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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하탄 34번가에 위치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 한 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던 이 곳은 뉴욕을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할 곳 중 하나입니다. 바로 뉴욕 맨하탄의 천만불짜리 야경을 관람하기 위해서죠. 흔히들 홍콩 야경을 백만불짜리라고 표현하곤 하는데, 뉴욕 야경에 비하면 홍콩 야경은 정말 초라하다는 생각이 들 뿐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다르게 생각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아무튼 천만불짜리 뉴욕 맨하탄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지하철에서 내려 곧장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고고씽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당도하기 전에 잠시 코리아 타운에 들렀습니다. 저녁을 먹지 못한 관계로 뉴욕에서의 첫번째 여정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가 라면이라도 끓여먹을까 해서요. ^^; 저기 보이는 한아름 마트가 나름 뉴욕에서는 한국인들을 위한 식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는 듯 합니다.
야식으로 먹을 컵라면을 한 개 사 들고 나와 근처를 둘러보니 교촌치킨도 이 곳에 진출해 있더군요. ㅎㅎ 이미 구입한 라면을 포기하고 치킨 한 마리를 먹을까 하다가 늘어날 체중을 생각해서 눈물을 머금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라면도 체중 조절에는 도움이 되는 식품이 아니로군요. ㅋㅋ
여기저기에 보이는 한국 간판 ! 잠시나마 이 곳이 뉴욕이라는 사실을 망각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저나 뉴욕 코리아 타운도 꽤 큰 것 같은데, LA의 한인 타운은 도대체 얼마나 큰 것인지...
미국에서나 한국에서나 원조를 내세우는 건 똑같네요. 원조일리가 없을 텐데...ㅋㅋ
아무튼 잠시 코리아 타운을 둘러보고 목적지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향했습니다.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봤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 가까이서 보니 정말 높긴 높습니다. 빌딩 꼭대기가 까마득해 보입니다. 저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뉴욕 맨하탄의 야경은 어떤 모습일지 상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혹시나 기대만 잔뜩 하고 실망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도 포함해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서성이고 있는 사람들. 비싼 관람료를 내고 빌딩 위로 올라갈까 말까 고민 중인가 봅니다.
저도 잠시 고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올라가 천말불짜리 뉴욕 야경을 감상할 것인가...
뭔가 므흣해 보이는 쇼를 보러 갈 것인가...-_-;
결정을 못 하고 돌아다니니까 삐끼로 보이는 아저씨가 저런 거 나눠주더라구요.
젠틀맨을 위한 클럽이랍니다. ㅋㅋ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주변을 빙빙 돌며 잠시 제가 젠틀맨인가 아닌가 고민해 봅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한 바퀴 돌고 나서 결정을 내렸습니다. 젠틀맨이기는 하지만, 젠틀맨만을 위한 클럽보다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꼭대기에서 뉴욕 야경을 감상하는 것이 더 좋겠다고 말이죠.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를 향해 고고씽~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 뉴욕 맨하탄의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20$를 지불해야 합니다. 야경 감상에 대한 대가 치고는 조금 비싼 듯한 감도 없지 않습니다만, 어쩔 수 없죠 뭐...
늦은 시간이었지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안에는 야경을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사진 촬영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배경을 합성해 준다고 합니다. 재밌는 포즈를 취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전 그냥 평범하게 찍고 말았습니다. 어차피 구입할 계획도 없었기에...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니 구입할 걸 그랬나 봐요. 괜히 아쉽더라구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위에서 바라본 뉴욕 야경 사진을 실컷 찍었지만, 정작 제 사진은 하나도 없으니...
사진 촬영이 끝나면 사진 교환 티켓을 줍니다. 나중에 야경 감상을 마치고 내려올 때 티켓을 제시하면 본인의 사진을 찾아주는 시스템인가 봅니다. 물론 돈도 함께 지불해야겠죠?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안에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야경을 보려면 여러 관문을 거쳐야 합니다. 빌딩 내부에서 약 1시간 가까운 시간을 보낸 것 같은데 아직 바깥 풍경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드디어 엘리베이터 탑승 ! 멋진 경치를 감상하려면 어느 정도의 희생은 필수적이겠습니다만...
또 다시 맞이한 기다림의 시간 ! 혼자서 기다려야 했기에 더 힘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일행이라도 있었다면 대화라도 나눌 수 있었을 테니까요.
오랜 기다림 끝에 전망대 앞까지 당도했습니다.
드디어 창문 바깥으로 뉴욕 맨하탄의 야경이 펼쳐집니다.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바깥에서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야경을 관람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질 수 없죠. 곧바로 문을 열고 바깥으로~~ ^^
정말 '와아~~' 하고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봤던 야경 중에 뉴욕 맨하탄의 그것이 최고인 것은 당연하고, 앞으로도 이렇게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황홀한 장면이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영화 속에서나 보던 바로 그 휘황찬란한 풍경이 말이죠.
까마득한 아래의 도로를 지나는 자동차를 보고 있으니 레고 블럭으로 만든 미니어쳐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
세상 그 어느 화려한 쇼보다도 더 화려해 보이는 뉴욕 맨하탄 야경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사방을 통해 각각의 방향에 따라 색다른 매력의 야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방향의 야경이 가장 멋져 보이나요? ^^
안전사고에 대비해 철망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 위해 약간의 번거로움을 겪어야 했습니다만, 그 정도가 대수겠습니까? 저렇게 멋진 장면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얼마 전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위에서 누군가 떨어져 자살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떨어진 건지 궁금하네요. 철망이 꽤 높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말이죠.
저 멀리 보이는 조명들이 마치 금가루를 뿌려놓은 듯 빛나고 있습니다.
바람이 세게 불어서 손이 시렸지만, 꿋꿋하게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또 언제 이런 화려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을지 모르니, 찍을 수 있을 때 실컷 찍어두자는 심정으로 말이죠. 나중에 결국 이런 제 판단이 옳았음이 증명되긴 합니다만, 이 때만 해도 그런 사실을 몰랐습니다. ㅎㅎ
정말 카메라에만 담아두기는 아까운 장면들이었습니다.
뉴욕 맨하탄을 관통하는 도로들이 맨하탄을 살아숨쉬게 하는 핏줄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황금색 핏줄 !
제가 현재 뉴욕 맨하탄 야경을 감상하고 있는 이 곳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86층 ! 102층 전망대로도 올라갈 수 있으나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관계로 패스~ 다른 사람들보다 좀 더 높은 곳에서 야경을 바라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올라가 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어차피 86층에서도 뉴욕 야경의 진면목은 충분히 확인하고도 남으니...^^
황금색, 은색, 초록색 등 온갖 종류의 조명으로 장식된 뉴욕 야경 ! 뉴욕 맨하탄을 관광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코스입니다.
실컷 사진 찍었으니 이제 귀가할 시간입니다. 한참을 촬영하고 나니 급피로가 몰려오더라구요. ㅎㅎ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로~~
만들어졌을 당시의 사진으로도 유명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 그 옛날에 어떻게 이런 높은 건물을 만들었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역시나 관광의 마지막 코스는 쇼핑이죠. ㅎㅎ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역시 다양한 관광 상품들을 준비해 놓고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살까 말까 고민했습니다만, 여기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가볍게 패스~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1층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 ! 많은 사람들이 뒤에 걸려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사진을 찍고 있길래 저도 잠깐 기다렸다가 한 컷~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내려왔음에도 뉴욕 맨하탄 야경으로부터 받은 감동은 가실 줄을 모릅니다. 가슴 벅차다는 느낌이 이런 거구나 싶을 정도로 멋졌던 뉴욕 야경...피곤해서 택시를 타고 귀가할까 하다가...
넉넉치 못한 여행 경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하철로...ㅋㅋ 뉴욕 야경에 취해서인지 술 한 잔 걸치고 귀가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뉴욕 야경 감상으로 마무리한 뉴욕 여행 첫번째날 ! 황홀한 경험이었습니다. ^^
아무튼 천만불짜리 뉴욕 맨하탄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지하철에서 내려 곧장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고고씽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당도하기 전에 잠시 코리아 타운에 들렀습니다. 저녁을 먹지 못한 관계로 뉴욕에서의 첫번째 여정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가 라면이라도 끓여먹을까 해서요. ^^; 저기 보이는 한아름 마트가 나름 뉴욕에서는 한국인들을 위한 식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는 듯 합니다.
야식으로 먹을 컵라면을 한 개 사 들고 나와 근처를 둘러보니 교촌치킨도 이 곳에 진출해 있더군요. ㅎㅎ 이미 구입한 라면을 포기하고 치킨 한 마리를 먹을까 하다가 늘어날 체중을 생각해서 눈물을 머금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라면도 체중 조절에는 도움이 되는 식품이 아니로군요. ㅋㅋ
여기저기에 보이는 한국 간판 ! 잠시나마 이 곳이 뉴욕이라는 사실을 망각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저나 뉴욕 코리아 타운도 꽤 큰 것 같은데, LA의 한인 타운은 도대체 얼마나 큰 것인지...
미국에서나 한국에서나 원조를 내세우는 건 똑같네요. 원조일리가 없을 텐데...ㅋㅋ
아무튼 잠시 코리아 타운을 둘러보고 목적지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향했습니다.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봤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 가까이서 보니 정말 높긴 높습니다. 빌딩 꼭대기가 까마득해 보입니다. 저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뉴욕 맨하탄의 야경은 어떤 모습일지 상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혹시나 기대만 잔뜩 하고 실망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도 포함해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서성이고 있는 사람들. 비싼 관람료를 내고 빌딩 위로 올라갈까 말까 고민 중인가 봅니다.
저도 잠시 고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올라가 천말불짜리 뉴욕 야경을 감상할 것인가...
뭔가 므흣해 보이는 쇼를 보러 갈 것인가...-_-;
결정을 못 하고 돌아다니니까 삐끼로 보이는 아저씨가 저런 거 나눠주더라구요.
젠틀맨을 위한 클럽이랍니다. ㅋㅋ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주변을 빙빙 돌며 잠시 제가 젠틀맨인가 아닌가 고민해 봅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한 바퀴 돌고 나서 결정을 내렸습니다. 젠틀맨이기는 하지만, 젠틀맨만을 위한 클럽보다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꼭대기에서 뉴욕 야경을 감상하는 것이 더 좋겠다고 말이죠.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를 향해 고고씽~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 뉴욕 맨하탄의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20$를 지불해야 합니다. 야경 감상에 대한 대가 치고는 조금 비싼 듯한 감도 없지 않습니다만, 어쩔 수 없죠 뭐...
늦은 시간이었지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안에는 야경을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사진 촬영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배경을 합성해 준다고 합니다. 재밌는 포즈를 취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전 그냥 평범하게 찍고 말았습니다. 어차피 구입할 계획도 없었기에...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니 구입할 걸 그랬나 봐요. 괜히 아쉽더라구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위에서 바라본 뉴욕 야경 사진을 실컷 찍었지만, 정작 제 사진은 하나도 없으니...
사진 촬영이 끝나면 사진 교환 티켓을 줍니다. 나중에 야경 감상을 마치고 내려올 때 티켓을 제시하면 본인의 사진을 찾아주는 시스템인가 봅니다. 물론 돈도 함께 지불해야겠죠?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안에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야경을 보려면 여러 관문을 거쳐야 합니다. 빌딩 내부에서 약 1시간 가까운 시간을 보낸 것 같은데 아직 바깥 풍경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드디어 엘리베이터 탑승 ! 멋진 경치를 감상하려면 어느 정도의 희생은 필수적이겠습니다만...
또 다시 맞이한 기다림의 시간 ! 혼자서 기다려야 했기에 더 힘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일행이라도 있었다면 대화라도 나눌 수 있었을 테니까요.
오랜 기다림 끝에 전망대 앞까지 당도했습니다.
드디어 창문 바깥으로 뉴욕 맨하탄의 야경이 펼쳐집니다.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바깥에서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야경을 관람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질 수 없죠. 곧바로 문을 열고 바깥으로~~ ^^
정말 '와아~~' 하고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봤던 야경 중에 뉴욕 맨하탄의 그것이 최고인 것은 당연하고, 앞으로도 이렇게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황홀한 장면이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영화 속에서나 보던 바로 그 휘황찬란한 풍경이 말이죠.
까마득한 아래의 도로를 지나는 자동차를 보고 있으니 레고 블럭으로 만든 미니어쳐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
세상 그 어느 화려한 쇼보다도 더 화려해 보이는 뉴욕 맨하탄 야경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사방을 통해 각각의 방향에 따라 색다른 매력의 야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방향의 야경이 가장 멋져 보이나요? ^^
안전사고에 대비해 철망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 위해 약간의 번거로움을 겪어야 했습니다만, 그 정도가 대수겠습니까? 저렇게 멋진 장면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얼마 전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위에서 누군가 떨어져 자살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떨어진 건지 궁금하네요. 철망이 꽤 높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말이죠.
저 멀리 보이는 조명들이 마치 금가루를 뿌려놓은 듯 빛나고 있습니다.
바람이 세게 불어서 손이 시렸지만, 꿋꿋하게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또 언제 이런 화려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을지 모르니, 찍을 수 있을 때 실컷 찍어두자는 심정으로 말이죠. 나중에 결국 이런 제 판단이 옳았음이 증명되긴 합니다만, 이 때만 해도 그런 사실을 몰랐습니다. ㅎㅎ
정말 카메라에만 담아두기는 아까운 장면들이었습니다.
뉴욕 맨하탄을 관통하는 도로들이 맨하탄을 살아숨쉬게 하는 핏줄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황금색 핏줄 !
제가 현재 뉴욕 맨하탄 야경을 감상하고 있는 이 곳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86층 ! 102층 전망대로도 올라갈 수 있으나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관계로 패스~ 다른 사람들보다 좀 더 높은 곳에서 야경을 바라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올라가 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어차피 86층에서도 뉴욕 야경의 진면목은 충분히 확인하고도 남으니...^^
황금색, 은색, 초록색 등 온갖 종류의 조명으로 장식된 뉴욕 야경 ! 뉴욕 맨하탄을 관광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코스입니다.
실컷 사진 찍었으니 이제 귀가할 시간입니다. 한참을 촬영하고 나니 급피로가 몰려오더라구요. ㅎㅎ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로~~
만들어졌을 당시의 사진으로도 유명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 그 옛날에 어떻게 이런 높은 건물을 만들었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역시나 관광의 마지막 코스는 쇼핑이죠. ㅎㅎ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역시 다양한 관광 상품들을 준비해 놓고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살까 말까 고민했습니다만, 여기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가볍게 패스~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1층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 ! 많은 사람들이 뒤에 걸려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사진을 찍고 있길래 저도 잠깐 기다렸다가 한 컷~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내려왔음에도 뉴욕 맨하탄 야경으로부터 받은 감동은 가실 줄을 모릅니다. 가슴 벅차다는 느낌이 이런 거구나 싶을 정도로 멋졌던 뉴욕 야경...피곤해서 택시를 타고 귀가할까 하다가...
넉넉치 못한 여행 경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하철로...ㅋㅋ 뉴욕 야경에 취해서인지 술 한 잔 걸치고 귀가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뉴욕 야경 감상으로 마무리한 뉴욕 여행 첫번째날 ! 황홀한 경험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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