 몇 개국을 다녀왔는.. 2010. 7. 8.
호주 케언즈로 떠나는 셀디스타 3기들의 출발 직전 모습~ 지난 5월 20일 오후 8시에 셀디스타 3기 분들이 호주 케언즈로 떠났습니다. 저도 은근슬쩍 셀디스타 3기에 끼어 푸르디 푸른 호주 케언즈의 하늘과 바다를 보러 떠나고 싶었으나, 셀디스타 스태프 분들께서 저를 향해 '셀디스타 2기의 활동 기간은 끝났으니 이제 넌 그만 사라져 주시지?'라는 메세지가 담긴 눈빛을 쏘아주셨기 때문에 셀디스타 3기 분들에게 환송과 축하의 말씀만 드리고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ㅋㅋㅋ 작년 이맘때 셀디스타 3기 분들과 마찬가지로 정말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에 도착해 출국 준비하느라 정신없었는데, 1년이 지나 제 3자의 입장에서 호주 케언즈로 떠나는 이들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니 마음이 싱숭생숭하더라구요. 호주 케언즈에서 새로운 인연을 엮어갈 이들이 부럽기도 했고, 저도 또 다시 호.. 2009. 5. 26.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도전하세요 ! ^^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주었던 사건이 하나 발생했습니다. 바로 제가 셀디스타 2기에 선정되어 호주 케언즈로 공짜 여행을 다녀오게 된 것이죠.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유명세를 떨치고 있던 임태훈군의 블로그에서 셀디스타 2기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전해듣고는 셀디스타에 지원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셀디스타 3기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느새 셀디스타 지원 마감날짜인 4월 10일이 다가왔습니다. 바로 오늘, 4월 10일이 셀디스타 3기 지원이 마감되는 날입니다. 아마 망설이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내가 지원한다고 해서 뽑힐 수 있을까?' '뽑히더라도 6박 8일의 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까?'하는 생각 때문에 말이죠. 하지만 약 1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셀디스타.. 2009. 4. 10.
셀디스타와 함께 하는 미니 인터뷰 with 맨큐 & 셀디스타 선정을 위한 간단한 팁 ! 며칠 전 셀디스타 3기 선발 공지가 떴습니다. 현재 지원서 접수 중인데 많은 분들이 지원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마음 같아서는 제가 아는 블로거 분들 모두 셀디스타 3기에 선정되도록 도와드리고 싶지만, 일개 셀디스타에 불과한 전 그저 옆에서 응원밖에 할 수가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 셀디스타 3기 지원은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입니다. 그리고 당첨자 발표는 지원서 접수가 마감된 날로부터 일주일이 지난 4월 17일 ! 셀디스타 3기 선정자 발표까지 약 3주 정도가 남았는데 어떤 분들이 셀디스타 3기가 될 것인지 벌써부터 궁금하기도 하고 긴장도 되네요. 지원 자격조차 없는 저도 이런데, 셀디스타 3기에 도전하신 분들의 마음은 얼마나 두근거리고 있을지 백문 이해가 갑니다. 작년에 저도 그랬으니까.. 2009. 3. 28.
셀디스타 3기 모집, 지금 바로 도전하세요. ^^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 셀디스타로 선정되어 호주 케언즈, 홍콩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항상 여행에 대한 설렘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갈 수 있다는 사실에 셀디스타로 선정된 이후 내내 설레는 마음 억누르지 못하고 하늘에 붕 뜬 것 같은 기분으로 지냈던 것 같습니다. 그것도 제세공과금이 전혀 없는 공짜 여행이었으니 말이죠. ^^ 셀디스타 2기에 선정된 그 때로부터 1년이 지난 2009년 3월, 셀디카드 공식카페에 셀디스타 3기를 선발할 것이라는 공지사항이 게시되었습니다. 공지를 보고 있노라니 저 역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셀디스타 3기에 도전하고 싶었으나, 담당자 분께 여쭤보니 절대 안 된다고 하시는 바람에 셀디스타 3기에 도전하려는 제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혹시 다른 .. 2009. 3. 17.
마이앤트메리 (My Aunt Mary) 두번째 콘서트, Anotheer Circle ! 지난 2월 21일 토요일,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된 홍대의 스타일리쉬 밴드 마이앤트메리(My Aunt Mary)의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그 날 이래저래 많은 일들이 있어서 참 힘들어서 콘서트를 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셀디스타의 정신적 지주 중 한 분이신 퀸즐랜드 관광청 실장님께서 친히 콘서트 표를 지원해 주신 것이라 차마 약속을 깨지 못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참석했더랬습니다. 게다가 원래 그 날 모임을 함께 보기로 했던 분께서 친절하게도 약속시간 6시간 전에 약속을 깨주시는 바람에 콘서트 보러 갈 사람을 섭외하기 위해 부랴부랴 지인들에게 전화를 해야 했습니다. 대체인물을 섭외한 시간은 오후 5시 즈음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처음 연락했던 사람들에게 전부 선약이 있다는 이유로 딱지를 맞은 후 포기하.. 2009. 3. 9.
호주 케언즈 여행, 그 마지막 이야기 - 굿바이 케언즈 ! :) 케언즈에서의 빡빡했던 일정, 그리고 이어지는 밤샘 CF 작업으로 인해 체력이 고갈되어 버린 저는 전날밤 페어웰 파티가 끝나자마자 숙소로 돌아와 깊고 달콤한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야 저를 제외한 다른 셀디스타들이 모두 근처 클럽에 놀러가 춤을 추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잠을 자러 숙소로 돌아갔다는 사실도 모른 채 말이죠. 이렇게 존재감이 없었을 줄이야...ㅋㅋ 미약한 존재감에 슬퍼할 겨를도 없이 서둘러서 샤워를 하고 짐을 챙겨 호텔 방에서 빠져나와야 했습니다. 케언즈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할 시간이었으니까요. 케언즈를 여행하는 동안 받은 각종 기념품 덕분에 가방이 꽉 차서 짐 챙기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할 때에 비해 현저히 늘어난 짐들을 억지로 캐리어에 구.. 2009. 1. 26.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스물한번째 이야기 - 페어웰 파티 ! 드디어 케언즈에서의 마지막 밤 ! 케언즈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셀디스타들을 위해 퀸즐랜드 관광청에서 페어웰 파티까지 열어주셨습니다. 퀸즐랜드 관광청 분들은 셀디스타들에게 평생 안고 갈 추억을 만들어주셨던 것만으로는 모자라다고 생각하셨는지, 셀디스타들에게 추억 플러스 진한 감동까지 안겨주고 싶으셨나 봅니다. 감동적이었던 셀디스타들의 페어웰 파티, 지금부터 시작해 봅니다. 아쉽게도 직접 겪어보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스릴 만점이었을 스카이다이빙과 번지점프를 즐긴 셀디스타들, 그리고 자유시간 동안 케언즈 시내 관광을 즐긴 셀디스타들이 모두 모인 이 곳. 바로 페어웰 파티가 열렸던 Rhydes Hotel의 야외 연회장입니다. 셀디스타들이 케언즈에서 보낼 마지막 밤을 기념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셨을 삼성 .. 2008. 12. 22.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스무번째 이야기 - 호주 케언즈 시내관광, 여행의 진정한 즐거움 ! 셀디카드 CF 제작 발표회에서 아쉽게(?) 탈락한 저희에게 남은 것은 바로 자유시간 ! 셀디카드 CF 제작 발표회에서 1, 2위를 차지한 다른 조원들은 스카이다이빙, 번지점프를 하러 출발했고, 남은 사람들에게는 자유롭게 케언즈 시내를 관광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여행의 진정한 즐거움을 느끼고자 한다면 여행지를 자유롭게 둘러보는 것이 최고라 애써 합리화(?)하며 케언즈 시내 관광에 나섰습니다. ^^ 케언즈를 여행하는 내내 다양한 액티비티들과 CF 제작 미션 때문에 지친 탓이기도 했고,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의 즐거운 동행 때문에 들뜬 마음에 밤새 놀았던 탓이기도 했을 것입니다. 분명히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쫓기는 듯 했는데, 자유 관광 시간이 주어지니 그 동안 마음을 짓누르고 있던 압박.. 2008. 12. 20.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아홉번째 이야기 - 호주 케언즈에서 밤을 새야 했던 이유 !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맛있게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숙소로 돌아온 셀디스타들 ! 배는 부르고, 와인도 마셔서 약간 알딸딸한 기분에 곧바로 침대에 파묻혀 잠을 청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바로 다음날 셀디카드 CF 발표회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몰려오는 잠을 쫓아가며 모두 함께 힘을 합쳐 만든 셀디카드 CF 기획서 ! 기획서 치고는 정말 간단하죠? ㅎㅎ 대강의 컨셉은 호주로 출발하기 전부터 정해둔 상태였지만 이것을 구체화하려고 하니 꽤 힘들었습니다. 그것도 단 하루만에 전부 끝내야 했으니까 말이죠. 호주를 여행하는 내내 CF 작업을 조금이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으나 여행을 즐기다 보니 이렇게...-_-; CF 컨셉 회의, 그리고 노가다성 포토샵 작업을 마치고 도저히 졸음을 참지 못했던 .. 2008. 11. 12.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여덟번째 이야기 - 호주에서 맛본 캥거루 고기, 악어 고기 호주 케언즈 여행, 열여덟번째 이야기입니다. 스무번째 이야기 정도에서 마무리되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예상대로 될 것인지는...^^; 동물원에서 시간을 보낸 후 이제 점심식사를 하러 갈 시간 ! 점심을 먹으러 들른 중화요리집은 지난 번에 저녁식사를 해결했던 'Golden Boat'와 달리 제가 좋아하는 짜장면(자장면이 표준어라고는 하지만, 왠지 짜장면이 더 친근해요. ㅋ)을 먹을 수 있었던 곳입니다. 가볍게 한 끼 해결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당한 식당이었죠.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셀디스타들 ! 다들 새벽 일찍부터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기에 초췌한 모습입니다. 이 와중에도 초췌한 모습을 가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셀디카페 운영자님! ^^ 하긴 침대 위에서 잠을 자고 있어야 할 새벽 4시부.. 2008. 11. 4.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일곱번째 이야기 - CAIRNS Tropical ZOO 열기구를 타고 난 후의 흥분이 채 가라앉기도 전, 셀디스타들은 케언즈 동물원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기 위해 CAIRNS Tropical ZOO로 향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도착한 CAIRNS Tropical ZOO는 생각보다 작은 규모였습니다. 열기구를 탈 때만 하더라도 쌀쌀했던 날씨였지만, 어느새 해가 중천에 떠오르면서 찌는 듯한 무더위로 돌변했습니다. 덕분에 입고 갔던 코알라 잠옷이 한순간에 애물단지로 변하고 말았죠. 결국 잠옷의 상의 부분을 벗어 허리 위에 질끈 동여맨 채로 동물원을 돌아다녔습니다. 완전히 벗어버리면 들고 다녀야 하는데 그러기엔 귀찮았거든요. ^^; CAIRNS Tropical ZOO에 온 것을 환영하는 안내문 ! 오른쪽에는 마코앵무에 대한 소개도 있네요. 손가락을 가까이 .. 2008. 10. 28.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여섯번째 이야기 - 열기구 타고 파란 하늘 위로 ! 열기구를 타러 가기 위해 일어나야 했던 시간은 새벽 4시. 이래저래 숙소에서 놀다 보니 어느새 시간은 새벽 1시가 되었고, 그 시간에 잠들었다간 새벽 4시는 커녕 7시가 지나도 못 일어날 것 같은 불길한 마음에 차라리 잠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던 다른 셀디스타들과 함께 짐을 챙기면서 수다도 떨고, 커피도 마시고, 사진을 촬영하다 보니 어느덧 새벽 4시가 되어 모닝콜이 울립니다. 호주 여행의 첫번째 날밤 새우기 ! 이후로 두 번이나 더 잠을 자지 않고 날발을 새웠더랬습니다. ㅋㅋ 열기구를 타고 난 후 숙소를 옮겨야 했기에 챙겨둔 짐을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체크한 후, 숙소를 빠져나와 약속장소로 이동 ! 새벽의 쌀쌀한 공기 속에서 저희를 열기구 출발 장소로 태워다 줄 버스를 기다렸.. 2008. 10. 17.
저와 함께 공짜로 호주 골드코스트에 가실 분을 공개 모집합니다 ! 셀디카드 공식 카페에서 셀디스타와 함께 5박 6일 동안 호주 골드코스트로 떠나는 SEL-D Friends 2분을 공개 모집합니다. 제목에는 저와 함께 가실 분들을 모집한다고 써 놨는데, 사실 제가 갈 수 있을지 없을지는 미지수입니다. ^^; 저 역시 20명의 셀디스타 중 3명에게 주어지는 골드코스트 방문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상황이니까 말이죠. 물론 최선을 다해 골드코스트의 행운을 붙잡기 위해 노력하기는 할 테지만요. 자, 그렇다면 행운의 셀디스타들과 셀디프렌즈가 방문하게 될 골드코스트는 어디일까요? 바로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에메랄드빛 바닷물이 넘실대는 지상 최고의 해변휴양지입니다. 여유를 즐기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이죠. 게다가 골드코스트에 방문하는 시기는 겨울이 시작되는 12월.. 2008. 9. 26.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다섯번째 이야기 - 람부탄(Rambutan)에서의 저녁 만찬 호주 케언즈에서의 셋째날을 마무리하는 시간. 오전의 ATV/승마, 그리고 오후의 래프팅의 추억을 뒤로 하고 저녁식사는 저희가 묵었던 LAKES CAIRNS RESORT & SPA 내에 있는 람부탄(RAMBUTAN)이라는 곳에서 해결했습니다. 다음날 새벽 일찍 일어나 열기구를 타러 간 후, 또 다른 숙소로 이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LAKES CAIRNS RESORT & SPA 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기 위한 행사(?)였던 셈입니다. ^^ 한 자리에 모두 모인 셀디스타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3일 동안 셀디스타들을 가이드하느라 고생한 줄리아 ! 테이블 위에 놓여진 와인과 샴페인은 무한제공되었습니다. 평상시 와인, 샴페인 등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지만, 이 날만큼은 원없이 마셨던 것 같네요. ^^; 다음날 .. 2008.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