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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ily Event/Diary81

2010년 10월은 823년만의 길일? 어제 새벽 친구에게서 한 통의 문자메세지를 받았습니다. 문자 메세지가 온 시각은 자정을 조금 넘긴 12시 59분. 요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을 하고 있기에 문자 메세지는 아침에 일어나서야 확인했습니다. 문자 메세지의 내용인 즉슨... "2010년 10월은 5번의 금요일, 5번의 토요일, 5번의 일요일이 모두 한 달 안에 있습니다. 이건 823년만이라고 하네요. 8명의 좋은 사람한테 보내서 알려주면 4일 안에 돈이 생긴대요. 중국 풍수를 기초로 나온 거라는데 안 하면 사라진대요" 바로 위 메세지입니다. 아마도 제게 이 문자 메세지를 받은 친구도 다른 사람에게서 전달받은 듯 합니다. 문자 메세지 내용 안에 '제목없음'이라는 문장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면 받자마자 포워딩한 듯? ^^ 이 문자 메.. 2010. 10. 24.
스타크래프트 2 스카이패스 카드 받았어요~ 얼마 전에 대한항공에서 스타크래프트 2 스카이패스 이벤트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2 제휴 마케팅을 기념하여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스타크래프트 2 이미지가 새겨진 스카이패스 카드를 발급해 주는 이벤트였는데요. 운좋게 이벤트를 시작한 날 이벤트에 응모하여 선착순 인원 안에 들었습니다. ㅋㅋ 이벤트를 시작한 것이 꽤 오래 전의 일이었는데, 바로 어제 스타크래프트 2 이미지가 새겨진 스카이패스 카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마 단체로 제작하느라 시간이 조금 걸렸나 봅니다. ㅎㅎ 이 편지봉투 안에 제 새로운 스카이패스 카드가 들어있나 봅니다. 우악스럽게 편지봉투를 뜯는 것은 질색입니다. 이렇게 자동으로 편지봉투를 뜯어주는 펭귄군에게...ㅋㅋ 얼마 전에 구입한 장난감인데, 편지봉투를 입에 가져다 대.. 2010. 8. 11.
그저 와인 한 잔 마시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며칠 전 장을 보다가 갑작스럽게 와인 한 잔 하고 싶은 마음에 요즘 가장 잘 나간다는 홍보 문구가 적혀 있는 와인 한 병을 집어들었습니다. 원래부터 인기있는 와인이었기 때문인지, 인기있는 와인이라는 홍보문구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박스 안에는 단 세 병만이 남아있던 칠레산 와인 G7... 그 동안 단 한 번도 혼자서 술을 마셔본 적이 없었는데, 이 날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계산을 마치고 '아, 나도 드디어 혼자서 술을 마셔보겠구나 !'라는 첫경험(?)에 대한 기대에 들떠 룰루랄라 집으로 들어와 코르크 스크류로 와인을 따려고 힘을 주는 순간... 코르크 스크류가 부러져 버렸습니다. -_-;;; 뭐 이런 어이없는 시츄에이션이... 그래도 어느 스크류를 깊숙하게 박아놨으니 힘을 줘서 뽑.. 2010. 8. 4.
미국 서부 라스베가스 찍고 미국 동부 뉴욕으로 재입성 ! 미국 서부와 미국 동부 중에서 가장 화려한 두 개의 도시를 번갈아 가며 여행 중입니다. 얼마 전에 라스베가스로 들어와서 잠깐 여행을 즐기다가 지금은 뉴욕에 있습니다. 미국 서부와 동부...말로 하면 금방인 것 같은데, 대륙 횡단 수준의 여행을 하려니 이만저만 힘든게 아니네요. ㅎㅎ 라스베가스에서 시차 적응할만 하니 뉴욕으로 떠나와서 다시 시차적응 중인데, 생체 리듬이 영 정상으로 돌아올 생각을 안 하네요. 어제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잠시나마 뉴욕의 야경을 즐기려고 했는데, 두통으로 인해 뒤로 미뤄야 했습니다. 대신 오늘 하루종일 뉴욕을 돌아다니며 재미있는 사진들 많이 찍었네요, ^^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가서 사진 정리를 마치고 나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황금 사자상이 위풍당당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이 .. 2010.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