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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0일부터 시작해 약 한 달 동안 진행되어온 이벤트의 최종 결과를 발표합니다. 원래 10월 7일에 마감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프로젝트가 1주일 연장되는 바람에 불가피하게 제 이벤트도 1주일 연장되어 10월 14일, 어제 종료되었습니다. 별 것도 아닌 선물 마련해 놓고 1달이라는 긴 기간 동안 이벤트에 참여하시게끔 한 것 같아 살짝 죄송스러운 마음도 드는군요. 조그마한 경품이지만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그럼 먼저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이 궁금해하실 정답부터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벤트 시작을 알리는 포스팅에서도 밝힌 바 있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프레스블로그로부터 의뢰를 받아 진행한 것이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에 한 차례의 오프라인 모임이 있었는데, 설명회에서 받았던 미션 세부사항의 사진으로 정답 발표를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쯤되면 많은 분들께서 이번 이벤트의 정답이 무엇인지 눈치채셨겠죠? ^^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이번 프로젝트는 '로가디스(ROGSTIS)'의 스타일 바이블 혹은 '스타일 가이를 찾아라'라는 이벤트를 각종 포스팅을 통해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총 3개의 포스팅이 미션으로 주어졌으며, 세부 미션을 살펴보면 1주차 미션은 'Check, My Style!', 2주차 미션은 '로가디스 방문 및 후기', 3주차 미션은 '스타일가이를 찾아라' 이벤트 참가 및 리뷰 작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자, 그럼 각 미션에 해당하는 포스팅을 밝히도록 해야겠죠? 1주차 미션인 'Check, My Style!'은 제 옷장을 공개하는 내용을 포스팅하는 것이었습니다. 평소 포스팅 스타일대로라면 옷장을 공개할 일은 없었을 테지만 미션 진행상 어쩔 수 없이 제 옷장을 공개해야 했었죠. '29세 백수 총각의 가을맞이 옷장 대정리(http://pustith.tistory.com/120)'가 바로 첫번째 미션과 관련된 포스팅이었습니다.
2주차 미션인 '로가디스 방문 및 후기'는 실제 매장을 방문하여 로가디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타일 수트에 대해 포스팅을 하는 것이었죠. 원래 방문해서 사진만 찍어오면 되는 미션이었는데, 마침 제가 수트를 구입해야 할 상황이었던지라 이왕 방문한 김에 2벌의 수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미션 덕분에 마음에 드는 수트도 2벌 구입했으니 '꿩 먹고 알 먹고'인 셈이라 말씀드리고 싶지만, 통장 잔고를 생각하니 갑자기 마음 한 구석이 허해지는군요. 2주차 미션의 정답은 '스타일리스트로부터 배운 내게 맞는 수트(Suit) 고르는 법 !(http://pustith.tistory.com/127) 입니다.
마지막으로 3주차 미션인 '스타일가이를 찾아라' 이벤트 참가 및 리뷰 작성은 현재 로가디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타일가이를 찾아라'라는 이벤트를 홍보하고, 많은 분들의 참여를 유도하게끔 하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 경우 이벤트 홍보와 더불어 저의 텅 빈 통장 잔고를 생각해 직접 '스타일가이를 찾아라' 이벤트에 당첨되고픈 마음에 여러분들께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제 동영상을 감상해 달라고 부탁드린 바 있었죠. 이미 순위권은 멀어진 것 같아 신경도 안 쓰고 있긴 합니다만..^^; 3주차 미션의 정답은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300만원을 잡아라~(http://pustith.tistory.com/133)'였습니다.
평소 '패셔너블'이라는 단어와는 전혀 관계없는 스타일의 옷을 입고 다니는지라,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제가 현재 취업 준비 중인 상황이라 사회 초년생에게 적당한 수트 구입 필요성을 역설하는 방향으로 포스팅을 할 수 있었다는 점 정도겠네요. 그래서 이번 이번트의 주제가 '취업'이 아닐까 생각하신 분도 계셨던 것 같습니다. ^^ 아무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타일리스트 선생님으로부터 스타일컨설팅도 받고, 평소 몰랐던 수트 상식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기에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수트에 대해 알게 된 내용들은 모두 블로그에 포스팅했으니 관련 포스트들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많은 분들께서 프레스블로그의 정보레터와 관련있는 포스팅들을 이번 프로젝트와 관계된 포스팅으로 생각하셨던 점이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경우 프레스블로그의 정보레터와는 관계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으나 이벤트 진행의 공정성을 위해 말씀드리지 못 해서 안타깝더라구요. 아무튼 정답을 알려드렸으니 이제 이벤트 결과를 말씀드려야겠습니다. 한 달 동안 엑셀 정리하느라 힘들었는데 이제서야 엑셀 정리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네요. ^^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분들은 에코님, 기차니스트님, 민트켄디님, 박민철님, 비비코엔님, 향연님, 곰탱이루인님, 미르아시님, Tinno님 이렇게 총 9분이십니다. 결과를 보시면 이벤트 기간이 길어지면서 흥미가 사라지셨거나, 중간에 갑작스레 바빠지셔서 이벤트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잊으신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4번의 기회를 모두 사용하지 않으신 분들의 블로그를 직접 방문해 남은 기회를 활용하시라고 독려를 해 드렸어야 했는데, 저 역시 요즘 개인적으로 너무 바쁜 상황이라 그러지 못 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
이미지를 클릭해서 확인해 보시면 4번의 기회를 모두 활용하신 에코님, 기차니스트님, 비비코엔님께서 경품이 주어지는 상위 3등까지의 순위를 차지하셨습니다. 이벤트 참여 결과만으로 보면 에코님과 비비코엔님이 5점으로 동률이고, 기차니스트님이 4점으로 아깝게 3위를 차지하셨네요. 원래 비비코엔님께서 지난주까지 계속 선두를 질주하고 계셨는데, 막판에 에코님께서 '300만원을 잡아라~(http://pustith.tistory.com/133)' 포스팅을 맞추시면서 극적으로 동점을 만드시는데 성공하셨습니다. 비비코엔님께서 마지막 포스팅을 늦게라도 맞추셨다면 1점을 추가하여 다시 선두를 굳히실 수 있었으나 아깝게 '프레스블로그 사무실을 급습(?)했습니다~ ^^' 포스팅을 정답으로 지목하셔서 추가 점수 획득에 실패하셨고, 결국 댓글과 방명록 작성 횟수를 통해 승부를 가리는 상황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저 혼자서 손에 땀을 쥐고(?)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
먼저 댓글 작성 횟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총 82분께서 제 블로그에 댓글을 작성해 주셨으며 이 현황은 제 엑셀 파일에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으나, 모두 보여드릴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만을 대상으로 댓글 작성 횟수를 정리했습니다. 혹시 나중에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봐 이벤트 기간 내내 댓글 작성해 주신 분들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정리하느라 무척 힘들었는데(지난 번 '티스토리(TISTORY)가 내게 안겨준 선물들.' 이후 두번째 노가다성 작업이었습니다), 이렇게 최종적으로 9분의 댓글 작성 기록만 정리해서 보여드리게 되니 약간은 허탈하군요. ^^;
다음은 방명록 작성 횟수입니다. 이제 대충 에코님과 비비코엔님 중 어느 분께서 1등을 차지하셨는지 눈치채셨겠죠? ^^
댓글과 방명록 작성 1회당 1점을 부여해 최종 집계한 결과입니다. 에코님이 39점으로 압도적인 1위이고, 그 뒤로 향연님께서 29점으로 2위, 기차니스트님께서 27점으로 3위를 차지하셨습니다. 에코님의 결승 상대인 비비코엔님은 14점으로 아깝게 4위를 차지하셨네요. ^^
이제 이벤트 최종 결과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젝트 관련 포스팅을 맞춤으로써 획득한 점수만을 봤을 때 에코님과 비비코엔님께서 공동으로 1위를 차지하셨으며, 기차니스트님께서 3위를 차지하셨습니다. 그리고 공지를 통해 말씀드린 것처럼 동점자가 발생했을 경우의 순위 판단 원칙대로 댓글과 방명록 작성 횟수를 점수화한 결과 에코님과 비비코엔님 중에서 에코님의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1위는 에코님, 2위는 비비코엔님, 3위는 기차니스트님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벤트에 최종 당첨되신 에코님, 비비코엔님, 기차니스트님께 축하드리고, 오랜 시간 이벤트에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물론 이벤트와 관계없이 제 블로그 방문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리구요.
이벤트 당첨되신 에코님과 비비코엔님, 기차니스트님께서는 이 글 혹은 방명록에 비밀글로 어떤 방식으로 경품을 받고 싶으신지 적어주세요. 약속드린대로 1등을 차지하신 에코님께는 5만원, 2등을 차지하신 비비코엔님께는 3만원, 3등을 차지하신 기차니스트님께는 2만원에 해당하는 문화상품권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상품권으로 배송해 드릴 수도 있고, 간단하게 현금으로 계좌이체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 문화상품권으로 받고 싶으실 경우 주소와 우편번호도 함께 남겨주시구요. 현금으로 받고 싶으실 경우 은행명, 계좌번호, 성함을 함께 남겨주시면 되겠네요. 둘 다 싫고 직접 만나서 받기를 원하신다면 이벤트 기념 뒷풀이를 추진할 용의도 있습니다. 최소한 2분 이상이 뒷풀이를 원하실 경우에 한해서요. ^^; 참, 문화상품권으로 받고 싶으실 경우 약간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문화상품권을 구입해야 해서요. -_-;
오랜 기간 이벤트 추진하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나름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평소보다 더 많은 블로거 분들께서 제 블로그에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기도 하구요. 이벤트 끝났으니 이제 더 이상 제 블로그에 방문 안 하시는 건 아니겠죠? ^^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또 다른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니 이번에 아깝게 순위권에 들지 못 하신 분들은 다음 이벤트를 노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한데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랄게요~ :)
그럼 먼저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이 궁금해하실 정답부터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벤트 시작을 알리는 포스팅에서도 밝힌 바 있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프레스블로그로부터 의뢰를 받아 진행한 것이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에 한 차례의 오프라인 모임이 있었는데, 설명회에서 받았던 미션 세부사항의 사진으로 정답 발표를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쯤되면 많은 분들께서 이번 이벤트의 정답이 무엇인지 눈치채셨겠죠? ^^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이번 프로젝트는 '로가디스(ROGSTIS)'의 스타일 바이블 혹은 '스타일 가이를 찾아라'라는 이벤트를 각종 포스팅을 통해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총 3개의 포스팅이 미션으로 주어졌으며, 세부 미션을 살펴보면 1주차 미션은 'Check, My Style!', 2주차 미션은 '로가디스 방문 및 후기', 3주차 미션은 '스타일가이를 찾아라' 이벤트 참가 및 리뷰 작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자, 그럼 각 미션에 해당하는 포스팅을 밝히도록 해야겠죠? 1주차 미션인 'Check, My Style!'은 제 옷장을 공개하는 내용을 포스팅하는 것이었습니다. 평소 포스팅 스타일대로라면 옷장을 공개할 일은 없었을 테지만 미션 진행상 어쩔 수 없이 제 옷장을 공개해야 했었죠. '29세 백수 총각의 가을맞이 옷장 대정리(http://pustith.tistory.com/120)'가 바로 첫번째 미션과 관련된 포스팅이었습니다.
2주차 미션인 '로가디스 방문 및 후기'는 실제 매장을 방문하여 로가디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타일 수트에 대해 포스팅을 하는 것이었죠. 원래 방문해서 사진만 찍어오면 되는 미션이었는데, 마침 제가 수트를 구입해야 할 상황이었던지라 이왕 방문한 김에 2벌의 수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미션 덕분에 마음에 드는 수트도 2벌 구입했으니 '꿩 먹고 알 먹고'인 셈이라 말씀드리고 싶지만, 통장 잔고를 생각하니 갑자기 마음 한 구석이 허해지는군요. 2주차 미션의 정답은 '스타일리스트로부터 배운 내게 맞는 수트(Suit) 고르는 법 !(http://pustith.tistory.com/127) 입니다.
마지막으로 3주차 미션인 '스타일가이를 찾아라' 이벤트 참가 및 리뷰 작성은 현재 로가디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타일가이를 찾아라'라는 이벤트를 홍보하고, 많은 분들의 참여를 유도하게끔 하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 경우 이벤트 홍보와 더불어 저의 텅 빈 통장 잔고를 생각해 직접 '스타일가이를 찾아라' 이벤트에 당첨되고픈 마음에 여러분들께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제 동영상을 감상해 달라고 부탁드린 바 있었죠. 이미 순위권은 멀어진 것 같아 신경도 안 쓰고 있긴 합니다만..^^; 3주차 미션의 정답은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300만원을 잡아라~(http://pustith.tistory.com/133)'였습니다.
평소 '패셔너블'이라는 단어와는 전혀 관계없는 스타일의 옷을 입고 다니는지라,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제가 현재 취업 준비 중인 상황이라 사회 초년생에게 적당한 수트 구입 필요성을 역설하는 방향으로 포스팅을 할 수 있었다는 점 정도겠네요. 그래서 이번 이번트의 주제가 '취업'이 아닐까 생각하신 분도 계셨던 것 같습니다. ^^ 아무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타일리스트 선생님으로부터 스타일컨설팅도 받고, 평소 몰랐던 수트 상식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기에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수트에 대해 알게 된 내용들은 모두 블로그에 포스팅했으니 관련 포스트들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많은 분들께서 프레스블로그의 정보레터와 관련있는 포스팅들을 이번 프로젝트와 관계된 포스팅으로 생각하셨던 점이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경우 프레스블로그의 정보레터와는 관계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으나 이벤트 진행의 공정성을 위해 말씀드리지 못 해서 안타깝더라구요. 아무튼 정답을 알려드렸으니 이제 이벤트 결과를 말씀드려야겠습니다. 한 달 동안 엑셀 정리하느라 힘들었는데 이제서야 엑셀 정리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네요. ^^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분들은 에코님, 기차니스트님, 민트켄디님, 박민철님, 비비코엔님, 향연님, 곰탱이루인님, 미르아시님, Tinno님 이렇게 총 9분이십니다. 결과를 보시면 이벤트 기간이 길어지면서 흥미가 사라지셨거나, 중간에 갑작스레 바빠지셔서 이벤트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잊으신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4번의 기회를 모두 사용하지 않으신 분들의 블로그를 직접 방문해 남은 기회를 활용하시라고 독려를 해 드렸어야 했는데, 저 역시 요즘 개인적으로 너무 바쁜 상황이라 그러지 못 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
이미지를 클릭해서 확인해 보시면 4번의 기회를 모두 활용하신 에코님, 기차니스트님, 비비코엔님께서 경품이 주어지는 상위 3등까지의 순위를 차지하셨습니다. 이벤트 참여 결과만으로 보면 에코님과 비비코엔님이 5점으로 동률이고, 기차니스트님이 4점으로 아깝게 3위를 차지하셨네요. 원래 비비코엔님께서 지난주까지 계속 선두를 질주하고 계셨는데, 막판에 에코님께서 '300만원을 잡아라~(http://pustith.tistory.com/133)' 포스팅을 맞추시면서 극적으로 동점을 만드시는데 성공하셨습니다. 비비코엔님께서 마지막 포스팅을 늦게라도 맞추셨다면 1점을 추가하여 다시 선두를 굳히실 수 있었으나 아깝게 '프레스블로그 사무실을 급습(?)했습니다~ ^^' 포스팅을 정답으로 지목하셔서 추가 점수 획득에 실패하셨고, 결국 댓글과 방명록 작성 횟수를 통해 승부를 가리는 상황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저 혼자서 손에 땀을 쥐고(?)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
먼저 댓글 작성 횟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총 82분께서 제 블로그에 댓글을 작성해 주셨으며 이 현황은 제 엑셀 파일에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으나, 모두 보여드릴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만을 대상으로 댓글 작성 횟수를 정리했습니다. 혹시 나중에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봐 이벤트 기간 내내 댓글 작성해 주신 분들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정리하느라 무척 힘들었는데(지난 번 '티스토리(TISTORY)가 내게 안겨준 선물들.' 이후 두번째 노가다성 작업이었습니다), 이렇게 최종적으로 9분의 댓글 작성 기록만 정리해서 보여드리게 되니 약간은 허탈하군요. ^^;
다음은 방명록 작성 횟수입니다. 이제 대충 에코님과 비비코엔님 중 어느 분께서 1등을 차지하셨는지 눈치채셨겠죠? ^^
댓글과 방명록 작성 1회당 1점을 부여해 최종 집계한 결과입니다. 에코님이 39점으로 압도적인 1위이고, 그 뒤로 향연님께서 29점으로 2위, 기차니스트님께서 27점으로 3위를 차지하셨습니다. 에코님의 결승 상대인 비비코엔님은 14점으로 아깝게 4위를 차지하셨네요. ^^
이제 이벤트 최종 결과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젝트 관련 포스팅을 맞춤으로써 획득한 점수만을 봤을 때 에코님과 비비코엔님께서 공동으로 1위를 차지하셨으며, 기차니스트님께서 3위를 차지하셨습니다. 그리고 공지를 통해 말씀드린 것처럼 동점자가 발생했을 경우의 순위 판단 원칙대로 댓글과 방명록 작성 횟수를 점수화한 결과 에코님과 비비코엔님 중에서 에코님의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1위는 에코님, 2위는 비비코엔님, 3위는 기차니스트님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벤트에 최종 당첨되신 에코님, 비비코엔님, 기차니스트님께 축하드리고, 오랜 시간 이벤트에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물론 이벤트와 관계없이 제 블로그 방문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리구요.
이벤트 당첨되신 에코님과 비비코엔님, 기차니스트님께서는 이 글 혹은 방명록에 비밀글로 어떤 방식으로 경품을 받고 싶으신지 적어주세요. 약속드린대로 1등을 차지하신 에코님께는 5만원, 2등을 차지하신 비비코엔님께는 3만원, 3등을 차지하신 기차니스트님께는 2만원에 해당하는 문화상품권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상품권으로 배송해 드릴 수도 있고, 간단하게 현금으로 계좌이체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 문화상품권으로 받고 싶으실 경우 주소와 우편번호도 함께 남겨주시구요. 현금으로 받고 싶으실 경우 은행명, 계좌번호, 성함을 함께 남겨주시면 되겠네요. 둘 다 싫고 직접 만나서 받기를 원하신다면 이벤트 기념 뒷풀이를 추진할 용의도 있습니다. 최소한 2분 이상이 뒷풀이를 원하실 경우에 한해서요. ^^; 참, 문화상품권으로 받고 싶으실 경우 약간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문화상품권을 구입해야 해서요. -_-;
오랜 기간 이벤트 추진하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나름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평소보다 더 많은 블로거 분들께서 제 블로그에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기도 하구요. 이벤트 끝났으니 이제 더 이상 제 블로그에 방문 안 하시는 건 아니겠죠? ^^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또 다른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니 이번에 아깝게 순위권에 들지 못 하신 분들은 다음 이벤트를 노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한데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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