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aily Event192 4월은 나무 심는 달, 나무 심으러 다녀왔습니다 ! ^^ 4월 5일은 식목일 ! 나무 심는 날입니다. 그런데 쉬는 날이 아니라서 나무를 못 심었어요. ㅠㅠ 어쩔 수 없이 금주 주말을 반납해 시골로 내려가 나무를 심고 왔습니다. 황금 같은 주말을 쉬지도 못하고 나무를 심고 오니 기분이 상콤하군요. ㅋㅋ 뭐 나름 뿌듯하기도 하지만, 오랜만의 삽질 때문에 욱신거리는 어깨 근육을 생각하니...-_-; 아무튼 이번에 심기로 한 나무는 총 200그루 ! 그다지 큰 나무들은 아니고 묘목이기에 많이 힘들지는 않을 거라 예상했습니다. 아버지, 이모부, 저, 그리고 사촌동생까지 신체건강한 남자 4명이서 작업하는 것이니까 반나절이면 끝나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 나무를 심기로 한 곳은 아버지 고향에 위치한 밭입니다. 그냥 놀리기엔 아까워서 제가 뭐라도 심어보자고 했거든요. 원래.. 2010. 4. 12. 원어데이의 새로운 기능, 한시간특가 위젯 설치하고 원박스 선물받다 ! 요즘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들이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원어데이의 한시간특가 위젯인데요. 저도 얼마 전부터 설치해서 눈여겨 보고 있는 중입니다. 원어데이에서 만든 한시간특가 위젯의 기능은 간단합니다. 블로그에 위젯을 설치해 놓으면 한시간마다 판매되는 상품이 바뀌고, 블로그 방문자들이 위젯을 클릭하면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만약 위젯을 설치한 블로그로부터 판매가 발생한다면 해당 제품 판매금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이 포인트로 적립된다고 합니다. 저처럼 가끔이나마 원어데이를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무척 유용한 위젯이겠죠? ^^ 원어데이 한시간특가 위젯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자마자 곧바로 블로그에 설치했습니다. 물론 목적은 블로그를 방문하는 분들의 구.. 2010. 3. 29. 2009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 Best of Best 선물 도착했어요~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결려온 한 통의 전화 ! 택배 배달 전화가 아닐까 싶었는데, 전화를 받으니 아니나 다를까... "택배 기사인데요, 집에 계시나요?" "아, 지금 회사거든요. 경비실에 맡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돈을 주고 구입한 제품들은 이미 다 받은 상태였기에 오늘 배송받을 제품은 아무래도 티스토리에서 보내준 2009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 Best of Best 선물일 거라 짐작 가능했습니다. 안 그래도 얼마 전 티스토리로부터 선물 배송을 완료했다는 메일을 받았거든요. ^^ Best of Best에 선정된 12명의 블로거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더 준비했다는 티스토리 공지를 보고 오매불망 선물이 오기만을 기다린지 언 한 달...그 사이 다른 우수 블로거 분들의 몰스킨 다이어리가 뒤바뀌어 배송된 해.. 2010. 2. 24. 자신의 독서 취향이 궁금하다면? 독서 취향 테스트 고고씽~ 책은 읽고 싶은데, 막상 책을 고르려 하면 어떤 책을 고를지 고심만 거듭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테스트 ! 바로 독서 취향 테스트입니다. 이미 해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오늘에서야 처음 접한 관계로...^^; 사실 누구나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본인의 마음에 쏙 드는 책을 고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랜만에 큰 맘 먹고 책을 읽어보고자 결심하고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도서 리뷰라든가 주변 사람들의 평가를 믿고 책을 구입했는데, 첫 페이지부터 따분해지기 시작하는 대략 난감한 상황이 펼쳐진다면? 아마 당분간은 '앞으로 다시는 돈 주고 책을 구입하지 않으리라~~~'를 외치게 될지도 모르겠죠? 이런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라 하더라도 기껏 돈 주고 구입한 책이 재미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 2010. 1. 19. 여러분은 어떤 책을 좋아하시나요?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집 안에 택배 박스가 쌓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시작한 자취 생활인지라 에전에 고시 공부할 때보다는 조금 더 세련된 삶을 누려보겠다며 이것저것 사들이고 있거든요. 경비실에 맡겨진 택배 박스를 찾아들고 집에서 박스를 오픈하는 것이 요즘의 낙이긴 합니다만, 쌓여가는 카드 결제 요금을 보고 있으면 마냥 기뻐하고만 있을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 인테리어 혹은 생활에 관련된 물건만 구입하다 보니 왠지 돈을 너무 허무하게 쓰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가치 있는 쇼핑을 하기로 결정 ! 그래봤자 카드를 긁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오랜만에 인터넷 서점에 들러 책을 주문했습니다. 집에 쌓여 있는 책들에 대해서는 살짝 흥미가 떨어지기도 했고, 주.. 2010. 1. 14. 여행 다니면서 촬영한 사진들, 어떻게 활용하세요? 여행을 다니다 보면 쌓이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함께 여행했던 사람들과의 추억들, 각각의 여행지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분위기들, 현지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들과의 기분좋은 대화들, 여행지에서 먹었던 맛있는 음식들 등등... 2005년도의 첫 몽골 여행을 시작으로 최근에 다녀온 베트남 하노이까지...그렇게 많은 곳을 돌아다니지는 않았지만, 저도 여행을 다니면서 참 많은 것들을 느끼고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던 수많은 기억들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었구요. 그리고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 ! 바로 '사진'입니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라는 모 카메라 광고의 문구를 굳이 인용하지 않더라도 여행을 다니면서 촬영한 사진들은 여행 당시 느꼈던 감정들을 생생하게 되살려주는 매개체 중 하나입니다... 2010. 1. 11. 2010년 새해 맞이 준비, 더 멋진 2010년을 위해 ! 어느덧 2010년이네요. 게다가 오늘은 하루종일 한 것도 없는데 벌써 2010년의 첫 날이 지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2010년 준비는 2010년이 되기 전에 미리 했어야 했는데, 어쩌다 보니 2010년을 맞이하고서야 완료하게 되었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거든요. 물론 언제나 그렇듯, '바쁘다'는 말은 핑계에 불과할 테지만 말이죠. 평소에 조금만 더 신경을 쓰고, 미리미리 준비했더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일 테니까요. 문제는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하더라도 실천에 옮기는 것은 별개라는 점? ^^; 오늘 아침 떡국을 못 먹긴 했지만, 어쨌든 또 한 살을 먹었습니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는 사실 중 하나는 어렸을 때 체감하는 시간의 속도와, 나이를 먹어감에 따.. 2010. 1. 1. 전자레인지와 토스터가 하나로, LG 토스트 전자레인지 MD-203CC ! 네, 드디어 질렀습니다. 전자레인지... 자취방에서 매일 라면만 끓여먹다가 이러다가는 위장에 빵꾸가 뚫릴지도 모르겠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자취방에서도 라면이 아닌 다른 음식을 좀 먹어줘야겠다는 생각에 전자레인지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건강을 생각하자면 전기밥솥을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하나 선택일 테지만, 자취방에서 밥을 해 먹을 일은 거의 없는 데다가 막상 해 먹는다 해도 귀찮아서 말이죠. 자취방에서는 그저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최고인지라...^^; 혹시 또 모르죠. 조만간 전기밥솥 사겠다고 어떤 녀석이 가장 좋을지 인터넷 쇼핑몰을 둘러보게 될지...아무튼 이번에는 전자레인지를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다용도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만한 제품으로 고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눈에 띈 녀석이 바로 LG.. 2009. 12. 28. 2009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선정? 게다가 Best of Best까지? 신나는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성탄절은 케빈과 함께~'라는 모토로 별다른 약속을 잡지 않고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던 찰나, 뜻밖의 즐거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매년 이맘때쯤이면 발표되는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선정 소식 ! 2009년에는 블로깅에 매진하지 못했던 관계로 2009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정의 영광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더랬습니다. 제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와는 다르게 지금은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뛰어난 컨텐츠로 블로그계를 주름잡고 계시기도 하고 말이죠. ^^; 아무튼 올해는 우수블로그에 선정되지 않았을 거라 확신을 하고 인터넷 서핑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2009 티스토리 우수블로그에 선정되지 않았다는 소식은 저 멀리 해외에서 접할 계획이었으나, 업무로 인해 뉴욕.. 2009. 12. 24. 현대카드 후불 하이패스를 발급받아야 하는 이유? 서울에서 매일매일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삶을 살다 보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집니다. 해외로 갈 수만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인근 교외로 드라이브를 떠나는 것만으로도 꽤 기분이 좋더라구요. 물론 자동차를 가지고 있다면 더 수월하게 교외로 떠날 수 있겠지만, 자동차가 없다고 해서 교외로 드라이브를 즐기러 가는 것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닙니다. 하루나 이틀 정도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까 말이죠. 아무튼 이렇게 기분좋게 가벼운 여행을 떠났는데, 들뜬 마음을 촥 가라앉아 버릴 때가 있습니다. 바로 고속도로 여기저기에 포진해 있는 톨게이트 때문이죠. 오랜만에 여행을 떠난다는 생각에 신나게 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고속도로 이용료를 내야 하는 톨게이트가 가까워지면 갑자기 주변 차량들의 속.. 2009. 12. 1. 자취방에 참숯 몇 개 설치했습니다. 공기 정화, 탈취, 전자파 걱정은 이제 그만? 자취를 시작하고 나서 가장 커다란 고민거리 중 하나는 방 안에 알게 모르게 스며드는 냄새였습니다. 물론 청소를 하지 않아서 냄새가 배는 경우도 있었으나, 음식(대부분 라면입니다만...-_-;)을 하고 나서 제대로 환기를 하지 않거나 주말 혹은 휴일에 본가에 다녀오느라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할 경우, 세탁기 안에 넣어둔 세탁물을 오래 방치했을 경우, 그리고 술을 마시고 들어왔음에도 피곤해서 제대로 씻지 않은 채 잠들어 버린 경우 냄새가 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렇게 써 놓고 보니 제 자취방은 일년 내내 퀴퀴한 냄새로 가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ㅋㅋ 아무튼 자취 생활 초반에는 페브리즈 등의 방향제를 이용해 냄새를 제거하고자 했으나, 한계가 있더라구요. 특히나 오랜 기간 방을.. 2009. 11. 22. 현대/기아 자동차 차량 구입시의 필수품, 현대카드M ! 얼마 전에 제가 사용 중인 현대카드에 대해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바로 QOOK 인터넷 현대카드M과 SK 브로드밴드 현대카드M입니다. 지금은 한 달 카드 사용 실적이 20만원 이상이어야 제공되는 혜택이긴 합니다만, QOOK 혹은 SK 브로드밴드 결제금액을 해당 카드에 자동이체만 해 두면 매월 꼬박꼬박 5,000원씩 할인받을 수 있는 엄청난 혜택의 카드라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요금의 1/4에 가까운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으니까 말이죠. 실제 제가 QOOK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결제해야 하는 금액은 매월 19,000원 정도인데, 매달 할인받는 5,000원은 분명 1/4을 넘는 금액이니까요. ^^ 그런데, 이러한 인터넷 요금 할인 특화 혜택 말고도 QOOK 인터넷 현대카드M과 SK 브로드밴드 현대카드M.. 2009. 11. 17. 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눠 드립니다 2 오랜만에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눠 드립니다.(http://pustith.tistory.com/42)'라는 포스팅을 통해 초대장을 배포했었는데, 해당 포스트에 236개나 되는 댓글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 것을 보니, 초대장을 신청하고 싶어도 스크롤하기 귀찮아서 포기하는 분들도 계시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초대장 배포 시즌 2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초대장을 배포하는 기준은 이전과 다름 없습니다.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은 분들은 지금 보고 계시는 이 포스팅 아래에 비밀댓글(이메일 주소 등의 노출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함이니 되도록이면 비밀댓글로 작성해 주세요. 이메일 주소가 노출되어도 상관없는 분들은 비밀댓글로 작성.. 2009. 11. 9. 여기는 뉴욕(New York)입니다. 잠시나마 뉴요커의 기분을 만끽하는 중... 음, 어쩌다 보니 뉴욕에 와있습니다. 서울을 떠나기 전, 오랜만에 받은 5일간의 황금같은 휴가를 어떻게 보낼까 수차례 고민했습니다. 그냥 방에서 뒹굴뒹굴거리면서 그 동안 보지 못한 영화나 실컷 볼까, 아니면 그 동안 가 볼 수 없었던 나라로 여행을 떠나볼까 사이에서 며칠을 갈팡질팡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떠난다면 어디로 다녀와야 하는지도 고민이었구요. 올해 초에 다녀올 수 있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포기해야 했던 호주의 골드코스트에 가고 싶기도 했고, 스페인 마드리드를 거쳐, 바르셀로나에 다녀오고 싶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가고 싶었던 곳 중 하나는 바로 제가 지금 와 있는 뉴욕이었습니다. 서울에서 뉴욕까지는 비행시간만 해도 13시간 ! 사실 아직까지는 그렇게 긴 시간을 날아와 .. 2009. 10. 26. 윈도우 7보다 f(x)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 다녀온 윈도우 7 런칭 파티 ! 얼마 전이었죠. 10월 22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7 런칭 파티가 열렸습니다. 윈도우 7 런칭 파티에 참석하는 777명의 블로거에게 윈도우 7을 뿌린다는 소식에 잠깐 혹하기는 했습니다만, 윈도우 7을 득템해 봤자, 컴퓨터에 새로운 OS를 깔아야 한다는 번거로움 때문에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없으면 그냥 없는대로 만족하고 살 테지만, 새로운 OS를 얻으면 반드시 설치해 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서 말이죠. ^^; 그런데 윈도우 7 증정 소식에 더해 참석 여부를 놓고 망설이던 저를 완벽하게 무너뜨리는 소식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신인 걸그룹 f(x)가 윈도우 7 런칭 파티에 초대 가수로 등장한다는 것 ! f(x)의 등장 소식에 10월 22일 저녁 7시부터 f(x)의 등장 시간까지는 모조.. 2009. 10. 26. 한 번 울리면 일어나지 않을 수 없는 강력한 미니벨 알람시계 ! 얼마 전 위드블로그에서 미니벨 알람시계 리뷰어를 모집한다는 공지를 보고 잽싸게 신청했습니다. 안 그래도 새벽잠이 많은 저인데, 새벽 일찍 출근해야 하는 상황에서 집에 있는 알람시계 하나만으로 새벽을 책임지도록 하는 것은 뭔가 불안했거든요. 휴대폰 알람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휴대폰 알람 소리는 제 새벽잠을 깨우기에는 터무니없이 작거든요. ^^; 그렇지 않아도 괜찮은 알람시계가 하나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공지를 보자마자 신청했는데, 운 좋게도 리뷰어로 당첨되어 미니벨 알람시계를 수중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색상도 선택할 수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살짝 아쉽게도 색상은 랜덤 발송이라고 하더군요. 과연 어떤 색상의 미니벨 알람시계가 배송될지...^^ 자, 그럼 박스를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손되지 않도록.. 2009. 10. 2. 공동 자취생활의 종말, 혼자서 새로운 보금자리로~~~ 약 4개월 전이었죠? 저를 포함해서 총 3명이서 함께 자취생활을 시작했는데, 자취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1명의 멤버가 이탈했고, 얼마 전 결국 공동 자취 생활을 끝내게 되었습니다. 공동 자취생활을 끝내게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청소'로 인한 문제가 가장 컸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생긴 것과는 다르게 꽤나 깔끔을 떠는 스타일이라 지저분한 것은 잘 못 참거든요. 그런데 함께 생활할 경우 청소를 비롯해 여러 가지 공동 의무사항에 대한 규정을 정하더라도 잘 지켜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더라구요. 규정을 지키지 않을 경우 페널티를 부과하는 방법까지 도입했으나, 페널티를 적용해야 하는 경우에도 '에이, 뭘 그렇게까지...'라는 생각에 유야무야 넘어가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저 혼.. 2009. 9. 1. 오랜만의 용산 방문기 ! 제가 소유하고 있는 전자기기들이 요즘 다들 더위를 먹었는지 제 정신이 아닙니다. 얼마 전 장마 기간에는 파워 서플라이가 번개를 맞았는지 정상 작동을 하지 않더니, 그 사건을 시작으로 그 동안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던 맥북, 코원 PMP Q5 등이 차례차례로 고장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가장 급하게 고쳐야 했던 것이 데스크탑이었기에 부랴부랴 파워서플라이를 주문했는데, 주문하는 김에 노트북에 연결해 사용할 마우스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주문한 마우스마저도 제가 주문한 것과 다른 색상이 배달되어 온 것입니다. -_-; 아무래도 요즘 전자기기와 관련된 제 운이 상당히 안 좋은가 봅니다. 맥북 A/S도 맡겨야 했으니 가는 김에 마우스를 주문했던 업체에 들러 교환 요청하기로 하고, 오랜만에.. 2009. 8. 25.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