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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디스타58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네번째 이야기 - 래프팅 오전에 ATV를 즐기고, 오후에는 배런강(Barron River)에서 래프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래프팅이 호주 케언즈에서 즐겼던 액티비티 중 가장 재미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번지점프나 스카이다이빙을 즐길 수 있었다면 얘기가 또 달라질 수 있겠지만, 아쉽게도 번지점프와 스카이다이빙을 즐길 자격을 획득하지 못했거든요. ^^; 원래 처음 일정상으로는 배런강(Barron River)이 아니라 툴리강(Tully River)에서 래프팅을 즐기기로 되어 있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배런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배런강과 툴리강의 차이점은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시간과 요금입니다. 배런강에서는 반나절 동안 래프팅을 즐길 수 있고, 툴리강에서는 하루종일 래프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배런강 래프팅 소요시간은.. 2008. 9. 12.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세번째 이야기 - ATV/승마 호주 케언즈 여행 셋째날입니다. 이 날의 일정은 ATV/승마, 그리고 래프팅이었습니다. 오전에는 ATV/승마를 즐기고, 오후에는 래프팅을 즐기는 환상적인 레포츠의 날이었던 것이죠. ^^ 상당히 다이내믹한 하루가 될 것이었기에 아침을 든든하게 챙겨먹어야 했던 상황. 아침 식사는 숙소인 LAKES RESORT 안의 람부탄(RAMBUTAN)이라는 식당에서 해결했습니다.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여덟번째 이야기 - LAKES CAIRNS RESORT & SPA에서 이 리조트를 극찬(?)한 바 있는데, 리조트 내의 식당인 람부탄 역시 호주 케언즈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 이 리조트를 숙소로 고려해 봄직한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 아침식사는 뷔페식으로 제공됩니다. 먼저 간단하게 토스트 한 개 ! ^^ 신선한.. 2008. 9. 10.
호주 케언즈 여행, 외전 - 케언즈에서 만난 파나마의 꼬마 숙녀 지난 번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번째 이야기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스노클링/씨워커) 포스팅에서 예고했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스노클링 및 씨워커 등의 액티비티를 즐기다가 만난 파나마 꼬마 숙녀 특집 포스팅입니다. 찍어놓은 사진은 많은데, 그냥 컴퓨터에 묵혀두자니 아깝고 해서...^^; (Photo by 배돔님) 스노클링을 즐기고 있을 때는 이 꼬마 숙녀를 못 만났고, 케언즈로 돌아오는 배 안에서 만났는데 셀디스타들의 정신적 지주 배돔님께서 어느샌가 물놀이를 즐기는 이 꼬마 숙녀의 사진을 촬영하셨더군요. ^^; 케언즈로 돌아가는 배 안에서 예쁜 꼬마 숙녀를 발견하고는 사진을 촬영하려고 하니 한 번도 본 적 없는 요상한 포즈를 취해 줍니다. ^^; 나름 모델다운 멋진 포즈라 생각하고 취한 것 같.. 2008. 9. 10.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두번째 이야기 - 호주의 중식당, Golden Boat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던 각종 액티비티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니 어느새 저녁식사 시간이 가까워졌습니다. 호주 케언즈에서의 둘째날 저녁식사가 예정되어 있던 곳은 케언즈 시내 34-40 Street에 위치한 골든 보트(Golden Boar)라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이었습니다. 170여 명의 손님을 수용할 수 있는 꽤 큰 중식당이었습니다. 지금 지금부터 홍콩과 중국 본토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요리사들이 주방을 책임지고 있다는 골든 보트의 요리를 살펴볼까요? ^^ 배고픈 셀디스타들이 밥을 찾아 들어간 중식당 골든 보트입니다. 붉은색을 좋아하는 중국인답게 식당 간판도 붉은색으로 꾸며놨네요.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한 컷 ! 이 곳 역시 중식당 특유의 회전 테이블입니다. 요리가 서비스되면 .. 2008. 8. 31.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아홉번째 이야기 - 디너 크루즈 & 동물 농장 레인포레스테이션 관광을 마치고 쿠란다 관광 열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을 통해 말씀드렸듯이 케언즈에서의 첫번째 숙소는 바로 LAKES CAIRNS RESORT & SPA ! LAKES CAIRNS RESORT & SPA 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바로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대충 짐을 풀고 나서 곧바로 저녁식사를 위해 버스에 올랐습니다. 여행기를 작성하고 있는 지금 생각해 봐도 호주 여행의 첫째날은 정말 강행군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날 비행기에서 잠도 설친 데다가 하루종일 돌아다니느라 체력이 전부 소진되었을 법 한데도 이 모든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다니 참 미스테리한 일이죠. 아마도 꼭 한 번 와 보고 싶었던 호주 땅을 실제로 밟아 호주의 다양한 매력들.. 2008. 8. 6.
[베타테스트] 미션 6.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겪었던 즐거운 에피소드들. ※ 이 글은 윈도우XP, 파이어폭스3, 베타테스트 중인 티스토리의 새로운 에디터로 작성되었습니다. 드디어 여섯번째 미션에 돌입했습니다. 일정상 미션이 1개 줄어 최종 미션이 9개가 되었으므로 여섯번째 미션을 수행했다고 가정한다면 3개만 남게 되는군요. 모든 미션 수행 완료라는 고지가 눈 앞에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 원래 여섯번째 미션의 경우 자유로운 주제로 글을 쓰라고 해서 그 동안 써야 했음에도 이런저런 이유로 뒤로 밀렸던 소재들 중 하나를 활용해 글을 작성함으로써 '일타이피'를 노리려 했습니다. 허나 티스토리 베타테스트를 수행하면서 작성하는 글에 다른 소재를 채택하는 것이 영 껄끄러워 결국에는 지금까지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겪었던 몇 가지 에피소드들을 말씀드리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했습니다.. 2008. 7. 27.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일곱번째 이야기 - 쿠란다 관광 열차 1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쿠란다 관광 열차를 타다 ! 파마기리 원주민 공연 관람을 마친 후 쿠란다 관광 열차(KURANDA SCENIC RAILWAY)를 타기 위해 쿠란다 열차 역으로 향했습니다. 앞서 호주 케언즈 여행기를 시작하면서 말씀드린 것처럼 쿠란다 열대 우림에 가는 방법에는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케언즈역에서 쿠란다 열차를 타고 가는 것이 첫번째 방법이고, 스카이레일을 타고 가는 것이 두번째 방법입니다. 저희는 쿠란다로 올라갈 때 스카이레일을 이용했으니, 케언즈 역으로 내려갈 때는 쿠란다 열차를 이용하기로 한 것이죠. ^^ 쿠란다 역으로 향하는 셀디스타들! 오랜 시간 비행기를 타느라 잠을 설쳤던 데다가, 도착하자마자 스카이레일, 수륙양용트럭 아미덕(ARMY DUCK), 야생동물공원 투어, 원주.. 2008. 7. 18.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여섯번째 이야기 - RFS 원주민 문화 체험 파마기리 원주민 공연, 몸개그의 달인들 레인포레스테이션 야생동물공원 투어를 마치고 저희가 찾아간 곳은 파마기리 원주민 공연단(Pamagirri Aboriginal Dancer)의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는 공연장이었습니다. 야생동물공원에서 캥거루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느라 공연 시작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던 관계로 제 시간에 공연장에 도착하기 위해 뛰어야 했습니다. 헐레벌떡 뛰어 공연장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공연장에 앉아 계시더군요. 저희 셀디스타들도 각자 공연 보기 좋을 것처럼 보이는 위치에 앉아 수다를 떨며 공연이 시작되기를 기다렸습니다. 공연장 여기저기에 분산되어 앉아 있는 셀디스타들 찾기! ^^ 잠시 후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공연을 하실 원주민 분들께서 무대 위로 등장하셔서 호주 .. 2008. 7. 9.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신용카드, 갖고 싶지 않으세요?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은 참 다양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명함을 만드는 것도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되겠죠. 제가 제 스스로를 표현하는 수단이 이 2가지 뿐이다 보니, 더 이상 생각나는 예가 없군요. ^^; 아무튼 이러한 자기 표현 수단들의 공통점이라면 획일성으로부터의 차별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자신만의 특성을 드러낼 수 있는 수단들이니까 말이죠. 저 역시 그런 이유로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저만의 블로그 명함을 디자인해서 사용 중이니까요. 그런데 이것만으로는 저를 표현하는데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던 터에, 자신만의 감각을 뽐낼 수 있는 또 다른 수단 하나를 찾아냈습니다. 바로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 .. 2008. 7. 3.
사랑합니다~ ♡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입니다. 뭘 했다고 쉬어가느냐고 말씀하시면 딱히 할 말이 없긴 하지만 요 며칠 계속해서 뭔가에 쫓기는 듯한 기분으로 글을 써서 그런지 기운이 빠져버렸어요. 게다가 인터넷 어딜 돌아다녀 봐도 논쟁하는 듯한 분위기라(물론 이미 많은 분들이 글을 쓴 상황이라 굳이 저까지 논쟁에 낄 필요는 없겠다 싶어 관련 글을 쓰지는 않았지만) 지치기도 하고 말이죠. 이런 기분에 빠져 있을 땐 그저 아무 생각 없이 블로그를 버려두는 것이 제일인데,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열심히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계실 거라 믿습니다. 적어도 한 분 쯤은..ㅋㅋ)을 위해 짧게라도 읽을거리를 제공해야겠다는 의무감(?)에 이렇게 메세지 전합니다. ^^; 얼마 전에 주말을 이용해 셀디스타들끼리 가까운 양평으로 MT를 다녀왔습니.. 2008. 6. 27.
맨큐만의 경제학 - 머리말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느새 1년하고도 2개월 남짓한 시간이 지났습니다. 1년 2개월 전, 처음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들면서 가졌던 각오 중의 하나가 '남들과는 차별화된 컨텐츠로 이 공간을 채워나가야겠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했던 글들 중 다른 이들이 건드리지 않았을 법한 내용의 글들만을 이 곳으로 옮겨왔고, 한 동안은 저만의 이야기라 할 수 있는 '신림동 고시촌 생활 이야기', '몽골 여행기' 혹은 '용서받지 못한 자' 등의 컨텐츠를 작성해서 이 곳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를 나름대로 알찬 내용으로 채워 나가기도 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셨을지 모르겠지만, 분명 그 때 당시 제가 블로그에 올리던 포스팅들은 꽤나 고심해서 작성한 글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 2008. 6. 16.
TV에 방영될 수도 있는, 직접 제작한 셀디카드 CF 대공개 !!! 셀디스타에 선정되어 다녀온 6박 8일간의 호주 여행. 래프팅, 스쿠버 다이빙, 열기구 등 다양한 Activity를 정신없이 즐기는 와중에서도 완수해야 할 미션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셀디카드 CF 제작! 호주로 출국하기 전부터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작년 셀디스타 1기 분들이 제작한 셀디카드 CF와는 차별화되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궁극의 아이템을 선정해 둔 상황이었기에 호주에 머무르고 있는 초반 며칠 동안은 여행 자체를 즐기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무작정 여행을 즐기면서 농땡이만 피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여행 중간중간 CF 제작에 필요한 소스들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포즈로 조원들의 사진을 찍기도 했으니까요. 하지만 CF 제작 발표회 하루 전날, 최종 CF.. 2008. 6. 14.
블로거들의 여행 사진 전시회 구경해 보실래요? ^^ 얼마 전에 알려드린 것처럼 지난 6월 7일, 상상마당에서 셀디스타 1기 분들이 오랫동안 준비한 '여행에 관한 우리와 당신의 이야기'라는 사진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셀디스타 1기들과 셀디스타 2기들이 공식적으로 첫 대면하는 자리였기에 저도 친구 결혼식에 다녀오자마자 정장을 입은 채로 참석했습니다. ^^ '여행에 관한 우리와 당신의 이야기'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이 곳은 홍대에 있는 상상마당입니다. 전시회를 알리는 플래카드가 상상마당의 오른쪽 구석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저보다 먼저 상사마당에 도착해 고유석님의 '풍경 사진 노하우 전수' 강의를 듣고 있던 셀디스타 2기 분들을 찾아 바로 3층의 아트마켓으로 직행했습니다. '여행에 관한 우리와 당신의 이야기 - 여행, 그 설레이는 시작을 위하여' 입구에 들어서.. 2008. 6. 11.
'여행에 관한 우리와 당신의 이야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신 분이라면 제가 얼마 전에 호주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바로 셀디스타에 선정되어서 MT를 다녀온 것이었는데요. 올해 저와 함께 호주 케언즈로 여행을 다녀온 셀디스타들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선정된, 셀디스타 2기인 셈이지요. ^^ 작년에 저희보다 먼저 셀디스타로 선정되어 열심히 활동하셨던 분들께서 이번에 '여행에 관한 우리와 당신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합니다. 셀디스타 2기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직업과 경험을 가진 셀디스타 1기 ! 이번 전시회는 셀디스타 1기 분들이 작년에 다녀온 서호주 여행에서의 모든 것들을 담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 ♡ 전시일정 : 2008년 6월 7일부터 6월 22일까지 16일간 ♡ 전시시간 : 오후 1시.. 2008. 6. 6.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세번째 이야기 - 스카이레일 체험 셀디스타 2기들이 호주 케언즈에 도착해 처음으로 방문하기로 한 곳은 쿠란다 열대 우림이었습니다. 1988년 유네스코가 호주 북동연안을 따라 450km에 걸쳐 있는 거대한 열대습윤 삼림지대를 '퀸즈랜드 열대습윤지역(West Tropics of Queensland)'이라 이름짓고 세계자연유산 중 하나로 지정한 쿠란다 열대 우림에는 약 1억 4천만 년 전에 존재했던 양치식물인 소철류 등이 지금까지도 남아 있으며, 그 밖에 멸종 위기에 처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셀디스타 2기들은 스카이레일 케이블카를 탑승해 쿠란다 열대 우림을 체험하고, 쿠란다 인근에 위치한 레인포레스테이션에서 호주 원주민인 애보리진 문화를 직접 경험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일단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가볍게 스카이레일을 타.. 2008. 6. 5.
6월 1일 잠실 KIA vs 두산 경기 스케치! 어제 잠실경기장에서 셀디스타들과 함께 KIA와 두산의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오랜만의 야구 경기 관람이라 가기 전부터 두근두근~ 게다가 최근 KIA가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서, 만약 이 경기에서 KIA가 두산에 이긴다면 3연승으로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 경기장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입장권을 구매하기 위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를 했기 때문에 줄이 없던 인터넷 예매 전용 교환 창구에서 표를 교환해서 3루 내야 출입구 쪽으로 입장! 그저께 KIA vs 두산의 경기가 매진되었다길래 좋은 자리에 앉기 위해 3시에 도착했더니 외야 쪽은 약간 썰렁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KIA 응원석.. 2008. 6. 2.
호주 케언즈 여행, 그 두번째 이야기 - 호주 케언즈를 향해 출발 20명의 셀디스타들이 호주 케언즈로 MT를 떠나는 5월 14일. 전날 밤, 호주 현지에서 삼성 셀디카드 CF를 제작할 때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들과 소스들을 노트북에 저장하느라 상당히 늦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었고, 덕분에 정오 가까운 시간에서야 잠에서 깼습니다. 눈을 뜨자마자 씻지도 못 하고 부리나케 여행 가방을 챙겨야 했습니다. 노트북과 카메라 외에는 특별히 챙겨야 할 것들이 없겠거니 생각해서 당일까지도 여행 가방을 챙기지 않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커다란 오산이었습니다. 막상 짐을 꾸리려니 시간은 부족하고, 챙겨야 할 것들은 많아서 호주에 가서 필요한 물건들을 빠뜨리지 않고 가방에 넣었는지 몇 번이나 재확인해야 하는 어이없는 상황을 맞이하고 만 것이죠. 다시 한 번 뼈저리게 깨달았던 교훈은 '여행 준비는.. 2008. 5. 31.
셀디카드 공식 카페에서 이벤트 진행 중입니다. ^^ 호주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계속해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짐 정리도 제대로 못 했고, 여행기도 제대로 못 올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셀디카드 공식 카페에서는 각종 미션이 주어지고 있군요. 몸이 3개 정도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_- 현재 셀디카드 공식 카페에서 3가지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첫번째 이벤트는 6월 4일부터 시작되는 삼성 셀디카드 CF 투표 이벤트입니다. 참고로 전 1조였습니다. ^^;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조가 만든 CF 외에 다른 3개 조가 만든 멋진 CF들을 감상하실 수 있으니 한 번 감상해 보시길.. 이벤트가 6월 4일부터 시작인지라 CF는 아직 개봉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이벤트에 참여하실 분들은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2008.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