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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소깍, 천지연폭포를 돌아보고 난 후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출발 ! 이미 서귀포에 도착한 상황이었기에 다시 제주시로 돌아갈 순 없었고, 서귀포 근처에 있는 맛집에서 식사를 해야 했습니다. 서울에서 제주로 출발하기 전 미리 프린트해 온 제주도 가격인하업체 E-BOOK을 살펴보다가 해물뚝배기가 먹고 싶어 서귀포 지역에 있는 향토음식점 리스트 중 가장 첫번째에 올라 있던 '진주식당'으로 결정 !
내비게이션에 진주식당을 입력하고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니 약 20분 정도 후에 진주식당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진주식당의 할인율은 약 8~10% ! 아마도 메뉴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지는 듯 합니다. 렌터카를 주차하고 식당 안으로 입장 !
식당 1층에는 그 동안 진주식당을 방문한 유명인들의 사인들로 가득했습니다. 나현희씨, 남진씨, 이경규씨, 주현미씨, 황신혜씨 등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연예인들이 이 곳을 많이 찾은 것 같더군요. 혹시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들은 없나 찾아봤는데, 사인지가 너무 많아서 찾기 쉽지 않았습니다. ^^;
제주의 명품 해물뚝배기와 젓갈로 사랑을 받아왔다는 서귀포 진주식당 ! 해물뚝배기가 먹고 싶어 찾아온 것이니, 제대로 찾아왔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제가 자리잡은 진주식당 2층의 모습입니다. 의자에 등받이가 있어서 무척 편했습니다. 이미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저 말고 가족으로 보이는 한 팀과 식당 종업원 분들만이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오분자기 뚝배기를 시켜 볼까 했으나, 안타깝게도 며칠 전 오분자기가 다 떨어졌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전복 뚝배기로 주문 ! 물론 해무을 많이 먹고픈 마음에 '특'으로 주문했습니다. 다른 친구들과 함께 놀러왔더라면 이것저것 주문해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겠지만, 혼자 떠난 여행이라 식사 하나만 주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2개를 주문하면 반 정도를 남길 것 같아서...^^;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먼저 밑반찬들이 서빙되었습니다. 식사 하나를 주문한 것 치고는 밑반찬이 꽤나 푸짐해 보입니다. 밑반찬만 먹어도 배가 부를 듯... 물론 혼자서 먹게 되어 많아 보이는 것일 수도 있지만요. ^^;
제주도 음식들이 원래 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주식당에서 먹은 밑반찬들은 전체적으로 약간 짠 듯 했습니다. 특히 게장과 김치가...;; 집에서는 상당히 싱거운 수준으로 먹는 편이라서요. ^^;
밑반찬들로 배를 채우고 있는 사이 주문했던 전복뚝배기 등장 ! 바깥 날씨가 추워서였을까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전복뚝배기가 유난히 맛있어 보였습니다.
뚝배기 안에 숨어있을 온갖 해물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군침이~~ㅎㅎ
뚝배기 안에 숟가락을 집어넣어 내용물들을 건져올리니 큼지막한 전복 2개가 올라왔습니다. 정확하게 전복 몇 개를 먹었는지는 모르겠는데, 5~6개 정도 들어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뚝배기 안에 있는 전복들을 바로 먹기엔 너무 뜨거워서 앞접시에 가져다 두고 식을 때까지 잠시 대기 !
음, 뚝배기를 모두 비우고 난 후의 잔해물(?)들입니다. 해물이 꽤나 많이 들어 있죠? 국물 맛도 개운했고... 역시 제주도에 가면 해물 뚝배기만큼은 꼭 먹어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흑돼지, 갈치조림도 맛있지만, 해물 뚝배기도 정말 최고의 요리 중 하나인 것 같아요. ^^
만족스럽게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니 어느새 3시를 훌쩍 넘긴 시간 ! 제가 예약한 하나호텔 체크인 시간이 오후 2시였으니 이제 호텔로 가도 되는 것이죠. 오전 일찍 일어나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이곳저곳 돌아다녔더니 피곤해서 샤워도 하고 잠시 쉴 겸 일단 호텔로 가기로 결정 ! 이제 제주 중문 관광 단지로 출발입니다~ ^^
내비게이션에 진주식당을 입력하고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니 약 20분 정도 후에 진주식당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진주식당의 할인율은 약 8~10% ! 아마도 메뉴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지는 듯 합니다. 렌터카를 주차하고 식당 안으로 입장 !
식당 1층에는 그 동안 진주식당을 방문한 유명인들의 사인들로 가득했습니다. 나현희씨, 남진씨, 이경규씨, 주현미씨, 황신혜씨 등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연예인들이 이 곳을 많이 찾은 것 같더군요. 혹시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들은 없나 찾아봤는데, 사인지가 너무 많아서 찾기 쉽지 않았습니다. ^^;
제주의 명품 해물뚝배기와 젓갈로 사랑을 받아왔다는 서귀포 진주식당 ! 해물뚝배기가 먹고 싶어 찾아온 것이니, 제대로 찾아왔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제가 자리잡은 진주식당 2층의 모습입니다. 의자에 등받이가 있어서 무척 편했습니다. 이미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저 말고 가족으로 보이는 한 팀과 식당 종업원 분들만이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오분자기 뚝배기를 시켜 볼까 했으나, 안타깝게도 며칠 전 오분자기가 다 떨어졌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전복 뚝배기로 주문 ! 물론 해무을 많이 먹고픈 마음에 '특'으로 주문했습니다. 다른 친구들과 함께 놀러왔더라면 이것저것 주문해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겠지만, 혼자 떠난 여행이라 식사 하나만 주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2개를 주문하면 반 정도를 남길 것 같아서...^^;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먼저 밑반찬들이 서빙되었습니다. 식사 하나를 주문한 것 치고는 밑반찬이 꽤나 푸짐해 보입니다. 밑반찬만 먹어도 배가 부를 듯... 물론 혼자서 먹게 되어 많아 보이는 것일 수도 있지만요. ^^;
제주도 음식들이 원래 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주식당에서 먹은 밑반찬들은 전체적으로 약간 짠 듯 했습니다. 특히 게장과 김치가...;; 집에서는 상당히 싱거운 수준으로 먹는 편이라서요. ^^;
밑반찬들로 배를 채우고 있는 사이 주문했던 전복뚝배기 등장 ! 바깥 날씨가 추워서였을까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전복뚝배기가 유난히 맛있어 보였습니다.
뚝배기 안에 숨어있을 온갖 해물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군침이~~ㅎㅎ
뚝배기 안에 숟가락을 집어넣어 내용물들을 건져올리니 큼지막한 전복 2개가 올라왔습니다. 정확하게 전복 몇 개를 먹었는지는 모르겠는데, 5~6개 정도 들어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뚝배기 안에 있는 전복들을 바로 먹기엔 너무 뜨거워서 앞접시에 가져다 두고 식을 때까지 잠시 대기 !
음, 뚝배기를 모두 비우고 난 후의 잔해물(?)들입니다. 해물이 꽤나 많이 들어 있죠? 국물 맛도 개운했고... 역시 제주도에 가면 해물 뚝배기만큼은 꼭 먹어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흑돼지, 갈치조림도 맛있지만, 해물 뚝배기도 정말 최고의 요리 중 하나인 것 같아요. ^^
만족스럽게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니 어느새 3시를 훌쩍 넘긴 시간 ! 제가 예약한 하나호텔 체크인 시간이 오후 2시였으니 이제 호텔로 가도 되는 것이죠. 오전 일찍 일어나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이곳저곳 돌아다녔더니 피곤해서 샤워도 하고 잠시 쉴 겸 일단 호텔로 가기로 결정 ! 이제 제주 중문 관광 단지로 출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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