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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23일 수요일, 제 1회 프레스블로그 유저 간담회가 열린 날이었습니다. 물론 저 역시 프레스블로그를 아끼는 유저 중 한 사람이기에 유저 간담회 공지가 뜨자마자 잽싸게 신청을 해서 운좋게도 간담회 참석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음, 프레스블로그를 아낀다고 말해놓고선 간담회가 끝난지 2주일이나 지난 지금에야 포스팅하고 있으니 조금 민망하긴 합니다. -_-;
어쨌든 약속시간에 맞춰 강남역 토즈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블로거 분들이 자리를 잡고 계셨습니다. 간간히 제가 아는 분들도 계셨는데 다행히 호박님께서 먼저 자리를 잡고 절 불러주셔서 바로 옆자리에...^^; 자칫했으면 혼자 멀뚱멀뚱 앉아서 프레스블로그 리뉴얼 계획만 듣고 있다가 샌드위치나 먹고 돌아올 뻔한 상황이었는데 말이죠. ㅎㅎ
프레스블로그 운영진 분들꼐서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신 제 팻말! 간담회가 끝나고 나서 기념삼아 챙겨 가지고 왔었는데, 어디로 사라졌는지 안 보이네요. 방 청소 하면서 다시 찾아봐야 할 듯...-_-;
제 1회 프레스블로그 유저 간담회에 참석한 블로거 분들과 프레스블로그 직원 분들. 브리핑이 시작되기 전 약간은 들떠 있는 모습들? ^^
드디어 '환영합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시작된 제 1회 프레스블로그 유저 간담회 ! 이번 간담회를 통해 프레스블로그 리뉴얼 계획이 발표될 계획이라고 해서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을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궁금증이 하나하나 풀릴 시간이 시작된 것이죠. ^^
프레스블로그와 블로거들이 공식적으로 처음 만나는 자리였기에 먼저 프레스블로그 직원 분들의 소개로 간담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을 통해 말씀드린 것처럼 프레스블로그 사무실이 광화문에 있을 때에 비해서 선릉으로 이사하면서 직원 분들이 대폭 충원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몇 번 만났던 직원 분들도 계셨지만, 처음 뵙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
그리고 이어진 프레스블로그 대표이사님의 키노트.
키노트가 끝나고 나서 지금까지 프레스블로그에서 추진해 왔던 사업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이 화면은 파워블로거팩이라는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는 장면입니다. 제가 작년에 로가디스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것도 이 프레스블로그 파워블로거팩에 참여했기 때문이었죠. 물론 이 날 유저 간담회를 통해 파워블로거팩이라는 단어를 듣기 전까지는 이게 파워블로거팩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인지 몰랐습니다. -_-;
그리고 다음으로는 블로거 퍼스트라는 서비스! 최근 프레스블로그를 통해 자주 접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최근에 프레스블로그를 통해 자주 영화 시사회 소식을 접하실 수 있었죠? 블로거들로 하여금 미리 해당 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끔 하고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감 있는 리뷰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서비스지요. 그 중에서도 제게는 지금도 한으로 남아 있는 SK-II 신제품 체험 행사를 예시로 드셨더라구요. ㅋㅋ 예전에 SK-II 신제품 체험 행사 한다길래 남자도 SK-II 사용하고 싶다는 이유로 신청했다가 바로 탈락당하는 아픔을...ㅠㅠ
프레스블로그의 서비스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나서 프레스블로그 리뉴얼에 대한 내용들이 발표되었습니다. 가장 궁금했고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었죠. 피카츄라는 만화를 안 봐서 모르겠는데, 피카츄가 이렇게 진화하는 건가 봐요? ^^; 아무튼 프레스블로그 역시 이러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는 취지로 피카츄 캐릭터를 빌려 말씀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현재 프레스블로그가 계획하고 있는 새로운 모습은 '나의 이야기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보자!'라고 합니다. 처음 프레스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블로그의 가치에 눈을 뜨자!'라는 모토로 시작했고 작년에는 'Value your story'라는 모토로 묻혀 있던 블로거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재조명하고자 했으며, 이제는 'your story makes value'를 외치고 싶다고 하시네요. 블로거들의 이야기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 생각해도 되겠지요? ^^
저 역시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제 이야기가 새로운 이슈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입니다. 기존에 이미 이슈가 된 것들을 좇아서 포스팅하는 것은 성격상 맞지 않기도 하고, 이미 많은 분들이 포스팅하고 계시니까 말이죠. 저만의 이야기로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 매력적이지 않나요? 물론 굉장히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요. ^^;
앞으로 바뀌게 될 프레스블로그 메인 화면. 가안이기 때문에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어쨌든 개편될 것은 분명해 보이는데, 분명 지금과는 전혀 색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싶네요. 프레스블로그의 변신, 기대해 보겠습니다. ^^
리뉴얼 계획에 대한 발표가 끝나고 나서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하기 전에 질문 중복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석자들에게 질문을 먼저 수집했었는데, 그 중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이라고 합니다. 약 2년 동안 프레스블로그에서 얼마나 벌었나 하는 점 말이죠. 아무래도 프레스블로그 자체가 수익적인 면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메타싸이트니만큼 가장 궁금한 부분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과연 프레스블로그는 2년 동안 얼마나 벌었을까요? ^^
이후 추가적인 질문과 답변을 통해 프레스블로그와 블로거들의 유저 간담회는 종료되었습니다. 물론 2차로 이어진 술자리에서 더 깊고 진솔한 이야기들이 계속되긴 했지만요. 이 포스팅을 통해 말씀드린 것보다 훨씬 많은 리뉴얼 내용들이 발표되긴 했지만, 제가 자세하게 아는 내용들이 아니라서 대부분은 생략했습니다. 조만간 프레스블로그 개편이 이어질 테니 프레스블로그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블로그 수익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솔깃해할만한 획기적인 서비스까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프레스블로그가 어떤 곳인지 궁금하신 분이라면 프레스블로그, 블로그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라는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
어쨌든 약속시간에 맞춰 강남역 토즈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블로거 분들이 자리를 잡고 계셨습니다. 간간히 제가 아는 분들도 계셨는데 다행히 호박님께서 먼저 자리를 잡고 절 불러주셔서 바로 옆자리에...^^; 자칫했으면 혼자 멀뚱멀뚱 앉아서 프레스블로그 리뉴얼 계획만 듣고 있다가 샌드위치나 먹고 돌아올 뻔한 상황이었는데 말이죠. ㅎㅎ
프레스블로그 운영진 분들꼐서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신 제 팻말! 간담회가 끝나고 나서 기념삼아 챙겨 가지고 왔었는데, 어디로 사라졌는지 안 보이네요. 방 청소 하면서 다시 찾아봐야 할 듯...-_-;
제 1회 프레스블로그 유저 간담회에 참석한 블로거 분들과 프레스블로그 직원 분들. 브리핑이 시작되기 전 약간은 들떠 있는 모습들? ^^
드디어 '환영합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시작된 제 1회 프레스블로그 유저 간담회 ! 이번 간담회를 통해 프레스블로그 리뉴얼 계획이 발표될 계획이라고 해서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을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궁금증이 하나하나 풀릴 시간이 시작된 것이죠. ^^
프레스블로그와 블로거들이 공식적으로 처음 만나는 자리였기에 먼저 프레스블로그 직원 분들의 소개로 간담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을 통해 말씀드린 것처럼 프레스블로그 사무실이 광화문에 있을 때에 비해서 선릉으로 이사하면서 직원 분들이 대폭 충원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몇 번 만났던 직원 분들도 계셨지만, 처음 뵙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
그리고 이어진 프레스블로그 대표이사님의 키노트.
키노트가 끝나고 나서 지금까지 프레스블로그에서 추진해 왔던 사업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이 화면은 파워블로거팩이라는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는 장면입니다. 제가 작년에 로가디스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것도 이 프레스블로그 파워블로거팩에 참여했기 때문이었죠. 물론 이 날 유저 간담회를 통해 파워블로거팩이라는 단어를 듣기 전까지는 이게 파워블로거팩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인지 몰랐습니다. -_-;
그리고 다음으로는 블로거 퍼스트라는 서비스! 최근 프레스블로그를 통해 자주 접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최근에 프레스블로그를 통해 자주 영화 시사회 소식을 접하실 수 있었죠? 블로거들로 하여금 미리 해당 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끔 하고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감 있는 리뷰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서비스지요. 그 중에서도 제게는 지금도 한으로 남아 있는 SK-II 신제품 체험 행사를 예시로 드셨더라구요. ㅋㅋ 예전에 SK-II 신제품 체험 행사 한다길래 남자도 SK-II 사용하고 싶다는 이유로 신청했다가 바로 탈락당하는 아픔을...ㅠㅠ
프레스블로그의 서비스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나서 프레스블로그 리뉴얼에 대한 내용들이 발표되었습니다. 가장 궁금했고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었죠. 피카츄라는 만화를 안 봐서 모르겠는데, 피카츄가 이렇게 진화하는 건가 봐요? ^^; 아무튼 프레스블로그 역시 이러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는 취지로 피카츄 캐릭터를 빌려 말씀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현재 프레스블로그가 계획하고 있는 새로운 모습은 '나의 이야기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보자!'라고 합니다. 처음 프레스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블로그의 가치에 눈을 뜨자!'라는 모토로 시작했고 작년에는 'Value your story'라는 모토로 묻혀 있던 블로거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재조명하고자 했으며, 이제는 'your story makes value'를 외치고 싶다고 하시네요. 블로거들의 이야기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 생각해도 되겠지요? ^^
저 역시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제 이야기가 새로운 이슈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입니다. 기존에 이미 이슈가 된 것들을 좇아서 포스팅하는 것은 성격상 맞지 않기도 하고, 이미 많은 분들이 포스팅하고 계시니까 말이죠. 저만의 이야기로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 매력적이지 않나요? 물론 굉장히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요. ^^;
앞으로 바뀌게 될 프레스블로그 메인 화면. 가안이기 때문에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어쨌든 개편될 것은 분명해 보이는데, 분명 지금과는 전혀 색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싶네요. 프레스블로그의 변신, 기대해 보겠습니다. ^^
리뉴얼 계획에 대한 발표가 끝나고 나서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하기 전에 질문 중복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석자들에게 질문을 먼저 수집했었는데, 그 중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이라고 합니다. 약 2년 동안 프레스블로그에서 얼마나 벌었나 하는 점 말이죠. 아무래도 프레스블로그 자체가 수익적인 면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메타싸이트니만큼 가장 궁금한 부분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과연 프레스블로그는 2년 동안 얼마나 벌었을까요? ^^
이후 추가적인 질문과 답변을 통해 프레스블로그와 블로거들의 유저 간담회는 종료되었습니다. 물론 2차로 이어진 술자리에서 더 깊고 진솔한 이야기들이 계속되긴 했지만요. 이 포스팅을 통해 말씀드린 것보다 훨씬 많은 리뉴얼 내용들이 발표되긴 했지만, 제가 자세하게 아는 내용들이 아니라서 대부분은 생략했습니다. 조만간 프레스블로그 개편이 이어질 테니 프레스블로그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블로그 수익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솔깃해할만한 획기적인 서비스까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프레스블로그가 어떤 곳인지 궁금하신 분이라면 프레스블로그, 블로그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라는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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