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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블로그 가치를 평가해 주는 싸이트가 있습니다. 예전에 마루[maru]님을 통해서 알게 된 싸이트였는데, 당시 제 블로그 가치를 평가 결과를 보고 급좌절(?)한 경험이 있지요. 나름 열심히 블로그를 꾸미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제 블로그 가치가 0$로 평가되었거든요.
재미삼아 해 본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전혀 가치가 없다는 평가를 받으니 약간은 실망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블로그를 운영한지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았기에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이거나 평가 시스템의 오류겠거니 생각하고 넘어갔더랬습니다. 당시 저 외에 다른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자신의 블로그가 0$로 평가받은 분들이 꽤 계셨거든요. 그렇게 'How much is your Blog Worth?'라는 싸이트는 제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갔습니다. 마치 '여우의 신포도' 이야기처럼 제 블로그를 0$라 평가하는 싸이트는 신뢰할 수 없다고 단정짓는 방식으로 합리화를 해 버린 거죠. ^^;
그러다가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블로그 가치를 평가해주는 블로그얌이라는 싸이트가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하곤 여기에서는 제 블로그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궁금해 접속해 봤습니다.
제 블로그 주소를 입력했더니 "죄송합니다. 분석 대상이 아닙니다. 다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메세지가 뜨더군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자세히 살펴봤더니 URL 입력하는 곳 바로 아래에 '네이버 블로그'와 '다음 블로그'만을 대상으로 한다고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_-; 그렇다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접고 다시 네이버 블로그로 돌아갈 수는 없는 노릇이니 블로그얌은 바로 포기했습니다. 나중에 평가 대상 블로그를 늘린다고 하니 그 때 가서 평가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블로그얌을 통한 블로그 가치 평가는 포기했지만, 문득 예전에 제 블로그에 대해 0$라는 평가했던 싸이트가 기억나 다시 한 번 평가를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으니 조금이나마 가치 향상이 이루어졌을 거라 내심 기대도 했었구요.
블로그 가치 평가를 받기 위한 절차는 아주 간단합니다. 해당 싸이트에 접속하셔서 URL 부분에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시고 'Submit' 단추만 가볍게 눌러주시면 됩니다. 자, 과연 결과는?
$ 41,211.42 가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가격으로 환산하면 대략 3,700만원 정도겠네요. 0$로 평가받은지 3개월밖에 안 지났는데 그 사이 이렇게 가격이 폭등(?)한 것을 보면 아마도 블로그 운영 이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블로그 개설하고 3개월째 평가받았을 때 0$였고, 블로그 개설 6개월째 평가받았을 때 $ 41,211.42였으니 블로그 개설 이후 최소 3개월 이상 지나야 0$ 이상의 금액이 도출되는 것 같습니다. ^^
장난삼아 블로그 가치를 평가해 본 것이긴 하지만, $ 41.211.42 라는 가격을 보니 흐뭇해지는 마음은 금할 수가 없네요. 물론 이 가격으로 제 블로그를 판다고 하더라도 구입하실 분들은 없겠지만 말이죠. ^^; 그냥 자신의 블로그 컨텐츠가 풍성해지고, 블로그를 통해 아는 분들이 많아진 것을 숫자로 표현해 주는 것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신의 블로그 가치가 궁금하시다면 바로 접속하셔서 확인해 보시길.. 혹시 블로그 가치가 0$로 평가받더라도 저처럼 한참 지나서 가치 평가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실망하시진 마시구요. ^^
재미삼아 해 본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전혀 가치가 없다는 평가를 받으니 약간은 실망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블로그를 운영한지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았기에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이거나 평가 시스템의 오류겠거니 생각하고 넘어갔더랬습니다. 당시 저 외에 다른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자신의 블로그가 0$로 평가받은 분들이 꽤 계셨거든요. 그렇게 'How much is your Blog Worth?'라는 싸이트는 제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갔습니다. 마치 '여우의 신포도' 이야기처럼 제 블로그를 0$라 평가하는 싸이트는 신뢰할 수 없다고 단정짓는 방식으로 합리화를 해 버린 거죠. ^^;
그러다가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블로그 가치를 평가해주는 블로그얌이라는 싸이트가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하곤 여기에서는 제 블로그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궁금해 접속해 봤습니다.
제 블로그 주소를 입력했더니 "죄송합니다. 분석 대상이 아닙니다. 다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메세지가 뜨더군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자세히 살펴봤더니 URL 입력하는 곳 바로 아래에 '네이버 블로그'와 '다음 블로그'만을 대상으로 한다고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_-; 그렇다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접고 다시 네이버 블로그로 돌아갈 수는 없는 노릇이니 블로그얌은 바로 포기했습니다. 나중에 평가 대상 블로그를 늘린다고 하니 그 때 가서 평가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블로그얌을 통한 블로그 가치 평가는 포기했지만, 문득 예전에 제 블로그에 대해 0$라는 평가했던 싸이트가 기억나 다시 한 번 평가를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으니 조금이나마 가치 향상이 이루어졌을 거라 내심 기대도 했었구요.
블로그 가치 평가를 받기 위한 절차는 아주 간단합니다. 해당 싸이트에 접속하셔서 URL 부분에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시고 'Submit' 단추만 가볍게 눌러주시면 됩니다. 자, 과연 결과는?
$ 41,211.42 가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가격으로 환산하면 대략 3,700만원 정도겠네요. 0$로 평가받은지 3개월밖에 안 지났는데 그 사이 이렇게 가격이 폭등(?)한 것을 보면 아마도 블로그 운영 이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블로그 개설하고 3개월째 평가받았을 때 0$였고, 블로그 개설 6개월째 평가받았을 때 $ 41,211.42였으니 블로그 개설 이후 최소 3개월 이상 지나야 0$ 이상의 금액이 도출되는 것 같습니다. ^^
장난삼아 블로그 가치를 평가해 본 것이긴 하지만, $ 41.211.42 라는 가격을 보니 흐뭇해지는 마음은 금할 수가 없네요. 물론 이 가격으로 제 블로그를 판다고 하더라도 구입하실 분들은 없겠지만 말이죠. ^^; 그냥 자신의 블로그 컨텐츠가 풍성해지고, 블로그를 통해 아는 분들이 많아진 것을 숫자로 표현해 주는 것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신의 블로그 가치가 궁금하시다면 바로 접속하셔서 확인해 보시길.. 혹시 블로그 가치가 0$로 평가받더라도 저처럼 한참 지나서 가치 평가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실망하시진 마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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