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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하탄에서 브로드웨이를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카날 스트리트(Canal St.)와 하우스톤 스트리트(Houston St.), 그리고 좌우로는 6th Ave.와 라파예트 스트리트(Lafayette)로 둘러싸인 지역이 바로 소호(SOHO)입니다. SOHO는 South of Houston의 앞글자를 합성한 것으로, 한 때 가난한 예술가들이 소호 지역의 높고 넓은 빈 공간을 저렴하게 임대해 들어오면서부터 뉴욕에서 가장 활기찬 문화지역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최근 비싸진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한 예술가들이 인근의 첼시 지역으로 이동하고, 그 빈 자리를 쇼핑몰들이 채우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있듯, 예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지만, 현대예술의 발원지답게 소호(SOHO)는 여전히 특유의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늦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소호(SOHO) 거리를 찾아가는 중 ! 갑작스런 응급환자가 발생했는지 앰뷸런스가 도착해 환자를 태우고 있었습니다. 거리가 좁아서 앰뷸런스 뒤로 수많은 자동차들이 대기 중...
길을 지나던 사람들이 그 모습을 구경하고 있길래 저도 잠시 지켜볼까 싶었으나,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여행 기간을 생각하니 이렇게 시간을 허비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더 소호(SOHO)의 멋을 느끼고자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앤티크한 소품들이 많던 소호의 어느 가게. 여행을 다녀오면 기념품을 한 두 개씩 구입해 오는 지금이었다면 분명 마음에 드는 소품을 몇 개 사 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당시만 해도 여행 가면 돈 없다는 생각에 그냥 구경만 하던 때라...^^;
좋은 제품 없나 살펴보는 할머니 ! 원하는 제품은 찾으셨는지...
아담한 와인 가게 !
해골 바가지 병에 들어있는 와인은 무슨 맛일까요? ^^
여기는 불교 관련 예술품을 모아놓은 곳인가 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는 불상과는 얼굴 형태가 살짝 다른 것 같습니다. ㅎㅎ
한참을 소호(SOHO) 거리를 돌아다닌 끝에 가구점을 하나 발견하고는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이 때 이사한지 얼마 안 지나서 인테리어에 온 신경이 집중되어 있던 때였거든요. ㅋㅋㅋ
제가 정말 애타게 찾아 헤매던 의자를 이 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꼭 사고 싶었던 그런 컨셉이 딱 이랬거든요. ㅋㅋ 진짜 제가 뉴욕에 살고 있었더라면 당장이라도 주문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전 얼마 후에 뉴욕을 떠나 서울로 돌아와야 하는 몸이었으니...의자를 구입해서 비행기로 부칠까 하는 생각도 해 봤으나 가격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이 상태 그대로 온전히 서울에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아서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은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는 법 ! 매장 직원에게 혹시 이 제품을 한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느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점원이 잠시 기다리라며 어디로 가더군요. 한 5분 정도 지나서 돌아온 직원은 제게 A4 용지 한 장을 내밀었습니다.
A4에는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 주소가 하나 적혀 있더군요. ㅋㅋ 가구거리에 있는 매장에서 이 브랜드를 수입해서 판대하고 있으니 한국에 돌아가게 되면 이 곳을 방문해 보라고 하더군요. 비록 의자를 구입하지는 못했지만, 의자를 얻은 것 마냥 기쁜 순간이었습니다. ^^;
꼭 마음에 드는 의자를 판매하는 곳을 알아냈다는 기쁜 마음에 매장 여기저기를 둘러봤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 가구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사는 방이 이만큼 넓고, 돈만 충분했다면 다 사고 싶었을 정도로...
심지어 장식용 미니 가구들도 예쁩니다. ㅎㅎ
또 다른 1인용 의자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아무래도 처음 봤던 그 제품만큼 마음에 드는 녀석이 없더라구요.
음, 이렇게 꾸며놓고 살면 언제든 빨리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겠죠? ^^ 물론 지금 제 자취방도 저 정도 수준은 아니지만, 나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고 있어서 항상 일찍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 휴식을 취하긴 하지만요. ㅎㅎ
제가 마음에 드는 의자를 발견했던 이 매장의 브랜드는 바로 Poltrona Frau였습니다.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 검색을 해 보니 1912년 사업을 시작한 이탈리아 브랜드로, 완벽한 품질과 우아한 디자인의 의자로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역시 제 눈높이는...ㅋㅋㅋ
그런데 한국에 돌아와 아직도 논현동 가구거리를 가 보지 못했습니다. 언제 한 번 시간을 내서 방문해야지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는데, 실천에 옮기기가 쉽지는 않네요. ^^;
내부 조명으로 인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던 매장.
모던한 복층 구조의 매장 ! 이런 복층 구조의 방에서 산다면 참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마음에 드는 가구도 잔뜩 들여놓고...^^;
일반 매장 뿐만 아니라 길거리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을 판매 ! 흥정 중인 두 명의 아저씨들...
시간은 돈이다 !
시계 매장에 딱 어울리는 광고 문구인가요? ㅎㅎ
정말 유명한 브랜드의 시계는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니 '좋은 시계는 돈이다!'가 더 맞는 표현인 것 같긴 하지만요. ^^;
매력적인 인테리어를 뽐내는 매장 !
예술의 거리답게 여기저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매장들이 많습니다. SOHO 거이에 위치한 매장들의 인테리어만 유심히 살펴봐도 하루가 후딱 지나갈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전 이런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그렇게 SOHO 거리를 둘러보다가 한 번쯤 꼭 가 보고 싶었던 매장을 발견했습니다. ㅎㅎ 바로 애플스토 !
이 때만 해도 아직 아이폰4가 나오지 않은 때라서...
대부분의 손님들은 맥북 에어나 아이폰 3GS를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저도 잠시 맥북 에어를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노트북을 만져본다'는 의미는 노트북을 이용해 제 블로그에 들어가 본다는 것과 비슷한 의미라 할 수 있습니다. ㅋㅋ
2층의 강당에서는 강연회가 진행 중이더군요. 어떤 주제인지는 잘...^^;
얼마 전에 다시 한 번 뉴욕을 방문했을 때 첼시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를 방문했었는데, 지금 소호 거리에 있는 애플 스토어의 사진과 비교해 보니 소호 거리에 있는 애플 스토어가 좀 더 깔끔한 느낌인 듯 합니다. ^^
아, 이 때만 해도 아이폰 3GS가 대세였는데, 지금은 아이폰4 발매 여부 문제에 모든 사람들의 신경이 집중된 듯한 분위기...
아이폰4를 구입하기 위해 아이폰3GS의 유혹을 참고 견뎠건만, 언제쯤 출시될 것인지...
애플 스토어 특유의 유리 계단 !
애플 스토어를 방문하면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여서 저까지도 기분이 업! 되는 느낌입니다. ㅎㅎ 애플의 신제품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고 말이죠. 이래저래 기분 좋은 공간~
애플 스토어를 빠져나와 다시 소호 거리를 배회...
저마다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매장들이 들어와서 구경하고 가라며 유혹하는 듯 합니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매장에 한 번씩만 들어가서 구경하면 한도 끝도 없을 듯...
이 곳은 소호(SOHO) 거리의 유명한 프라다 매장 !
프라다 매장 내부 사진을 촬영한 줄 알았는데, 집에 와서 찾아보니 없네요. 꽤 독특한 구조물이어서 분명 촬영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쉽습니다. 매장 여기저기에 배치된 경호원들(?)의 포스에 눌려 사진 촬영할 엄두를 못 냈나 봅니다. ㅋㅋ
함부로 들어갈 수 없었던 그 곳. 빅토리아 시크릿 매장입니다. ㅎㅎ 궁금하긴 했으나, 아무리 혼자서 자주 여행을 하는 저라지만, 혼자서 빅토리아 시크릿 매장을 들어가긴 뻘쭘하더라구요. ^^;
만년필로 유명한 몽블랑 매장 ! 디스플레이도 고급스럽게... 갖고 싶긴 하지만, 제 돈 내고 사긴 아까워요. 누군가 선물로 주면 모를까...ㅋㅋ
가볍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소호(SOHO) 거리를 둘러봤습니다. 매력적인 매장을 발견할 때마다 숨겨진 보석을 발견하는 느낌이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하나하나 들어가 보지 못 한 것이 아쉬웠어요. 그래도 폴트로나 프라우(Poltrona Frau)라는 멋진 브랜드를 발견한 것으로 위안 삼으려구요. 언제든 논현동 가구 거리에 방문해서 원하는 의자를 구입할 수도 있게 되었고 말이죠. ^^
아쉽게도 최근 비싸진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한 예술가들이 인근의 첼시 지역으로 이동하고, 그 빈 자리를 쇼핑몰들이 채우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있듯, 예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지만, 현대예술의 발원지답게 소호(SOHO)는 여전히 특유의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늦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소호(SOHO) 거리를 찾아가는 중 ! 갑작스런 응급환자가 발생했는지 앰뷸런스가 도착해 환자를 태우고 있었습니다. 거리가 좁아서 앰뷸런스 뒤로 수많은 자동차들이 대기 중...
길을 지나던 사람들이 그 모습을 구경하고 있길래 저도 잠시 지켜볼까 싶었으나,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여행 기간을 생각하니 이렇게 시간을 허비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더 소호(SOHO)의 멋을 느끼고자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앤티크한 소품들이 많던 소호의 어느 가게. 여행을 다녀오면 기념품을 한 두 개씩 구입해 오는 지금이었다면 분명 마음에 드는 소품을 몇 개 사 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당시만 해도 여행 가면 돈 없다는 생각에 그냥 구경만 하던 때라...^^;
좋은 제품 없나 살펴보는 할머니 ! 원하는 제품은 찾으셨는지...
아담한 와인 가게 !
해골 바가지 병에 들어있는 와인은 무슨 맛일까요? ^^
여기는 불교 관련 예술품을 모아놓은 곳인가 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는 불상과는 얼굴 형태가 살짝 다른 것 같습니다. ㅎㅎ
한참을 소호(SOHO) 거리를 돌아다닌 끝에 가구점을 하나 발견하고는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이 때 이사한지 얼마 안 지나서 인테리어에 온 신경이 집중되어 있던 때였거든요. ㅋㅋㅋ
제가 정말 애타게 찾아 헤매던 의자를 이 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꼭 사고 싶었던 그런 컨셉이 딱 이랬거든요. ㅋㅋ 진짜 제가 뉴욕에 살고 있었더라면 당장이라도 주문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전 얼마 후에 뉴욕을 떠나 서울로 돌아와야 하는 몸이었으니...의자를 구입해서 비행기로 부칠까 하는 생각도 해 봤으나 가격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이 상태 그대로 온전히 서울에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아서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은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는 법 ! 매장 직원에게 혹시 이 제품을 한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느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점원이 잠시 기다리라며 어디로 가더군요. 한 5분 정도 지나서 돌아온 직원은 제게 A4 용지 한 장을 내밀었습니다.
A4에는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 주소가 하나 적혀 있더군요. ㅋㅋ 가구거리에 있는 매장에서 이 브랜드를 수입해서 판대하고 있으니 한국에 돌아가게 되면 이 곳을 방문해 보라고 하더군요. 비록 의자를 구입하지는 못했지만, 의자를 얻은 것 마냥 기쁜 순간이었습니다. ^^;
꼭 마음에 드는 의자를 판매하는 곳을 알아냈다는 기쁜 마음에 매장 여기저기를 둘러봤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 가구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사는 방이 이만큼 넓고, 돈만 충분했다면 다 사고 싶었을 정도로...
심지어 장식용 미니 가구들도 예쁩니다. ㅎㅎ
또 다른 1인용 의자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아무래도 처음 봤던 그 제품만큼 마음에 드는 녀석이 없더라구요.
음, 이렇게 꾸며놓고 살면 언제든 빨리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겠죠? ^^ 물론 지금 제 자취방도 저 정도 수준은 아니지만, 나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고 있어서 항상 일찍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 휴식을 취하긴 하지만요. ㅎㅎ
제가 마음에 드는 의자를 발견했던 이 매장의 브랜드는 바로 Poltrona Frau였습니다.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 검색을 해 보니 1912년 사업을 시작한 이탈리아 브랜드로, 완벽한 품질과 우아한 디자인의 의자로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역시 제 눈높이는...ㅋㅋㅋ
그런데 한국에 돌아와 아직도 논현동 가구거리를 가 보지 못했습니다. 언제 한 번 시간을 내서 방문해야지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는데, 실천에 옮기기가 쉽지는 않네요. ^^;
내부 조명으로 인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던 매장.
모던한 복층 구조의 매장 ! 이런 복층 구조의 방에서 산다면 참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마음에 드는 가구도 잔뜩 들여놓고...^^;
일반 매장 뿐만 아니라 길거리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을 판매 ! 흥정 중인 두 명의 아저씨들...
시간은 돈이다 !
시계 매장에 딱 어울리는 광고 문구인가요? ㅎㅎ
정말 유명한 브랜드의 시계는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니 '좋은 시계는 돈이다!'가 더 맞는 표현인 것 같긴 하지만요. ^^;
매력적인 인테리어를 뽐내는 매장 !
예술의 거리답게 여기저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매장들이 많습니다. SOHO 거이에 위치한 매장들의 인테리어만 유심히 살펴봐도 하루가 후딱 지나갈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전 이런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그렇게 SOHO 거리를 둘러보다가 한 번쯤 꼭 가 보고 싶었던 매장을 발견했습니다. ㅎㅎ 바로 애플스토 !
이 때만 해도 아직 아이폰4가 나오지 않은 때라서...
대부분의 손님들은 맥북 에어나 아이폰 3GS를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저도 잠시 맥북 에어를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노트북을 만져본다'는 의미는 노트북을 이용해 제 블로그에 들어가 본다는 것과 비슷한 의미라 할 수 있습니다. ㅋㅋ
2층의 강당에서는 강연회가 진행 중이더군요. 어떤 주제인지는 잘...^^;
얼마 전에 다시 한 번 뉴욕을 방문했을 때 첼시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를 방문했었는데, 지금 소호 거리에 있는 애플 스토어의 사진과 비교해 보니 소호 거리에 있는 애플 스토어가 좀 더 깔끔한 느낌인 듯 합니다. ^^
아, 이 때만 해도 아이폰 3GS가 대세였는데, 지금은 아이폰4 발매 여부 문제에 모든 사람들의 신경이 집중된 듯한 분위기...
아이폰4를 구입하기 위해 아이폰3GS의 유혹을 참고 견뎠건만, 언제쯤 출시될 것인지...
애플 스토어 특유의 유리 계단 !
애플 스토어를 방문하면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여서 저까지도 기분이 업! 되는 느낌입니다. ㅎㅎ 애플의 신제품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고 말이죠. 이래저래 기분 좋은 공간~
애플 스토어를 빠져나와 다시 소호 거리를 배회...
저마다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매장들이 들어와서 구경하고 가라며 유혹하는 듯 합니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매장에 한 번씩만 들어가서 구경하면 한도 끝도 없을 듯...
이 곳은 소호(SOHO) 거리의 유명한 프라다 매장 !
프라다 매장 내부 사진을 촬영한 줄 알았는데, 집에 와서 찾아보니 없네요. 꽤 독특한 구조물이어서 분명 촬영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쉽습니다. 매장 여기저기에 배치된 경호원들(?)의 포스에 눌려 사진 촬영할 엄두를 못 냈나 봅니다. ㅋㅋ
함부로 들어갈 수 없었던 그 곳. 빅토리아 시크릿 매장입니다. ㅎㅎ 궁금하긴 했으나, 아무리 혼자서 자주 여행을 하는 저라지만, 혼자서 빅토리아 시크릿 매장을 들어가긴 뻘쭘하더라구요. ^^;
만년필로 유명한 몽블랑 매장 ! 디스플레이도 고급스럽게... 갖고 싶긴 하지만, 제 돈 내고 사긴 아까워요. 누군가 선물로 주면 모를까...ㅋㅋ
가볍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소호(SOHO) 거리를 둘러봤습니다. 매력적인 매장을 발견할 때마다 숨겨진 보석을 발견하는 느낌이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하나하나 들어가 보지 못 한 것이 아쉬웠어요. 그래도 폴트로나 프라우(Poltrona Frau)라는 멋진 브랜드를 발견한 것으로 위안 삼으려구요. 언제든 논현동 가구 거리에 방문해서 원하는 의자를 구입할 수도 있게 되었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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