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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Asia&Oceania/Australia

Albert River Winery의 동물농장 투어 !

by 맨큐 201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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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리버 와이너리(Albert River Winery)의 멋진 결혼식 연회장 구경을 마치고 나온 셀디스타들 ! 한시라도 빨리 앨버트 리버 와이너리가 자랑하는 훌륭한 와인을 맛보고 싶었지만, 아직 식사 준비가 완료되지 않아 와이너리를 좀 더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오랜 전통만큼이나 넓은 부지를 자랑하는 앨버트 리버 와이너리(Albert River Winery). 와이너리 내의 목초지 안에는 여러 마리의 말들이 풀을 뜯고 노닐고 있었습니다. 목초지 안까지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와이너리 내의 조그마한 동물농장에서 몇몇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앨버트 리버 와이너리(Albert River Winery)의 드넓은 목초지. 저 멀리서 자유스럽게 풀을 뜯고 놀고 있는 말들이 보이시나요? ^^




앨버트 리버 와이너리(Albert River Winery) 사장님의 안내로 와이너리 입장 중 ! 앨버트 리버 와이너리(Albert River Winery) 사장님이 굉장히 젊은 분이시더라구요. 부럽~




앨버트 리버 와이너리(Albert River Winery) 내 야외 화덕. 도대체 카메라가 몇 대인지 모르겠습니다. 캠코더도 보이고 말이죠. 셀디스타들의 화려한 장비들. ㅎㅎ 그리고 그 앞에서 불 붙이는 연기를 하고 있는 사람은 역시나 수신제가 ! ^^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먹고 싶은 분위기죠? 야외 화덕에서 고기 잔뜩 구워서 말이죠~ ^^




화덕 주변에서 사진을 찍어대던 셀디스타들의 관심이 다른 곳으로 돌아가자 화덕 주위는 순식간에 썰렁해져 버렸습니다.




셀디스타들의 관심을 끌던 것은? 바로 근처 동물농장에 있던 귀여운 동물들.


원래 꽤 여러 마리의 동물들이 애교를 부리고 있었는데, 말들이 재롱 부리는 모습 구경 하다 보니 어느새 식사 시간이 되는 바람에 사진을 몇 장 못 찍었네요. 그래도 몇 장 찍었으니 즐감하시길~ ^^



사람을 보고 전혀 놀라지 않던 말들. 수신제가 역시 말이 전혀 무섭지 않은가 봅니다. 입에 풀을 문 채 말에게 먹이려고 시도하는 중~ 저러다 말과 키스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



예전에 몽골에 놀러갔을 때 이후로 이렇게 가까이서 말을 본 것은 처음입니다. ㅎㅎ 그래도 나름 말 좀 타 봤다고, 말을 보니 반갑더라구요. ^^;



셀디스타들에게 다가오는 말들이 신기한지, 센디스타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바쁩니다~



칠면조 ! 아마도...칠면조 요리를 위해 기르는 것이겠죠? 기사를 보니 미국에서는 해외에 파병된 군인들을 위해 칠면조를 공수하기 위해 특급작전을 펼친 것 같더라구요. 역시 서구권에서는 땡스기빙데이에는 칠면조와 함께 해야 제 맛인가 봅니다.



비가 내꽤 많이 내렸는지 거대한 나무 아래 의자와 테이블도 비에 젖은 모습입니다.



김밥 싸 가서 소풍 즐기면 딱이겠죠? 하지만 전 곧 있으면 맛있는 식사와 와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 ㅎㅎ 소풍 따위야...



드디어 식사 시간이 되어 와인과 스테이크가 준비된 테이블로 고고씽~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서 본 멋진 자동차 !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들이 타고 갈 웨딩카였을까요? ^^



와인을 만들 포도가 자라고 있는 포도밭. 포도밭 앞에는 와인을 숙성시키는 오크통이 테이블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멋진 아이디어인 듯~ ^^ 자, 이 정도면 오래 기다린 것 같습니다. 이제 앨버트 리버 와이너리(Albert River Winery)의 맛난 요리와 와인을 맛보러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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