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957

구로동 CCTV 사건의 범인은 누구? 여자 혼자 사는 집에 침입한 어느 남성이 범죄를 저지르는 현장이 찍힌 CCTV 영상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구로동 CCTV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던 이 영상을 처음 봤을 때는 흥미롭기도 했지만, 살짝 두렵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상 끝부분에서 외출했던 여성이 집에 돌아와 옷을 갈아 입는데, 이를 지켜보던 남성이 여성을 덮치려는 듯 달려드는 장면으로 끝을 맺고 있거든요. 혹시 이 영상을 보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동영상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이 영상을 보시고 나서 '왜 끝까지 보여주지 않는 것이냐!'라며 분통을 터뜨릴(?) 분들도 계시긴 하겠지만, 혼자 사는 여성 집에 몰래곰 침입한 괴한의 모습을 지켜보신 여성 분들, 특히나 혼자 사는 .. 2008. 7. 7.
촛불 정국, 정당인들에게 듣습니다 - 창조한국당 문국현 국회의원 - 창조한국당 문국현 국회의원 강연 7월 4일 오후 6시, 서울대에서 창조한국당 문국현 국회의원의 강연이 열렸습니다. 이번 강연은 계속되는 촛불집회와 관련하여불거진 5대 의제 및 현 정부에 대한 평가를 각 정당을 대표하는 분들로부터 직접 듣고자 서울대 총학생회 측에서 마련한 자리로,총 4번으로 예정된 강연 중 2번째 자리였습니다. 문국현 국회의원의 강연이 열렸던 문화관 중강당의 모습입니다. 강연을 준비하기 위해 총학생회 관계자 분들과 창조한국당 관계자 분들이 노트북 세팅을 하고 계시네요. 강연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배포된 '창조한국당이 나아가고자 하는 국정방향'이라는 인쇄물입니다. 뜨거운 박수와 함께 등장하신 문국현 국회의원. 최근 환경대학원에서 초빙 교수로 활동했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학생들을 만나게 .. 2008. 7. 7.
상식과 규칙이 지켜지지 않는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사소한 노력들. #1 버스 기다리는 줄에서 흡연을 하던 분 꽤 오래 전의 일입니다. 학교에 가기 위해 지하철에서 내려 버스를 갈아타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줄을 서서 버스가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배차 간격이 길어지면서 연신 시계를 쳐다보며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지 체크하고 있을 무렵 어디선가 후각을 자극하는 불쾌한 하얀색 연기가 제 주변으로 퍼져 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제 바로 뒤에 서 계시던 분께서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담배를 피우고 계시더군요. 담배를 피우는 것이야 개인의 자유이니 다른 분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에 대해서까지 제가 뭐라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담배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서(피우지도 않는 담배 연기를 맡는 것도 꽤나 고통스러운 일이거든요.) .. 2008. 7. 6.
영화 <신기전> 쇼케이스 현장 스케치 7월 3일, 영화 쇼케이스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명예 블로거기자로 당첨된 이후의 첫 공식 행사였기도 했고, 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도 궁금했기에 쇼케이스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주연 배우들이 보고 싶기도 했구요. ^^; 쇼케이스가 진행되었던 압구정 CGV. 입장권을 받아 CGV 1관으로 들어갔습니다. 처음 배정받은 자리가 너무 뒷쪽이라 쇼케이스가 진행되는 모습을 제대로 감상하기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좌석 앞쪽이 많이 비어있길래 좌석을 교체해 줄 수 있는지 여쭤봤더니 이렇게 앞좌석 구석 자리로...;;; 가운데 가장 좋은 자리는 주연 배우들 팬클럽 분들이 차지하고 계시더라구요. 조금 더 일찍 와서 좌석을 배정받았더라면 중간 즈음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곘습니다. ^^; 쇼케이스 .. 2008. 7. 5.
촛불 정국, 정당인들에게 듣습니다 - 진보신당 노회찬 상임공동대표 - 진보신당 노회찬 상임공동대표 강연 7월 3일 오후 3시, 서울대에서 진보신당 노회찬 상임공동대표의 강연이 열렸습니다. 이번 강연은 계속되는 촛불집회와 관련하여 불거진 5대 의제 및 현 정부에 대한 평가를 각 정당을 대표하는 분들로부터 직접 듣고자 서울대 총학생회 측에서 마련한 자리로, 총 4번으로 예정된 강연을 시작하는 자리였습니다. 제 51대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의 간단한 인사말로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른쪽에서 두번째 앉아 계신 분이 총학생회장의 인사말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노회찬 상임공동대표입니다. - 이명박 후보 당선 이후를 예측하다! 환영의 박수와 함께 단상 위에 올라 강연에 참석한 분들에게 인사하는 노회찬 상임공동대표의 모습입니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노회찬 상임공동대표는 작년 대통.. 2008. 7. 4.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신용카드, 갖고 싶지 않으세요?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은 참 다양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명함을 만드는 것도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되겠죠. 제가 제 스스로를 표현하는 수단이 이 2가지 뿐이다 보니, 더 이상 생각나는 예가 없군요. ^^; 아무튼 이러한 자기 표현 수단들의 공통점이라면 획일성으로부터의 차별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자신만의 특성을 드러낼 수 있는 수단들이니까 말이죠. 저 역시 그런 이유로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저만의 블로그 명함을 디자인해서 사용 중이니까요. 그런데 이것만으로는 저를 표현하는데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던 터에, 자신만의 감각을 뽐낼 수 있는 또 다른 수단 하나를 찾아냈습니다. 바로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 .. 2008. 7. 3.
영화 <님은 먼곳에> 제작 보고회 현장 스케치 6월 30일 오전 11시, 이화여자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이준익 감독의 신작 의 제작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바로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전 블로거기자 자격으로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 제작 보고회가 예정된 11시가 다 되어서야 겨우 도착한 정동 이화여자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 제작 보고회를 알리는 대형 포스터가 설치되어 있는 입구 모습입니다. 원래 블로거기자들에게 마련된 자리는 2층이었으나, 늦게 도착한 덕분에(?) 1층에서 일반 기자들과 함께 제작 보고회를 볼 수 있었습니다. ^^; 제작 보고회를 취재하기 위해 참석한 수많은 기자들. 촬영하기 좋은 자리는 이미 성능 좋은 카메라들이 차지했더라구요. 저 자리에서 촬영하려면 도대체 언제 도착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2008. 7. 1.
<님은 먼곳에>의 수애, 어려운 연기를 소화할 수 있었던 이유? 6월 30일 오전 11시, 이화여자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이준익 감독의 신작 의 제작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당당히 블로거기자 자격으로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제작 보고회 현장 스케치를 하기 전에 의 여주인공 수애씨가 기자 간담회 도중 보여주었던 인상적인 표정들 몇 개를 먼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제작 보고회에 참석한 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설명해 달라는 기자들의 요청에 참혹한 전쟁 상황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캐릭터라고 '순이'라는 배역을 설명하면서,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는지 이준익 감독에게 도움을 청하는 듯한 수애씨의 모습입니다. 결국 혀를 낼름~ 수애씨가 '메롱'하는 이 모습은 이 날 제작 보고회에 참석했던 수많은 기자 분들에 의해 이미 인터넷상에 '혀 내미는 모.. 2008. 7. 1.
네이트의 블로그 프렌들리(?) 서비스, 링크뮤직 베타테스트 간담회 참석! 지난 주 수요일, 그러니까 6월 25일에 SK T타워에 다녀왔습니다. 방문 목적은 네이트에서 새롭게 출시하고자 하는 링크뮤직이라는 서비스의 베타테스트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아직 링크뮤직에 대한 인지도가 극히 낮아서 링크뮤직이 어떤 서비스인지 궁금하신 분이 많을 텐데,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블로그를 통해 휴대폰 벨소리와 컬러링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입니다. 제 블로그 사이드바 가장 하단에 보라색의 링크뮤직 위젯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현재 제가 설정해둔 대표 앨범에는 제가 즐겨듣는 8곡의 음악을 저장해 뒀는데, 눈치채신 분이 아무도 없으신지 블로그를 통해서는 링크뮤직에 대해 언급하신 분이 아무도 안 계시더라구요. ^^; 링크뮤직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던 SK T타워. 건물 윗쪽을 휴대폰 .. 2008. 6. 30.
호주 케언즈 여행, 그 다섯번째 이야기 - RFS 야생동물공원 투어 호주산 청정육으로 점심식사를 마친 후 향한 곳은 레인포레스테이션 내에 위치한 동물원이었습니다.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인 코알라와 캥거루를 만날 수 있는 곳이었지요. 호주에 도착하자마자 여기저기 돌아다녔지만, 레인포레스테이션의 동물원에 도착하기 전까지 코알라 혹은 캥거루 한 마리 만날 수 없었기에 살짝 기대되는 순간이었습니다. ^^ 이번 호주 여행을 가이드해 주셨던 경실장님께서 셀디스타들 모두에게 직접 코알라를 안고 사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코알라와 공짜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근무 중인 코알라와 사진 촬영을 하러 가기 전에 만났던 휴식 중인 코알라. 아무런 미동도 없기에 인형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코알라도 많은 나라에서 굳이 실물이 아니라 인형을 가져다 놓은 이유가 뭘까 .. 2008. 6. 30.
대학로 - with VLUU NV4 #4 다양한 공연은 물론, 길을 걸으며 마주치는 모든 것들로 인해 눈이 즐거운 문화의 공간 대학로. 대학로에는 주로 연극 혹은 뮤지컬 등의 공연을 감상하기 위해 방문했지만, 이 날은 VLUU NV4로 대학로의 풍경을 담기 위해 출동! 사진 촬영한 장소가 어디인지 알아맞춰 보세요~ ^^ 마로니에 공원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농구대. 이 날은 꼬맹이들의 차지였습니다. 어느 꽃가게를 지키고 있던 토끼. 실제로는 더 귀여웠는데...-_- 대학로 어느 곳에 그려져 있던 벽화. 한 쪽 방향으로 향하는 무표정한 사람들의 모습.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사랑 이야기. 그런데 내 사랑은 어디에? ^^; 다른 것은 단 하나 뿐... 일상적인 것과 일상적이지 않은 것.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동경이 가져오는 막연한 설렘의 감.. 2008. 6. 29.
사랑합니다~ ♡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입니다. 뭘 했다고 쉬어가느냐고 말씀하시면 딱히 할 말이 없긴 하지만 요 며칠 계속해서 뭔가에 쫓기는 듯한 기분으로 글을 써서 그런지 기운이 빠져버렸어요. 게다가 인터넷 어딜 돌아다녀 봐도 논쟁하는 듯한 분위기라(물론 이미 많은 분들이 글을 쓴 상황이라 굳이 저까지 논쟁에 낄 필요는 없겠다 싶어 관련 글을 쓰지는 않았지만) 지치기도 하고 말이죠. 이런 기분에 빠져 있을 땐 그저 아무 생각 없이 블로그를 버려두는 것이 제일인데,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열심히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계실 거라 믿습니다. 적어도 한 분 쯤은..ㅋㅋ)을 위해 짧게라도 읽을거리를 제공해야겠다는 의무감(?)에 이렇게 메세지 전합니다. ^^; 얼마 전에 주말을 이용해 셀디스타들끼리 가까운 양평으로 MT를 다녀왔습니.. 2008. 6. 27.
인간미 넘치는 'Hot'한 영화 감독 이준익을 만나다. 의 개봉이 정확하게 한 달 앞으로 다가온 6월 24일 어제, 의 이준익 감독님을 인터뷰하고 왔습니다. 약속시간인 6시 40분까지 충무로에 있는 영화사 '아침'에 도착해 다른 인터뷰어 분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렸다가 7시에 이준익 감독님께서 기다리고 계시는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이준익 감독님과 인터뷰에 참여했던 블로거들이 서로 간단하게 통성명을 한 후,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어색한 분위기를 풀고 싶으셨는지 이준익 감독님께서 '인터뷰가 진행되던 날 아침 8시 30분에 메가박스에서 기술시사를 했다'는 말씀부터 꺼내셨습니다. 기술시사란 테크니컬 파트의 점검을 위해 필름을 뜬 후 일반 상영관에서 최초로 상영하는 것이라 합니다. 인터뷰어들도 초대했으면 더 좋았을 뻔했다는 이준익 감독님의 말씀에 저희는 그저 안타.. 2008. 6. 25.
<님은 먼곳에>의 순이, 베트남 전쟁 속으로 뛰어든 이유는? 이준익 감독의 전쟁휴먼드라마 . 7월 24일 개봉일에 맞춰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영화 는 이준익 감독이 지금까지 연출했던 작품들과 달리 수애라는 여배우를 작품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준익 감독의 이전 연출작들이 주로 남성들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영화에 출연했던 여성들은 주변부에 머무르는 역할에 만족해야 했지만, 는 여성 주인공인 '순이'가 스토리를 이끌어간다는 점에서 기존 작품들과 획기적으로 차별화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여성 분들과 같이 오래 있으면 불편하다(부끄러운 것일 수도? ^^;)'는 이준익 감독의 성향을 고려한다면 여성 주인공이 이야기를 풀어가는 영화 는 제작되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특별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이렇게 특별한 이준익 감독의 신작 의 여주인공 역을 맡은.. 2008. 6. 24.
사회적 기업을 위한 세스넷 네트워킹 파티 "Share your talent day!" 지난 6월 19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제가 희망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는 아름다운 가게 에코파티 메아리와 같은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세스넷에서 네트워킹 파티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하필 이 날 예비군훈련을 가야 했기에 파티에는 참석하지 못 할 뻔 했으나, 조금 늦어도 상관없다는 말씀에 예비군훈련을 마치고 파티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군복을 입은 상태로 참석한 것은 아니구요. 예비군훈련 마치자마자 집에 돌아와 재빨리 답답한 군복을 벗어버리고 샤워를 한 후, 나름대로 말끔한(?) 상태로 변신한 후 참석했지요~ ^^ 네트워킹 파티가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던 곳은 바로 대학로에 위치한 '웅진 씽크빅 동숭동 사옥 지하'. 오랜만에 신은 전투화 덕분에 발뒤꿈치에 커다란 물집이 잡혀 있는 상태였지만, 반.. 2008. 6. 23.
대종상 영화제 본심 후보작들을 서울극장에서 무료로 관람하세요~ 2008년 6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제 45회 대종상 영화제가 개최됩니다. 수상의 영광을 차지할 작품들을 가려내기 위한 작업이 현재 서울극장에서 진행 중입니다. 제 45회 대종상 영화제 본선 심사가 6월 16일부터 시작해 6월 26일까지 계속될 예정인데요. 본선 심사에 진출한 30편의 작품들이 하루에 3편씩 상영되면서 10명의 전문 심사위원과 50명의 일반 심사위원들, 그리고 일반 관객들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종상 본심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극장 8관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대종상 본심 데스크. 6월 16일부터 6월 26일까지 상영될 영화 리스트가 적혀 있습니다. 안 본 영화들도 꽤 많았는데, 미리 알았더라면 스케줄을 조정해서 보고 싶었던 영화들을 전부 관람했을지도 모르.. 2008. 6. 23.
아름다운 가게, 에코파티 메아리 사무실 현장 분위기 ! 지난 6월 16일 월요일에 에코파티 메아리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일주일 정도가 지나서야 포스팅하는군요. 음, 일주일 내내 나름 바빴습니다. -_-; 아무튼 지난 번 방문 이후로 꽤 오랜 시간이 지나기도 했고, 에코파티 메아리의 진재선 간사님과 송기호 국장님께서 잘 지내고 계시는지도 궁금하던 차에 마침 대학로에 다른 약속으로 갈 일이 있어 잠시나마 에코파티 메아리 사무실에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 에코파티 메아리 사무실에 처음 방문했을 때는 설치되어 있지 않았던 아름다운 가게, 에코파티 메아리와 아름다운 커피 간판입니다. 고철로 분류되어 폐기될 위기에 처해 있던 것을 에코파티 메아리 분들께서 구해와 직접 페인트칠해서 제작하신 것이라 합니다. 무엇이든 재활용하는 메오파티 메아리, 멋있죠? 기차니스트님께서.. 2008. 6. 22.
신사역 가로수길 - with VLUU NV4 #3 요즘 뜨고 있다는 신사동 가로수길. 마침 신사역에서 약속이 있었기에 홍대로 출사가려다가 방향 급선회. 가로수길에서 촬영을 하기로 결정! ^^ LOVE HOUSE ♬ 앙증맞은 하트 모형~ ^^ 이국적으로 꾸며 놓았던 카페 전경... 분위기 좋은 카페 많더군요. 19세 미만 출입 금지? ^^; 달콤한 카라멜 느낌~ 지금까지 봤던 세일 문구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어느 카페의 테이블 위를 장식하고 있던 꽃병. 여유로워 보이는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 카페 앞에서 손님을 반갑게 맞이해주는 꽃다발. 한적한 가로수길 골목의 카페... 아래로, 아래로, 옆으로... 다음은 위로? 장화 속에 들어가 있는 토끼~ 탐나던 시계~ 물론 작동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삽 들고 있는 곰돌이~ 가로수길 .. 2008.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