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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 스기노이 호텔은 대형 온천 호텔로 벳푸로 온천관광을 오늘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일본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라 합니다. 처음 예약했을 당시의 숙소는 스기노이 호텔이 아니었는데, 마침 해당 호텔의 예약이 꽉 차서 마침 비어있었던 스기노이 호텔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스기노이 호텔이 원래 호텔보다 등급도 높고, 시설도 좋았으니 저희 가족이 운이 좋은 케이스였던 거죠. ^^
가이드님의 안내로 스기노이 호텔 입장 ! 자동차 안에서 봤을 때는 금방 도착할 것 같더니,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군요. ㅎㅎ 걸어왔더라면 엄청 고생했을 듯...
스기노이 호텔 라운지입니다. 무척이나 큰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체크인 카운터에 손님이 별로 없네요. 아마도 대부분 오후 일찍 도착하셔서 체크인을 마치셨겠죠? 저희는 후쿠오카 쪽을 둘러보고 오느라 약간 늦었습니다. ^^
스기노이 호텔 본관과 하나관을 설명하는 안내문.
워낙 큰 호텔이기 때문에 저처럼 길을 잘 못 찾는 사람들은 잠시라도 정신줄을 놓으면 길 잃고 헤매기 십상일 듯 합니다. ^^; 체크인하실 때 반드시 지도를 보면서 호텔 지리(?)를 익혀 두시길 ! ㅎㅎ
체크인을 마치고 배정받은 룸으로 가는 길에 잠시 저녁식사를 즐길 뷔페식 레스토랑 Seeds에 들렀습니다. 사실 들렀다기보다는...룸으로 이동하는 길에 Seeds가 위치해 있어서...^^;
뷔페식 레스토랑 Seeds 디너 쿠폰 ! 료칸 가이세키 요리만큼 비싼 것은 아니지만, Seeds의 저녁 뷔페도 여행객들 사이에 맛있다고 정평이 나있을 정도라 합니다. 과연 얼마나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제공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저녁식사 전에 짐을 풀고 옷을 갈아입기 위해 다시 방으로 이동 ! 온천탕을 지나게 되더군요. ㅎㅎ
워낙 온천욕을 좋아하는지라 저녁식사고 뭐고 그냥 바로 입장하고 싶었으나, 관광하느라 피곤하고 배고프셨을 할머니와 부모님도 함께 계셨기에 참았습니다. ^^;
배정받은 룸에서 옷을 갈아입고 온 가족이 뷔페 레스토랑에 모였습니다.
꽤 큰 레스토랑임에도 불구하고 워낙 많은 사람들이 투숙하고 있고, 식당 자체의 인기도 좋아서 잠시 기다려야 했습니다. 호텔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 이렇게 대기해야 했던 순간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런데 대기 손님들을 안내하던 웨이터 분의 표정이 왜 저렇게 촐싹보이게 찍혔는지...;;;
아무튼 잠시 기다렸다가 레스토랑으로 입성 !
역시 여기에서도 앞장서시는 아버지의 늠름한 모습 ! ㅎㅎ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보도록 할까요? 워낙 인기있는 곳이라기에 과연 얼마나 질좋은 음식들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
유카타를 입은 투숙객들이 여기저기 많이 보입니다. 일본에는 호텔 내에서 유카타를 입고 돌아다녀도 되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대부분인지도? ^^; 저희 가족들도 첫 날 저녁식사 때는 간편복을 입었지만, 다음날부터는 유카타를 입고 식사를 했습니다.
싱싱해 보이는 해산물 요리 재료들 ! 모조리 먹어줄 테다~~~ ㅋㅋ
음, 이 녀석은 이미 사시미에 의해 잘 발라졌군요. ^^;
과일은 나중에 디저트로...
요리 앞에 늘어선 사람들 ! 얼마나 인기있는지 미루어 짐작하실 수 있겠죠? 사람이 워낙 많아서 진도가 잘 안 나간다는 점은 단점...
이 곳에 있는 모든 요리를 한 점씩만 집어 접시에 채워넣는다면 강호동씨가 하루 세 끼 동안 먹을 수 있는 분량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 전에 1박 2일을 보니 엄청난 양의 라면을 드시던 강호동씨...ㅎㅎ
일단 가볍게(?) 시작할 생각으로 떠온 첫번째 접시 ! 전 뷔페에서 접시에 예쁘게 담는 재주는 없다며...ㅎㅎ
그저 먹고 싶은 음식들을 조금씩 담았을 뿐인데 이렇게 푸짐한 접시가 완성되었습니다.
초밥류는 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이렇게 별도의 접시에 세트로 만들어 제공하더라구요. ^^
이 쪽은 회 ! 초밥, 회를 좋아하는 제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이었습니다.
음, 새우도 좋아합니다. ㅎㅎ
여기는 이런저런 육류와 튀김류 ! 야들야들했던 쇠고기 육질은 아직도 잊지 못하겠군요. 사진만 봐도 군침이 넘어갑니다.
수많은 손님들의 식욕을 채워주기 위해 정신없이 바쁜 주방 !
이후 사진 촬영은 포기하고 먹느라 정신없어서 두번째 접시부터는 사진이 없습니다. 한 다섯 접시 정도 먹은 것 같은데 말이죠. 아무튼 할머니도, 부모님도 정말 맛있게 잘 드셨다고 하셔서 만족스러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이 곳에 어떤 음식이 나오는지는 나중에 스기노이 호텔을 방문하셔서 직접 겪어보시길 !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식사를 마치고 방으로 복귀 ! 이제 온천욕을 즐기러 갈 시간입니다.
룸에 준비되어 있는 유카타로 갈아입고 온천욕을 즐기러 고고씽~
유카타를 갈아입고 분위기를 잡고 계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입니다. ㅎㅎ 혹시라도 피곤해하시지 않을까 싶었는데, 할머니도 부모님도 모두 만족해하셔서 정말 즐거웠더랬습니다. 괜히 효도한다고 모시고 여행갔는데, 힘들어 하시면 곤란하잖아요. ㅎㅎ
가이드님의 안내로 스기노이 호텔 입장 ! 자동차 안에서 봤을 때는 금방 도착할 것 같더니,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군요. ㅎㅎ 걸어왔더라면 엄청 고생했을 듯...
스기노이 호텔 라운지입니다. 무척이나 큰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체크인 카운터에 손님이 별로 없네요. 아마도 대부분 오후 일찍 도착하셔서 체크인을 마치셨겠죠? 저희는 후쿠오카 쪽을 둘러보고 오느라 약간 늦었습니다. ^^
스기노이 호텔 본관과 하나관을 설명하는 안내문.
워낙 큰 호텔이기 때문에 저처럼 길을 잘 못 찾는 사람들은 잠시라도 정신줄을 놓으면 길 잃고 헤매기 십상일 듯 합니다. ^^; 체크인하실 때 반드시 지도를 보면서 호텔 지리(?)를 익혀 두시길 ! ㅎㅎ
체크인을 마치고 배정받은 룸으로 가는 길에 잠시 저녁식사를 즐길 뷔페식 레스토랑 Seeds에 들렀습니다. 사실 들렀다기보다는...룸으로 이동하는 길에 Seeds가 위치해 있어서...^^;
뷔페식 레스토랑 Seeds 디너 쿠폰 ! 료칸 가이세키 요리만큼 비싼 것은 아니지만, Seeds의 저녁 뷔페도 여행객들 사이에 맛있다고 정평이 나있을 정도라 합니다. 과연 얼마나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제공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저녁식사 전에 짐을 풀고 옷을 갈아입기 위해 다시 방으로 이동 ! 온천탕을 지나게 되더군요. ㅎㅎ
워낙 온천욕을 좋아하는지라 저녁식사고 뭐고 그냥 바로 입장하고 싶었으나, 관광하느라 피곤하고 배고프셨을 할머니와 부모님도 함께 계셨기에 참았습니다. ^^;
배정받은 룸에서 옷을 갈아입고 온 가족이 뷔페 레스토랑에 모였습니다.
꽤 큰 레스토랑임에도 불구하고 워낙 많은 사람들이 투숙하고 있고, 식당 자체의 인기도 좋아서 잠시 기다려야 했습니다. 호텔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 이렇게 대기해야 했던 순간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런데 대기 손님들을 안내하던 웨이터 분의 표정이 왜 저렇게 촐싹보이게 찍혔는지...;;;
아무튼 잠시 기다렸다가 레스토랑으로 입성 !
역시 여기에서도 앞장서시는 아버지의 늠름한 모습 ! ㅎㅎ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보도록 할까요? 워낙 인기있는 곳이라기에 과연 얼마나 질좋은 음식들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
유카타를 입은 투숙객들이 여기저기 많이 보입니다. 일본에는 호텔 내에서 유카타를 입고 돌아다녀도 되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대부분인지도? ^^; 저희 가족들도 첫 날 저녁식사 때는 간편복을 입었지만, 다음날부터는 유카타를 입고 식사를 했습니다.
싱싱해 보이는 해산물 요리 재료들 ! 모조리 먹어줄 테다~~~ ㅋㅋ
음, 이 녀석은 이미 사시미에 의해 잘 발라졌군요. ^^;
과일은 나중에 디저트로...
요리 앞에 늘어선 사람들 ! 얼마나 인기있는지 미루어 짐작하실 수 있겠죠? 사람이 워낙 많아서 진도가 잘 안 나간다는 점은 단점...
이 곳에 있는 모든 요리를 한 점씩만 집어 접시에 채워넣는다면 강호동씨가 하루 세 끼 동안 먹을 수 있는 분량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 전에 1박 2일을 보니 엄청난 양의 라면을 드시던 강호동씨...ㅎㅎ
일단 가볍게(?) 시작할 생각으로 떠온 첫번째 접시 ! 전 뷔페에서 접시에 예쁘게 담는 재주는 없다며...ㅎㅎ
그저 먹고 싶은 음식들을 조금씩 담았을 뿐인데 이렇게 푸짐한 접시가 완성되었습니다.
초밥류는 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이렇게 별도의 접시에 세트로 만들어 제공하더라구요. ^^
이 쪽은 회 ! 초밥, 회를 좋아하는 제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이었습니다.
음, 새우도 좋아합니다. ㅎㅎ
여기는 이런저런 육류와 튀김류 ! 야들야들했던 쇠고기 육질은 아직도 잊지 못하겠군요. 사진만 봐도 군침이 넘어갑니다.
수많은 손님들의 식욕을 채워주기 위해 정신없이 바쁜 주방 !
이후 사진 촬영은 포기하고 먹느라 정신없어서 두번째 접시부터는 사진이 없습니다. 한 다섯 접시 정도 먹은 것 같은데 말이죠. 아무튼 할머니도, 부모님도 정말 맛있게 잘 드셨다고 하셔서 만족스러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이 곳에 어떤 음식이 나오는지는 나중에 스기노이 호텔을 방문하셔서 직접 겪어보시길 !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식사를 마치고 방으로 복귀 ! 이제 온천욕을 즐기러 갈 시간입니다.
룸에 준비되어 있는 유카타로 갈아입고 온천욕을 즐기러 고고씽~
유카타를 갈아입고 분위기를 잡고 계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입니다. ㅎㅎ 혹시라도 피곤해하시지 않을까 싶었는데, 할머니도 부모님도 모두 만족해하셔서 정말 즐거웠더랬습니다. 괜히 효도한다고 모시고 여행갔는데, 힘들어 하시면 곤란하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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