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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32

매일매일이 색다른 모험으로 가득한 탕갈루마 리조트 in 모튼 아일랜드 브리즈번 공항에 도착해 브리즈번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를 받은 후 모든 셀디스타들은 첫번째 목적지로 향하기 위해 버스에 탑승 완료 ! 셀디스타들이 향하게 될 첫번째 목적지는 바로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는 모튼 아일랜드의 탕갈루마 리조트였습니다. ^^ 투명하리만치 맑은 물과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모래 해변을 간직한 세계 최대의 모래섬부터 매혹적인 해양 생물과 담수에 이르기까지 전혀 훼손되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했다는 모튼 아일랜드 ! 그리고 그 곳에 위치한 탕갈루마 리조트에서는 매일매일 색다른 모험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 하지만 호주 브리즈번으로 떠나기 전, 제가 들어본 적 있는 지명이라고는 3년 전 다녀왔던 케언즈와 골드코스트밖에 없었습니다. 5박 7일 동안 여행하게 될 브리즈번의.. 2011. 1. 19.
셀디스타 4기, 호주 골드코스트를 향해 떠나다 ! 지난 10월 초, 셀디스타 4기 19명은 호주 골드코스트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눈부신 태양과 반짝이는 파도를 찾아서... 5박 6일 동안의 일정 동안 골드코스트에서 가장 유명하고 멋지다는 곳을 둘러볼 생각에 출발 전부터 가슴은 두근두근~ 그리고 2년 전 셀디스타 2기들과 함께 했던 호주 케언즈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며, 셀디스타 4기 새로운 멤버들과 쌓게 될 멋진 추억들을 생각하니 여행 전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최근에 대부분의 여행을 혼자 다녀온 관계로 '함께 하는 여행'에 굶주려(?) 있었거든요. ^^; 호주 골드코스트로 떠나기 전 인천공항 ! 체크인을 마치고 출국 심사를 마친 후 면세점으로... 하지만 특별히 구입할만한 아이템이 없었기에 그냥 멀찌감치 서서 구경만... 이 순간만큼은.. 2010. 12. 14.
[프롤로그] 호주 골드코스트, 그 빛나던 추억들을 꺼내볼까요? 2년만에 다시 찾은 호주. 이번에는 골드코스트였습니다. 케언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골드코스트 ! 하지만 시작부터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반짝이는 태양 아래 눈부신 몸매를 자랑하는 미녀들을 예상했건만... 태닝을 즐기는 미녀들을 절대 찾아볼 수 없을 것 같았던 우중충한 날씨... 이 때까지만 해도... '오늘 하루 정도야...'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위로했지만... 이런 날씨가 5일 내내 계속될 줄이야, 그 누가 상상했겠습니까? 하지만 날씨가 안 좋다고 여행을 즐기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날씨가 안 좋으면 날씨가 안 좋은대로 즐기면 되는 거니까요. ^^ 페리를 타고 탕갈루마 리조트에 도착한 저희를 반겨준 것은 먹이를 두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던 펠리컨과 이름모.. 2010. 10. 31.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스무번째 이야기 - 호주 케언즈 시내관광, 여행의 진정한 즐거움 ! 셀디카드 CF 제작 발표회에서 아쉽게(?) 탈락한 저희에게 남은 것은 바로 자유시간 ! 셀디카드 CF 제작 발표회에서 1, 2위를 차지한 다른 조원들은 스카이다이빙, 번지점프를 하러 출발했고, 남은 사람들에게는 자유롭게 케언즈 시내를 관광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여행의 진정한 즐거움을 느끼고자 한다면 여행지를 자유롭게 둘러보는 것이 최고라 애써 합리화(?)하며 케언즈 시내 관광에 나섰습니다. ^^ 케언즈를 여행하는 내내 다양한 액티비티들과 CF 제작 미션 때문에 지친 탓이기도 했고,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의 즐거운 동행 때문에 들뜬 마음에 밤새 놀았던 탓이기도 했을 것입니다. 분명히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쫓기는 듯 했는데, 자유 관광 시간이 주어지니 그 동안 마음을 짓누르고 있던 압박.. 2008. 12. 20.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여덟번째 이야기 - 호주에서 맛본 캥거루 고기, 악어 고기 호주 케언즈 여행, 열여덟번째 이야기입니다. 스무번째 이야기 정도에서 마무리되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예상대로 될 것인지는...^^; 동물원에서 시간을 보낸 후 이제 점심식사를 하러 갈 시간 ! 점심을 먹으러 들른 중화요리집은 지난 번에 저녁식사를 해결했던 'Golden Boat'와 달리 제가 좋아하는 짜장면(자장면이 표준어라고는 하지만, 왠지 짜장면이 더 친근해요. ㅋ)을 먹을 수 있었던 곳입니다. 가볍게 한 끼 해결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당한 식당이었죠.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셀디스타들 ! 다들 새벽 일찍부터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기에 초췌한 모습입니다. 이 와중에도 초췌한 모습을 가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셀디카페 운영자님! ^^ 하긴 침대 위에서 잠을 자고 있어야 할 새벽 4시부.. 2008. 11. 4.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일곱번째 이야기 - CAIRNS Tropical ZOO 열기구를 타고 난 후의 흥분이 채 가라앉기도 전, 셀디스타들은 케언즈 동물원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기 위해 CAIRNS Tropical ZOO로 향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도착한 CAIRNS Tropical ZOO는 생각보다 작은 규모였습니다. 열기구를 탈 때만 하더라도 쌀쌀했던 날씨였지만, 어느새 해가 중천에 떠오르면서 찌는 듯한 무더위로 돌변했습니다. 덕분에 입고 갔던 코알라 잠옷이 한순간에 애물단지로 변하고 말았죠. 결국 잠옷의 상의 부분을 벗어 허리 위에 질끈 동여맨 채로 동물원을 돌아다녔습니다. 완전히 벗어버리면 들고 다녀야 하는데 그러기엔 귀찮았거든요. ^^; CAIRNS Tropical ZOO에 온 것을 환영하는 안내문 ! 오른쪽에는 마코앵무에 대한 소개도 있네요. 손가락을 가까이 .. 2008. 10. 28.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여섯번째 이야기 - 열기구 타고 파란 하늘 위로 ! 열기구를 타러 가기 위해 일어나야 했던 시간은 새벽 4시. 이래저래 숙소에서 놀다 보니 어느새 시간은 새벽 1시가 되었고, 그 시간에 잠들었다간 새벽 4시는 커녕 7시가 지나도 못 일어날 것 같은 불길한 마음에 차라리 잠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던 다른 셀디스타들과 함께 짐을 챙기면서 수다도 떨고, 커피도 마시고, 사진을 촬영하다 보니 어느덧 새벽 4시가 되어 모닝콜이 울립니다. 호주 여행의 첫번째 날밤 새우기 ! 이후로 두 번이나 더 잠을 자지 않고 날발을 새웠더랬습니다. ㅋㅋ 열기구를 타고 난 후 숙소를 옮겨야 했기에 챙겨둔 짐을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체크한 후, 숙소를 빠져나와 약속장소로 이동 ! 새벽의 쌀쌀한 공기 속에서 저희를 열기구 출발 장소로 태워다 줄 버스를 기다렸.. 2008. 10. 17.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한번째 이야기 - 썬러버 크루즈 (Sunlover Cruises) 스노클링과 씨워커를 즐긴 후에 글라스 바텀 보트(Glass Bottom Boat)를 타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aet Barrier Reef)의 바닷 속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글라스 바텀 보트란 말 그대로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닷 속 경치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배입니다. 바닷 속으로 뛰어들지 않고도 바닷 속 풍경을 즐길 수 있으니 바다에 들어가기를 무서워하시는 분들이라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중 하나입니다. 저희가 탔던 글라스 바텀 보트입니다.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용감하게 가장 먼저 배 위로 뛰어들었습니다. 저희가 앉아 있는 곳까지 유리로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니 안전할 것이라 확신했거든요. 하지만 덕분에 가장 구석에 앉아서 혼자 놀아야 했습니다. -_- 글라스.. 2008. 8. 20.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번째 이야기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스노클링/씨워커) 드디어 대망의 호주 케언즈 여행 둘째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케언즈에서의 둘째날 일정은 몽땅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일명 대보초라는 세계 최대 산호초군에서 스노클링 및 스쿠버다이빙, 씨워커 등의 액티비티를 즐기기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파푸아 뉴기니의 플라이 강에서 시작해 호주 퀸즈랜드 해안을 거쳐 레이디 엘리엇 섬에 이르기까지 길이 총 2,000km, 넓이 총 3,500만 헥타르(영국이나 이탈리아 국토 면적보다 더 큰 규모입니다)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산호초군입니다. 지금까지 액 1,500여 종의 어종과 300종 이상의 산호, 4,000종 이상의 연체동물, 400종 이상의 해면동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1981년 유.. 2008. 8. 14.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여섯번째 이야기 - RFS 원주민 문화 체험 파마기리 원주민 공연, 몸개그의 달인들 레인포레스테이션 야생동물공원 투어를 마치고 저희가 찾아간 곳은 파마기리 원주민 공연단(Pamagirri Aboriginal Dancer)의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는 공연장이었습니다. 야생동물공원에서 캥거루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느라 공연 시작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던 관계로 제 시간에 공연장에 도착하기 위해 뛰어야 했습니다. 헐레벌떡 뛰어 공연장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공연장에 앉아 계시더군요. 저희 셀디스타들도 각자 공연 보기 좋을 것처럼 보이는 위치에 앉아 수다를 떨며 공연이 시작되기를 기다렸습니다. 공연장 여기저기에 분산되어 앉아 있는 셀디스타들 찾기! ^^ 잠시 후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공연을 하실 원주민 분들께서 무대 위로 등장하셔서 호주 .. 2008. 7. 9.
호주 케언즈 여행, 그 다섯번째 이야기 - RFS 야생동물공원 투어 호주산 청정육으로 점심식사를 마친 후 향한 곳은 레인포레스테이션 내에 위치한 동물원이었습니다.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인 코알라와 캥거루를 만날 수 있는 곳이었지요. 호주에 도착하자마자 여기저기 돌아다녔지만, 레인포레스테이션의 동물원에 도착하기 전까지 코알라 혹은 캥거루 한 마리 만날 수 없었기에 살짝 기대되는 순간이었습니다. ^^ 이번 호주 여행을 가이드해 주셨던 경실장님께서 셀디스타들 모두에게 직접 코알라를 안고 사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코알라와 공짜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근무 중인 코알라와 사진 촬영을 하러 가기 전에 만났던 휴식 중인 코알라. 아무런 미동도 없기에 인형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코알라도 많은 나라에서 굳이 실물이 아니라 인형을 가져다 놓은 이유가 뭘까 .. 2008. 6. 30.
셀디카드 공식 카페에서 이벤트 진행 중입니다. ^^ 호주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계속해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짐 정리도 제대로 못 했고, 여행기도 제대로 못 올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셀디카드 공식 카페에서는 각종 미션이 주어지고 있군요. 몸이 3개 정도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_- 현재 셀디카드 공식 카페에서 3가지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첫번째 이벤트는 6월 4일부터 시작되는 삼성 셀디카드 CF 투표 이벤트입니다. 참고로 전 1조였습니다. ^^;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조가 만든 CF 외에 다른 3개 조가 만든 멋진 CF들을 감상하실 수 있으니 한 번 감상해 보시길.. 이벤트가 6월 4일부터 시작인지라 CF는 아직 개봉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이벤트에 참여하실 분들은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2008. 5. 29.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첫번째 이야기 - 프롤로그 일상의 지루함과 답답함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온갖 몸부림을 치고 있을 무렵, 작년에 로가디스 프로젝트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임태훈님 블로그에서 우연히 알게 된 셀디스타 이야기. 그렇지 않아도 친구와 함께 어디론가 훌쩍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던 차에, 셀디스타에 선정되면 5월 중순부터 6박 8일 동안 호주 케언즈로 MT를 보내준다는 이야기에 귀가 솔깃해졌습니다. 공짜로 여행을 보내준다는 사실만으로도 잔뜩 기대되는데, 6박 8일 동안 예정된 일정들을 보니 '이건 정말 대박이구나'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스카이다이빙에 번지점프, 열기구, 승마, ATV, 래프팅, 스쿠버 다이빙, 씨워커, 스노클링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기 싫은 프로그램들로 가득한 일정표를 보고 나니 저의 머리 속은 어느새 '지원서를 .. 2008. 5. 27.
호주 여행을 위해 준비한 두 가지 아이템! 드디어 호주 출국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셀디스타에 선정된 이후 줄곧 호주로 여행을 떠날 생각만 하고 있어서 일이 손에 안 잡혔었는데, 시간이 흘러흘러 벌써 출국 24시간 전이라니 감개무량하네요. ^^; 얼마 전, 호주로 여행을 가기 전에 꼭 가져가야 할 물품들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몇 가지 아이템을 구입했습니다. 나이 먹고 구입하자니 참 민망한 아이템도 있긴 합니다만, 더 늦으면 앞으로는 입을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오랜 고민 끝에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저 외에도 이번에 함께 호주로 출국하는 분들 중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몇 분과 공동구매를 진행했습니다. -_-;;; 구입하기 전에 심각하게 망설여야 했던 아이템! 바로 코알라 잠옷입니다. 이번에 호주 여행을 담당하시는 스태프 분께서.. 2008.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