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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컬러레이저젯 CP1215를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기회 ! 프린터 및 스캐너로 유명한 기업인 HP에서 엄청난 규모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네요. 이름하여 '1215명의 컬러체험단이 되자 !'라는 이벤트입니다. HP 컬러레이저젯 CP1215 출시를 기념하여 CP1215를 직접 체험하고 리뷰를 작성하는 1215명의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6월 23일부터 시작했으니 이미 알만한 분들은 모두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 아직 모르고 계셨던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포스팅합니다. 물론 저 역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보고 싶기도 하구요. 행사 마감이 7월 22일이니 이제 딱 이틀 남았군요. 좀 더 빨리 응모했어야 하는 건데, 다른 포스팅들이 밀려서 이렇게 늦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 HP 컬러레이저젯 2600n을 사용 중인데, 과연 2600n과 CP121.. 2008. 7. 20.
[베타테스트] 미션 3. 사이드바와 설정창의 변신. ※ 이 글은 윈도우XP, 파이어폭스3, 베타테스트 중인 티스토리의 새로운 에디터로 작성되었습니다. 베타테스트 세번째 미션은 사이드바와 설정창의 변신에 관한 것이네요. 지금까지 공개된 티스토리의 개선사항 중 가장 획기적으로 변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이드바와 설정창의 변화로 좀 더 편해진 부분도 있고, 좀 더 불편해진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 하나하나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사이드바의 '작성중인 글' 목록입니다. 블로그에 저장된 비밀 글들을 보여주는 기능인 것 같습니다. 현재 제 블로그에는 예전에 잠깐 미투데이를 이용했을 당시 자동으로 블로그에 포워딩되도록 설정해 놓은 8개의 글이 비밀 글로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 이후 미투데이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삭제해야 하는데.. 2008. 7. 20.
[베타테스트] 미션 2. 에디터의 변신은 무죄? ※ 이 글은 윈도우XP, 파이어폭스3, 베타테스트 중인 티스토리의 새로운 에디터로 작성되었습니다. 티스토리 베타테스트 두번째 미션입니다. 다른 분들의 리뷰가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읽어보지 못한 관계로 중복된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만, 중복 여부를 체크하는 것은 너무 부담스러운 작업이기에 패스하고, 제가 느낀 점들에 대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엔터 vs 시프트+엔터와 같은 기본적인 내용들은 다른 분들의 리뷰에서 봤으니 이 부분은 패스하겠습니다. ^^ 일단 바뀐 에디터의 모습을 먼저 보여드려야겠죠? 예전 에디터에 비하면 디자인적으로는 훨씬 산뜻한 느낌입니다. 자, 그렇다면 산뜻한 디자인에 걸맞게 바뀐 기능들 역시 산뜻한지 알아봐야겠죠? ^^ 일단 제가 느끼기에 에디터에서 가장 크게 변화한 부분은 파일.. 2008. 7. 19.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일곱번째 이야기 - 쿠란다 관광 열차 1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쿠란다 관광 열차를 타다 ! 파마기리 원주민 공연 관람을 마친 후 쿠란다 관광 열차(KURANDA SCENIC RAILWAY)를 타기 위해 쿠란다 열차 역으로 향했습니다. 앞서 호주 케언즈 여행기를 시작하면서 말씀드린 것처럼 쿠란다 열대 우림에 가는 방법에는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케언즈역에서 쿠란다 열차를 타고 가는 것이 첫번째 방법이고, 스카이레일을 타고 가는 것이 두번째 방법입니다. 저희는 쿠란다로 올라갈 때 스카이레일을 이용했으니, 케언즈 역으로 내려갈 때는 쿠란다 열차를 이용하기로 한 것이죠. ^^ 쿠란다 역으로 향하는 셀디스타들! 오랜 시간 비행기를 타느라 잠을 설쳤던 데다가, 도착하자마자 스카이레일, 수륙양용트럭 아미덕(ARMY DUCK), 야생동물공원 투어, 원주.. 2008. 7. 18.
유희열, '여름날'에서 옆집에 사는 변태 같은 아저씨 역할을 맡다 ! 제목 보고 유희열씨의 팬 분들께서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 제목과 관련된 내용은 유희열씨께서 인터뷰를 하면서 직접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포스팅 중간에 언급하도록 할 테니 너무 흥분하지 말아주세요. ^^; '여름날' 시사회 현장에서 유희열씨 팬들의 적극성을 직접 확인한 후 극도로 소심해졌어요. 모두 '혈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라는 사실! ㅋㅋ 무대 인사를 위해 착석한 후 혼자서 웃음짓고 있는 유희열씨.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계셨던 겁니까? ^^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유희열씨의 모습. 예전에 TV에서 봤을 때보다도 살이 빠지신 것 같습니다. 음악 작업 하느라 힘드셨나 봅니다. ;;; 이 날 '여름날' 에피소드 7편을 모두 확인할 수 있었는데, 에피소드 중간중간 유희열씨가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시더.. 2008. 7. 18.
'여름날' 시사회장에서 만난 자유분방한 매력이 빛나는 배우 류승범 ! 류승범씨 특집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류승범씨 팬 분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앞서 작성했던 신민아씨 특집 포스팅, 현빈씨 특집 포스팅에 비하면 사진이 현저하게 적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일부러 적게 찍은 건 아니구요. 제가 앉아 있던 자리에서 류승범씨 사진을 찍으면 죄다 흔들리거나 다른 사진기자들의 플래쉬 때문에 시체 색감이 나오는 바람에 삭제해야 했던 사진들이 다수였습니다. 결국 포스팅할만한 사진이 별로 없었지만, 그것만이라도 보여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짧게나마 포스팅합니다. ^^; 무대 인사를 위해 조원석 감독, 유희열 음악감독, 신민아씨, 현빈씨와 함께 착선한 류승범씨의 모습~ 카메라 LCD로 봤을 땐 흔들리지 않은 줄 알았는데, .. 2008. 7. 17.
'여름날' 시사회장에서 만난 미남 배우 현빈 ! 정말 오래 기다리셨을 현빈씨 특집 포스팅입니다. 주변 분들 중에 "왜 신민아씨 포스팅을 먼저 하느냐, 현빈을 먼저 보여달라!"며 압박하시는 분들이 계셨지만, 제가 현빈씨보다 신민아씨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포스팅 순서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 자, 위 사진의 촌스러운 패션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이미 앞에서 현빈씨 특집 포스팅이라 했으니 너무 어리석은 질문이겠죠? -_-; 네, 정답은 다들 예상하셨듯이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 현빈씨입니다. 바지 밑단을 접어올린 사진만 보면 '뭐야, 저 촌스러운 패션은!!!'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렇게 얼굴과 함께 보니 '역시 패션의 선두주자!!!'라는 말이 나올 법 하죠. 역시 중요한 것은 얼굴입니다. 얼굴...-_-; 물론 기럭지도 중요하긴 합니다만... 무대 인사를.. 2008. 7. 17.
'여름날' 시사회장을 뜨겁게 달군 배우 신민아의 이기적인 몸매 ! 다른 분들의 사진도 모두 업로드할 예정이긴 합니다만, 일단 가장 많은 분들이 보고 싶어할 것이라 예상되는 신민아씨의 사진들을 먼저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XNOTE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의 여주인공 신민아씨의 사진을 기대하셨던 분들에게 단비와 같은 포스팅이죠? ^^; 유희열씨, 현빈씨, 류승범씨의 사진은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시사회장 무대 앞에 앉은 신민아씨의 우아하면서도 도도한 자태~ 앉아 계실 때의 몸매도 멋지지만, 서 계실 때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_-; 관객들을 향해 환하게 웃음짓고 있는 신민아씨. 요정이 따로 없군요~ ^^; 류승범씨의 인터뷰 답변을 듣고 있는 신민아씨의 모습. 뭔가 굉장히 자비로운 표정이군요. ^^; 다리가 후덜덜할 정도로 길더군요. 부러웠습니다. ;;; '여름날'을 .. 2008. 7. 16.
크로스오버필름 '여름날' 시사회 현장을 가다 ! LG전자 XNOTE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인 '여름날'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시사회가 열렸던 곳은 압구정 CGV 1관 ! 지난 번 신기전 쇼케이스도 이 곳 압구정 CGV 1관에서 열렸었는데, 요즘 자주 방문하게 되네요. ^^; '여름날'은 크로스오버필름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채택한 광고 캠페인으로, '사랑과 우정, 그리고 갈등'이라는 보편적인 테마와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광고, 단편 영화, 드라마, 판타지,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를 혼합해 제작된 총 7개의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마디로 삼각관계의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를 혼합해 연출한 광고라는 이야기입니다. 삼각관계를 연기한 세 주인공은 바로 신민아씨, 현빈씨, 류승범씨입니다. 시사회가 시작되기 전, 잠시 와인을 마시며 휴식을 .. 2008. 7. 16.
소울폰보다 시크릿폰에 더 끌리는 이유 ! 현재 사용 중인 휴대폰은 약 3년 6개월 전에 구입한 애니콜 B250. 위성 DMB인 TU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출시된 최신형 단말기였습니다. 가로본능 시리즈 네번째 작품으로, 일명 문근영폰이라 불리우던 놈이었죠. 평소 휴대폰이라면 '전화와 문자만 잘 되면 오케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기에 B250도 그럭저럭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해 왔습니다. 애니콜 특유의 튼튼한 바디 덕분에 키패드가 눌러지지 않는 증상으로 A/S센터를 두 번 방문했던 것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었거든요. 심지어 샤워하고 난 후 타월 위에 올려둔 휴대폰을 변기에 떨어뜨려 침수된 사건이 있었는데, 드라이어기로 잘 말려주니 사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잘 사용해 오던 B250이었지만, 최근 .. 2008. 7. 15.
SKT 망내 할인 요금제, T끼리 T내는 요금제&T끼리 플러스 할인 요금제 SKT 망내 할인 요금제, 3개월간 사용해 보니... '맨큐만의 경제학'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어떤 주제로 글을 쓸까 꽤 오랫동안 고민했는데, 예전부터 휴대폰 요금 아끼는 방법에 대해 쓰려고 마음 먹고 있었기에 이번 기회에 은근슬쩍 '맨큐만의 경제학' 카테고리에 새로운 글도 하나 추가시킬 겸 SKT 장기가입고객이 가입할만한 요금제에 대한 글을 써 볼까 합니다. 사실 장기가입고객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요금제이지만, 장기가입고객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요금제이기에 장기가입고객을 좀 더 강조해 봤습니다. 아무튼 오늘 소개드리고자 할 요금제는 제가 4월 1일부터 가입한 'T끼리 T내는 요금제'와 'T끼리 플러스 요금제'입니다. 'T끼리 T내는 요금제'란 SK텔레콤 이동전화서비스에 가입.. 2008. 7. 14.
와이브로와 함께라면 기차에서도 인터넷 서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셀디스타들과 함께 양평으로 MT를 다녀온 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침 일찍 기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와야 했습니다. 전날 밤 늦게까지 노느라 잠이 부족하기는 했지만 기차를 타고 있자니 의외로 잠이 안 오더군요. 마침 제가 사용 중인 맥북과 와이브로 모뎀을 가져간 터라 서울까지 올라오는 동안 와이브로로 인터넷에 접속해 심심함을 달래기로 했습니다. 컴퓨터를 켜고 와이브로 USB 모뎀을 연결했습니다. 예전에 와이브로 리뷰를 썼을 당시에는 맥북에 VMWARE라는 가상 머신 프로그램을 설치해 사용했었는데, VMWARE를 사용할 경우 윈도우 창이 너무 작아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맥에 설치했던 VMWARE를 삭제하고, 부트캠프로 윈도우 XP를 설치해 사용 중입니다. 아무래도 와이브로를 이용하려면.. 2008. 7. 14.
[베타테스트] 미션 1. 새로워진 티스토리에 대한 느낌? 드디어 티스토리 2008 베타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네, 사실 한참 전에 시작했지만, 전 이제서야 시작합니다. -_-; 밀린 포스팅이 많아서 차례대로 해결하다 보니 이제서야 '새 관리'를 눌러 다른 티스토리 베타테스터 분들에 비하면 상당히 뒤늦게 바뀐 티스토리의 모습을 확인했네요. ^^; 얼마 전 베타테스트가 시작되면서, 티스토리 베타테스터들의 블로그 관리 모드에서는 위와 같은 '새 관리' 버튼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눌러보고 싶어 손가락이 근질근질했지만, 경건한 마음으로 베타테스트를 시작하고픈 마음에 오늘까지 참았습니다. ^^; 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새 관리'를 클릭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이미 다른 분들의 베타테스트 참여 포스팅을 통해 많이들 확인하셨을 내용이기에 두근거리시지는 않으실 테니.. 2008. 7. 13.
알.이.씨 ([●Rec], 2007) 어린 시절 집에서 TV로 수사반장, 전설의 고향 같은 드라마라든가, 공포영화를 보다가 무서운 장면이라도 나올라 치면 항상 이불을 뒤집어 쓰고 두 눈만 내민 채 지켜보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섭긴 했지만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 때문이었겠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무리 무서운 장면을 볼 때라도 이불을 뒤집어 쓰고 그 장면을 볼 때면 조금이나마 공포감이 줄어드는 듯 했습니다. 아무리 무서운 범인, 귀신 등이 등장해서 저희 집 안으로 쳐들어 오더라도 어린 마음에 이불을 뒤집어 쓰고 꽁꽁 숨어있으면 저를 찾을 수 없을 것이라는 안도감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마치 꿩이 적이 나타났을 때 머리만 숨기고 안도하는 것처럼 말이죠. ^^; 그 후로 나이가 들면서 스크린 속 공포 장면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정도가 되.. 2008. 7. 13.
촛불 정국, 정당인들에게 듣습니다 - 민주당 김민석 최고의원 - 민주당 김민석 최고의원 강연 7월 10일 오후 6시, 서울대에서 민주당 김민석 최고의원의 강연이 열렸습니다. 이번 강연은 계속되는 촛불집회와 관련하여 불거진 5대 의제 및 현 정부에 대한 평가를 각 정당을 대표하는 분들로부터 직접 듣고자 서울대 총학생회 측에서 마련한 자리로, 총 4번으로 예정된 강연을 마무리하는 자리였습니다.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일부 학생들의 피켓 시위가 있긴 했지만, 강의 자체를 원천봉쇄하지는 않았습니다. 제 51대 총학생회장의 인사와 약력 소개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김민석 최고의원의 모습입니다. 이하 김민석 최고의원의 강연 내용은 강연을 인용하는 형태로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학교에 오랜만에 와서 강연을 시작하기 전에 잠깐 아크로폴리스까지 다녀왔습니다. 학교가 많이 변했더라.. 2008. 7. 11.
홍대 - with VLUU NV4 #5 자유분방한 멋스러움, 흐트러짐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홍대 거리. VLUU NV4로 홍대 거리의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홍대 근처를 자주 가시는 분들이라면 익숙한 곳일 수도 있겠네요. ^^ 뜨거운 여름, 테이블 위에 남겨진 커피 한 잔. 한낮에도 이렇게 어두운 곳은 존재합니다. 전구로 빛을 비춰야 할만큼... 어느 옷가게 앞에 세워져 있던 연두색 자전거. 가게 앞을 장식하고 있던 와인 병들. 어떤 맛의 와인을 품고 있었을까요? 램프, 그리고 벤치. 벤치 위에 앉아 한숨 돌리고 싶은 생각이 들게끔 했던 풍경. 홍대 거리 깊숙한 곳으로 걸어들어가 만난 멋진 대문의 집. 여기 어떤 분의 집인지 아시는 분? ^^ 오후 2시 55분. 어느 카페 안의 풍경. 책과 함께 하는 데이트? ^^ 작업실! 여기는 노란색 자.. 2008. 7. 10.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여섯번째 이야기 - RFS 원주민 문화 체험 파마기리 원주민 공연, 몸개그의 달인들 레인포레스테이션 야생동물공원 투어를 마치고 저희가 찾아간 곳은 파마기리 원주민 공연단(Pamagirri Aboriginal Dancer)의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는 공연장이었습니다. 야생동물공원에서 캥거루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느라 공연 시작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던 관계로 제 시간에 공연장에 도착하기 위해 뛰어야 했습니다. 헐레벌떡 뛰어 공연장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공연장에 앉아 계시더군요. 저희 셀디스타들도 각자 공연 보기 좋을 것처럼 보이는 위치에 앉아 수다를 떨며 공연이 시작되기를 기다렸습니다. 공연장 여기저기에 분산되어 앉아 있는 셀디스타들 찾기! ^^ 잠시 후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공연을 하실 원주민 분들께서 무대 위로 등장하셔서 호주 .. 2008. 7. 9.
촛불 정국, 정당인들에게 듣습니다 - 한나라당 김기현 국회의원 - 학생들의 원천봉쇄로 무산된 한나라당 김기현 국회의원의 강연 7월 7일 오후 6시, 서울대에서 한나라당 김기현 국회의원의 강연이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이번 강연은 계속되는 촛불집회와 관련하여 불거진 5대 의제 및 현 정부에 대한 평가를 각 정당을 대표하는 분들로부터 직접 듣고자 서울대 총학생회 측에서 마련한 자리로, 총 4번으로 예정된 강연 중 3번째 자리였습니다. 강연히 예정된 오후 6시가 되기 전, 자리를 맡기 위해 28동으로 가 보니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의 피켓을 들고 있는 학생들이 촛불 시위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메세지가 담긴 피켓들.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이 도착할 시간이 다 되어 대열을 정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2008.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