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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가 볼 수 없을 것처럼 멀게만 느껴졌던 W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제 돈 내고 다녀왔던 것은 아니구요. 친구가 이 곳에서 결혼식을 한다고 하길래 어쩔 수 없이(?) 한 번 방문해 본 것이지요. 친구 결혼식을 축하해 줘야 했기도 했지만, W 호텔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해서 부리나케 카메라를 챙기고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
셔틀버스를 타고 도착한 W호텔 입구. 쉐라톤그랜드워커힐 W호텔로 향하는 셔틀버스는 2호선 강변역 1번 출구 테크노마트 건너편과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건너편에서 탈 수 있습니다. 배차간격은 모두 10분! 전 광나루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
결혼식장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W호텔 비스타홀로 향하는 길. 지하 2층이었는데, 오직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만 갈 수 있었습니다. 결혼식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엘리베이터를 한참 기다려야 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을 마련해 놓았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컨벤션 센터 쪽에 있는 계단을 통해 결혼식장으로 갈 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다시 그 쪽으로 걸어가기에는 너무 멀었거든요. ^^;
웨딩 축하 아이스 장식물. 다른 호텔 결혼식장에서 봤던 장식물과 별다른 차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
결혼식장이었던 쉐라톤그랜드워커힐 W호텔 비스타홀 창문을 통해 바라본 모습입니다. 시원한 한강의 모습이 한 눈에 펼쳐지더군요. 외국 호텔들의 멋진 경관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모습이었습니다. ^^
그냥 장식물.
예식장의 모습입니다. 뭔가 굉장히 화려해 보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가 봤던 예식장 중에서 가장 화려한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역시 비싼 만큼 제 값을 하는 거겠죠? ^^;
결혼식에 참석할 다른 친구들을 기다리느라 지하 2층 예식장에 자리를 못 잡고, 지하 1층에 따로 마련된 자리에 앉아야 했습니다. 덕분에 친구 결혼식은 스크린으로 감상했습니다. -_-;
오늘의 코스 요리! 메인 메뉴는 쇠고기 안심과 거위간 구이, 그리고 삐에몬떼 와인 소스랍니다. 얼마 전 다녀온 호주 여행에서 호주산 청정육을 실컷 먹고 왔더니 쇠고기 안심이라고 해도 급호감이 생기지는 않는군요. ㅎㅎ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먼저 가볍게 와인부터 제공됩니다.
에피타이저로 제공된 가리비, 게살, 그리고 오렌지 소스! 나이프로 조그맣게 잘라서 먹어야 했지만, 너무 작아서 그냥 한 입에 털어 넣었습니다. -_-;;;
포치니 버섯 스프입니다. 포치니 버섯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맛있었습니다. ^^
연어, 아스파라거스말이와 허브 소스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린 적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연어를 매우 좋아하기에 정말 맛있게 먹었던 요리입니다. ^^
오늘의 메인 메뉴인 쇠고기 안심과 거위간 구이, 그리고 삐에몬떼 와인 소스! 스테이크 위에 얌전히 올라가 있는 동그랑땡처럼 보이는 녀석이 거위간 구이입니다. 거위간 구이는 예전에도 먹어본 적 있는데,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맛있게 먹는지 이해 못하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_-; 입맛이 싸구려인가 봐요. ㅎㅎ
잔치국수! 사실 잔치국수에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었는데, 양이 적어서 실망!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디저트로 제공된 단호박과편과 클로렐라 레몬크림! 결혼식장에서 제공된 음식들이라 하트 무늬로 만들어진 아이템들이 많았습니다.
커피 혹은 차가 남아 있었지만, 커피는 아무데서나 마실 수 있는 것이기에 가볍게 포기해 주고, 테이블을 돌며 하객들에게 인사하는 신랑, 신부에게 축하인사 날려주고 결혼식장을 빠져 나왔습니다.
비스타홀 로비의 모습. 굉장히 넓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오면 볼 수 있는 장식물.
바깥으로 나가기 전에 W 호텔 내부 모습 한 컷! 역시 무궁화 6개짜리 호텔이라 그런지 인테리어가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저와는 안 어울리는 듯한..^^;
W호텔을 나와서 다시 셔틀버스를 타러 가는 길입니다. W호텔임을 알리는 표식이 호텔 벽에 설치되어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밤에 보니 멋있었는데, 사진으로 찍어 놓으니 그 느낌이 살지 않는 것 같네요. 아무튼 처음 가 본 W호텔은 상당히 고급스럽고 멋졌습니다. 저도 나중에 이런 곳에서 결혼식을 하고는 싶지만, 돈이...-_-; 혹시라도 협찬이 들어온다면 모를까, 제 능력으로는 불가능할 듯 싶네요. 협찬이 들어올리도 만무하고 말이죠. ㅎㅎ
셔틀버스를 타고 도착한 W호텔 입구. 쉐라톤그랜드워커힐 W호텔로 향하는 셔틀버스는 2호선 강변역 1번 출구 테크노마트 건너편과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건너편에서 탈 수 있습니다. 배차간격은 모두 10분! 전 광나루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
결혼식장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W호텔 비스타홀로 향하는 길. 지하 2층이었는데, 오직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만 갈 수 있었습니다. 결혼식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엘리베이터를 한참 기다려야 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을 마련해 놓았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컨벤션 센터 쪽에 있는 계단을 통해 결혼식장으로 갈 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다시 그 쪽으로 걸어가기에는 너무 멀었거든요. ^^;
웨딩 축하 아이스 장식물. 다른 호텔 결혼식장에서 봤던 장식물과 별다른 차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
결혼식장이었던 쉐라톤그랜드워커힐 W호텔 비스타홀 창문을 통해 바라본 모습입니다. 시원한 한강의 모습이 한 눈에 펼쳐지더군요. 외국 호텔들의 멋진 경관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모습이었습니다. ^^
그냥 장식물.
예식장의 모습입니다. 뭔가 굉장히 화려해 보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가 봤던 예식장 중에서 가장 화려한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역시 비싼 만큼 제 값을 하는 거겠죠? ^^;
결혼식에 참석할 다른 친구들을 기다리느라 지하 2층 예식장에 자리를 못 잡고, 지하 1층에 따로 마련된 자리에 앉아야 했습니다. 덕분에 친구 결혼식은 스크린으로 감상했습니다. -_-;
오늘의 코스 요리! 메인 메뉴는 쇠고기 안심과 거위간 구이, 그리고 삐에몬떼 와인 소스랍니다. 얼마 전 다녀온 호주 여행에서 호주산 청정육을 실컷 먹고 왔더니 쇠고기 안심이라고 해도 급호감이 생기지는 않는군요. ㅎㅎ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먼저 가볍게 와인부터 제공됩니다.
에피타이저로 제공된 가리비, 게살, 그리고 오렌지 소스! 나이프로 조그맣게 잘라서 먹어야 했지만, 너무 작아서 그냥 한 입에 털어 넣었습니다. -_-;;;
포치니 버섯 스프입니다. 포치니 버섯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맛있었습니다. ^^
연어, 아스파라거스말이와 허브 소스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린 적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연어를 매우 좋아하기에 정말 맛있게 먹었던 요리입니다. ^^
오늘의 메인 메뉴인 쇠고기 안심과 거위간 구이, 그리고 삐에몬떼 와인 소스! 스테이크 위에 얌전히 올라가 있는 동그랑땡처럼 보이는 녀석이 거위간 구이입니다. 거위간 구이는 예전에도 먹어본 적 있는데,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맛있게 먹는지 이해 못하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_-; 입맛이 싸구려인가 봐요. ㅎㅎ
잔치국수! 사실 잔치국수에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었는데, 양이 적어서 실망!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디저트로 제공된 단호박과편과 클로렐라 레몬크림! 결혼식장에서 제공된 음식들이라 하트 무늬로 만들어진 아이템들이 많았습니다.
커피 혹은 차가 남아 있었지만, 커피는 아무데서나 마실 수 있는 것이기에 가볍게 포기해 주고, 테이블을 돌며 하객들에게 인사하는 신랑, 신부에게 축하인사 날려주고 결혼식장을 빠져 나왔습니다.
비스타홀 로비의 모습. 굉장히 넓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오면 볼 수 있는 장식물.
바깥으로 나가기 전에 W 호텔 내부 모습 한 컷! 역시 무궁화 6개짜리 호텔이라 그런지 인테리어가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저와는 안 어울리는 듯한..^^;
W호텔을 나와서 다시 셔틀버스를 타러 가는 길입니다. W호텔임을 알리는 표식이 호텔 벽에 설치되어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밤에 보니 멋있었는데, 사진으로 찍어 놓으니 그 느낌이 살지 않는 것 같네요. 아무튼 처음 가 본 W호텔은 상당히 고급스럽고 멋졌습니다. 저도 나중에 이런 곳에서 결혼식을 하고는 싶지만, 돈이...-_-; 혹시라도 협찬이 들어온다면 모를까, 제 능력으로는 불가능할 듯 싶네요. 협찬이 들어올리도 만무하고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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