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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링과 씨워커를 즐긴 후에 글라스 바텀 보트(Glass Bottom Boat)를 타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aet Barrier Reef)의 바닷 속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글라스 바텀 보트란 말 그대로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닷 속 경치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배입니다. 바닷 속으로 뛰어들지 않고도 바닷 속 풍경을 즐길 수 있으니 바다에 들어가기를 무서워하시는 분들이라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중 하나입니다.
저희가 탔던 글라스 바텀 보트입니다.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용감하게 가장 먼저 배 위로 뛰어들었습니다. 저희가 앉아 있는 곳까지 유리로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니 안전할 것이라 확신했거든요. 하지만 덕분에 가장 구석에 앉아서 혼자 놀아야 했습니다. -_-
글라스 바텀 보트를 타면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일러주는 크루(Crew) 분들의 모습입니다. 한국인 분도 계셨지만, 보트를 몰고 안내하셨던 분은 영어로만 말씀하시더군요. 하긴 이 배에 저희들만 타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온 관광객들이 타고 있었으니 어쩔 수 없었을 듯 합니다. 그래도 어려운 영어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니 대충이나마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
드디어 출발! 셀디스타들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바쁜 모습입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였구요.
꽤 오랜 시간 배를 타고 달린 후에 만난 산호초 군락. 멀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수심이 깊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대보초)의 수심 자체가 그리 깊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바다는 언제 봐도 참 신기한 곳인 것 같습니다. 그 속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차갑고 어두운 곳인 것 같아서 막연한 두려움을 안겨 주지만, 막상 들어가 보면 이렇게나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기도 하니까 말이죠. 예전에 필리핀보라카이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했을 때 그런 기분을 제대로 느꼈더랬습니다. 안전 교육도 제대로 받았고, 장비도 제대로 갖추고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위해 먼 바다로 나갔는데, 막상 바닷 속으로 뛰어드려고 하니 무척이나 겁나더라구요. 그런데 용기를 내서 바닷 속으로 뛰어들었고 그 이후에 제 눈 앞으로 펼쳐진 바닷 속 풍경은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호주 케언즈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본 바닷 속 풍경 역시 마찬가지였구요. ^^
글라스 바텀 보트에 탄 관광객들 대부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다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멋진 모습을 열심히 두 눈에 담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처럼 카메라에 그 모습을 담고 있는 분들도 많았구요.
그래이트 배리어 리프 위의 하늘. 그리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감싸안듯 펼쳐져 있는 하얀 구름들.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가 이렇게 얕은 곳에 산호초 군락이 형성된 곳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멋모르고 배를 몰았다가는 산호초에 걸려 꼼짝도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희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로 안내해 주셨던 분께서는 지리를 잘 알고 계셨으니 저희를 위험에 빠뜨릴 일은 없었지만요. ^^;
한참을 가다가 우연히 만났던 바다거북이. 스노클링과 씨워커를 하는 동안 만나지 못했던 녀석이었기에 그 반가움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을 정도! 당장이라도 유리를 깨고 바닷 속으로 뛰어들어가 바다거북을 더 가까이서 보고 싶었지만, 같은 배에 타고 있던 모두를 위험에 빠뜨릴 수는 없었기에 참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시도한다고 해서 유리가 깨질 것처럼 약해보이지도 않았구요.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 방문해서 처음 만난 바다거북이에 신기해 하는 관광객들의 모습입니다. 안타깝게도 바다거북이가 너무 재빠르게 이동하는 바람에 대다수의 분들은 거북이의 모습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전 확인한 몇 안 되는 운좋은 사람들 중 한 명이었죠. ㅎㅎ 바다거북이를 보지 못한 관광객 분들께서 바다거북이를 추격하자고 요구하셔서 한동안 바다거북이를 찾아 헤맸지만, 결국 바다거북이를 다시 만날 수는 없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안고 다시 폰툰으로 귀환~
스노클링과 씨워커를 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 무어 리프(Moore Reef)로 갈 때 타고 왔던 바로 그 배입니다. 1시간 30분 정도를 배 위에서 보내야 했기에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서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파도가 심한 곳에서는 멀미를 방지하기 위해 배 안에 얌전히 누워 있어야 했지만요. 저도 사진을 촬영했던 때를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실내에서 누워 있었습니다. 누워 있지 않았더라면 배멀미 때문에 고생했을지도 모르곘어요. ^^;
배 위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확인하고 있는 우리 조 막내 꼬맹이. 지금은 애니콜 리포터로 선정되어 베이징에 가 있는데, 잘 적응하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
아쉬운 듯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모리.
말사장이라는 닉네임답게 말 가면을 쓰고 춤을 추고 있는 말사장 ! ㅎㅎ
말사장의 말 가면이 신기했는지 다들 한 번씩 써 보기 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다들 말 가면을 쓰고 나니 용기가 생겼는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춤을 추시더라구요. ^^;
이렇게 섹시한 포즈도 잡아 주시고 말이죠. ㅎㅎ
셀카 촬영 중인 꼬맹이. 어깨 아래로 흘러내린 티셔츠가 인상적이죠? ^^;
긴 다리의 소유자 꼬맹이! 어쩌다 보니 이번 포스팅은 꼬맹이 특집이 되어 버린 듯 하네요. ^^;
말 가면을 다른 사람들에게 빌려준 말사장. 말 가면을 쓰고 춤추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
감성 200%의 사진을 촬영 중인 모리. 과연 어떤 장면을 연출하고 있었을까요? ^^
케언즈로 향하는 도중 요트 떼를 발견했습니다. 타 보고 싶었습니다만 돈이 없었기에...-_-; 나중에 큰 돈을 벌게 된다면 요트 한 척 구입해서 망망대해를 떠돌고 싶네요. 음, 다시 생각해 보니 조난의 위험이 커서 포기해야 할 것 같기도 하네요. ^^;
크루즈 위에서 발견한 한 쌍의 부부. 한 곳을 바라보며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나중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저렇게 여행을 다니면서 인생을 즐길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참 아름다운 모습이죠? ^^
햇살이 참 따스하게 느껴지던 순간이었습니다. 셀디스타 중 한 명 ! 위에서 본 멋진 부부처럼 셀디스타들 중에도 옆자리를 채워야 할 사람들이 많은데 말이죠. 일단 저부터...-_-;;;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향하는 셀디스타들!
대기하고 있던 셔틀 버스를 타고 숙소인 LAKES RESORT&SPA로 향하는 길.
숙소에 도착하니 어느덧 해가 저물어 갑니다. 붉은 노을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 케언즈의 하늘. 케언즈의 하늘은 참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바다 위에서 본 하늘은 더위를 식혀줄 것처럼 파랗기만 했는데, 저녁이 되면 이렇게 따스한 느낌도 주니까 말이죠. 처음 가 본 여행지였기 때문에 더 감상적으로 변해 그렇게 느낀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
빨갛게 하늘을 물들이던 태양이 완전히 지고 나자 케언즈의 하늘은 다시 한 번 파랗게 물들어 갑니다. 한낮에 느꼈던 파란 하늘과는 또 다른 느낌. 이제 케언즈에서의 둘째날 저녁식사를 해결하러 출발해 보겠습니다. :)
저희가 탔던 글라스 바텀 보트입니다.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용감하게 가장 먼저 배 위로 뛰어들었습니다. 저희가 앉아 있는 곳까지 유리로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니 안전할 것이라 확신했거든요. 하지만 덕분에 가장 구석에 앉아서 혼자 놀아야 했습니다. -_-
글라스 바텀 보트를 타면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일러주는 크루(Crew) 분들의 모습입니다. 한국인 분도 계셨지만, 보트를 몰고 안내하셨던 분은 영어로만 말씀하시더군요. 하긴 이 배에 저희들만 타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온 관광객들이 타고 있었으니 어쩔 수 없었을 듯 합니다. 그래도 어려운 영어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니 대충이나마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
드디어 출발! 셀디스타들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바쁜 모습입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였구요.
꽤 오랜 시간 배를 타고 달린 후에 만난 산호초 군락. 멀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수심이 깊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대보초)의 수심 자체가 그리 깊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바다는 언제 봐도 참 신기한 곳인 것 같습니다. 그 속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차갑고 어두운 곳인 것 같아서 막연한 두려움을 안겨 주지만, 막상 들어가 보면 이렇게나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기도 하니까 말이죠. 예전에 필리핀보라카이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했을 때 그런 기분을 제대로 느꼈더랬습니다. 안전 교육도 제대로 받았고, 장비도 제대로 갖추고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위해 먼 바다로 나갔는데, 막상 바닷 속으로 뛰어드려고 하니 무척이나 겁나더라구요. 그런데 용기를 내서 바닷 속으로 뛰어들었고 그 이후에 제 눈 앞으로 펼쳐진 바닷 속 풍경은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호주 케언즈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본 바닷 속 풍경 역시 마찬가지였구요. ^^
글라스 바텀 보트에 탄 관광객들 대부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다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멋진 모습을 열심히 두 눈에 담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처럼 카메라에 그 모습을 담고 있는 분들도 많았구요.
그래이트 배리어 리프 위의 하늘. 그리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감싸안듯 펼쳐져 있는 하얀 구름들.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가 이렇게 얕은 곳에 산호초 군락이 형성된 곳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멋모르고 배를 몰았다가는 산호초에 걸려 꼼짝도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희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로 안내해 주셨던 분께서는 지리를 잘 알고 계셨으니 저희를 위험에 빠뜨릴 일은 없었지만요. ^^;
한참을 가다가 우연히 만났던 바다거북이. 스노클링과 씨워커를 하는 동안 만나지 못했던 녀석이었기에 그 반가움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을 정도! 당장이라도 유리를 깨고 바닷 속으로 뛰어들어가 바다거북을 더 가까이서 보고 싶었지만, 같은 배에 타고 있던 모두를 위험에 빠뜨릴 수는 없었기에 참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시도한다고 해서 유리가 깨질 것처럼 약해보이지도 않았구요.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 방문해서 처음 만난 바다거북이에 신기해 하는 관광객들의 모습입니다. 안타깝게도 바다거북이가 너무 재빠르게 이동하는 바람에 대다수의 분들은 거북이의 모습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전 확인한 몇 안 되는 운좋은 사람들 중 한 명이었죠. ㅎㅎ 바다거북이를 보지 못한 관광객 분들께서 바다거북이를 추격하자고 요구하셔서 한동안 바다거북이를 찾아 헤맸지만, 결국 바다거북이를 다시 만날 수는 없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안고 다시 폰툰으로 귀환~
스노클링과 씨워커를 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 무어 리프(Moore Reef)로 갈 때 타고 왔던 바로 그 배입니다. 1시간 30분 정도를 배 위에서 보내야 했기에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서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파도가 심한 곳에서는 멀미를 방지하기 위해 배 안에 얌전히 누워 있어야 했지만요. 저도 사진을 촬영했던 때를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실내에서 누워 있었습니다. 누워 있지 않았더라면 배멀미 때문에 고생했을지도 모르곘어요. ^^;
배 위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확인하고 있는 우리 조 막내 꼬맹이. 지금은 애니콜 리포터로 선정되어 베이징에 가 있는데, 잘 적응하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
아쉬운 듯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모리.
말사장이라는 닉네임답게 말 가면을 쓰고 춤을 추고 있는 말사장 ! ㅎㅎ
말사장의 말 가면이 신기했는지 다들 한 번씩 써 보기 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다들 말 가면을 쓰고 나니 용기가 생겼는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춤을 추시더라구요. ^^;
이렇게 섹시한 포즈도 잡아 주시고 말이죠. ㅎㅎ
셀카 촬영 중인 꼬맹이. 어깨 아래로 흘러내린 티셔츠가 인상적이죠? ^^;
긴 다리의 소유자 꼬맹이! 어쩌다 보니 이번 포스팅은 꼬맹이 특집이 되어 버린 듯 하네요. ^^;
말 가면을 다른 사람들에게 빌려준 말사장. 말 가면을 쓰고 춤추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
감성 200%의 사진을 촬영 중인 모리. 과연 어떤 장면을 연출하고 있었을까요? ^^
케언즈로 향하는 도중 요트 떼를 발견했습니다. 타 보고 싶었습니다만 돈이 없었기에...-_-; 나중에 큰 돈을 벌게 된다면 요트 한 척 구입해서 망망대해를 떠돌고 싶네요. 음, 다시 생각해 보니 조난의 위험이 커서 포기해야 할 것 같기도 하네요. ^^;
크루즈 위에서 발견한 한 쌍의 부부. 한 곳을 바라보며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나중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저렇게 여행을 다니면서 인생을 즐길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참 아름다운 모습이죠? ^^
햇살이 참 따스하게 느껴지던 순간이었습니다. 셀디스타 중 한 명 ! 위에서 본 멋진 부부처럼 셀디스타들 중에도 옆자리를 채워야 할 사람들이 많은데 말이죠. 일단 저부터...-_-;;;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향하는 셀디스타들!
대기하고 있던 셔틀 버스를 타고 숙소인 LAKES RESORT&SPA로 향하는 길.
숙소에 도착하니 어느덧 해가 저물어 갑니다. 붉은 노을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 케언즈의 하늘. 케언즈의 하늘은 참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바다 위에서 본 하늘은 더위를 식혀줄 것처럼 파랗기만 했는데, 저녁이 되면 이렇게 따스한 느낌도 주니까 말이죠. 처음 가 본 여행지였기 때문에 더 감상적으로 변해 그렇게 느낀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
빨갛게 하늘을 물들이던 태양이 완전히 지고 나자 케언즈의 하늘은 다시 한 번 파랗게 물들어 갑니다. 한낮에 느꼈던 파란 하늘과는 또 다른 느낌. 이제 케언즈에서의 둘째날 저녁식사를 해결하러 출발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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