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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소재로 만들어져 착용자의 운동 능력을 극대화하고, 부상 위험을 줄여준다는 아디다스 테크핏 (adidas TECHFIT) !
시즌 2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엔딩으로 끝나버린 '크크섬의 비밀'에서 신성우씨가 아디다스 테크핏을 입고나온
것을 보고, '나도 아디다스 테크핏'을 입으면 신성우씨처럼 몸짱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아디다스측으로부터 테크핏을 제공받아
열심히 입고 다니는 중입니다. 체형을 잡아줘서 키를 조금이나마 커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는 말에 혹해서 운동할 때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얼마 전 아디다스(adidas)로부터 테크핏 하의까지 지급받았습니다. 하의 역시 테크핏 상의와 동일한 박스에 담겨져 있습니다. 아디다스 테크핏 박스에는 테크핏 상의 뒷부분에서 볼 수 있었던 파워밴드와 같은 X 자 형태의 무늬가 새겨져 있습니다.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낸 아디다스 테크핏 (adidas TECHFIT) 하의! 테크핏 상의를 처음 봤을 때보다 조금 더 난감합니다. 그냥 보기만 하는 것이라면 큰 상관 없겠지만, 이걸 입고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이니까 말이죠. 다른 운동복을 입지 않고 테크핏만 입고 운동을 해도 된다고 하는데, 하의의 경우 과연 이거 하나만 달랑 걸치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용자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
테크핏 하의의 화려한 뒷모습입니다. 입고 있으면 스파이더맨 같은 느낌이 날 듯? ^^
자, 이렇게 아디다스 테크핏 파워웹 셋트가 완성되었습니다. 상의를 착용한 모습은 지난 번에 살짝 보여드렸으니, 하의를 착용한 모습도 확인시켜 드려야겠죠? 상의를 착용한 모습을 보여드릴 때도 민망했는데, 하의를 착용한 모습을 보여드리려니 더 민망하군요. ㅎㅎ
두둥~ 제 튼실한 허벅지를 감싸고 있는 아디다스 테크핏의 모습입니다. 하체비만인 허벅지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하의 역시 상의와 동일한 L 사이즈를 신청했더니 약간(?) 타이트한 느낌입니다.
이제 아디다스 테크핏을 입고 본격적으로 운동을 해 봐야겠죠? 그나마 최근에 아디다스 테크핏을 입고 꾸준히 운동을 한 관계로 부분적으로나마 테크핏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여드려도 괜찮을 거라 생각하고 피트니스 센터에서 사진을 촬영해 봤는데, 제 카메라가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알아서 초점을 날려버렸습니다. ㅋㅋ 사진이 뚜렷하게 찍혔다면 아디다스 테크핏의 압박에 여기저기 삐져나온 군살들이 보였을 테니, 차라리 다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아직은 테크핏만 입고 운동을 할 수는 없으니, 피트니스 센터에서 제공하는 운동복을 입어줍니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제공하는 공용 운동복입는 것을 꺼려하셨던 분들이라면 이렇게 속에 받쳐 입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테크핏을 안에 받쳐 입을 경우 위생문제에 대한걱정을 해소해 줄 수 있을 뿐더러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주기도 하니까 말이죠. ^^
테크핏 위에 운동을을 입고 나서야 카메라가 초점을 제대로 잡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테크핏만 입고 있을 때보다는 훨씬 괜찮았던 모양입니다. 안에 테크핏을 입어서 그런지 가슴 근육이 더 탄탄해 보입니다. 실제로 테크핏이 근육을 상당한 정도로 조여주기 때문에 테크핏을 입지 않았을 때보다 보기에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테크핏 위에 뭔가 다른 옷을 입는다는 전제 하에 말이죠. 아마도 이렇게 근육을 조여줌으로써 체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키가 커지는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합니다. 지난 번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싸이클을 이용한 유산소 운동부터! 테크핏을 입고 운동을 시작한 후 운동복 안에 테크핏을 받쳐 입을 경우의 장점을 또 하나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다른사람들에게 은밀한 곳이 노출될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_-a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할 때는 팬티까지 전부 벗고 나서 운동복을 입기 때문에 위와 같은 문제로 심각하게 고민하셨던 분들은 아디다스 테크핏 같은 제품을 입음으로써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디다스 테크핏은 착용자의 무릎까지 덮어주니까요. ^^
유산소 운동을 마치고 나면 체스트 프레스를 시작합니다 ! 불과 얼마 전까지는 35kg의 중량으로 체스트 프레스를 했었는데, 아디다스 테크핏을 착용하고 난 지금은 45kg으로 중량을 올렸습니다. 물론 이것이 전부 아디다스 테크핏을 착용했기 떄문은 아닐것입니다. 그 동안 꽤 오랫동안 35kg의 중량으로 운동을 해 왔으니 중량을 증가시켜도 될 타이밍에 테크핏을 입고 운동을 시작한것일 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
정확한 인과관계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지만, 느낌상으로는 테크핏을 입고 운동을 할 때가 입지 않고 운동을 할 때보다 훨씬 편한 느낌입니다. 근육이 쉽게 수축, 이완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의 상태라면 조만간 체스트 프레스 중량을 55kg으로 증가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예전에 운동하면서 중량을 증가시킬 때보다 페이스가 빠른 느낌입니다.
다음은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 !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꽤 민망한 자세로 사용해야 하는 기구이기 때문에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이렇게 아디다스 테크핏 같은 제품을 운동복 안에 받쳐 입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구분동작으로 보여드리니 저도 꽤 운동을 잘 하는것처럼 보이죠? ^^;
이렇게 무릎까지 덮어주니 어떤 자세로 운동하더라도 은밀한 곳이 노출될지도 모른다는 근심, 걱정으로부터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무릎 부위의 파워밴드는 무릎 관절 보호 효과까지 ! ^^
흐음, 이렇게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를 무한 반복할 정도가 된다면 진정한 몸짱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인클라인 벤치프레스 역시 아디다스 테크핏을 착용하고 운동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중량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테크핏을 입고 있으니 운동능력이 향상되었을 거야'라는 플라시보 효과에 기인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대부분의 웨이트 트레이닝 기구들의 중량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계속 가슴 근육 운동을 해야 하지만,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까지 마치고 나면 가슴 근육이 상당히 아픈 관계로 잠시 복부 운동을 해 줍니다.
테크핏을 입어도 복부운동이 힘든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운동 중에 복부 운동이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식스팩이라 불리는 근육을만드는 것도 가장 힘든 것 같구요. 보통 하루에 15회씩 5세트 정도 하는데 5세트째 10회 정도 되면 배에서 지방을 쥐어짜는듯한 그런 느낌을 받곤 합니다. 정말 힘들어요. 그런데 실제로 뱃살은 그대로라는 사실...-_-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웨이트 종목은 바로 하체 운동의 꽃이라 평가받은 스쿼트입니다. 한 번 할 때마다 허벅지와 허리에 상당한 힘이들어가기 때문에 하체 근육 발달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운동이죠. 제 허벅지를 보면 더 이상 발달시키지 않아도 될 것 같긴한데...그래도 허리에도 좋은 운동이라 하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ㅎㅎ
무리한 중량으로 스쿼트를 할 땐 허리를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데, 테크핏이 허리 근육을 조여주기 때문에 허리 보호벨트와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쿼트는 예전에 하던 중량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중량을 올리기가 쉽지 않은것 같아요. ㅎㅎ
아디다스 테크핏을 처음 입으면 살짝 답답한 느낌입니다. 강력한 파워밴드로 온몸을 압박하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하의의 경우 허벅지혹은 엉덩이 부위에 군살이 있으면 파워밴드 사이로 그 군살들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상당히 보기 안 좋습니다. 그 군살들을 제거하지 않는 이상 테크핏만 입고 운동하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테크핏을 입을 때 군살이 튀어나옴으로써 한 가지 좋은 점이라면 스스로 자신의 체형이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줘서 운동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도록 한다는 점 정도?ㅎㅎ
지금은 저렇게 소심하게 살짝 보여드릴 수 있는 정도지만, 아디다스 테크핏 입고 열심히 운동해서 테크핏만 입고운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 때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요. 그나저나 카메라가 뱃살이 튀어나온 것을 감지했는지 또 한 번 초점을 흐릿하게...인공지능이 내장되어 있는 카메라인가 봅니다. -_-;
제가 다니는 피트니스 센터의 경우 한 달에 한 번씩 체성분 검사를 해 주는데, 곧 지난번 검사로부터 한 달의 시간이 가까워옵니다. 이번에 한 번 검사해 보고, 그 후 또 한 달이 지나서 체성분 검사를 해서 결과를 비교해 보면 아디다스 테크핏의 효과를 어설프게라도 분석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심적으로는 충분한 운동 능력의 개선 효과가 발생한 것 같은데, 과연 수치상으로도 그러한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수치적인 결과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 테크핏의 경우 운동할 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외에도 체형을 잡아줌으로써 키를 커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평상시에 입고다니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하의의 경우 너무 압박이 심해서 평상시에는 입지 않지만, 상의는 평상시에 자주 입고다니거든요. 파워밴드가 올바른 체형을 유지해 주는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하체 비만에서 벗어나면 하의에도 도전해 볼까요? ^^;
얼마 전 아디다스(adidas)로부터 테크핏 하의까지 지급받았습니다. 하의 역시 테크핏 상의와 동일한 박스에 담겨져 있습니다. 아디다스 테크핏 박스에는 테크핏 상의 뒷부분에서 볼 수 있었던 파워밴드와 같은 X 자 형태의 무늬가 새겨져 있습니다.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낸 아디다스 테크핏 (adidas TECHFIT) 하의! 테크핏 상의를 처음 봤을 때보다 조금 더 난감합니다. 그냥 보기만 하는 것이라면 큰 상관 없겠지만, 이걸 입고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이니까 말이죠. 다른 운동복을 입지 않고 테크핏만 입고 운동을 해도 된다고 하는데, 하의의 경우 과연 이거 하나만 달랑 걸치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용자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
테크핏 하의의 화려한 뒷모습입니다. 입고 있으면 스파이더맨 같은 느낌이 날 듯? ^^
자, 이렇게 아디다스 테크핏 파워웹 셋트가 완성되었습니다. 상의를 착용한 모습은 지난 번에 살짝 보여드렸으니, 하의를 착용한 모습도 확인시켜 드려야겠죠? 상의를 착용한 모습을 보여드릴 때도 민망했는데, 하의를 착용한 모습을 보여드리려니 더 민망하군요. ㅎㅎ
두둥~ 제 튼실한 허벅지를 감싸고 있는 아디다스 테크핏의 모습입니다. 하체비만인 허벅지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하의 역시 상의와 동일한 L 사이즈를 신청했더니 약간(?) 타이트한 느낌입니다.
이제 아디다스 테크핏을 입고 본격적으로 운동을 해 봐야겠죠? 그나마 최근에 아디다스 테크핏을 입고 꾸준히 운동을 한 관계로 부분적으로나마 테크핏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여드려도 괜찮을 거라 생각하고 피트니스 센터에서 사진을 촬영해 봤는데, 제 카메라가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알아서 초점을 날려버렸습니다. ㅋㅋ 사진이 뚜렷하게 찍혔다면 아디다스 테크핏의 압박에 여기저기 삐져나온 군살들이 보였을 테니, 차라리 다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아직은 테크핏만 입고 운동을 할 수는 없으니, 피트니스 센터에서 제공하는 운동복을 입어줍니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제공하는 공용 운동복입는 것을 꺼려하셨던 분들이라면 이렇게 속에 받쳐 입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테크핏을 안에 받쳐 입을 경우 위생문제에 대한걱정을 해소해 줄 수 있을 뿐더러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주기도 하니까 말이죠. ^^
테크핏 위에 운동을을 입고 나서야 카메라가 초점을 제대로 잡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테크핏만 입고 있을 때보다는 훨씬 괜찮았던 모양입니다. 안에 테크핏을 입어서 그런지 가슴 근육이 더 탄탄해 보입니다. 실제로 테크핏이 근육을 상당한 정도로 조여주기 때문에 테크핏을 입지 않았을 때보다 보기에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테크핏 위에 뭔가 다른 옷을 입는다는 전제 하에 말이죠. 아마도 이렇게 근육을 조여줌으로써 체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키가 커지는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합니다. 지난 번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싸이클을 이용한 유산소 운동부터! 테크핏을 입고 운동을 시작한 후 운동복 안에 테크핏을 받쳐 입을 경우의 장점을 또 하나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다른사람들에게 은밀한 곳이 노출될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_-a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할 때는 팬티까지 전부 벗고 나서 운동복을 입기 때문에 위와 같은 문제로 심각하게 고민하셨던 분들은 아디다스 테크핏 같은 제품을 입음으로써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디다스 테크핏은 착용자의 무릎까지 덮어주니까요. ^^
유산소 운동을 마치고 나면 체스트 프레스를 시작합니다 ! 불과 얼마 전까지는 35kg의 중량으로 체스트 프레스를 했었는데, 아디다스 테크핏을 착용하고 난 지금은 45kg으로 중량을 올렸습니다. 물론 이것이 전부 아디다스 테크핏을 착용했기 떄문은 아닐것입니다. 그 동안 꽤 오랫동안 35kg의 중량으로 운동을 해 왔으니 중량을 증가시켜도 될 타이밍에 테크핏을 입고 운동을 시작한것일 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
정확한 인과관계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지만, 느낌상으로는 테크핏을 입고 운동을 할 때가 입지 않고 운동을 할 때보다 훨씬 편한 느낌입니다. 근육이 쉽게 수축, 이완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의 상태라면 조만간 체스트 프레스 중량을 55kg으로 증가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예전에 운동하면서 중량을 증가시킬 때보다 페이스가 빠른 느낌입니다.
다음은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 !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꽤 민망한 자세로 사용해야 하는 기구이기 때문에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이렇게 아디다스 테크핏 같은 제품을 운동복 안에 받쳐 입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구분동작으로 보여드리니 저도 꽤 운동을 잘 하는것처럼 보이죠? ^^;
이렇게 무릎까지 덮어주니 어떤 자세로 운동하더라도 은밀한 곳이 노출될지도 모른다는 근심, 걱정으로부터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무릎 부위의 파워밴드는 무릎 관절 보호 효과까지 ! ^^
흐음, 이렇게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를 무한 반복할 정도가 된다면 진정한 몸짱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인클라인 벤치프레스 역시 아디다스 테크핏을 착용하고 운동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중량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테크핏을 입고 있으니 운동능력이 향상되었을 거야'라는 플라시보 효과에 기인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대부분의 웨이트 트레이닝 기구들의 중량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계속 가슴 근육 운동을 해야 하지만,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까지 마치고 나면 가슴 근육이 상당히 아픈 관계로 잠시 복부 운동을 해 줍니다.
테크핏을 입어도 복부운동이 힘든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운동 중에 복부 운동이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식스팩이라 불리는 근육을만드는 것도 가장 힘든 것 같구요. 보통 하루에 15회씩 5세트 정도 하는데 5세트째 10회 정도 되면 배에서 지방을 쥐어짜는듯한 그런 느낌을 받곤 합니다. 정말 힘들어요. 그런데 실제로 뱃살은 그대로라는 사실...-_-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웨이트 종목은 바로 하체 운동의 꽃이라 평가받은 스쿼트입니다. 한 번 할 때마다 허벅지와 허리에 상당한 힘이들어가기 때문에 하체 근육 발달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운동이죠. 제 허벅지를 보면 더 이상 발달시키지 않아도 될 것 같긴한데...그래도 허리에도 좋은 운동이라 하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ㅎㅎ
무리한 중량으로 스쿼트를 할 땐 허리를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데, 테크핏이 허리 근육을 조여주기 때문에 허리 보호벨트와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쿼트는 예전에 하던 중량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중량을 올리기가 쉽지 않은것 같아요. ㅎㅎ
아디다스 테크핏을 처음 입으면 살짝 답답한 느낌입니다. 강력한 파워밴드로 온몸을 압박하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하의의 경우 허벅지혹은 엉덩이 부위에 군살이 있으면 파워밴드 사이로 그 군살들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상당히 보기 안 좋습니다. 그 군살들을 제거하지 않는 이상 테크핏만 입고 운동하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테크핏을 입을 때 군살이 튀어나옴으로써 한 가지 좋은 점이라면 스스로 자신의 체형이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줘서 운동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도록 한다는 점 정도?ㅎㅎ
지금은 저렇게 소심하게 살짝 보여드릴 수 있는 정도지만, 아디다스 테크핏 입고 열심히 운동해서 테크핏만 입고운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 때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요. 그나저나 카메라가 뱃살이 튀어나온 것을 감지했는지 또 한 번 초점을 흐릿하게...인공지능이 내장되어 있는 카메라인가 봅니다. -_-;
제가 다니는 피트니스 센터의 경우 한 달에 한 번씩 체성분 검사를 해 주는데, 곧 지난번 검사로부터 한 달의 시간이 가까워옵니다. 이번에 한 번 검사해 보고, 그 후 또 한 달이 지나서 체성분 검사를 해서 결과를 비교해 보면 아디다스 테크핏의 효과를 어설프게라도 분석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심적으로는 충분한 운동 능력의 개선 효과가 발생한 것 같은데, 과연 수치상으로도 그러한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수치적인 결과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 테크핏의 경우 운동할 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외에도 체형을 잡아줌으로써 키를 커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평상시에 입고다니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하의의 경우 너무 압박이 심해서 평상시에는 입지 않지만, 상의는 평상시에 자주 입고다니거든요. 파워밴드가 올바른 체형을 유지해 주는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하체 비만에서 벗어나면 하의에도 도전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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