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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rand Analysis22

야밤에 맥도널드 프렌치 프라이가 먹고 싶다면? 얼마 전 셀디스타 1기 중 한 명인 XXX군의 이사를 기념하여 집들이 겸 또 다른 셀디스타 1기 중 한 명인 이도원군의 생일파티를 겸해 XXX군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이름을 XXX로 처리한 것에는 조만간 밝혀지겠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미리 구입해간 생일케이크와 XXX군의 집에 준비되어 있던 와인으로 생일파티를 마치고 이런저런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시간을 보내던 무렵, 아마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간이었을 겁니다. 문득 XXX군이 배가 고프다며 프렌치 프라이가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이 시간에 어디에서 프렌치 프라이를 살 수 있을까 혼자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XXX군이 휴대폰을 들고 어디론가 전화를 하기 시작합니다. XXX군이 전화를 한 그 곳은 바로 맥도널드 ! 맥도널드가 24시간 영업을.. 2008. 12. 11.
애플이 제안하는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 최근에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전자제품들 중 몇 개가 봄을 타는지 약간의 이상 증상이 발생해 A/S 센터에 다녀와야 했습니다. A/S를 받아야 했던 제품들은 모두 작년에 구입했던 것들인데요. 코원 Q5와 맥북이 바로 그 주인공들입니다. 코원 Q5의 경우 작동 중 - 특히 동영상 재생시 - 갑자기 기기 자체가 먹통이 되어 버리는 현상이 발생해 A/S 센터에 입고해야만 했습니다. 2~3달 전부터 가끔씩(1달에 1~2번 꼴)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하더니, A/S 받기 직전에는 증상이 악화되어 Q5 전원을 켤 때마다 한 번씩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바람에 너무 불편하더군요.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Q5 서브보드 혹은 하드디스크에 문제가 있을 경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길래 주저없이 A/S 받기로 결.. 2008. 3. 13.
후지필름 A/S 센터,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 주세요! 얼마 전에 제가 사용하고 있던 디지털 카메라(Digital Camera)가 고장나서 A/S 센터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후지필름의 S9500이라는 꽤 괜찮은 녀석인데, 책상 위에 놓여있던 카메라를 방바닥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커맨드 다이얼'이 고장났더라구요. 다른 기능들은 멀쩡한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바로 용산에 위치한 후지필름 A/S 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이 때가 8월 20일, 월요일이었죠. A/S 센터에 방문해서 카메라 수리를 접수하면서 증상을 말씀드렸습니다. 직원 분께서 친절하게 '1시간 정도 여유 있으시면 기다리시는 동안 수리가 가능할 것 같다'고 안내해 주시더군요. 그 정도라면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다리겠다고 말씀드린 후 A/S 센터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얼마 후 그 직원 .. 2007. 9. 9.
금호아시아나의 공익 광고(헌혈편)에 대한 거부감. '하다'의 반대말은 '하지 않다' 그렇다면 '좋은 일을 하다'의 반대말은? '좋은 일을 하지 않다'일까, 아니면 '나쁜 일을 하다'일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쁜 일을 하다'가 정답인 것 같다. 그런데 요즘 TV에서는 '좋은 일을 하다'의 반대말이 마치 '좋은 일을 하지 않다'인 양 사람들을 호도하며, '좋은 일을 하지 않는 것'은 나쁜 일이니 좋은 일을 하라며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내용의 광고가 전파를 타고 있다. 바로 '금호아시아나'의 공익 광고 중 하나인 헌혈편에 대한 얘기이다. 분명 '헌혈'은 급하게 혈액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행 행위로써 칭찬받아야 마땅한 일이다. 그런데 비헌혈자가 헌혈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헌혈'을 하는 사람에게서 '나누면서 좀 삽시다', '헌혈에도 힘 좀.. 2007.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