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17 몽생미셸의 명물, 오믈렛 맛보기. 몽생미셸에 도착한지 이제 겨우 1시간 남짓 지났을 따름이지만, 이미 저녁시간을 훌쩍 넘긴 때였기에 야경을 감상하기 전에 먼저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길게 고민할 것 없이 몽생미셸의 명물이라 하는 오믈렛을 먹어보기로 하고,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오믈렛 집을 찾아 나섰지만 가격이 대부분 비슷비슷한 수준이더라구요. 레스토랑을 찾다가 발견한 공중전화기. 돌벽 위에 설치되어 있길래 신기해서 한 컷~ 몽생미셸 안쪽에 있는 레스토랑들은 대부분 호텔을 겸해서 영업하고 있습니다. 오믈렛을 먹으러 가다가 아이스크림이 맛있어 보여 잠깐 가게 앞에 멈추고 고민했으나, 오믈렛 본연의 맛을 즐기기(?) 위해서는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안 될 것 같아 발길을 돌렸습니다. ㅋㅋ 레스토랑의 식사 메뉴들은 대부분 비슷비.. 2015. 8. 27. 골드코스트 씨월드 리조트 체크인, 쇼어라인 레스토랑에서 즐긴 씨푸드 뷔페~ 골드코스트 앨버트 리버 와이너리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향하는 길. 골드코스트 세번째날 묵게 될 숙소는 씨월드 리조트였습니다. 씨월드 리조트로 가기 전 잠시 골드코스트 하버 타운에 들렀습니다. 골드코스트 하버 타운은 호주에서 유명한 타운형 쇼핑 센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국의 프리미엄 아웃렛과 비슷한 복합 쇼핑 센터인 셈이죠. 골드코스트 최대의 상설 할인 매장, 하버 타운 ! 딱히 구입하고 싶은 아이템이 없다 하더라도 아웃렛이라면 일단 한 번쯤은 방문해 주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마음가짐으로 아웃렛을 방문했다가는 저렴한 가격에 혹해서 쓸데없는 아이템까지 구입하게 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겠지만요. ^^; 골드코스트 하버 타운 ! 하버 타운은 골드코스트 외에도 멜런.. 2011. 11. 29. 뉴욕 방문 세번째만에 맛볼 수 있었던 다이노소어 바비큐, 과연 그 맛은? ^^ 뉴욕에 다녀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곧바로 다시 뉴욕을 다녀온 것처럼 느껴지시겠지만...사실 지난 번 라스베가스 & 뉴욕 여행 포스팅은 2010년 7월에 다녀온 여행에 대한 내용이었고, 지금 올리는 뉴욕 여행 포스팅은 2011년 2월달에 다녀온 여행에 대한 내용입니다. 1년 이상 지난 이후에 폭풍처럼 연달아 포스팅을 올리고 있어서 뉴욕에 다녀온지 얼마나 지났다고 또 뉴욕이냐고 말씀하고 싶으시겠지만, 두 번의 뉴욕 여행 사이엔 7개월 정도의 텀이 있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리며 저의 세번째 뉴욕 여행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작성했던 두 번의 뉴욕 여행기를 통해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의 설렘, 낯선 뉴욕 공항에서 허둥대던 모습 등은 패스하고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1. 11. 8. 파리에서 즐긴 진수성찬, QUAI 21 ! 에펠탑 구경을 마치고 슬슬 배가 고파질 무렵. 아무리 멋있는 풍경을 보고 있다 하더라도 배가 고프면 그 감동도 줄어들 수 밖에 없는 법입니다. 함께 여행 중이던 친구들도 슬슬 배가 고팠는지 어디서 저녁을 먹어야 할지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여행 가이드북을 살펴보다가 발견한 곳, QUAI 21 ! 마침 에펠탑 구경을 끝내고 세느강변을 따라 걷고 있던 저희 동선과 맞아 떨어지는 곳에 위치해 있는 프랑스 요리로 유명한 레스토랑이었습니다. 미쉘 다리를 건너 조금만 걸어서 도착한 QUAI 21. 가게 전체가 빨간색 페인트로 칠해져 있던 레스토랑 QUAI 21 ! 맛있는 프랑스 요리를 먹을 수 있을 거라는 부푼 기대를 안고 레스토랑 안으로 입장~ ^^ 가게는 그리 큰 규모는 아니었습니다. 아담한 규모라는 말이 적당했.. 2011. 8. 26. 싱가포르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맛집을 찾아서 출발 ! 지난 번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음식인 크랩 요리를 소개드렸을 때도 말씀드린 적 있지만, 싱가포르는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한, 미식가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입니다. 약간의 과장을 보태서 말씀드리자면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만난 어느 식당에 들어가서 음식을 주문하더라도 어지간하면 그 맛에 실망하지 않을만큼 맛집이 많다는 사실 ! 믿기지 않으신다구요? 그럼 지금부터 제가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동안 다녀왔던 맛집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렴한 맛집도 있고, 약간은 비싸다고 느껴지는 맛집도 있지만, 공통적으로 맛있는 음식들을 만날 수 있는 곳들입니다. 자, 그럼 맛집을 찾아 출발해 볼까요? ^^ 일단은 싱가포르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볶음밥 종류를 먹어보기 위해 친구가 미리 알아둔 식당으로 들어갔습니.. 2011. 5. 31. 싱가포르에서 꼭 먹어봐야 할 칠리 크랩과 페퍼 크랩! 여러분의 선택은?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즐거움 중의 하나는 언제 어디서나 마음만 먹으면 저렴하면서도 맛좋은 음식들을 실컷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를 여행하든 대부분 비슷하겠지만, 특히나 싱가포르의 경우 전세계 수많은 인종이 모여 살기 때문인지 누구나 쉽게(?) 만족할만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의 수많은 맛있는 음식들 중에서도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음식은 바로 칠리 크랩과 페퍼 크랩 ! 싱가포르에 가면 반드시 먹어봐야 할 최고의 음식 중 하나입니다. 비록 칠리 크랩과 페퍼 크랩이 싱가포르의 여러 음식들 중 저렴한 편에 속하지는 않지만(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보다는 저렴합니다.), 싱가포르에 와서 이것들을 먹어보지 못한다면 너무나도 안타까울 겁니다. ^^ 친구와 함께 칠리 크.. 2011. 5. 23. [제주 맛집] 겨울철 제주 별미 방어회 제대로 먹어보자, 연동 마라도 횟집 !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별미 음식은 참 많습니다. 흑돼지부터 시작해서 은갈치, 오분자기 뚝배기 등등등...하지만 그 중에서도 계절을 겨울로 한정짓는다면 단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방어'입니다. 고소하고 감칠맛이 나는 겨울철 대표 횟감인 방어는 제주의 특산 어종으로서 마라도 주변이 최대 어장이라고 합니다. 몸길이가 최대 110cm까지 자라는 방어는 겨울철에는 그 맛이 참치 이상으로도 평가받는다는 지인 분의 추천으로 방어회 먹으러 출동 ! ㅎㅎ 방어회만으로 배 한 번 채워보자는 생각으로 출동했는데, 과연 방어회만으로 배를 채우면 가격이 얼마나 나올까요? ^^; 지인 분이 추천한 방어횟집 가는 길 ! 제주에서는 나름 유명하다는 '돔 나이트클럽'이 보입니다. 한 시간에 한 번씩 천장의 돔이 열리는 구조라 .. 2011. 1. 19. 테이블이 부족하니 빨리 먹고 나가주세요? 맛있어서 유명한 뉴욕의 식당 페페로소 (PEPE ROSSO) 점심 시간이 한참이나 지나서야 점심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일부러 점심 시간이 지날 때까지 돌아다녔습니다. 지금부터 찾아가기로 예정되어 있는 'PEPE ROSSO To GO'라는 미니 레스토랑은 너무나도 유명한 곳이지만 규모가 작아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라 했으니까요. 그나마 식사 시간대를 피해서 가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 점심 식사시간과 저녁 식사시간 사이를 노리기로 한 것이죠. 페페로소(PEPE ROSSO TO GO)는 Houston St와 Sulivan St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미 뉴욕의 Ave 개념과 St 개념 파악을 완료했다 생각한 저는 PEPE ROSSO TO GO도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맛있는 파스타를.. 2010. 8. 10. [홍대 맛집] 분위기 있는 노리타(NOLITA)에서 즐기는 파스타와 피자 ! 며칠 전 노리타(NOLITA) 홍대점에 다녀왔습니다. 홍대에도 노리타(NOLITA)가 있다는 사실은 전혀 몰랐는데, 아는 동생님께서 친히 안내해 주셔서 다녀오게 되었지요. 제가 알고 있던 노리타라고는 강남점과 이대점 뿐이었는데, 얼마 전에 홍대에서도 오픈했다고 하더군요. ^^ 아무튼 노리타 홍대점은 홍대역 5번 출구에서 나와 홍대를 향해 올라가다 보면 중간 즈음에 보이는 푸르지오 상가 건물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길치인 저도 쉽게 발견했던 만큼 여러분들도 쉽게 노리타 홍대점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맛있는 파스타와 피자를 맛보러 노리타 홍대점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셋팅된 좌석으로 안내받은 저희들은 노리타 홍대점을 소개해준 동생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회사에서 약간 늦게 퇴근하는 바람에 .. 2009. 6. 2. 스페인 전통 요리 빠에야를 맛보고 싶다면? 홍대 맛집, 라빠에야(La Paella)로~~ 작년 가을이 끝나갈 즈음이었을 겁니다. 제가 보기엔 별로 힘들어 보이지 않았지만 본인 말로는 과도한 업무에 치여 도저히 휴가를 떠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는 친구와 함께 스페인에서 약 일주일 정도의 휴가를 보내고 오자는 약속을 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스페인으로 떠나기 위해서는 당시 저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일들이 수월하게 해결되어야 했지만, 여행 계획을 세우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 모든 문제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될 것이라 믿었고 이러한 근거 없는 자신감에 기반해 여행 약속을 잡게 된 것이었죠.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인생이란 그렇게 만만하지 않더라구요. 쉽게 해결될 것처럼 보였던 일들이 어느 순간부터 꼬이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스페인 여행을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습니다. ㅠㅠ 결국 어쩔 .. 2009. 3. 10. 서귀포 진주식당, 푸짐한 전복뚝배기를 맛보다 ! 쇠소깍, 천지연폭포를 돌아보고 난 후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출발 ! 이미 서귀포에 도착한 상황이었기에 다시 제주시로 돌아갈 순 없었고, 서귀포 근처에 있는 맛집에서 식사를 해야 했습니다. 서울에서 제주로 출발하기 전 미리 프린트해 온 제주도 가격인하업체 E-BOOK을 살펴보다가 해물뚝배기가 먹고 싶어 서귀포 지역에 있는 향토음식점 리스트 중 가장 첫번째에 올라 있던 '진주식당'으로 결정 ! 내비게이션에 진주식당을 입력하고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니 약 20분 정도 후에 진주식당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진주식당의 할인율은 약 8~10% ! 아마도 메뉴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지는 듯 합니다. 렌터카를 주차하고 식당 안으로 입장 ! 식당 1층에는 그 동안 진주식당을 방문한 유명인들의 사인들로 가득.. 2008. 12. 25. 갈치 요리 전문점 '정낭'에서 맛본 제주 갈치 요리, 그리고 중문해수욕장으로 고고씽 ! 한참 동안 쇠소깍을 둘러보고 나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가까워 옵니다. 차량 이동 시간이 길다 보니 시간이 참 잘도 가죠? ^^; 게다가 배꼽 시계만큼은 언제나 정확해서 호텔을 출발하면서 뷔페식 아침식사를 잔뜩 먹고 왔음에도 그저 점심시간이 되었다는 사실만으로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오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점심식사를 먹으러 가야죠. 제주 여행 첫째날에는 흑돼지를 먹었고, 둘째날에는 전복죽과 회를 먹었으니 이제 남은 것은 갈치 요리 ! 중문 해수욕장 근처로 놀러갈 예정이었기에 부근에 갈치 요리 전문점이 없을까 찾아봤더니 '정낭'이라는 식당이 있어서 고민할 필요 없이 바로 직행했습니다. 식당에 들어가서 갈치 회와 갈치조림, 해물 뚝배기를 주문 !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주문했던 요리 중 .. 2008. 11. 29. 분위기 좋은 광화문 맛집, 더플레이스 ! 지스타 2008 관람을 마치고 일산으로 갈 때와 마찬가지로 서울로 돌아올 때도 무료 셔틀 버스를 탔습니다. 갈 때와 다르게 차가 많이 막혀서 킨텍스에서 광화문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리더군요. 5시에 출발했는데, 6시 30분 조금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저녁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간 곳은 바로 근처에 있던 파스타 전문점, 더플레이스였습니다. 예전에 아는 동생의 소개로 한 번 가 본 적 있었는데, 괜찮았던 기억으로 남아있던 곳이었거든요. ^^ 더플레이스의 주문 시스템은 다른 식당과는 약간 다릅니다. 샐러드는 셀프이고, 메인 요리는 주문하면 서빙해 주는 방식이거든요. 샐러드의 경우 본인이 먹고 싶은 만큼 접시에 담아오면 무게를 측정해서 가격을 책정하거든요. 샐러드 요금은 100g당 2,500원입니다. ^^.. 2008. 11. 16.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여덟번째 이야기 - 호주에서 맛본 캥거루 고기, 악어 고기 호주 케언즈 여행, 열여덟번째 이야기입니다. 스무번째 이야기 정도에서 마무리되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예상대로 될 것인지는...^^; 동물원에서 시간을 보낸 후 이제 점심식사를 하러 갈 시간 ! 점심을 먹으러 들른 중화요리집은 지난 번에 저녁식사를 해결했던 'Golden Boat'와 달리 제가 좋아하는 짜장면(자장면이 표준어라고는 하지만, 왠지 짜장면이 더 친근해요. ㅋ)을 먹을 수 있었던 곳입니다. 가볍게 한 끼 해결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당한 식당이었죠.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셀디스타들 ! 다들 새벽 일찍부터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기에 초췌한 모습입니다. 이 와중에도 초췌한 모습을 가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셀디카페 운영자님! ^^ 하긴 침대 위에서 잠을 자고 있어야 할 새벽 4시부.. 2008. 11. 4. 도미노피자 라따뚜이 VS 이탈리아 본토 피자, 과연 그 대결의 승자는? 도미노피자에서 새롭게 출시한 라따뚜이 피자 ! 프로방스의 주방에서 갓 구워낸 듯 건강한 피자라 하니 안 먹어볼 수 없겠죠? 게다가 라따뚜이 피자를 먹고 시식 후기를 올린 사람들에게 제1기 도미노 크리에이티브 요리 원정대로 선발된 20명에게는 무려 6박 7일간의 프랑스 프로방스 요리 탐방 기회를 준다고 하니, 혹시 제가 그 행운을 거머쥘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냅따 도미노피자로 달렸습니다. ^^; 찾아가기로 한 곳은 도미노피자 공릉역점 ! 같이 라따뚜이 피자를 먹기로 한 동생이 근처에서 도미노피자를 봤다며 절 태릉입구역으로 소환한 것이어서 태릉입구역에 내려 동생에게 전화하니 몇 번 출구 근처인지 모른답니다. -_-; 이런 경우 유용한 것이 바로 LG텔레콤의 오즈(OZ) 서비스 ! 언제 어디서나 인터.. 2008. 10. 15. 무더위를 잊게 해 주는 여름철의 별미, 냉콩국수 ! 요즘 날씨가 무척이나 덥습니다. 주말 동안 비가 와서 좀 시원해지는가 싶었지만, 역시나 비가 그치고 나니 또 다시 더위가 찾아오네요. 개인적으로 열이 많은 체질이라 더운 것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그래서 요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주는 버스에 편안하게 앉아 있을 때입니다. 제 동선들 중에서 가장 시원한 곳이라서...-_-; 아무튼 더위에 힘들어하는 아들을 위해 요즘 어머니께서 자주 해 주시는 요리 중 하나가 바로 냉콩국수입니다. 제가 워낙 면 종류를 좋아하는 데다가, 여름철만 되면 냉콩국수를 찾곤 해서 이 맘 때가 되면 자동적으로 어머니께서 냉콩국수를 준비해 주시곤 합니다.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음식을 가려먹고 있는 상황이지만, 냉콩국수가 준비되면 가려먹을 수가 없습니다. -_-; 예년에.. 2008. 7. 22. 쉐라톤그랜드워커힐 W호텔 방문기! 평생 가 볼 수 없을 것처럼 멀게만 느껴졌던 W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제 돈 내고 다녀왔던 것은 아니구요. 친구가 이 곳에서 결혼식을 한다고 하길래 어쩔 수 없이(?) 한 번 방문해 본 것이지요. 친구 결혼식을 축하해 줘야 했기도 했지만, W 호텔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해서 부리나케 카메라를 챙기고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 셔틀버스를 타고 도착한 W호텔 입구. 쉐라톤그랜드워커힐 W호텔로 향하는 셔틀버스는 2호선 강변역 1번 출구 테크노마트 건너편과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건너편에서 탈 수 있습니다. 배차간격은 모두 10분! 전 광나루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 결혼식장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W호텔 비스타홀로 향하는 길. 지하 2층이었는데, 오직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만 갈 .. 2008.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