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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List/Wish to Do

해외여행자를 위한 T로밍 현지시각 안내 서비스, 모니터링 테스터를 모집합니다. ^^

by 맨큐 2009.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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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가 본 분들이라면 한 번쯤 겪어보셨을 에피소드 ! 여행지에 도착해서 하루 온종일 힘들게 관광 혹은 업무를 마치고 나서 피곤함에 지쳐 쓰러지듯 침대에 누웠는데, 어디선가 벨소리가 울리는 거죠. 바로 해외에 나왔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지인들이나, 해외에 나와있음을 알고 있지만 현지 시간을 정확하게 몰라서 그냥 한국 시간 기준으로 전화를 하는 지인들이 걸오온 전화들이죠.

저 역시 이런 경우를 종종 당한 적이 있습니다. -_-; 평상시에는 저를 찾는 전화가 자주 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꼭 이상하게 해외에만 나갔다 하면 저를 찾는 전화들이 폭주하곤 합니다. 그것도 현지 시간 기준으로 새벽에 말이죠.



이렇게 간밤에 걸려온 전화들 때문에 단잠을 방해받은 극단적인 케이스가 바로 작년 9월에 다녀온 이탈리아 여행이었습니다. 5박 7일의 일정 중 3일에 걸쳐 단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 전화가 걸려 왔으니까 말이죠. 물론 귀찮아서 전화가 온 것을 확인만 하고 휴대폰 옆 버튼을 눌러 수신 보류해 버리고 그냥 잠들었지만요. ㅋㅋ

그런데, 이렇게 해외에 와 있을 때 전화를 하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한 번 전화를 받지 않으면 계속해서 전화를 한다는 것입니다. 보통은 한 번 전화를 받지 않으면 나중에 연락하기를 기다리거나 문자를 남기는 법인데 말이죠. -_-



물론 해외 여행을 갔는데 현지 시간으로 새벽에 전화를 하는 사람들의 잘못은 아닙니다. 그 사람들은 제가 해외 여행을 갔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고, 당연히 해외 시간을 기준으로 전화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니까 말이죠. 하지만 그 사람들의 잘못이 없다고는 해도, 한밤중에 단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울리는 벨소리 때문에 잠에서 깨야 한다는 사실은 정말 최악의 경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안 그래도 피곤한데 말이죠.



그런데 이러한 최악의 케이스를 겪지 않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서비스가 SK텔레콤 T로밍에서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이름하여 T로밍 현지 시각 안내 서비스 ! 이름만 들어도 어떤 서비스인지 파악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외 여행을 간 사람에게 전화를 걸 경우 해외여행지의 현지 시간을 안내해 주는 서비스인 것이죠.



기존 T로밍 서비스의 경우 해외에 도착하면 곧바로 자동 로밍 서비스로 전환해 주는 것으로 주로 해외 여행을 간 본인에게 편리함을 제공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T로밍 현지 시각 안내 서비스가 더해진다면 해외 여행지에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본인은 물론, 해외 여행을 간 사람에게 전화를 거는 사람들도 "아, 지금은 현지 시간으로 새벽이니까 전화를 하면 안 되겠구나"라는 사실을 인지하게끔 해 두 사람 모두에게 편리함이 제공된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로밍 현지 시각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해외 로밍 중인 분에게 국제 전화 요금이 부과되며, 현지 시각은 새벽 OO시 OO분입니다."라는 멘트가 나온다 합니다. 따라서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간밤에 동일한 사람에게 여러 차례 부재중 통화가 남겨질 가능성이 충분히 낮아진다 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해외여행시 야밤의 전화 때문에 고민하셨을 분들에게는 정말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이러한 T로밍 현지 시각 안내 서비스를 출시하기 전에 SK텔레콤 T로밍에서 T로밍 현지 시각 안내 서비스를 모니터링해 줄 테스터 300명을 찾는다 합니다. 응모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T로밍 고객 중 2009년 6월 18일 ~ 8월 31일 사이 해외에 출국 예정이신 분
(단, 출국일 3일 이전에 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300분 선착순 모집
하나, 휴대폰 명의자, 휴대폰 번호, 방문 국가, 방문 도시, 
       각 도시별 방문 기간(한국시각기준)
을 비밀댓글로 달아주세요.
두울, 출국 전 "T로밍 현지시각 안내 서비스(무료)"를 꼬옥 신청해주세요.
(서비스 신청은 T로밍 고객센터(1599-2011) 혹은 T월드 (www.tworld.co.kr)에서 가능합니다.)
세엣, 출국 중 현지 기준 9시 ~ 18시 사이에 T로밍 안내원이 전화를 드리면,
현재 계신 곳의 위치와 시간을 말씀해 주세요. 그럼 미션 모두 끝~
참여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던킨 도너츠 기프티콘
추첨을 통해휴대폰(15명), 3천원 상당의 파리바게트 기프티콘(3,000명)
(단, 모니터링 시 발생되는 수신요금(미국기준 1분 음성수신요금 1,200원 상당) 감면은
 없습니다.)

현지 사업자의 사정으로 1~2시간의 시각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위 이벤트 진행을 위해서 이벤트 응모자 수집, 모니터링 진행, 이벤트 상담 및 경품제공 안내 및 배송에
관련하여 주식회사 안그라픽스에 위탁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수집된 이동전화번호 및 고객명, 출국 정보는 모니터링
시행 및 경품 발송 용도로만 사용되며 이벤트 진행이 완료 후 즉시 파기됩니다. 개인정보 취급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SK텔레콤 홈페이지 (www.sktelecom.com)의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참조하세요.

어쩌다 보니 오늘이 마감일이네요. (마감일이 연장되었다고 합니다. 선착순 300명을 채울 때까지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하니 참여하고 싶으셨던 분들은 지금이라도 신청하시길 ! ^^) 조금 더 일찍 포스팅해서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려야 했는데, 게을러서 이제야...-_-; 어쨌든 오늘 하루 동안 신청하실 수 있으니 8월에 해외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신청하셔서 T로밍 현지시각 안내 서비스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운좋으면 추첨을 통해 휴대폰을 받을 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참여하기만 하면 던킨 도너츠 기프티콘을 드린다고 하니 다들 참여해 보시길 !

저도 8월 중에 해외 여행 계획이 있는데 한 번 신청해 보렵니다. 15명에게 주어지는 XPERIA 휴대폰 당첨을 위해서요. 그리고 해외에서 야밤에 전화를 받게 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말이죠. T로밍 현지 시각 안내 서비스는 무료라 하니,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현지 시간이 제대로만 서비스된다면 무척 편리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바로 T로밍 현지 시각 안내 서비스를 신청해 보세요~ ^^ 이벤트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T로밍 블로그의 T로밍 테스터 모집 이벤트 포스트(http://blog.sktroaming.com/948)를 참고해 주세요. 해당 포스트 아래에 비밀댓글을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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