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Issue32 촛불 정국, 정당인들에게 듣습니다 - 창조한국당 문국현 국회의원 - 창조한국당 문국현 국회의원 강연 7월 4일 오후 6시, 서울대에서 창조한국당 문국현 국회의원의 강연이 열렸습니다. 이번 강연은 계속되는 촛불집회와 관련하여불거진 5대 의제 및 현 정부에 대한 평가를 각 정당을 대표하는 분들로부터 직접 듣고자 서울대 총학생회 측에서 마련한 자리로,총 4번으로 예정된 강연 중 2번째 자리였습니다. 문국현 국회의원의 강연이 열렸던 문화관 중강당의 모습입니다. 강연을 준비하기 위해 총학생회 관계자 분들과 창조한국당 관계자 분들이 노트북 세팅을 하고 계시네요. 강연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배포된 '창조한국당이 나아가고자 하는 국정방향'이라는 인쇄물입니다. 뜨거운 박수와 함께 등장하신 문국현 국회의원. 최근 환경대학원에서 초빙 교수로 활동했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학생들을 만나게 .. 2008. 7. 7. 촛불 정국, 정당인들에게 듣습니다 - 진보신당 노회찬 상임공동대표 - 진보신당 노회찬 상임공동대표 강연 7월 3일 오후 3시, 서울대에서 진보신당 노회찬 상임공동대표의 강연이 열렸습니다. 이번 강연은 계속되는 촛불집회와 관련하여 불거진 5대 의제 및 현 정부에 대한 평가를 각 정당을 대표하는 분들로부터 직접 듣고자 서울대 총학생회 측에서 마련한 자리로, 총 4번으로 예정된 강연을 시작하는 자리였습니다. 제 51대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의 간단한 인사말로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른쪽에서 두번째 앉아 계신 분이 총학생회장의 인사말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노회찬 상임공동대표입니다. - 이명박 후보 당선 이후를 예측하다! 환영의 박수와 함께 단상 위에 올라 강연에 참석한 분들에게 인사하는 노회찬 상임공동대표의 모습입니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노회찬 상임공동대표는 작년 대통.. 2008. 7. 4. 오랜만에 무료 신용등급 조회! 신용등급 올랐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사채 광고가 공중파에 등장한 것을 두고 많은 논란을 야기했을 때, 크레딧뱅크, 올크레딧, 마이크레딧 등의 신용조회 싸이트에서 무료로 자신의 신용등급을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한 적 있습니다. 대부분의 신용조회 싸이트에서 1년에 1회에 한하여 무료 신용등급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크레딧뱅크의 경우 무료 신용등급 조회를 한지 1년이 지났기에 오랜만에 신용등급을 조회해 봤습니다. 올크레딧과 마이크레딧의 경우 아직 1년이 지나지 않아서 무료 신용등급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크레딧뱅크, 올크레딧, 마이크레딧 등을 통해 무료로 본인의 신용 등급 확인하기 !'라는 글을 포스팅한 것이 2007년 5월 24일이었으니 올크레딧과 마이크레딧의 무료 신용등급 조회 서비스 이용한 지 .. 2008. 5. 3. 옥션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저도 당첨이군요. 인터넷 전체가 옥션 해킹 사건으로 떠들썩한 것 같습니다. 지난 2월 옥션이 해킹당하는 바람에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기는 했었는데, 소식을 접했던 당시에는 별 일 아니겠지 싶어 그냥 넘어갔더랬습니다. 설마 '내 개인정보도 유출되었으려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구요. 그런데 오늘 인터넷에 접속해 보니 옥션 해킹 사건 이야기들 뿐이었습니다. '지난 2월에 발생한 일이 왜 이제 와서 다시 화제가 되는 것일까?' 싶었는데, 알고 보니 옥션 측에서 회원들의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공개했다는군요. 궁금한 마음에 옥션에 접속해서 제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해 봤습니다. 일단 문제의 옥션에 접속했습니다. 하단에 있는 '알려드립니다'를 보시면 '해킹관련 추가 공지'가 리스트에 등록되어 있습.. 2008. 4. 17. 훼손된 선전벽보, 왜 보완첩부되지 않는 것일까? 제 17대 대통령 선거일이 이제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저께 마지막 TV 합동 토론회가 개최되었길래 토론회를 유심히 지켜보고 어느 후보에게 제 표를 던질지 결심을 굳혔습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뽑을만한 사람이 없다는 말도 자주 들리던데, 이는 꼭 이번 대선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번 대선 때도 뽑을만한 사람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았고, 어차피 투표라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아니라 입후보한 사람들 중 여러 가지 조건과 공약들을 비교 검토한 후 그 중 가장 괜찮다고 판단한 사람에게 자신의 한 표를 던지는 것이니까요. 아무튼 이러한 선거가 공정하고 민주적으로 행하여질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이하 공선법)에서는 선거운동기간 동안 각 후보들이 자신과 자신의 공약들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다양.. 2007. 12. 18. 문국현 후보와의 만남, 교육 정책에 대해 묻다. 9월 20일에 문국현 후보와의 간담회에 참석했었습니다. 이미 열흘 정도 지난 과거가 되어버렸군요. 일단 요즘 개인적으로 바쁜 상태라 약간의 귀차니즘이 발동하였고, 제 미흡한 글이 문국현이라는 대선후보에 대한 평가의 잣대로 기능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금은 조심스러워야겠다는 생각도 들어 뒤늦게 오늘에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는군요. 간담회 장소는 여의도 문국현 후보 캠프 사무실이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상계동에서 목적지인 여의도까지 가는 것은 꽤나 지루한 시간을 견뎌야 하는 여정이었지만, '인터넷 스타'와도 같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문국현 후보의 의견을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통해서가 아닌 문국현 후보의 입을 통해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였고, 아직 누구에게 투표해야 할지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의 입장에서 후.. 2007. 9. 29. 토익, 텝스! 이건 너무 치사하잖아요. 0. 들어가며 얼마 전, 올해 7월 22일에 시행될 예정인 토익 시험을 접수했습니다. 인터넷 접수 마감이 6월 17일이라 아직 여유가 있긴 했지만,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가 시험 접수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기라도 하면 추가 접수 기간에 10%의 수수료가 더해진 금액을 지불하는 페널티를 감수해야 하고, 원하는 시험장소에서 시험을 볼 수 없을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접수기간임을 안 김에 서둘러 접수를 완료했더랬습니다. 마지막으로 토익 시험을 봤던 작년 여름에까지만 해도 토익(TOEIC) 시험 응시료가 34,000원이었는데, 올해는 37,0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되었더군요. 물가가 상승했으니 어쩔 수 없는 인상 조치였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사실 영어 능력을 테스트하는데 37,000원이나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에 .. 2007. 6. 8. 크레딧뱅크, 올크레딧, 마이크레딧 등을 통해 무료로 본인의 신용 등급 확인하기 ! 요즘 공중파를 통해 러시&캐시, 산와머니, 리드코프 등 사채광고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급전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신용 등급이 낮거나 기타 다른 이유로 기존 금융권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할 수도 있겠지만, 사채의 경우 일반적으로 제1금융권과 달리 고율의 이자 수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함으로써 오히려 개인의 경제적 상황이 더욱 악화될 위험성이 상존한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 연예인들이 이런 사채광고에 등장해 서민들에게 '돈 빌려 쓰세요~'라고 외치는 모습이 좋게 보이지 않는 이유는 이들이 사채의 이런 부정적인 측면을 고려하지 않고 그저 개런티만 받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지.. 2007. 5. 24. 이명박씨의 장애 태아 낙태 발언,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0. 들어가며 며칠째 이명박씨의 장애 태아 낙태와 관련된 인터뷰 기사 때문에 인터넷이 들썩이고 있다. 태아가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될 경우 불가피하게 낙태를 허용할 수도 있다는 요지의 발언 때문이다. 다음은 신문 기사에 실린 이명박씨의 해당 인터뷰 내용이다. Q : 낙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 기본적으로는 반대인데, 불가피한 경우가 있단 말이에요. 가령 아이가 세상에 불구로 태어난다든지, 이런 불가피한 낙태는 용납이 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낙태도 반대 입장이에요. 보수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발언으로 인해 이명박씨는 일부(어쩌면 대다수) 블로거들로부터 21c 한국에 히틀러가 재림했다는 원색적인 비난까지 받아가며 장애인의 인권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 2007. 5. 18. 여유롭게 브리지 게임을 즐기는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 ! 세계 갑부 순위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 2007년 포브스에 의하면 빌 게이츠 회장의 총재산은 560억 달러로 꾸준히 세계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워렌 버핏은 520억 달러로 그 다음을 잇고 있다고 한다. 누구는 100달러 한 번 모아보겠다고 애드센스 달아서 매일매일 1~2달러라도 쌓이면 좋아하고 있는데, 누구는 500억 달러 이상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다니 어쩐지 슬퍼지는 느낌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를 만들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주도하여 억만장자가 된 빌 게이츠. 단돈 100달러로 주식 투자를 시작해 가치투자라는 독특한 투자 전략으로 지금의 위치에 오른 워렌 버핏. 이들은 1991년 처음 만나 사업상 동료이자 친구, 그리고 브리지 게임의 파트너이자 후원자로 돈독한 관계를 유.. 2007. 5. 13. 드디어 미아 찾기 캠페인 플러그인이 티스토리 안으로!! 어제였나?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발견한 기사에서 '블로그에 미아찾기 배너 달기'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기사 (‘실종아동 찾기’ 소중한 바람 네티즌이 나선다.) 보러 가기 http://news.media.daum.net/society/others/200705/07/khan/v16650926.html 기사 중에서 '태터앤프랜즈’라는 태터툴즈 오픈소스 개발자 모임은 이를 바탕으로 실종 아동의 정보를 배너 형식으로 블로그에 자동 게재하는 플러그인을 배포하기에 이르렀다'는 내용이 눈에 띄었다. 평소 봉사활동이라고는 전혀 하지 않았기에 이런 기회를 통해서라도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티스토리 블로그에 '미아찾기 배너'를 달기 위해 소스를 찾아보았으나 아직 티스토리에는 배너 노출이 불가능하다는 답변만 발견할.. 2007. 5. 9. 스포츠 스타들보다 유명한 그들의 미인 아내. 며칠 전 인터넷에서 정수근 선수의 이혼 소식을 접한 후, 우연히 정수근 선수의 전 부인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게 되었다. 헉, 절세미인이 아닌가! 가만 생각해 보니 스포츠 선수들의 부인은 대부분 미인이었던 것 같았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인터넷을 뒤져서 미인 아내를 둔 스포츠 선수들을 찾아냈다. 과연 스포츠 선수들의 미인 아내로는 누구를 꼽을 수 있을까? 먼저, 안타깝게도 지금은 이혼했지만 이 글을 포스팅하는 계기가 되어준 서모씨. 저 멀리서 서모씨를 바라보는 임창용 선수의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 -_- 하긴 저런 미인을 앞에 두고 눈길을 주지 않는 것 자체가 실례일 듯 싶다. 그나저나 정수근 선수의 아들은 정수근 선수를 쏙 빼닮았구나. 다음으로 기아 타이거즈의 해결사 홍세완 선수와 부인 김현주씨. 역시나.. 2007. 5. 7. 한화 김승연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과 서울대 김밥할머니 퇴출 사건에 대한 단상. 0. 들어가며 한화 김승연 회장의 보복폭행 의혹에 대한 수사가 사건 당사자들의 증언이 엇갈리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와중에 확실한 물적 증거를 확보하지 못 하고 있는 경찰 및 검찰 측의 무능력한 모습, 국내 최대 로펌 '김&장'의 조언 및 지원을 받아 친한 친구의 핸드폰 번호와 집 주소를 모른다고 딱 잡아떼는 김승연 회장의 차남의 뻔뻔한 작태 등에 국민들의 대다수는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한편 며칠 전에는 서울대 캠퍼스 안에서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학생들을 상대로 김밥을 팔아온 할머니에게 영업 금지 조치를 내리고 학교 내에서 축출한 서울대 인문대의 매정한 처사에 대한 기사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졸업을 하기는 했지만 모교에서 발생한 일이라 흥미가 생겨 오랜만에.. 2007. 5. 6. 박지윤 아나운서의 은밀한 사생활 노출 논란에 부쳐... 일주일만에 돌아온 주말의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늦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인터넷이 시끌벅적하다. 네이버 검색 순위에 '박지윤 아나운서'가 오르락내리락 하길래 무슨 일인지 찾아보았다. '박지윤 아나운서'가 남자친구와 찍은 은밀한 사진들이 인터넷에 유출되었단다. 에이, 그청순가련한 이미지의 지윤이가 그런 사진을 찍을 리가 없잖아. 처음에는 이렇게 피식 웃어넘겨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즐거운 주말 오후를 무슨 일을 하며 보낼까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땅히 하고 싶은 일도 생각나지 않았고, 해야 할 일도 없었기에 느즈막히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시간을 떼우기 위해 인터넷 서핑에 돌입했다. 한참 동안 의미없이 클릭을 해대며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을 무렵. 오전에 가볍게 웃어넘긴 '박지윤 아나운서'에 관한 루머가 .. 2007. 4. 2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