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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List/Wish to Do

사이버대학을 통한 평생 학습,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와 꾸준함 !

by 맨큐 2009.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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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회화 공부를 위해 서울디지털대학교(SDU)에서 김고은 선생님이 진행하는 '생활영어2' 강의를 수강한지 벌써 3주째...완벽하게 영어 회화를 마스터하겠다는 초기의 다짐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밀린 진도 따라잡기에 급급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원래는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매일매일 공부할 분량을 정해학습 계획을 세워놨었는데, 최근 이어진 몇 차례의 송년회 & 신년회 때문에 원대한 포부와 함께 작성했던 학습 계획표상의 진도와 실제 학습한 분량 사이의 거리는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밤샘 술파티가 많았던 관계로...-_-;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학습 계획표대로 차근차근 강의를 수강해 영어 회화 마스터 플랜을 실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굳이 진도표에 얽매이지 않고, 상황을 봐가면서 시간을 많이 낼 수 있는 날은 많이 공부하고, 시간이 부족한 날은 공부를 건너뛰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가 국민학교 재학 중일 때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를 해 본 결과 계획 없이무작정 공부하는 것보다는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서 공부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더라구요.

대학까지 졸업한 지금은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인해 규칙적인 학습이 어렵지만, 적어도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중, 고등학교시절에는 정말 일주일 단위로 세심하게 학습 계획을 세워 일정에 맞춰 공부를 하곤 했습니다. 매시간마다 어떤 과목을 공부할것인지, 어떤 문제집과 참고서로 공부할 것인지까지 꼼꼼하게 계획을 세웠고 (정말 이렇게 표현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강인한의지로 그 계획을 실천하곤 했죠. 심지어 휴식마저도 학습 계획표에 반영되어 있었으니 일주일 단위 계획표를 어느 정도로 꼼꼼하게작성했는지 미루어 짐작하실 수 있겠죠? ^^;

그리고 이렇게 규칙적으로 공부했던 중, 고등학교 시절 제 성적표는 지금 확인해도 참 화려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전체 학년평균이 50점도 되지 않았던 과목들도 종종 100점을 받곤 했으니까요. (규칙적인 학습의 효과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지, 결코 제성적을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밝히는 바입니다. 가끔 성적 얘기만 꺼내면 자랑할 게 없어서 이런 거나 자랑하고 있냐고 태클거는 분들이 계셔서...-_-;) 고등학교 3년 내내 학습 계획표를 따라 공부를 지속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앞에서도밝힌 바 있듯 공부를 잘해야겠다는 제 의지, 그리고 의지를 관철시킬 수 있는 꾸준함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계획을 잘세우더라도 그것을 실천에 옮기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니까 말이죠.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본인의 의지와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공부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후꾸준히 계획에 따라 공부한다면 제 아무리 어려운 과목이라 하더라도 일정 수준까지는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문제는계획조차 세우지 않는다거나 계획만 세워놓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지 않는다는 점이죠. ^^;

현재 사이버대학교 중 하나인 서울디지털대학교 인터넷 강의를 통해 영어 회화 공부를 하고 있는데, 14주짜리 수업이긴 합니다만커리큘럼만 제대로 따라가면서 공부한다면 굳이 외국에서 연수를 받지 않더라도 초보 수준의 의사소통이 가능한 정도까지 회화 능력을키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원어민에 가깝게 발음하는 수준으로까지 발전시키기는 어려울 테지만요.

물론 사이버대학교라든가 학원 등의 도움 없이 혼자서 공부하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아무래도 영어 회화의 경우 제대로 공부해 본적이 없어서 시행착오를 겪을 확률이 클 것이기에 처음에는 도움을 받으며 공부하는 것이 좋겠더라구요. 영어 문법이나 단어 암기라면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했겠지만요. 아무튼 약 3주 정도 서울디지털대학교 강의를 통해 영어 회화 공부를 해 본 결과서울디지털대학교를 선택한 것은 나름 탁월한 선택이 아니었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어 회화 학습을 위해 적당한 분량으로 커리큘럼이구성되어 있었기에 제가 따로 학습 계획표를 작성할 필요도 없었고, 출석 점수의 압박으로 인해 반강제적(?)으로 강의 스케줄을준수해야만 했으니까요. 물론 지난 주에는 송년회, 신년회로 인해 진도가 살짝 밀려버리긴 했지만...^^;

게다가 저처럼 컴퓨터 활용 시간이 많은 사람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점 중 하나는 굳이 학원 같은 곳을 찾아가지 않고도 집에서몇 번의 클릭을 하는 것만으로도 원하는 강의를 찾아 들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예전에 토익 공부하려고 강남에 있는 유명학원을 다녀야 했던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면 지금처럼 집에서 편하게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것은 그야말로 축복이라 할 수있을 것 같습니다. 수강생들이 많아서 선생님의 강의가 잘 보이는 곳에 앉기 위해 자리 선점을 위한 압박을 받지 않아도 되구요.



실제로도 저와 같은 생각으로 사이버대학교를 학습의 파트너로 선택한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즘처럼 평생 학습의 중요성이강조되는 시대에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되는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사이버대학교만한 대안이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생업에 종사하면서 공부를 계속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최선의 선택이라 할 수 있겠죠.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시간을 선택할 수있는 범위가 다른 학습 파트너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으니까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커리큘럼을 완전히 무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에는 제가 강의를 듣고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의 재학생 수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2008년 4월 1일기준으로 서울디지털대학교에 10,653명이 등록되어 있고, 다른 디지털대학교들의 경우 이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이러한결과가 나온 것은 아마도 서울디지털대학교의 수업료가 다른 사이버대학교에 비해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다른 사이버대학교의 강의를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강의의 퀄리티를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대부분 비슷한 수준이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은 조금이라도 저렴한 수업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겠죠.물론 자신이 반드시 강의를 들어야겠다 싶은 교수가 강의하는 곳이 있다면 수업료가 비싸더라도 그 곳을 선택하는 수 밖에 없겠지만,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수업료가 저렴한 서울디지털대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없는 저도 그래서 서울디지털대학교를 선택한 것이구요. ^^;



분명 2009년을 맞이하면서 뭔가 새로운 것을 배워보겠다고 결심하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제 경우는 일단 영어 회화 완벽마스터가 목표이지만, 마케팅, 부동산, 주식, 사회복지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만약 새롭게관심을 가진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해 보고 싶지만, 직장에 다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출석을 해야 하는 학교 등에 등록하기 어려운분들은 저처럼 사이버대학교를 학습 파트너로 삼으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이버대학교를 통해 공부한다면 적어도 특정시간에 특정 장소로 출석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 수많은 사이버대학교 중에서도 가장 많은 재학생 규모와 국내 최다 대학원 진학자 수, 사법시험과 CPA 합격자까지 배출한 서울디지털대학교에 서 21세기 정보화사회를 이끌어가기 위한 꿈을 설계해 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많은 사이버대학교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수업료로 훌륭한 강의 컨텐츠를 통해 학습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이렇게 사이버대학교를 통해 공부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 차례 강조했듯 반드시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본인의 의지와 꾸준함이라는 것, 잊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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