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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다녀온 제주 여행에서 함께 여행을 떠났던 친구가 여행사 측에 급하게 계좌 이체를 해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휴가를 낸 김에 제주 여행을 마치고 바로
베트남 여행을 가려고 계획했는데, 비행기 좌석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좌석 확보하는대로 바로 연락 달라며 여행사에 예약을 걸어놓은
상황이었습니다. 운좋게도 어떤 분이 여행을 취소하셨는지 여행사 측에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왔고, 좌석을 확보하려면1시간 30분
이내에 계좌이체를 해 달라고 하더라구요.
이 때부터 제 친구는 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때가 한참 QM5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가던 때였거든요. 점심을 먹고 나서 인터넷 계좌이체를 이용하기 위해 신라호텔로 달려갔으나, 시간이 빠듯해서 도저히 인터넷 계좌 이체를 할 여유가 없을 것 같아서 친구는 어머니께 계좌 이체 부탁을 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여행사 측에서 정해준 시간을 맞추지 못해 결국 애써 확보한 좌석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는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어떻게든 마감 시간을 연장해 보려 했으나, 여행사 측에서는 꿈쩍도 안 하더라구요. -_-; 결국베트남으로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려던 친구의 꿈은 산산조각나고 말았습니다.
서울이었다면 인터넷 계좌 이체를 하기 어렵지 않았을 텐데, 제주도에 있다 보니 인터넷을 사용하기 쉽지 않아 이런 일도 발생할 수 있더군요. 하지만 서울에 있었다 하더라도 이 친구가 공인인증서 등을 가지고 있지 않았더라면 여행사 측에서 제시한 시간을 맞추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제 친구가 겪어야 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자니 불현듯 저도 이러한 사태에 직면하게 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어야 하는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공인인증서가 없는 상황이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을까 찾아보기 시작했죠.
아니나 다를까, 제가 딱 생각했던 그런 서비스가 이미 존재하더군요. 바로 신한은행에서 제공하고 있는 bob(밥) 서비스가 그것입니다. bob(밥)은 bank off bank의 약자로, 은행을 가지 않아도 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을 나타내기 위한 이름이라 합니다. 휴대폰 혹은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고 사용하는 충전형 선불 서비스인데, 휴대폰 번호를 이용한 충전이 가능하며,당/타행 환급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T-money 충전도 가능한데, 이 때 발생하는 수수료까지 무료라고 하네요. 이런 서비스가 존재하다니, 역시 세상은 점점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_-
아직은 SKT에서만 이용할 수 있지만, 조만간 타 이동통신사에서도 서비스를 시행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 SKT 고객이니 지금 당장 사용할 수 있겠죠. ㅎㅎ
bob(밥) 서비스에 가입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인터넷 웹페이지를 통한 가입이고, 다른 하나는 SKT의 모바일인터넷인 네이트를 통한 가입입니다. 인터넷 웹페이지보다 네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할 것 같아 네이트에 접속해 bob(밥)서비스에 가입을 시도해 봤습니다.
네이트를 통해 bob(밥)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은 매우 간단했습니다. 무선 네이트에 접속 -> 6. 증권 ->뱅킹/모바일카드 -> 1. 은행서비스 -> 6. 신한은행 -> 9. 모바일 bob 서비스 -> 1. bob회원가입을 차례로 선택하면 bob에 가입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나서 등장하는 약관의 주요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한 후 확인을 클릭합니다.
상세한 정보를 입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화번호, 집 주소 등의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개인정보 입력이 끝나고 나면 PIN 비밀번호 및 계좌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화면이 등장합니다. 보통 4자리 숫자만 관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bob(밥) 가입시 요구하는 6자리 PIN 번호는 특별 관리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신한은행 계좌이체 비밀번호 잊어버렸다가 직접 지점을 방문하고 나서야 비밀번호 변경할 수 있었거든요. 하지만 휴대폰 혹은 인터넷만으로 서비스를 신청, 개설할 수 있는 bob(밥) 서비스는 5회 이상 오류가 발생할 경우 직접 지점을 방문할 필요없이 신한은행 웹페이지에 접속해 LOCK을 해제하고 PIN 번호를 재설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계좌 비밀번호의 오류 한도는 3회이구요.
그런데 집 전화번호 입력란에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했더니 이렇게 오류가 발생하네요. 아마도 집 전화번호 유형만 인식하나 봅니다.
여행 가 있는 동안 제가 전화를 못 받기 때문에 휴대폰 번호로 입력한 것인데...어쩔 수 없이 집 전화번호를 입력했더니 이번에는 주소 정보가 60BYTE를 초과했다는 메세지가 등장합니다. 전 그저 시키는대로 했을 뿐인데 오류라니...ㅠㅠ 3차례나 더 시도해봤지만, 계속 동일한 오류가 발생해서 인터넷 웹페이지를 통해 가입을 시도해야 했습니다. 휴대폰 가입 시스템을 개선해야 하지않을까 싶네요.
웹페이지를 이용한 가입이라고 해서 크게 다를 것은 없습니다. bob(밥) 서비스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입자 인증을 해야 합니다. 인증 방법은 주민등록번호와 휴대폰 인증 !
휴대폰 인증 번호를 클릭하면 곧바로 SMS로 인증번호가 전송됩니다. 전송받은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휴대폰에서와 마찬가지로 약관 동의 절차를 거친 후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집 전화번호와 주소를 정확하게 입력한 후 '확인'을 누르니 정상적으로 bob(밥)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었습니다.
bob(밥) 서비스에 가입하고 나서 곧바로 SMS가 전송되더군요. 모바일 bob VM의 다운로드를 안내하는 SMS였습니다. '1. 연결' 선택 !
모바일 bob VM을 다운로드한 후, 휴대폰에 설치하고 있는 중입니다. 약 15초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
모바일 bob VM 설치가 완료되면 M Playon에 모바일 bob 메뉴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bob 메뉴아이콘은 밥통 모양입니다. 서비스 이름이 '밥'이니 밥통 아이콘과 꽤나 잘 매칭되는 듯 하네요. ^^;
모바일 bob 아이콘을 선택하시면 이렇게 PIN 번호를 입력하라는 메세지가 등장합니다. bob(밥) 서비스에 가입하면서 입력했던 PIN 번호를 입력하면 본격적으로 bob(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bob(밥) 서비스에 들어왔습니다. bob 서비스 메뉴 맵에서는 bob 퍼주기, bob 통보기, bob 통채우기, bob 교통, 제휴부가서비스, My Page 등의 항목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bob은 bank off bank의 약자이면서 자신의 휴대폰계좌 혹은 가상 계좌에 충전된 금액을 의미합니다. 현재 bob(밥) 서비스에서는 50만원 한도 내에서 bob을 발급받아 충전, 환급등의 뱅킹서비스, 그리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의 결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혹시 이 포스팅을 보시고 bob 서비스에 가입하신 분은 제 휴대폰 번호로 bob 퍼주기 기능을 시행해 주시면...-_-;;;
bob에 충전된 금액은 bob회원간 나눠주기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혹은 타행의 일반계좌로도 보낼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bob VM의'지정계좌환급(bob 비우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bob간 bob 나눠주기 수수료는 2008년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모바일을 이용한 지정계좌 환급 수수료는 신한은행 환급의 경우 면제, 타행의 경우 5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되구요. 앞에서 말씀드렸던 제 친구의 사례와 같은 상황이라면 이 정도 수수료를 지불하고서라도 반드시 이용할만한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친구들끼리 술값을 계산할 때, 소위 말하는 엔빵의 경우 bob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현장에서 즉시 계좌이체를 해 줄 수 있어 친구들 간에 얼마 되지 않는 돈 때문에 서로 얼굴 붉힐 일도 사라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
마지막으로 My Page에서는 PIN 번호 및 계좌비밀번호 변경, S/W 업그레이드 등을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bob에 가입한지채 하루도 지나지 않은 상황이라 비밀번호 잘 외우고 있으니 아직은 사용할 일이 없을 듯 하지만, 조만간 사용하게될지도...-_-;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 신청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신한은행의 bob 서비스 ! 충전,환급 뿐만 아니라 bob 가입 후 1주일 정도 후에 배송되는 플라스틱 카드를 이용해 bob에 충전된 금액 내에서신용카드가맹점에서 결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 뱅킹 사용할 때마다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입력하고, 보안카브 번호 혹은OTP 번호 입력하는 등 절차가 복잡했는데, 50만원 이하의 소액(?)인 경우 bob 서비스를 이용하면 좀 더 편하게 은행 거래를 할수 있을 것 같네요. 사실 은행 웹페이지 접속할 때마다 잦은 보안 프로그램 업데이트 때문에 짜증났었거든요. ㅋㅋ 아무튼 관심있으신 분들은 신한은행 bob(밥) 서비스 가입하셔서 좀 더 편한 금융 거래 하시길 바랍니다. :)
이 때부터 제 친구는 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때가 한참 QM5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가던 때였거든요. 점심을 먹고 나서 인터넷 계좌이체를 이용하기 위해 신라호텔로 달려갔으나, 시간이 빠듯해서 도저히 인터넷 계좌 이체를 할 여유가 없을 것 같아서 친구는 어머니께 계좌 이체 부탁을 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여행사 측에서 정해준 시간을 맞추지 못해 결국 애써 확보한 좌석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는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어떻게든 마감 시간을 연장해 보려 했으나, 여행사 측에서는 꿈쩍도 안 하더라구요. -_-; 결국베트남으로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려던 친구의 꿈은 산산조각나고 말았습니다.
서울이었다면 인터넷 계좌 이체를 하기 어렵지 않았을 텐데, 제주도에 있다 보니 인터넷을 사용하기 쉽지 않아 이런 일도 발생할 수 있더군요. 하지만 서울에 있었다 하더라도 이 친구가 공인인증서 등을 가지고 있지 않았더라면 여행사 측에서 제시한 시간을 맞추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제 친구가 겪어야 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자니 불현듯 저도 이러한 사태에 직면하게 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어야 하는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공인인증서가 없는 상황이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을까 찾아보기 시작했죠.
아니나 다를까, 제가 딱 생각했던 그런 서비스가 이미 존재하더군요. 바로 신한은행에서 제공하고 있는 bob(밥) 서비스가 그것입니다. bob(밥)은 bank off bank의 약자로, 은행을 가지 않아도 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을 나타내기 위한 이름이라 합니다. 휴대폰 혹은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고 사용하는 충전형 선불 서비스인데, 휴대폰 번호를 이용한 충전이 가능하며,당/타행 환급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T-money 충전도 가능한데, 이 때 발생하는 수수료까지 무료라고 하네요. 이런 서비스가 존재하다니, 역시 세상은 점점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_-
아직은 SKT에서만 이용할 수 있지만, 조만간 타 이동통신사에서도 서비스를 시행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 SKT 고객이니 지금 당장 사용할 수 있겠죠. ㅎㅎ
bob(밥) 서비스에 가입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인터넷 웹페이지를 통한 가입이고, 다른 하나는 SKT의 모바일인터넷인 네이트를 통한 가입입니다. 인터넷 웹페이지보다 네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할 것 같아 네이트에 접속해 bob(밥)서비스에 가입을 시도해 봤습니다.
네이트를 통해 bob(밥)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은 매우 간단했습니다. 무선 네이트에 접속 -> 6. 증권 ->뱅킹/모바일카드 -> 1. 은행서비스 -> 6. 신한은행 -> 9. 모바일 bob 서비스 -> 1. bob회원가입을 차례로 선택하면 bob에 가입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나서 등장하는 약관의 주요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한 후 확인을 클릭합니다.
상세한 정보를 입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화번호, 집 주소 등의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개인정보 입력이 끝나고 나면 PIN 비밀번호 및 계좌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화면이 등장합니다. 보통 4자리 숫자만 관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bob(밥) 가입시 요구하는 6자리 PIN 번호는 특별 관리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신한은행 계좌이체 비밀번호 잊어버렸다가 직접 지점을 방문하고 나서야 비밀번호 변경할 수 있었거든요. 하지만 휴대폰 혹은 인터넷만으로 서비스를 신청, 개설할 수 있는 bob(밥) 서비스는 5회 이상 오류가 발생할 경우 직접 지점을 방문할 필요없이 신한은행 웹페이지에 접속해 LOCK을 해제하고 PIN 번호를 재설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계좌 비밀번호의 오류 한도는 3회이구요.
그런데 집 전화번호 입력란에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했더니 이렇게 오류가 발생하네요. 아마도 집 전화번호 유형만 인식하나 봅니다.
여행 가 있는 동안 제가 전화를 못 받기 때문에 휴대폰 번호로 입력한 것인데...어쩔 수 없이 집 전화번호를 입력했더니 이번에는 주소 정보가 60BYTE를 초과했다는 메세지가 등장합니다. 전 그저 시키는대로 했을 뿐인데 오류라니...ㅠㅠ 3차례나 더 시도해봤지만, 계속 동일한 오류가 발생해서 인터넷 웹페이지를 통해 가입을 시도해야 했습니다. 휴대폰 가입 시스템을 개선해야 하지않을까 싶네요.
웹페이지를 이용한 가입이라고 해서 크게 다를 것은 없습니다. bob(밥) 서비스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입자 인증을 해야 합니다. 인증 방법은 주민등록번호와 휴대폰 인증 !
휴대폰 인증 번호를 클릭하면 곧바로 SMS로 인증번호가 전송됩니다. 전송받은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휴대폰에서와 마찬가지로 약관 동의 절차를 거친 후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집 전화번호와 주소를 정확하게 입력한 후 '확인'을 누르니 정상적으로 bob(밥)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었습니다.
bob(밥) 서비스에 가입하고 나서 곧바로 SMS가 전송되더군요. 모바일 bob VM의 다운로드를 안내하는 SMS였습니다. '1. 연결' 선택 !
모바일 bob VM을 다운로드한 후, 휴대폰에 설치하고 있는 중입니다. 약 15초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
모바일 bob VM 설치가 완료되면 M Playon에 모바일 bob 메뉴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bob 메뉴아이콘은 밥통 모양입니다. 서비스 이름이 '밥'이니 밥통 아이콘과 꽤나 잘 매칭되는 듯 하네요. ^^;
모바일 bob 아이콘을 선택하시면 이렇게 PIN 번호를 입력하라는 메세지가 등장합니다. bob(밥) 서비스에 가입하면서 입력했던 PIN 번호를 입력하면 본격적으로 bob(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bob(밥) 서비스에 들어왔습니다. bob 서비스 메뉴 맵에서는 bob 퍼주기, bob 통보기, bob 통채우기, bob 교통, 제휴부가서비스, My Page 등의 항목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bob은 bank off bank의 약자이면서 자신의 휴대폰계좌 혹은 가상 계좌에 충전된 금액을 의미합니다. 현재 bob(밥) 서비스에서는 50만원 한도 내에서 bob을 발급받아 충전, 환급등의 뱅킹서비스, 그리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의 결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혹시 이 포스팅을 보시고 bob 서비스에 가입하신 분은 제 휴대폰 번호로 bob 퍼주기 기능을 시행해 주시면...-_-;;;
bob에 충전된 금액은 bob회원간 나눠주기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혹은 타행의 일반계좌로도 보낼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bob VM의'지정계좌환급(bob 비우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bob간 bob 나눠주기 수수료는 2008년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모바일을 이용한 지정계좌 환급 수수료는 신한은행 환급의 경우 면제, 타행의 경우 5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되구요. 앞에서 말씀드렸던 제 친구의 사례와 같은 상황이라면 이 정도 수수료를 지불하고서라도 반드시 이용할만한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친구들끼리 술값을 계산할 때, 소위 말하는 엔빵의 경우 bob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현장에서 즉시 계좌이체를 해 줄 수 있어 친구들 간에 얼마 되지 않는 돈 때문에 서로 얼굴 붉힐 일도 사라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
마지막으로 My Page에서는 PIN 번호 및 계좌비밀번호 변경, S/W 업그레이드 등을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bob에 가입한지채 하루도 지나지 않은 상황이라 비밀번호 잘 외우고 있으니 아직은 사용할 일이 없을 듯 하지만, 조만간 사용하게될지도...-_-;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 신청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신한은행의 bob 서비스 ! 충전,환급 뿐만 아니라 bob 가입 후 1주일 정도 후에 배송되는 플라스틱 카드를 이용해 bob에 충전된 금액 내에서신용카드가맹점에서 결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 뱅킹 사용할 때마다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입력하고, 보안카브 번호 혹은OTP 번호 입력하는 등 절차가 복잡했는데, 50만원 이하의 소액(?)인 경우 bob 서비스를 이용하면 좀 더 편하게 은행 거래를 할수 있을 것 같네요. 사실 은행 웹페이지 접속할 때마다 잦은 보안 프로그램 업데이트 때문에 짜증났었거든요. ㅋㅋ 아무튼 관심있으신 분들은 신한은행 bob(밥) 서비스 가입하셔서 좀 더 편한 금융 거래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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