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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케언즈에서의 셋째날을 마무리하는 시간. 오전의 ATV/승마, 그리고 오후의 래프팅의 추억을 뒤로 하고 저녁식사는 저희가 묵었던 LAKES CAIRNS RESORT & SPA 내에 있는 람부탄(RAMBUTAN)이라는 곳에서 해결했습니다. 다음날 새벽 일찍 일어나 열기구를 타러 간 후, 또 다른 숙소로 이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LAKES CAIRNS RESORT & SPA 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기 위한 행사(?)였던 셈입니다. ^^
한 자리에 모두 모인 셀디스타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3일 동안 셀디스타들을 가이드하느라 고생한 줄리아 ! 테이블 위에 놓여진 와인과 샴페인은 무한제공되었습니다. 평상시 와인, 샴페인 등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지만, 이 날만큼은 원없이 마셨던 것 같네요. ^^;
다음날 새벽 열기구를 타러 간 사이, 모든 짐이 새로운 숙소로 옮겨질 예정이었기에 자신의 짐에 부착할 명찰을 2개씩 배부받았습니다. 명찰을 배부받은 셀디스타들의 LAKES CAIRNS RESORT & SPA 를 떠나기 싫다는 마음을 담은 퍼포먼스 ? ^^
본격적인 식사가 서빙되기 전에 가볍게 와인과 샴페인 한 잔씩 마셔주시고...
에피타이저로 제공된 피자 ! 에피타이저이긴 한데 양은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각각 버섯, 토마토, 마늘로 토핑된 피자였는데, 한국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색다른 맛이었죠. 마늘로 토핑된 피자였나? 맛없다고 못 먹는 분도 계셧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제가 그랬을리는 없겠죠? 사람들마다 느끼하다고 절반도 못 먹는 기내식조차 깔끔하게 비워내는 식성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_-
모두들 호주 케언즈에서 겪었던 추억들을 이야기하느라 정신없는 모습입니다. 이제 3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이 곳에 와서 겪었던 모든 일들이 꿈처럼 느껴졌던 순간~
이상하게 제 카메라에 저 두 분이 와인 마시는 장면이 많이 포착되어 있네요. 무한제공되었던 와인과 샴페인의 대부분은 저 두 분이 마셨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뭐 어두워서 누군지 분간하기 힘들 테니 그냥 올립니다.ㅋㅋ 물론 이 자리에 함께 했던 셀디스타들이라면 단번에 알아낼 수 있겠지만요. -_-
LAKES CAIRNS RESORT & SPA 를 기억하기 위해 사진도 한 장 남겨주시고~
셀디스타들이 들뜬 기분으로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는 사이, 또 다시 음식들이 제공되기 시작합니다. 먼저 샐러드 ! 이 샐러드 말고도 다른 샐러드도 있었는데, 사진이 흔들려서 어쩔 수 없이 제가 먹었던 샐러드 사진만 올립니다. 사실 제대로 촬영하지 못한 그 샐러드는 먹었던 기억이 없기도 하고...^^;
드디어 메인 메뉴 등장 ! 어김없이 사진 찍느라 정신없는 셀디스타들의 모습입니다. 물론 저 역시...^^;
호주에서 와인/샴페인만큼이나 원없이 먹을 수 있었던 호주산 쇠고기 스테이크~ 저희가 호주 케언즈를 갔을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로 한참 시끄러울 때였는데, 호주산 쇠고기는 그런 논란이 발생한 적 없었으니 마음껏 먹었다죠. ^^
이름모를 생선 요리~ 참 맛있게 먹었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요. 잠시 이 날의 식사시간을 떠올려보자면 먹을 당시에도 이름은 모르고 먹었던 것 같습니다. ^^; 뭐, 굳이 이름을 알아야 할 필요 있나요. 맛있는 거 먹여주면 그저 굽신굽신~ ㅋㅋ
닭고기 요리~ 호주산 쇠고기 스테이크만큼이나 인기 있었던 메뉴입니다.
푸짐한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나니 후식마저도 푸짐한 접시에 담겨져 등장합니다. 온갖 과일들이 접시에 담겨 나오는 걸 보니 우리나라 술집에서 본 과일 안주 생각이...-_-; 물론 술집에서 주문하면 나오는 과일 안주보다 훨씬 신선한 녀석들이었지만요. ㅎㅎ
비록 배부르긴 했지만 푸짐한 과일 후식을 건드리지도 않고 그냥 나올 순 없겠죠. 최대한 많이 먹기는 했습니다만, 메인 메뉴를 워낙 많이 먹어서 후식은 꽤 남겼던 것 같아요. 에고, 아까운 과일들...ㅠㅠ
람부탄에서의 저녁식사 마무리 ! 와인 한 잔과 함께 LAKES CAIRNS RESORT & SPA 에서의 일들은 모두 추억 속으로...
와인을 꽤 많이 마셔서 취하기는 했지만, 숙소로 돌아가자마자 짐 정리를 해야 했습니다. 열기구를 타러 가려면 새벽 3시에 일어나야 했으니, 그 시간에 일어나 짐 챙길 여유가 없었거든요. 서둘러서 짐을 챙긴 후 잠자리에 들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 시간에 잠들었다가 새벽에 일어나는게 더 힘들 것 같기도 했고, 얼마 안 남은 LAKES CAIRNS RESORT & SPA 에서의 시간을 잠으로 보내기엔 너무 아까웠거든요. 저와 함께 방을 사용하던 셀디스타들도 마찬가지였는지, 같이 밤을 새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더랬습니다. 그러고는 바로 열기구를 타러 출발했죠. ㅎㅎ
자, 이제 호주 케언즈에서의 열기구 편으로 이어집니다~ ^^
한 자리에 모두 모인 셀디스타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3일 동안 셀디스타들을 가이드하느라 고생한 줄리아 ! 테이블 위에 놓여진 와인과 샴페인은 무한제공되었습니다. 평상시 와인, 샴페인 등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지만, 이 날만큼은 원없이 마셨던 것 같네요. ^^;
다음날 새벽 열기구를 타러 간 사이, 모든 짐이 새로운 숙소로 옮겨질 예정이었기에 자신의 짐에 부착할 명찰을 2개씩 배부받았습니다. 명찰을 배부받은 셀디스타들의 LAKES CAIRNS RESORT & SPA 를 떠나기 싫다는 마음을 담은 퍼포먼스 ? ^^
본격적인 식사가 서빙되기 전에 가볍게 와인과 샴페인 한 잔씩 마셔주시고...
에피타이저로 제공된 피자 ! 에피타이저이긴 한데 양은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각각 버섯, 토마토, 마늘로 토핑된 피자였는데, 한국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색다른 맛이었죠. 마늘로 토핑된 피자였나? 맛없다고 못 먹는 분도 계셧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제가 그랬을리는 없겠죠? 사람들마다 느끼하다고 절반도 못 먹는 기내식조차 깔끔하게 비워내는 식성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_-
모두들 호주 케언즈에서 겪었던 추억들을 이야기하느라 정신없는 모습입니다. 이제 3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이 곳에 와서 겪었던 모든 일들이 꿈처럼 느껴졌던 순간~
이상하게 제 카메라에 저 두 분이 와인 마시는 장면이 많이 포착되어 있네요. 무한제공되었던 와인과 샴페인의 대부분은 저 두 분이 마셨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뭐 어두워서 누군지 분간하기 힘들 테니 그냥 올립니다.ㅋㅋ 물론 이 자리에 함께 했던 셀디스타들이라면 단번에 알아낼 수 있겠지만요. -_-
LAKES CAIRNS RESORT & SPA 를 기억하기 위해 사진도 한 장 남겨주시고~
셀디스타들이 들뜬 기분으로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는 사이, 또 다시 음식들이 제공되기 시작합니다. 먼저 샐러드 ! 이 샐러드 말고도 다른 샐러드도 있었는데, 사진이 흔들려서 어쩔 수 없이 제가 먹었던 샐러드 사진만 올립니다. 사실 제대로 촬영하지 못한 그 샐러드는 먹었던 기억이 없기도 하고...^^;
드디어 메인 메뉴 등장 ! 어김없이 사진 찍느라 정신없는 셀디스타들의 모습입니다. 물론 저 역시...^^;
호주에서 와인/샴페인만큼이나 원없이 먹을 수 있었던 호주산 쇠고기 스테이크~ 저희가 호주 케언즈를 갔을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로 한참 시끄러울 때였는데, 호주산 쇠고기는 그런 논란이 발생한 적 없었으니 마음껏 먹었다죠. ^^
이름모를 생선 요리~ 참 맛있게 먹었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요. 잠시 이 날의 식사시간을 떠올려보자면 먹을 당시에도 이름은 모르고 먹었던 것 같습니다. ^^; 뭐, 굳이 이름을 알아야 할 필요 있나요. 맛있는 거 먹여주면 그저 굽신굽신~ ㅋㅋ
닭고기 요리~ 호주산 쇠고기 스테이크만큼이나 인기 있었던 메뉴입니다.
푸짐한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나니 후식마저도 푸짐한 접시에 담겨져 등장합니다. 온갖 과일들이 접시에 담겨 나오는 걸 보니 우리나라 술집에서 본 과일 안주 생각이...-_-; 물론 술집에서 주문하면 나오는 과일 안주보다 훨씬 신선한 녀석들이었지만요. ㅎㅎ
비록 배부르긴 했지만 푸짐한 과일 후식을 건드리지도 않고 그냥 나올 순 없겠죠. 최대한 많이 먹기는 했습니다만, 메인 메뉴를 워낙 많이 먹어서 후식은 꽤 남겼던 것 같아요. 에고, 아까운 과일들...ㅠㅠ
람부탄에서의 저녁식사 마무리 ! 와인 한 잔과 함께 LAKES CAIRNS RESORT & SPA 에서의 일들은 모두 추억 속으로...
와인을 꽤 많이 마셔서 취하기는 했지만, 숙소로 돌아가자마자 짐 정리를 해야 했습니다. 열기구를 타러 가려면 새벽 3시에 일어나야 했으니, 그 시간에 일어나 짐 챙길 여유가 없었거든요. 서둘러서 짐을 챙긴 후 잠자리에 들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 시간에 잠들었다가 새벽에 일어나는게 더 힘들 것 같기도 했고, 얼마 안 남은 LAKES CAIRNS RESORT & SPA 에서의 시간을 잠으로 보내기엔 너무 아까웠거든요. 저와 함께 방을 사용하던 셀디스타들도 마찬가지였는지, 같이 밤을 새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더랬습니다. 그러고는 바로 열기구를 타러 출발했죠. ㅎㅎ
자, 이제 호주 케언즈에서의 열기구 편으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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