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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디스타58

셀디스타와 함께 하는 미니 인터뷰 with 맨큐 & 셀디스타 선정을 위한 간단한 팁 ! 며칠 전 셀디스타 3기 선발 공지가 떴습니다. 현재 지원서 접수 중인데 많은 분들이 지원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마음 같아서는 제가 아는 블로거 분들 모두 셀디스타 3기에 선정되도록 도와드리고 싶지만, 일개 셀디스타에 불과한 전 그저 옆에서 응원밖에 할 수가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 셀디스타 3기 지원은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입니다. 그리고 당첨자 발표는 지원서 접수가 마감된 날로부터 일주일이 지난 4월 17일 ! 셀디스타 3기 선정자 발표까지 약 3주 정도가 남았는데 어떤 분들이 셀디스타 3기가 될 것인지 벌써부터 궁금하기도 하고 긴장도 되네요. 지원 자격조차 없는 저도 이런데, 셀디스타 3기에 도전하신 분들의 마음은 얼마나 두근거리고 있을지 백문 이해가 갑니다. 작년에 저도 그랬으니까.. 2009. 3. 28.
아웃백을 가장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 ! 얼마 전 취업 기념으로 셀디스타 1기, 2기 분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명동에서 약속을 잡은 적이 있습니다. 맛있는 것을 사겠다고 많은 분들에게 연락을 드렸으나 정작 모인 셀디스타는 단 2명이었습니다. 제 인간관계가 이렇죠 뭐. ㅋㅋ 하필 그 날 선약이 잡혀 있다는 분도 계셨고, 나오겠다고 약속하고선 늦잠 자는 바람에 못 나온 분도 계셨고, 약속 며칠 전에 잠수한 분도 계셨고...아무튼 그랬습니다. 어쨌든 제 취업을 축하해 주기 위해 모임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두 명의 셀디스타,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서 아웃백에서 배터지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 다른 두 명의 셀디스타들과 함께 아웃백을 방문해서 온갖 요리를 주문하고 나서 요리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보다도 아웃백 요리들.. 2009. 3. 23.
셀디스타 3기 모집, 지금 바로 도전하세요. ^^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 셀디스타로 선정되어 호주 케언즈, 홍콩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항상 여행에 대한 설렘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갈 수 있다는 사실에 셀디스타로 선정된 이후 내내 설레는 마음 억누르지 못하고 하늘에 붕 뜬 것 같은 기분으로 지냈던 것 같습니다. 그것도 제세공과금이 전혀 없는 공짜 여행이었으니 말이죠. ^^ 셀디스타 2기에 선정된 그 때로부터 1년이 지난 2009년 3월, 셀디카드 공식카페에 셀디스타 3기를 선발할 것이라는 공지사항이 게시되었습니다. 공지를 보고 있노라니 저 역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셀디스타 3기에 도전하고 싶었으나, 담당자 분께 여쭤보니 절대 안 된다고 하시는 바람에 셀디스타 3기에 도전하려는 제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혹시 다른 .. 2009. 3. 17.
비 맞으며 시작한 홍콩 여행, 출발합니다. ^^ 한국과 참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음에도 한 번도 방문해 보지는 못했던 그 곳! 주변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멋진 야경을 즐겼던 이야기라든지, 쇼핑을 즐겼던 이야기들을 익히 들어봐서 왠지 '나도 예전에 다녀온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곤 했던 바로 그 곳, 홍콩에 도착했습니다. 호주 케언즈를 출발해 비행기가 홍콩에 도착할 즈음 잠에서 깨어 창문을 통해 바깥을 확인해 보니 보이는 것이라고는 창문을 타고 흐르는 빗물 뿐이었습니다. 홍콩에서의 야경을 즐길 시간은 이 날 단 하루 뿐이었는데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아서 야경은 포기할 수 밖에 없겠구나 싶었지만, 일단 비행기에서 내리고 나니 야경 생각은 뒷전이고 그저 또 새로운 곳으로 왔다는 생각에 설레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홍콩에서는 또 어떤 일들이 저.. 2009. 3. 8.
호주 케언즈 여행, 그 마지막 이야기 - 굿바이 케언즈 ! :) 케언즈에서의 빡빡했던 일정, 그리고 이어지는 밤샘 CF 작업으로 인해 체력이 고갈되어 버린 저는 전날밤 페어웰 파티가 끝나자마자 숙소로 돌아와 깊고 달콤한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야 저를 제외한 다른 셀디스타들이 모두 근처 클럽에 놀러가 춤을 추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잠을 자러 숙소로 돌아갔다는 사실도 모른 채 말이죠. 이렇게 존재감이 없었을 줄이야...ㅋㅋ 미약한 존재감에 슬퍼할 겨를도 없이 서둘러서 샤워를 하고 짐을 챙겨 호텔 방에서 빠져나와야 했습니다. 케언즈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할 시간이었으니까요. 케언즈를 여행하는 동안 받은 각종 기념품 덕분에 가방이 꽉 차서 짐 챙기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할 때에 비해 현저히 늘어난 짐들을 억지로 캐리어에 구.. 2009. 1. 26.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했던 송년회&신년회, 서대문 근처 레지던스 바비엥에서 ! 2008년 12월 31일, 2008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09년을 맞이하기 위한 모임 약속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날 밤 다른 친구들과 밤새도록 송년회를 즐기고 낮잠을 즐긴 덕분에 12월 31일의 송년회에는 지각하고 말았습니다. 원래 저녁 7시까지 모이기로 했었는데, 밀린 일 좀 처리하고 출발하느라 저녁 7시 30분에서야 집에서 출발했죠. 그 놈의 술 때문에...-_-; 송년회가 열릴 장소는 바로 서대문역 근처에 있는 레지던스 바비엥이라는 곳입니다. 송년회를 계획했던 동생이 이 날의 모임을 위해 7월부터 예약을 해 둔 곳이라 하네요. 계획성 있는 친구 덕분에 이렇게 멋진 곳에서 송년회 겸 신년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레지던스 내부 인테리어 !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한 컷~ 예약한 방으로 가 초인종을.. 2009. 1. 2.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스물한번째 이야기 - 페어웰 파티 ! 드디어 케언즈에서의 마지막 밤 ! 케언즈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셀디스타들을 위해 퀸즐랜드 관광청에서 페어웰 파티까지 열어주셨습니다. 퀸즐랜드 관광청 분들은 셀디스타들에게 평생 안고 갈 추억을 만들어주셨던 것만으로는 모자라다고 생각하셨는지, 셀디스타들에게 추억 플러스 진한 감동까지 안겨주고 싶으셨나 봅니다. 감동적이었던 셀디스타들의 페어웰 파티, 지금부터 시작해 봅니다. 아쉽게도 직접 겪어보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스릴 만점이었을 스카이다이빙과 번지점프를 즐긴 셀디스타들, 그리고 자유시간 동안 케언즈 시내 관광을 즐긴 셀디스타들이 모두 모인 이 곳. 바로 페어웰 파티가 열렸던 Rhydes Hotel의 야외 연회장입니다. 셀디스타들이 케언즈에서 보낼 마지막 밤을 기념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셨을 삼성 .. 2008. 12. 22.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스무번째 이야기 - 호주 케언즈 시내관광, 여행의 진정한 즐거움 ! 셀디카드 CF 제작 발표회에서 아쉽게(?) 탈락한 저희에게 남은 것은 바로 자유시간 ! 셀디카드 CF 제작 발표회에서 1, 2위를 차지한 다른 조원들은 스카이다이빙, 번지점프를 하러 출발했고, 남은 사람들에게는 자유롭게 케언즈 시내를 관광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여행의 진정한 즐거움을 느끼고자 한다면 여행지를 자유롭게 둘러보는 것이 최고라 애써 합리화(?)하며 케언즈 시내 관광에 나섰습니다. ^^ 케언즈를 여행하는 내내 다양한 액티비티들과 CF 제작 미션 때문에 지친 탓이기도 했고,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의 즐거운 동행 때문에 들뜬 마음에 밤새 놀았던 탓이기도 했을 것입니다. 분명히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쫓기는 듯 했는데, 자유 관광 시간이 주어지니 그 동안 마음을 짓누르고 있던 압박.. 2008. 12. 20.
[셀디카페 이벤트] 만원으로 셀디스타 자영이의 인생 설계해 주기? ^^ 선물(膳物) [명사] 남에게 어떤 물건 따위를 선사함. 또는 그 물건.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선물을 사서 주느니 차라리 선물 구입에 필요한 현금을 증정한다면 상대방의 효용이 더 커질 텐데 말이죠. 그리고 현금으로 주는 것이 서로간에 훨씬 속편하기도 할 테구요. 하지만 !!! 선물이 아닌 현금을 주고받는다면 결코 맛볼 수 없는 몇 가지 즐거움이 있습니다. 선물을 받을 사람이 지금 현재 꼭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상대방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즐거움. 그리고 그 선물을 통해 상대방을 위한 자신의 정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즐거움. 이런 것들 말이죠. ^^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도 친구들끼리, 연인들끼리, 가족들끼리 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아닐.. 2008. 12. 11.
야밤에 맥도널드 프렌치 프라이가 먹고 싶다면? 얼마 전 셀디스타 1기 중 한 명인 XXX군의 이사를 기념하여 집들이 겸 또 다른 셀디스타 1기 중 한 명인 이도원군의 생일파티를 겸해 XXX군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이름을 XXX로 처리한 것에는 조만간 밝혀지겠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미리 구입해간 생일케이크와 XXX군의 집에 준비되어 있던 와인으로 생일파티를 마치고 이런저런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시간을 보내던 무렵, 아마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간이었을 겁니다. 문득 XXX군이 배가 고프다며 프렌치 프라이가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이 시간에 어디에서 프렌치 프라이를 살 수 있을까 혼자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XXX군이 휴대폰을 들고 어디론가 전화를 하기 시작합니다. XXX군이 전화를 한 그 곳은 바로 맥도널드 ! 맥도널드가 24시간 영업을.. 2008. 12. 11.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아홉번째 이야기 - 호주 케언즈에서 밤을 새야 했던 이유 !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맛있게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숙소로 돌아온 셀디스타들 ! 배는 부르고, 와인도 마셔서 약간 알딸딸한 기분에 곧바로 침대에 파묻혀 잠을 청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바로 다음날 셀디카드 CF 발표회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몰려오는 잠을 쫓아가며 모두 함께 힘을 합쳐 만든 셀디카드 CF 기획서 ! 기획서 치고는 정말 간단하죠? ㅎㅎ 대강의 컨셉은 호주로 출발하기 전부터 정해둔 상태였지만 이것을 구체화하려고 하니 꽤 힘들었습니다. 그것도 단 하루만에 전부 끝내야 했으니까 말이죠. 호주를 여행하는 내내 CF 작업을 조금이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으나 여행을 즐기다 보니 이렇게...-_-; CF 컨셉 회의, 그리고 노가다성 포토샵 작업을 마치고 도저히 졸음을 참지 못했던 .. 2008. 11. 12.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일곱번째 이야기 - CAIRNS Tropical ZOO 열기구를 타고 난 후의 흥분이 채 가라앉기도 전, 셀디스타들은 케언즈 동물원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기 위해 CAIRNS Tropical ZOO로 향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도착한 CAIRNS Tropical ZOO는 생각보다 작은 규모였습니다. 열기구를 탈 때만 하더라도 쌀쌀했던 날씨였지만, 어느새 해가 중천에 떠오르면서 찌는 듯한 무더위로 돌변했습니다. 덕분에 입고 갔던 코알라 잠옷이 한순간에 애물단지로 변하고 말았죠. 결국 잠옷의 상의 부분을 벗어 허리 위에 질끈 동여맨 채로 동물원을 돌아다녔습니다. 완전히 벗어버리면 들고 다녀야 하는데 그러기엔 귀찮았거든요. ^^; CAIRNS Tropical ZOO에 온 것을 환영하는 안내문 ! 오른쪽에는 마코앵무에 대한 소개도 있네요. 손가락을 가까이 .. 2008. 10. 28.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여섯번째 이야기 - 열기구 타고 파란 하늘 위로 ! 열기구를 타러 가기 위해 일어나야 했던 시간은 새벽 4시. 이래저래 숙소에서 놀다 보니 어느새 시간은 새벽 1시가 되었고, 그 시간에 잠들었다간 새벽 4시는 커녕 7시가 지나도 못 일어날 것 같은 불길한 마음에 차라리 잠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던 다른 셀디스타들과 함께 짐을 챙기면서 수다도 떨고, 커피도 마시고, 사진을 촬영하다 보니 어느덧 새벽 4시가 되어 모닝콜이 울립니다. 호주 여행의 첫번째 날밤 새우기 ! 이후로 두 번이나 더 잠을 자지 않고 날발을 새웠더랬습니다. ㅋㅋ 열기구를 타고 난 후 숙소를 옮겨야 했기에 챙겨둔 짐을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체크한 후, 숙소를 빠져나와 약속장소로 이동 ! 새벽의 쌀쌀한 공기 속에서 저희를 열기구 출발 장소로 태워다 줄 버스를 기다렸.. 2008. 10. 17.
셀디스타 2기 셀디실록 (20080430 ~ ) 삼성 셀디카드 온라인 홍보대사 셀디스타 2기들의 활동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포털 및 언론에 노출된 활동 상황들을 위주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꾸준히 업데이트해 보려고 하는데, 과연 얼마나 자주 하게 될 것인지는...^^; 7월까지의 활동 내용들은 충실하게 기록해 두었는데 8월 이후 정리를 소홀히 하는 바람에 조만간 나머지 활동사항들을 충실하게 업데이트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혹시 제가 반영하지 못한 셀디스타 2기들의 활동상황들의 경우 댓글을 통해 알려주시면 바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20080430, 셀디스타 2기 선발 공지 20080430, 셀디스타 2기 첫번째 OT (삼성카드 지엔미홀) 20080502, 셀디스타 연극 관람 (은하수, 투니, 맨큐) 20080509, 셀디스타 1조.. 2008. 9. 27.
저와 함께 공짜로 호주 골드코스트에 가실 분을 공개 모집합니다 ! 셀디카드 공식 카페에서 셀디스타와 함께 5박 6일 동안 호주 골드코스트로 떠나는 SEL-D Friends 2분을 공개 모집합니다. 제목에는 저와 함께 가실 분들을 모집한다고 써 놨는데, 사실 제가 갈 수 있을지 없을지는 미지수입니다. ^^; 저 역시 20명의 셀디스타 중 3명에게 주어지는 골드코스트 방문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상황이니까 말이죠. 물론 최선을 다해 골드코스트의 행운을 붙잡기 위해 노력하기는 할 테지만요. 자, 그렇다면 행운의 셀디스타들과 셀디프렌즈가 방문하게 될 골드코스트는 어디일까요? 바로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에메랄드빛 바닷물이 넘실대는 지상 최고의 해변휴양지입니다. 여유를 즐기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이죠. 게다가 골드코스트에 방문하는 시기는 겨울이 시작되는 12월.. 2008. 9. 26.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다섯번째 이야기 - 람부탄(Rambutan)에서의 저녁 만찬 호주 케언즈에서의 셋째날을 마무리하는 시간. 오전의 ATV/승마, 그리고 오후의 래프팅의 추억을 뒤로 하고 저녁식사는 저희가 묵었던 LAKES CAIRNS RESORT & SPA 내에 있는 람부탄(RAMBUTAN)이라는 곳에서 해결했습니다. 다음날 새벽 일찍 일어나 열기구를 타러 간 후, 또 다른 숙소로 이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LAKES CAIRNS RESORT & SPA 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기 위한 행사(?)였던 셈입니다. ^^ 한 자리에 모두 모인 셀디스타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3일 동안 셀디스타들을 가이드하느라 고생한 줄리아 ! 테이블 위에 놓여진 와인과 샴페인은 무한제공되었습니다. 평상시 와인, 샴페인 등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지만, 이 날만큼은 원없이 마셨던 것 같네요. ^^; 다음날 .. 2008. 9. 16.
분실 신고 후 재배송된 두번째 셀디카드 + 삼성카드 고객을 위한 이벤트 소식 하나 ! 며칠 전에 지갑을 분실했습니다. 분실한 지갑 속에 사용 중인 신용카드들이 몽땅 들어있었기에 제 소중한 셀디카드마저 함께 분실하고 말았죠. 신용카드 분실 사실을 인지하자마자 곧바로 카드 사용 정지 신청을 했기에 카드 도용으로 인한 피해는 없었지만, 제가 아끼는 시진으로 만든 카드를 잃었다는 사실 때문에 무척이나 마음 아팠습니다. 처음으로 만들었던 제 셀디카드. 블로그 + 블로그 명함 + 신용카드 이렇게 3종 셋트를 완성했다고 좋아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이 녀석은 영원히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ㅠㅠ 지갑을 습득하신 분이 우편으로 보내주신다면 다시 만날 수도 있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0%에 수렴할 테니... 어쨌든 신용카드 분실 신고를 함과 동시에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배송.. 2008. 9. 13.
지갑을 잃어버리고 나니 믿을 건 신한은행 밥(bob) 서비스 뿐... 요즘 컨디션이 영 좋질 않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지갑을 분실하는 어이없는 상황을 맞이했거든요. 이탈리아 여행의 여독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런 안 좋은 일을 당하고 나니 이래저래 정신이 없습니다. 여행 정리도 해야 하고, 여행하는 동안 밀렸던 일들도 해야 하는데 그냥 멍하니 지내고 있네요. 그나마 여행 다녀오고 나서 한 일이라곤 지갑 분실하고 나서 재빠르게 카드 분실 신고한것 밖에 없는 듯...^^; 카드 재발급 신청을 해 두긴 했지만, 배송되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테니 당분간 믿을 것은 여행가기 전에 신청했던 신한은행 밥(bob) 서비스밖에 없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카드로만 결제를 해 왔던지라 신용카드를 분실하고 나서도 여전히 예전 버릇대로 최소한의 현금만 가지고 다니거든요. 이런 습관 덕분에.. 2008.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