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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 호숫가 산책, 호스텔에서 호텔로 숙소 이동 ! 캐니어닝(Canyoning)을 끝내고 인터라켄 시내로 돌아온 시각이 약 오후 3시 30분 정도. 이대로 하루를 끝내기에는 뭔가 애매하고 아쉬워 캐니어닝을 함께 했던 동생들과 함께 호숫가에서 수영을 하며 놀기로 했습니다. 수영을 즐기기 위해 수영복을 비롯한 물품을 챙겨와야 할 일행이 있어서 일부는 숙소로 돌아가고, 나머지 일행은 인터라켄 서역에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전 처음부터 수영복을 입고 왔기 때문에 기다리는 쪽으로~ 인터라켄 서역에서 다른 일행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면서 역 안에 위치한 인포메이션 센터에 들어가 근처에 수영을 즐길만한 곳이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실내 수영장 위치를 알려주더군요. ㅋㅋ 저희가 생각했던 호숫가의 이미지는 바로 이런 곳 ! 그냥 호숫가에서 여유있게 일광욕도 즐기고,.. 2012. 9. 20.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꼭 경험해봐야 하는 레포츠, 캐니어닝 (Canyoning) ! 캐니어닝(Canyoning). 계곡물에 맨몸으로 뛰어들어 급류를 타고 내려가는 레포츠 중 하나로 스위스, 뉴질랜드 등에서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맨몸 래프팅의 일종입니다. 스위스 인터라켄을 방문한 주요 목적 중 하나는 바로 이 캐니어닝을 즐기기 위해서였습니다. 인터라켄에서는 캐니어닝 외에도 스카이다이빙, 패러글라이딩 등의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데, 이미 예전에 체코 프라하에서 스카이다이빙을 경험한 바 있었기에 주저없이 스카이다이빙과 패러글라이딩은 패스하고 캐니어닝 (Canyoning)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사실 하늘 위에서 스위스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다이빙에 대한 유혹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워낙 가격이 비싼 탓에...^^; 캐니어닝(Canyoning)은 이렇게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2012. 9. 18.
스위스 인터라켄, Pizzeria Darafmi에서 즐긴 만찬 ! 융프라우요흐 트레킹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트레킹을 즐긴 시간은 짧았지만, 날씨가 더워서 땀을 좀 흘린 탓에 샤워가 필요한 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기차 안에서 햇빛이 내리쬐는 방향에 앉은 탓에 더위에 완전히 지쳐버린 상태였습니다. 자리를 잘 선택했어야 했는데...^^; 숙소에 들어가기 전,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숙소 근처의 COOP에 들러 각종 음료수와 여행 출발 전 미리 준비하지 못했던 샴푸, 비누 등의 생필품을 구입했습니다. 샴푸 같은 경우는 몇 번 이용하지 않을 물품이었지만, 샴푸 없이 샤워를 하니 뭔가 허전해서 어쩔 수 없이 구매를 해야 했습니다. 여행 출발 당일 아침에 여행 가방을 챙기느라 중요한 물품 몇 가지를 빠뜨리고 오는 실수를...;;; 장을 보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시티 익스프.. 2012. 9. 17.
융프라우요흐에서의 짧지만 행복했던 트레킹 추억 ! 산악열차를 이용해 융프라우요흐에 올라 멋진 경치를 감상하고 내려오는 길 ! 올라갔을 때처럼 산악열차를 이용해 내려올 수도 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를 두고 기차 안에서 감상하는 것은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여 비록 짧은 코스이나마 트레킹을 즐기며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트레킹을 즐기기로 한 코스는 Eigergletscher에서 Kleine Scheidegg까지입니다. 지도를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지도상으로는 상당히 짧은 거리인데, 중간중간 사진도 찍고 빙하 계곡에 발도 담그며 쉬엄쉬엄 이동했더니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오로지 걷기에만 집중해서 트레킹한다면 약 30~40분 정도 걸릴 듯 합니다. ^^ 트레킹을 즐기기 위해 알프스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여기저기 설치되어 있는 표지판들. 표.. 2012. 9. 14.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요흐에서 만난 그림 같은 풍경들. 융프라우요흐에 오르기 위해 인터라켄 서역으로 향하는 중, 마을 뒤로 펼쳐진 풍경을 보니 제가 어제 밤에 숙소를 찾아 헤매며 걸었던 그 곳이 맞나 싶었습니다. 오로지 숙소를 찾겠다는 일념 하나로 똘똘 뭉쳐 주변을 돌아볼 여유도 없었을 뿐더러, 자정이 넘은 때라 가로등 불빛만으로 사물을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근처 건물 뒤에 자리잡고 있는 산은 구경할 수가 없었거든요. 아니, 저 뒤로 이렇게 멋진 산이 자리잡고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그런 상황이었는데 오전 중에 융프라우요흐로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숙소를 나서는 순간, 눈 앞에 이런 풍경이 펼쳐지더군요. '이거 굳이 융프라우요흐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되는 거 아닌가' 싶었으나, 그렇게 인기있는 융프라우요흐니만큼 이것과는 비교되지 않는 절경을 맛볼 수 있을 거.. 2012. 9. 6.
레포츠의 천국 인터라켄 도착 ! 숙소 찾아 삼만리~ 인터라켄으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기 위해 플랫폼에 도착했습니다. 스위스패스를 구입할 때 함께 받은 열차 타임테이블에 의하면 인터라켄행 기차가 도착하려면 아직 30분 정도의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역무원의 안내에 따르면 인터라켄으로 가기 위해 베른에서 기차를 1번 갈아타야 한다고 합니다. 스위스 철도에 전혀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과연 제대로 기차를 갈아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말 그대로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편리한 기차 환승 시스템, 정확한 출도착 시간 등등 스위스에 처음 방문한 사람들도 아무런 문제 없이 기차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기차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면서 스위스패스 안내문을 살펴 보는 중 ! 8일짜리 스위스패스를 구입한 것이 과연 잘 한 선택일까를 곱씹어보면서 말이죠... 2012. 9. 4.
알프스 대자연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스위스로 출발 ! 올해 여름 휴가를 어디로 다녀올까 고민하다가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이던 목적지가 캐나다와 스위스였습니다. 애초에 캐나다 캠핑카 여행을 계획했다가 성수기 시즌 캠핑카 렌트에 필요한 어마어마한 비용 및 그 비용을 쉐어할 일행을 구하기가 힘들어서 캐나다 여행은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결국 최종 결정된 목적지는 스위스 ! 올해 여름 휴가는 대자연의 장엄한 경관을 만끽하며 휴양을 즐길 요량이었으니 스위스만큼 그 목적에 부합하는 곳은 없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바쁜 일상에 치여 여행 준비도 제대로 못 한 상태였습니다. 오직 결정된 것은 출발일과 귀국일의 항공권 뿐. 나머지 스위스 내에서의 일정이라든가, 숙소 등등은 예약하지도 못 한 상태에서 스위스로 출발해야 하는 상황이었죠. 그나마 믿을 거라곤 출발 직전에 신청한.. 2012. 9. 1.
런던 여행의 백미,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 ! 런던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무엇보다도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입니다. 여행 일정이 짧아 다른 즐거운 볼거리들을 놓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저 뿐만 아니라 수많은 관광객들 역시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을 보기 위해 아침부터 빡빡한 사람들 틈에 껴 오랜 시간을 기다린다는 사실 ! 런던 여행의 백미 중 하나라 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은 봄부터 가을까지는 매일, 가을부터 봄까지는 격일로 실시된다고 합니다. 성수기에 버킹엄 궁전을 찾을 경우 아무 요일에 방문하더라도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시즌에는 요일마다 다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가셔야 합니다. 그린 파크에서의 산책을 마치고, 바로 앞에 위치한 버킹엄 궁전으로 향했습니다. .. 2012. 8. 30.
런던의 아침, 튜브(Tube) 타고 그린 파크(Green Park)로~ 런던에 다녀온 것이 2010년 9월인데, 어느덧 2012년도 절반 이상이 지나 런던 올림픽이 시작했을 뿐이고...런던 올림픽은 8월 13일에 종료 예정인데, 그 때까지 지난 런던 여행기를 마무리지어 보겠다는 의지로 러던 여행기 재개. 하지만 그 안에 런던 여행기를 마무리지을 가능성은 0%에 수렴할 듯 합니다. ^^; 아무튼 편안하게 프레스티지 좌석에 앉아 12시간여를 비행한 후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히드로 공항은 전세계에서도 가장 붐비기로 유명한 공항 중 하나입니다. 민영화 이후 시설 낙후 및 상대적으로 비싼 이용료로 인해 이용객들이 기피하는 공항으로 자주 거론되는 곳이기도 하죠. 여러 비행기가 유사 시간대에 도착하게 되면 탑승객들이 몰려 입국 심사에 2~3시간이 소요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 2012. 8. 9.
미드나잇 인 파리 (Midnight in Paris, 2011) 오랜만에 남기는 영화 리뷰. 영화를 보는 내내 떨리는 가슴을 주체할 수 없었던 영화, 바로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 ! 파리를 여행했던 기간은 단 이틀. 그마저도 바로 다음날이면 프라하로 넘어가야 했기에 이틀을 온전히 파리에 머무르지 못했더랬습니다. 하지만 몽마르뜨 언덕부터 물랑 루즈, 에펠탑, 그리고 파리의 야경까지...짧은 파리 체류 기간 동안 보고 듣고 느꼈던 것들은 여전히 가슴 속에 따뜻하게 남아 있었고, 커다란 스크린 속에서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가 시작되는 순간, 가슴 한구석에 고이 간직하고 있던 파리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들을 그 모습 그대로 다시 꺼낼 수 있었습니다. 파리의 밤거리를 혼자 걷고 있는 주인공 길. 밤하늘은 우리들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한 장면, 고흐.. 2012. 8. 8.
벨킨 스냅실드 시큐어 모서리 크랙으로 인한 A/S 후기 뉴아이패드를 구입하고 나서 신중하게 고르고 골랐던 악세사리들 중 하나였던 벨킨 스냅실드 시큐어.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우연히 인터넷에서 해당 제품에 크랙이 자주 발생한다는 이야기를 접하고는 '내 껀 아무 문제 없는데, 왜 이렇게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까?' 의아해 하며 뉴아이패드 뒷면을 살펴보는 순간, 모서리에 크랙 하나 발견...ㅋㅋㅋ 크랙이 아주 미미한 크기여서 그 동안 발견하지 못 했었나 봅니다. 부랴부랴 벨킨 스냅실드 시큐어 제품 크랙으로 인한 A/S 후기들을 찾아보니 다행히 문제가 발생한 제품에 대해서는 별 문제 없이 교환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A/S 정책은 꽤 괜찮은 듯 했습니다. 다만, 크랙 발생후 제품이 완전히 떨어져 나간 경우는 교환이 안 될 수도 있다.. 2012. 7. 16.
앙코르 왕조 영광의 흔적을 찾아서, 앙코르 와트 방문기 ! 앙코르 왕조의 절정기였던 12세기 초에 건립되었다가 왕조의 쇠락과 함께 정글 속에서 조용히 숨쉬던 앙코르 와트를 다시 발견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50년 전인 1861년의 일이라고 합니다. 한 프랑스 식물학자가 밀림에 뒤덮혀 외부와 차단되어 있던 앙코르 와트를 발견해서 다시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이죠. 이후 지속된 전쟁으로 인해 원형 모습 그대로의 완전한 복구는 어려운 상태이지만, 현 상태만으로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만한 웅장하고 아름다운 유적지인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앙코르 왕조의 전성기였던 12세기 초, 수르야바르만 2세에 의해 크메르 제국의 도성으로 창건된 앙코르 와트는 축조 이후 모든 종교 활동의 중심 역할을 맡은 사원이었다고 합니다. 건립되었을 당시에는 힌두교의 3대 신 중 하나인 비슈누.. 2012. 7. 11.
뉴아이패드용 가방, STM Scout for iPad Shoulder Bag 구입 뉴아이패드를 구입하고, 여러 가지 악세사리들을 구입하고 나니 이제 뉴아이패드를 가지고 다닐 가방이 문제가 되더군요. 기존에 항상 가방 안에 책을 한 두 권씩 넣어 가지고 다녔는데(물론 지하철을 탈 때도 조느라 독서를 한 적은 거의 없지만, 습관적으로 가지고 다니게 되더라구요. ^^;) 뉴아이패드를 가지고 다니게 되면서 책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지니, 원래 사용하던 가방 사이즈가 조금 부담스러워 뉴아이패드 하나 정도 들어갈만한 사이즈의 가방이 필요하더군요. 뉴아이패드 하나 때문에 이렇게 지출이 커질 줄이야...-_-; 아무튼 뉴아이패드용 악세사리에 이어 또 다시 가방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가격과 디자인, 기능 등 여러 가지 요소를 만족하는 제품을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결국 어느 정도 적당한 선.. 2012. 6. 15.
뉴아이패드를 위한 3M 모바일 쉴드 보호필름, 벨킨 스냅실드 시큐어, 정품 스마트 커버 가죽 ! 뉴아이패드를 구입하고 나서 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뉴아이패드 구입 이후에도 한참 동안 악세사리들을 준비하지 못해 혹여나 소중한 뉴아이패드에 흠집이라도 생길까 집 밖으로 가지고 다니지 못하고, 집에서만 조심조심 사용해야만 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사용을 하게 되면 흠집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지만, 제품을 구입하고 나서 처음 얼마 동안은 이러한 조그마한 흠집에도 민감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 아이패드를 보호하고,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어떤 종류의 커버를 구입해야 할지 오랜 시간 고민했습니다. 처음에는 블루투스 키보드 일체형 커버를 구입할까 생각도 해 봤지만, 사용기들을 읽어보니 키보드 일체형 커버 중에 성능 + 키감을 제대로 만족시켜줄만한 제품이 없는 것 같아 그냥 .. 2012. 6. 14.
뉴아이패드 와이파이 64GB 화이트 모델 구입 및 개봉기 드디어 뉴아이패드를 구매했습니다. 약 이주일 전에 구입했고, 일주일 전에 배송받았는데 이제서야 포스팅하네요. 슬쩍 구입했다는 티는 내야 할 것 같아서 말이죠. ^^; 올레 에그(egg) 상품을 사용하고 있어서 3g 모델이 아닌 와이파이 모델로 구입하였습니다. 어차피 휴대폰도 3g 무제한으로 이용 중이기 때문에 3g 무제한과 에그(egg) 조합이면 뉴아이패드로 인터넷 접속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는 상황이라서요. 색상은 당연히 화이트 ! 아이폰은 블랙으로 구입했는데, 아이패드는 화이트가 더 예뻐 보이더라구요. 용량은...사용자간에 논란은 있으나 용량이 작을 경우 후회할 가능성이 더 클 것 같아 가장 큰 64GB로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고심 끝에 모델을 결정한 후 애플스토어에서 주문 완료 ! 애플스토어의 예상 .. 2012. 5. 17.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 와트 관광 시작 ! 캄보디아 씨엠립 도착 다음날. 동남아 쪽으로 여행을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밤 늦은 시간에 현지에 도착해 여행을 시작하는 것은 무척이나 고된 일입니다.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짐 찾고, 서둘러 교통편을 이용해 호텔로 이동해 체크인하면 이미 시간은 새벽을 향해가고 있으니 말이죠. 그냥 하루를 날려버린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이번만큼은 시간을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해 보겠다는 생각에 씨엠립에 도착하자마자 택시기사를 통해 식당에 가서 야식도 먹고, 과일도 잔뜩 사 왔더랬죠. 덕분에...현지에 도착한 당일 밤 시간은 정말 알차게 보냈지만, 다음날 아침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일어나지 못 했습니다. 차라리 일찍 잠들었다가 일찍 일어나는게 더 효과적인 시간 배분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 호.. 2012. 5. 17.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도착 비자를 받기 위해 챙겨야 할 것? 여행을 출발하기 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 중의 하나가 바로 해당 국가에 입국하기 위해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지 여부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관광 목적일 경우 대다수의 국가에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지만, 여전히 관광 목적으로 입국하더라도 비자를 받아야 하는 국가들이 있습니다. 비자를 발급받을 때 비자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점 외에도 여행 출발 전 미리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하는데요. 얼마 전에 다녀온 캄보디아의 경우 적어도 여행 출발 전 미리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은 피할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 현지에 도착해서 입국 전에 도착 비자를 발급받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때도 비자 수수료를 내야 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는 점~ ^^;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향하는 .. 2012. 5. 2.
파고다 어학원 신촌 학원의 어학 강의를 듣고 다양한 혜택을 누려 볼까요? ^^ 세상을 살다 보면 왜 미리 준비하지 못했을까 아쉬운 것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아쉬운 것 중 하나가 바로 영어 공부입니다. 지금이야 많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부터 조기 유학도 가고, 대학생들의 경우 어학연수 혹은 유학이 필수 코스처럼 자리잡았지만, 제가 대학교를 다닐 때만 하더라도 이제 막 영어 강의가 도입되고, 어학 점수가 특정 수준을 넘겨야 한다는 졸업 규정이 생기기 시작해서 영어 공부에 대한 압박이 그다지 크지 않았었거든요. 게다가 그런 규정들이 생길 당시 전 이미 재학생 신분이었기 때문에 소급 적용되지 않아서 영어에 대한 아무런 걱정 없이 졸업을 할 수가 있었더랬습니다. ^^; 하지만 대학생 때 영어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안심했다가 졸업하고 보니 오히려 그게 독이었다는 사실을 깨.. 2012.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