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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오전 11시, 이화여자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이준익 감독의 신작 <님은 먼곳에>의 제작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바로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전 블로거기자 자격으로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
제작 보고회가 예정된 11시가 다 되어서야 겨우 도착한 정동 이화여자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 <님은 먼곳에> 제작 보고회를 알리는 대형 포스터가 설치되어 있는 입구 모습입니다.
원래 블로거기자들에게 마련된 자리는 2층이었으나, 늦게 도착한 덕분에(?) 1층에서 일반 기자들과 함께 제작 보고회를 볼 수 있었습니다. ^^;
<님은 먼곳에> 제작 보고회를 취재하기 위해 참석한 수많은 기자들. 촬영하기 좋은 자리는 이미 성능 좋은 카메라들이 차지했더라구요. 저 자리에서 촬영하려면 도대체 언제 도착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
<제작 보고회> 사회를 맡았던 김미화씨. 처음 등장하실 때 영화사 관계자 분인 줄 알았는데, 조명이 켜지면서 김미화씨임을 확인했을 때 살짝 놀랐습니다. 아마도 이준익 감독과 두터운 친분 관계가 있으신 듯? ^^
이 날 제작 보고회에서 공개된 주연 배우 수애씨의 특별 영상입니다. 수애씨가 영화 제목이기도 한 노래 <님은 먼곳에>를 멋지게 부르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준익 감독과 주연배우들의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님은 먼곳에> 티저 포스터가 무대 위에 준비되는 모습입니다.
티저 포스터가 준비된 후 무대 위에 오르는 이준익 감독과 <님은 먼곳에>의 주연 배우들인 수애씨, 정진영씨, 정경호씨의 모습입니다. ^^
이준익 감독과 수애씨의 모습입니다. 제작 보고회에 참석한 수애씨는 단아한 드레스를 차려입고 나와 수많은 기자들의 관심을 받았더랬습니다. 이준익 감독께서는 지난 번 블로거기자와의 인터뷰 때 가지고 오셨던 그 모자를 쓰고 나오셨더군요. ^^
이준익 감독의 페르소나 정진영씨와 이번 <님은 먼곳에>의 주연배우 중 막내였던 정경호씨.
이준익 감독과 주연 배우 수애씨, 정진영씨, 정경호씨를 한 컷에 담아 봤습니다. 무대 정면으로부터 왼쪽에 위치한 자리에 앉아서 촬영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물론 김미화씨의 노련한 진행에 의해 배우들이 오른쪽, 정면, 왼쪽을 차례차례 돌아보며 촬영에 응해주긴 했지만, 제가 앉아 있는 쪽을 바라봤을 때 촬영한 사진들은 전부 사진 속 주인공들이 한 명씩 눈을 감고 있거나 찡그리고 있는 사진이라서 할 수 없이 다른 쪽을 바라보고 있을 때 찍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이준익 감독은 내려가시고, 주연배우들만 무대 위에 남아 포토 타임을 가졌습니다. 좀 더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달라는 김미화씨의 주문에 수애씨가 가운데로 자리를 옮긴 모습입니다. ^^
제작 보고회 진행자 김미화씨에 의해 버림받았던(?) 이준익 감독. 배우들의 포토 타임이 끝나고 단독 사진 촬영 때 가장 먼저 무대 위에 오르셨습니다. 푸근해 보이는 웃음이 인상적이죠? ^^
<님은 먼곳에>의 히로인 수애씨. 이 날 수애씨는 의상만큼이나 단아한 모습이었습니다. 너무나 매력적인 수애씨의 모습에 넋을 잃고 셔터를 눌러댔더니 수애씨 사진만 200장 정도 되는 것 같네요. -_-; 나중에 수애씨 사진 중 예쁘게 나온 사진들만 따로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
이준익 감독의 페르소나 배우 정진영씨. 영화 <님은 먼곳에>에서 맡았던 사기꾼 정만의 헤어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고 계셨습니다. ^^
<님은 먼곳에>의 주연 배우 중 막내였던 정경호씨. 생각했던 것보다 얌전한 성격인 듯 싶더군요. ^^
포토 타임이 끝나고 기자 간담회를 위해 테이블이 세팅되고 있습니다. 빠른 진행을 위해 스태프 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셨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기자 간담회. 다양한 매체들에 소속된 기자 분들께서 재밌고 심도있는 질문들을 해 주셨습니다. 그 중엔 제가 지난 번에 이준익 감독을 인터뷰했을 때 드렸던 질문과 비슷한 것도 있었고 말이죠. ^^
다른 나라의 전쟁이지만 우리나라의 현대사와 너무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 베트남 전쟁을 우리의 시선으로 그리고 싶었다는 이준익 감독. 전쟁의 참혹한 모습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담기 위해 우리 중에서도 남성이 아닌 여성의 시선으로 전쟁의 모습을 담았고, 그렇게 전쟁터 속으로 뛰어든 여성 역할로 수애씨를 캐스팅한 이유는 현존하는 여성 배우들 중에서 모든 남성들의 첫사랑과 같은 어머니의 내면을 품고 있는 여배우이기 때문이라고 답변하는 모습입니다.
이준익 감독의 페르소나로 평가받는 것에 대해 농담 삼아 "연기를 잘 해서가 아니라 평소에 잘 하기 때문에 자주 캐스팅 되는 것 같다"고 답변하는 정진영씨입니다. 정진영씨의 이러한 답변에 대해 이준익 감독은 "다른 것 다 떠나서 뜻을 같이 하는 동지이기 때문에"라고 답변하시더라구요. ^^
대사나 표정을 표현하는데 주력하기보다는 <님은 먼곳에> 속 순이라는 캐릭터의 생각을 표현하라는 이준익 감독의 주문을 소화하기가 힘들었다는 수애씨. 하지만 <님은 먼곳에>의 주인공 순이라는 캐릭터가 수애씨의 평소 모습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는 이준익 감독의 말씀에 의하면 너무나 잘 소화해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님은 먼곳에> 주연 배우 중 막내였던 정경호씨. 정진영씨의 표현에 의하면 덕분에 현지 촬영시 분장할 때마다 오랜 시간을 대기해야 하는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고통을 잊기 위해 밤마다 말술로 속을 달랬다고 하는 후문이...^^
이 날 제작 보고회를 매끄럽게 진행하셨던 김미화씨입니다. 분위기가 어색해질 틈 없도록 정말 진행 잘 하시더라구요. 제작 보고회 분위기가 화기애애할 수 있었던 이유는 김미화씨의 자연스러운 진행 덕분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기자들의 질문을 열심히 경청하고 있는 수애씨의 모습. 예쁘십니다. ^^b
정진영씨의 답변을 경청하고 있는 이준익 감독과 수애씨. 시종일관 수애씨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셨던 이준익 감독의 모습을 보니 아직도 여성들을 대하기가 어렵다는 지난 번 인터뷰의 답변이 거짓이 아니었을까 하는 의심이 들더군요. 수애씨 역시 이준익 감독님께서 여성 심리에 대해 정말 잘 알고 계시는 듯 하다는 답변을 하셨고 말이죠. 진실은 저 너머에? ^^;
<님은 먼곳에>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수애씨. 어느 기자 분께서 정확하게 어느 정도의 관객 동원에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느냐는 질문을 하셨는데, 이준익 감독께서는 '그건 하늘만이 알고 있다'는 답변으로 넘어가셨습니다. 나중에 김미화씨의 성화에 못 이겨 천만명이라는 답변을 하기는 하셨는데, 이번에도 천만 신화를 이루어내실 수 있을까요? ^^ 제작 보고회에 참석하셨던 부산일보의 어떤 기자 분에 의하면 <님은 먼곳에>의 제작 보고회가 진행되었던 이화여자고등학교 백주년 기념관이 영화 <추격자>의 제작 보고회가 진행되었던 곳이라 하더라구요. 추격자의 두 배 정도 흥행몰이에 성공한다면 다시 한 번 천만 신화를 이룰 수 있겠네요. ㅎㅎ
열띤 기자 간담회가 끝나고 마무리 인사를 하기 위해 일어선 수애씨.
역시 마무리 인사를 하기 위해 일어선 이준익 감독의 모습입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정진영씨.
<님은 먼곳에> 촬영하면서 겪은 고통을 말술로 해결(?)한 정경호씨.
<님은 먼곳에> 제작 보고회를 보고 나니 한 편의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다는 느낌이 물씬 전해져 오더군요. 음악 3부작을 멋지게 마무리하고픈 이준익 감독의 의지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구요. 마지막으로 제작 보고회 현장에서 기자들의 요청에 직접 노래 부르는 수애씨의 동영상을 보여드리며 포스팅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노래 부르고 난 뒤 어색했는지 혀를 내미는 수애씨의 모습 확인해 보세요! ^^
제작 보고회가 예정된 11시가 다 되어서야 겨우 도착한 정동 이화여자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 <님은 먼곳에> 제작 보고회를 알리는 대형 포스터가 설치되어 있는 입구 모습입니다.
원래 블로거기자들에게 마련된 자리는 2층이었으나, 늦게 도착한 덕분에(?) 1층에서 일반 기자들과 함께 제작 보고회를 볼 수 있었습니다. ^^;
<님은 먼곳에> 제작 보고회를 취재하기 위해 참석한 수많은 기자들. 촬영하기 좋은 자리는 이미 성능 좋은 카메라들이 차지했더라구요. 저 자리에서 촬영하려면 도대체 언제 도착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
<제작 보고회> 사회를 맡았던 김미화씨. 처음 등장하실 때 영화사 관계자 분인 줄 알았는데, 조명이 켜지면서 김미화씨임을 확인했을 때 살짝 놀랐습니다. 아마도 이준익 감독과 두터운 친분 관계가 있으신 듯? ^^
이 날 제작 보고회에서 공개된 주연 배우 수애씨의 특별 영상입니다. 수애씨가 영화 제목이기도 한 노래 <님은 먼곳에>를 멋지게 부르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준익 감독과 주연배우들의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님은 먼곳에> 티저 포스터가 무대 위에 준비되는 모습입니다.
티저 포스터가 준비된 후 무대 위에 오르는 이준익 감독과 <님은 먼곳에>의 주연 배우들인 수애씨, 정진영씨, 정경호씨의 모습입니다. ^^
이준익 감독과 수애씨의 모습입니다. 제작 보고회에 참석한 수애씨는 단아한 드레스를 차려입고 나와 수많은 기자들의 관심을 받았더랬습니다. 이준익 감독께서는 지난 번 블로거기자와의 인터뷰 때 가지고 오셨던 그 모자를 쓰고 나오셨더군요. ^^
이준익 감독의 페르소나 정진영씨와 이번 <님은 먼곳에>의 주연배우 중 막내였던 정경호씨.
이준익 감독과 주연 배우 수애씨, 정진영씨, 정경호씨를 한 컷에 담아 봤습니다. 무대 정면으로부터 왼쪽에 위치한 자리에 앉아서 촬영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물론 김미화씨의 노련한 진행에 의해 배우들이 오른쪽, 정면, 왼쪽을 차례차례 돌아보며 촬영에 응해주긴 했지만, 제가 앉아 있는 쪽을 바라봤을 때 촬영한 사진들은 전부 사진 속 주인공들이 한 명씩 눈을 감고 있거나 찡그리고 있는 사진이라서 할 수 없이 다른 쪽을 바라보고 있을 때 찍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이준익 감독은 내려가시고, 주연배우들만 무대 위에 남아 포토 타임을 가졌습니다. 좀 더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달라는 김미화씨의 주문에 수애씨가 가운데로 자리를 옮긴 모습입니다. ^^
제작 보고회 진행자 김미화씨에 의해 버림받았던(?) 이준익 감독. 배우들의 포토 타임이 끝나고 단독 사진 촬영 때 가장 먼저 무대 위에 오르셨습니다. 푸근해 보이는 웃음이 인상적이죠? ^^
<님은 먼곳에>의 히로인 수애씨. 이 날 수애씨는 의상만큼이나 단아한 모습이었습니다. 너무나 매력적인 수애씨의 모습에 넋을 잃고 셔터를 눌러댔더니 수애씨 사진만 200장 정도 되는 것 같네요. -_-; 나중에 수애씨 사진 중 예쁘게 나온 사진들만 따로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
이준익 감독의 페르소나 배우 정진영씨. 영화 <님은 먼곳에>에서 맡았던 사기꾼 정만의 헤어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고 계셨습니다. ^^
<님은 먼곳에>의 주연 배우 중 막내였던 정경호씨. 생각했던 것보다 얌전한 성격인 듯 싶더군요. ^^
포토 타임이 끝나고 기자 간담회를 위해 테이블이 세팅되고 있습니다. 빠른 진행을 위해 스태프 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셨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기자 간담회. 다양한 매체들에 소속된 기자 분들께서 재밌고 심도있는 질문들을 해 주셨습니다. 그 중엔 제가 지난 번에 이준익 감독을 인터뷰했을 때 드렸던 질문과 비슷한 것도 있었고 말이죠. ^^
다른 나라의 전쟁이지만 우리나라의 현대사와 너무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 베트남 전쟁을 우리의 시선으로 그리고 싶었다는 이준익 감독. 전쟁의 참혹한 모습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담기 위해 우리 중에서도 남성이 아닌 여성의 시선으로 전쟁의 모습을 담았고, 그렇게 전쟁터 속으로 뛰어든 여성 역할로 수애씨를 캐스팅한 이유는 현존하는 여성 배우들 중에서 모든 남성들의 첫사랑과 같은 어머니의 내면을 품고 있는 여배우이기 때문이라고 답변하는 모습입니다.
이준익 감독의 페르소나로 평가받는 것에 대해 농담 삼아 "연기를 잘 해서가 아니라 평소에 잘 하기 때문에 자주 캐스팅 되는 것 같다"고 답변하는 정진영씨입니다. 정진영씨의 이러한 답변에 대해 이준익 감독은 "다른 것 다 떠나서 뜻을 같이 하는 동지이기 때문에"라고 답변하시더라구요. ^^
대사나 표정을 표현하는데 주력하기보다는 <님은 먼곳에> 속 순이라는 캐릭터의 생각을 표현하라는 이준익 감독의 주문을 소화하기가 힘들었다는 수애씨. 하지만 <님은 먼곳에>의 주인공 순이라는 캐릭터가 수애씨의 평소 모습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는 이준익 감독의 말씀에 의하면 너무나 잘 소화해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님은 먼곳에> 주연 배우 중 막내였던 정경호씨. 정진영씨의 표현에 의하면 덕분에 현지 촬영시 분장할 때마다 오랜 시간을 대기해야 하는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고통을 잊기 위해 밤마다 말술로 속을 달랬다고 하는 후문이...^^
이 날 제작 보고회를 매끄럽게 진행하셨던 김미화씨입니다. 분위기가 어색해질 틈 없도록 정말 진행 잘 하시더라구요. 제작 보고회 분위기가 화기애애할 수 있었던 이유는 김미화씨의 자연스러운 진행 덕분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기자들의 질문을 열심히 경청하고 있는 수애씨의 모습. 예쁘십니다. ^^b
정진영씨의 답변을 경청하고 있는 이준익 감독과 수애씨. 시종일관 수애씨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셨던 이준익 감독의 모습을 보니 아직도 여성들을 대하기가 어렵다는 지난 번 인터뷰의 답변이 거짓이 아니었을까 하는 의심이 들더군요. 수애씨 역시 이준익 감독님께서 여성 심리에 대해 정말 잘 알고 계시는 듯 하다는 답변을 하셨고 말이죠. 진실은 저 너머에? ^^;
<님은 먼곳에>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수애씨. 어느 기자 분께서 정확하게 어느 정도의 관객 동원에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느냐는 질문을 하셨는데, 이준익 감독께서는 '그건 하늘만이 알고 있다'는 답변으로 넘어가셨습니다. 나중에 김미화씨의 성화에 못 이겨 천만명이라는 답변을 하기는 하셨는데, 이번에도 천만 신화를 이루어내실 수 있을까요? ^^ 제작 보고회에 참석하셨던 부산일보의 어떤 기자 분에 의하면 <님은 먼곳에>의 제작 보고회가 진행되었던 이화여자고등학교 백주년 기념관이 영화 <추격자>의 제작 보고회가 진행되었던 곳이라 하더라구요. 추격자의 두 배 정도 흥행몰이에 성공한다면 다시 한 번 천만 신화를 이룰 수 있겠네요. ㅎㅎ
열띤 기자 간담회가 끝나고 마무리 인사를 하기 위해 일어선 수애씨.
역시 마무리 인사를 하기 위해 일어선 이준익 감독의 모습입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정진영씨.
<님은 먼곳에> 촬영하면서 겪은 고통을 말술로 해결(?)한 정경호씨.
<님은 먼곳에> 제작 보고회를 보고 나니 한 편의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다는 느낌이 물씬 전해져 오더군요. 음악 3부작을 멋지게 마무리하고픈 이준익 감독의 의지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구요. 마지막으로 제작 보고회 현장에서 기자들의 요청에 직접 노래 부르는 수애씨의 동영상을 보여드리며 포스팅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노래 부르고 난 뒤 어색했는지 혀를 내미는 수애씨의 모습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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