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티스토리 2008 베타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네, 사실 한참 전에 시작했지만, 전 이제서야 시작합니다. -_-; 밀린 포스팅이 많아서 차례대로 해결하다 보니 이제서야 '새 관리'를 눌러 다른 티스토리 베타테스터 분들에 비하면 상당히 뒤늦게 바뀐 티스토리의 모습을 확인했네요. ^^;
얼마 전 베타테스트가 시작되면서, 티스토리 베타테스터들의 블로그 관리 모드에서는 위와 같은 '새 관리' 버튼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눌러보고 싶어 손가락이 근질근질했지만, 경건한 마음으로 베타테스트를 시작하고픈 마음에 오늘까지 참았습니다. ^^; 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새 관리'를 클릭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이미 다른 분들의 베타테스트 참여 포스팅을 통해 많이들 확인하셨을 내용이기에 두근거리시지는 않으실 테니 저 혼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세 관리'를 클릭하면 위와 같이 변화된 화면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시작하기' 이하의 메뉴들이 사라지면서 블로그 요약이 왼쪽 상단으로 위치가 바뀌었고, 공지사항도 3개에서 5개로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관리자 모드 첫 화면에서 초대장을 보낼 수 있도록 변화했습니다. 초대장을 자주 발송하시는 분들께 편할 듯 하네요. 그리고 화면 오른쪽에서는 최근 글, 최근 댓글, 최근 댓글알리미, 최근 트랙백, 최근 방명록, 주제별 새글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 하단에서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티스토리 초대장 수도 확인할 수 있네요. 전 현재 63장의 초대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배포한 듯~ ^^;
* 중요체크사항 : 티스토리 초대장은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http://pustith.tistory.com/42) 포스팅에 정식으로 댓글로 초대장을 요청하시는 분에 한해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이 포스팅에 초대장을 요청하셔도 보내드리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초대장 필요하신 분은 http://pustith.tistory.com/42를 클릭하셔서 해당 포스팅에서 요구하는 조건에 맞게 댓글을 작성해 주세요.
티스토리 메인 화면에서 볼 수 있었던 '주제별 새글'을 개인 블로그 관리 모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두드러진 변화인 것 같았습니다. '주제별 새글' 옆의 탭을 눌러 확인하고픈 새글 목록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 굳이 제 블로그 관리 모드에서까지 '주제별 새글'을 확인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관리 모드에 나타나는 항목을 다른 항목들로 바꾸고 싶었습니다. '센터 설정'을 클릭하시면 관리 모드에 출력되는 항목들을 직접 설정할 수 있더군요.
'센터 설정'을 클릭하시면 위의 화면처럼 현재 관리 모드에 출력되는 항목들이 체크박스와 함께 나타납니다. 현재 출력되고 있는 6개의 항목들에 체크가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주제별 새글'의 체크를 해제하고, '유입경로', '방문자 통계' '티스토리 이벤트 소식'의 체크를 추가하여 관리 모드에 출력될 항목을 새롭게 설정했습니다. 항목들의 순서는 마우스 드래그를 통해 가볍게 바꾸실 수 있습니다. ^^
설정을 변경한 후, 저장하시면 위처럼 바뀐 관리 모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 버전의 관리 모드가 조금 빈약했다고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변화로 인해 상당히 만족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로 인한 단점 역시 존재하는데, 예전에 비하면 관리 모드로의 접속 속도가 살짝 느려졌다는 점입니다. 예전 속도를 그대로 유지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아무래도 더 많은 기능들이 추가되다 보니 어쩔 수 없었던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불편할 정도로 느린 것으 아니니, 감수해야지요. ^^;
센터와 글쓰기 모드를 제외하고는 아직 베타테스트가 오픈되지 않아 다른 항목을 클릭하면 위처럼 베타테스터 본부에서 준비한 메세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번외 미션으로 '글관리', '스킨, '플러그인', '링크', '환경설정'에서 예외적으로 사용 가능하게끔 한 기능이 있을까 싶어 모조리 눌러봤지만, 전부 준비 중이라는 메세지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만우절 때 티스토리 운영자님들께서 보여주신 센스를 생각해 보면 장난 삼아서라도 하나쯤 열어뒀을 법도 한데...^^;
바뀐 티스토리 관리 모드를 확인하고 나니 조금 더 산뜻한 형태로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사용자들이 원하는 항목들로 관리 모드를 설정할 수 있으니 예전보다 더 사용자 친화적인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앞으로 조금씩 공개될 새로운 기능들을 기대하게 되는군요.
미션을 조금 늦게 시작했지만, 앞으로 주어질 미션들을 열심히 수행해 꼭 아이팟 터치를 받게 될 7명 안에 들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제세공과금 22%도 이미 준비해 놨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아이팟 터치를 향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어 우수테스터에 선정되는 과정이 험난할 것 같긴 하지만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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