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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고 있는 자취방에 자리를 잡은 것도 벌써 1년 6개월 정도 지난 것 같습니다. 제가 입주하기 전에 이 곳에 살던 2명의 여인들을 욕하며 더러운 방을 청소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ㅋㅋ 이 포스팅을 작성하기 전에 약 1년 반 전 포스팅했던 '자취방 청소 후기'를 다시 보니 정말 지금의 자취방 모습과는 천지 차이더군요. 지금의 자취방 역시 그렇게 깔끔한 모습은 아니지만, 입주했을 당시의 제 방 모습은 정말이지 거지 소굴이 따로 없을 정도...ㅠㅠ
그 때 눈물을 흘리며 방 청소를 했던 경험담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해당 포스팅을 확인하신 후 지금의 이 포스팅을 보신다면 '아, 네가 고생 좀 했구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아무튼 약 1년 반이 지난 후의 자취방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기도 하고, 조만간 이 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옮길 수도 있을 것 같아 제가 그 동안 이 곳에서 어떤 모습으로 생활했는지 기록으로 남겨둘 겸 현재의 자취방 모습을 간략하게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
먼저 주방부터 !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굳이 주방, 거실, 침실의 구분이 없기는 하지만서도...^^; 집에서 음식을 해 먹을 일은 별로 없는데, 뭔가 가득 차 있는 느낌입니다. 잘 마시지도 않는 에스프레소 머신 때문인지도...
후라이팬, 냄비 같은 경우에는 가끔 한 번씩 사용해야 할 일이 있는데, 싸구려로 구입했다가는 나중에 또 구입해야 할 것 같아서 그냐야 아예 테팔에서 나온 세트로 구입을 해 버렸습니다. ㅋㅋ 후라이팬, 전골 냄비, 냄비 中, 냄비 小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손잡이가 1개라서 안습...ㅠㅠ 그리고 옆에는 가끔씩 그린티 프라프치노, 바나나 스무디 등을 만들어 먹을 때 사용하는 믹서기가 있네요.
싱크대 위 찬장에는 갖가지 종류의 컵과 그릇들이...와인 잔의 경우 거의 마실 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언제 와인을 마실 기회가 생길지 모른다는 허황된 생각에 역시나 세트로 구입을...-_-; 레드 와인 잔 6개, 화이트 와인 잔 4개입니다. ㅋㅋ 만약 4명 이상의 손님이 방문했는데 화이트 와인을 마셔야 한다면 캐난감...ㅋㅋ
토스트 먹을 때 유용한 전자렌지 ! 전자렌지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엄청나다는 말 때문에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원래 처음 구입했을 떈 자주 냉동식품을 조리해서 먹곤 했는데, 요즘은 그것도 시들하네요. 건강을 생각해야 할 나이가 되서인지 샐러드를 만들어 먹거나,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거든요. 정 배가 고프면 집접 밥을 해 먹기도 하고...^^
전자렌지 위에는 각종 조리도구들과 칼 세트가 있습니다. 역시나 이것들도 세트로...ㅋㅋㅋ 고기 자르는 칼, 야채 자르는 칼, 과일 자르는 칼 등등 각각의 목적에 맞게끔 구성된 세트인데 실상은 1~2개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와이프에게 용도에 맞게 사용하라고 인수인계할 예정입니다만...제가 계속 사용하게 될지도...-_-a
전자렌지 위는 각종 조미료와 다 마시고 난 와인 병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샐러드 만들 때 사용하려고 발사믹 식초도 구입해 놨는데, 아직 몇 번 사용하질 못했네요. ㅎㅎ 아직은 콜슬로우 드레싱과 아일랜드 드레싱에 더 길들여져 있어서 말이죠.
이 쪽은 침대 ! 침대 아래쪽으로 윗몸일으키기 도구가 보입니다만,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고 옷걸이용으로 사용하는 중입니다. -_-; 얼마 전에 침대 커버부터 시작해 이불 커버까지 싹 바꿨는데, 아직까지는 질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ㅎㅎ 잘 바꿨다고 자부하는 아이템 중 하나 ! 침대 옆에는 밤에 책을 볼 때 사용하기 위해 조명을 설치해 뒀는데, 저 조명을 켜면 노란 백열등이 가져다 주는 몽롱함 때문에 책을 펴자마자 잠이 솔솔 온다는 치명적인 단점이...-_-
독서실용 책상입니다. 집에 놀러오는 손님들이 신기해 하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원래는 열심히 공부하려고 구입했는데, 하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의자를 독서실용 책상으로 옮기는 일이 드물다는 안타까운 현실...
바로 옆에 컴퓨터용 책상 ! 의자가 하나밖에 없어서 컴퓨터를 할 때는 컴퓨터용 책상 앞에, 공부를 할 때는 독서실용 책상 앞에 위치시킵니다만, 의자가 독서실용 책상 앞에 가 있는 경우는 대부분 소파에 누워 영화를 볼 때인 것 같습니다. 의자가 컴퓨터용 책상 앞에 있는 상태에서 소파에 눕게 되면 화면을 가리거든요. ㅋㅋ
컴퓨터용 책상으로 사용하고 있긴 합니다만, 원래는 이런 목적이 아닌 듯 합니다. 컴퓨터는 왼쪽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야 하는데 어쩌다 보니 컴퓨터가 책상을 통째로 차지하고 있네요. 일단 모니터가 27인치다 보니...^^;
하나밖에 없는 듀오백 의자 ! 처음엔 예전에 독서실 다닐 때 설치되어 있는 비슷한 의자가 편하길래 구입했는데, 요즘은 의자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슬그머니 밀려옵니다. 몸ㄱ받침이 없어서 컴퓨터 사용할 때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그럼 컴퓨터 사용 시간을 줄이면 되지 않겠느냐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게 또 쉽지 않은 일인지라...ㅎㅎ
이 곳은 제 휴식 공간 겸 서재 ! ㅎㅎ 아직은 서재가 협소하지만 나중에는 더 넓고 멋진 공간으로 꾸밀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만족하고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들이 주로 놓여져 있습니다. 맥북부터 시작해 휴대폰, 시계, 지갑 등등...
서재라 부르기엔 조금 민망하지만, 어쨌든 나름대로 꾸며놓은 서재입니다. 다리미도 보이고, 온갖 잡동사니들을 모아놔서 좀 정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
요즘은 이렇게 소파에 누워서 영화 혹은 리얼 버라이어티 쇼를 볼 때가 제일 행복해요. ㅎㅎ 모니터 화면을 가리지 않도록 의자는 살짝 옆으로 치운 채 말이죠.
의자 옆에 있는 이것은 상품 리뷰용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미니 스튜디오 ! 야심차게 구입했으나, 요즘은 거의 방치 상태...그 옆으로 얼마 전에 체중 관리를 위해 본가에서 공수해온 체중계가 보이는군요. 아무래도 자주 체중으르 확인해야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소파 뒤쪽은 제가 그 동안 여행을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으로 꾸며봤습니다. 나름 멋지죠? ㅎㅎ
자, 이제 자취생의 냉장고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스턴트 식품이 대부분이긴 하지만...그래도 비타민 섭취를 위해 샐러드도 만들어서 락앤락 통에 담아 놨고, 샌드위치 만들어 먹을 때 사용할 치즈, 계란 등도 준비해 놨습니다. 그나마 요즘은 탄산음료 섭취를 줄인 점이 조금 다행이라면 다행...
냉장고 가장 하단에는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해온 천혜향 ! 달달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ㅋㅋ 드시고 싶으신가요? ^^
마지막으로 욕실 ! 1년 반 전 청소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곳 중 하나입니다. 워낙 곰팡이가 많이 끼어 있어서요. 그나마 지금은 깔끔해지긴 했는데, 청소를 자주 안 해서 여기저기 물때가 끼어있는 모습입니다. 조만간 대청소 한 번 해야 할 듯~
샤워 부스에 거울이 없어서 불편했는데, 얼마 전에 면도경을 구입해서 직접 설치했습니다. 사이즈가 작긴 합니다만, 면도하는데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면도할 때 샤워 부스 바깥으로 안 나가도 되니까 무척 편하더라구요. 진작 설치할 걸 그랬습니다. 아래는 헤어 제품들, 위는 페이셜 제품들 ! 샤워기는 피부에 좋다고 해서 원어데이에서 구입한 건데, 아직 효과를 못 보고 있습니다. 과대 광고에 속은 듯...-_-;
원적외선을 이용해 칫솔을 말려준다는 제품 ! 칫솔에 침투할 수 있는 세균의 번식을 막아준다고 하는데, 정말이겠죠? ^^;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까지 꾸미는데 약 1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남자 혼자서 이 정도 꾸몄으면 대단한 거라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원룸이라 한계가 있더라구요. 나중에 방 여러 개 있는 집으로 옮기게 되면 그 땐 지금보다 더 깔끔하게 꾸며봐야죠. ^^
그 때 눈물을 흘리며 방 청소를 했던 경험담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해당 포스팅을 확인하신 후 지금의 이 포스팅을 보신다면 '아, 네가 고생 좀 했구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아무튼 약 1년 반이 지난 후의 자취방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기도 하고, 조만간 이 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옮길 수도 있을 것 같아 제가 그 동안 이 곳에서 어떤 모습으로 생활했는지 기록으로 남겨둘 겸 현재의 자취방 모습을 간략하게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
먼저 주방부터 !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굳이 주방, 거실, 침실의 구분이 없기는 하지만서도...^^; 집에서 음식을 해 먹을 일은 별로 없는데, 뭔가 가득 차 있는 느낌입니다. 잘 마시지도 않는 에스프레소 머신 때문인지도...
후라이팬, 냄비 같은 경우에는 가끔 한 번씩 사용해야 할 일이 있는데, 싸구려로 구입했다가는 나중에 또 구입해야 할 것 같아서 그냐야 아예 테팔에서 나온 세트로 구입을 해 버렸습니다. ㅋㅋ 후라이팬, 전골 냄비, 냄비 中, 냄비 小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손잡이가 1개라서 안습...ㅠㅠ 그리고 옆에는 가끔씩 그린티 프라프치노, 바나나 스무디 등을 만들어 먹을 때 사용하는 믹서기가 있네요.
싱크대 위 찬장에는 갖가지 종류의 컵과 그릇들이...와인 잔의 경우 거의 마실 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언제 와인을 마실 기회가 생길지 모른다는 허황된 생각에 역시나 세트로 구입을...-_-; 레드 와인 잔 6개, 화이트 와인 잔 4개입니다. ㅋㅋ 만약 4명 이상의 손님이 방문했는데 화이트 와인을 마셔야 한다면 캐난감...ㅋㅋ
토스트 먹을 때 유용한 전자렌지 ! 전자렌지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엄청나다는 말 때문에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원래 처음 구입했을 떈 자주 냉동식품을 조리해서 먹곤 했는데, 요즘은 그것도 시들하네요. 건강을 생각해야 할 나이가 되서인지 샐러드를 만들어 먹거나,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거든요. 정 배가 고프면 집접 밥을 해 먹기도 하고...^^
전자렌지 위에는 각종 조리도구들과 칼 세트가 있습니다. 역시나 이것들도 세트로...ㅋㅋㅋ 고기 자르는 칼, 야채 자르는 칼, 과일 자르는 칼 등등 각각의 목적에 맞게끔 구성된 세트인데 실상은 1~2개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와이프에게 용도에 맞게 사용하라고 인수인계할 예정입니다만...제가 계속 사용하게 될지도...-_-a
전자렌지 위는 각종 조미료와 다 마시고 난 와인 병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샐러드 만들 때 사용하려고 발사믹 식초도 구입해 놨는데, 아직 몇 번 사용하질 못했네요. ㅎㅎ 아직은 콜슬로우 드레싱과 아일랜드 드레싱에 더 길들여져 있어서 말이죠.
이 쪽은 침대 ! 침대 아래쪽으로 윗몸일으키기 도구가 보입니다만,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고 옷걸이용으로 사용하는 중입니다. -_-; 얼마 전에 침대 커버부터 시작해 이불 커버까지 싹 바꿨는데, 아직까지는 질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ㅎㅎ 잘 바꿨다고 자부하는 아이템 중 하나 ! 침대 옆에는 밤에 책을 볼 때 사용하기 위해 조명을 설치해 뒀는데, 저 조명을 켜면 노란 백열등이 가져다 주는 몽롱함 때문에 책을 펴자마자 잠이 솔솔 온다는 치명적인 단점이...-_-
독서실용 책상입니다. 집에 놀러오는 손님들이 신기해 하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원래는 열심히 공부하려고 구입했는데, 하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의자를 독서실용 책상으로 옮기는 일이 드물다는 안타까운 현실...
바로 옆에 컴퓨터용 책상 ! 의자가 하나밖에 없어서 컴퓨터를 할 때는 컴퓨터용 책상 앞에, 공부를 할 때는 독서실용 책상 앞에 위치시킵니다만, 의자가 독서실용 책상 앞에 가 있는 경우는 대부분 소파에 누워 영화를 볼 때인 것 같습니다. 의자가 컴퓨터용 책상 앞에 있는 상태에서 소파에 눕게 되면 화면을 가리거든요. ㅋㅋ
컴퓨터용 책상으로 사용하고 있긴 합니다만, 원래는 이런 목적이 아닌 듯 합니다. 컴퓨터는 왼쪽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야 하는데 어쩌다 보니 컴퓨터가 책상을 통째로 차지하고 있네요. 일단 모니터가 27인치다 보니...^^;
하나밖에 없는 듀오백 의자 ! 처음엔 예전에 독서실 다닐 때 설치되어 있는 비슷한 의자가 편하길래 구입했는데, 요즘은 의자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슬그머니 밀려옵니다. 몸ㄱ받침이 없어서 컴퓨터 사용할 때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그럼 컴퓨터 사용 시간을 줄이면 되지 않겠느냐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게 또 쉽지 않은 일인지라...ㅎㅎ
이 곳은 제 휴식 공간 겸 서재 ! ㅎㅎ 아직은 서재가 협소하지만 나중에는 더 넓고 멋진 공간으로 꾸밀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만족하고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들이 주로 놓여져 있습니다. 맥북부터 시작해 휴대폰, 시계, 지갑 등등...
서재라 부르기엔 조금 민망하지만, 어쨌든 나름대로 꾸며놓은 서재입니다. 다리미도 보이고, 온갖 잡동사니들을 모아놔서 좀 정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
요즘은 이렇게 소파에 누워서 영화 혹은 리얼 버라이어티 쇼를 볼 때가 제일 행복해요. ㅎㅎ 모니터 화면을 가리지 않도록 의자는 살짝 옆으로 치운 채 말이죠.
의자 옆에 있는 이것은 상품 리뷰용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미니 스튜디오 ! 야심차게 구입했으나, 요즘은 거의 방치 상태...그 옆으로 얼마 전에 체중 관리를 위해 본가에서 공수해온 체중계가 보이는군요. 아무래도 자주 체중으르 확인해야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소파 뒤쪽은 제가 그 동안 여행을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으로 꾸며봤습니다. 나름 멋지죠? ㅎㅎ
자, 이제 자취생의 냉장고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스턴트 식품이 대부분이긴 하지만...그래도 비타민 섭취를 위해 샐러드도 만들어서 락앤락 통에 담아 놨고, 샌드위치 만들어 먹을 때 사용할 치즈, 계란 등도 준비해 놨습니다. 그나마 요즘은 탄산음료 섭취를 줄인 점이 조금 다행이라면 다행...
냉장고 가장 하단에는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해온 천혜향 ! 달달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ㅋㅋ 드시고 싶으신가요? ^^
마지막으로 욕실 ! 1년 반 전 청소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곳 중 하나입니다. 워낙 곰팡이가 많이 끼어 있어서요. 그나마 지금은 깔끔해지긴 했는데, 청소를 자주 안 해서 여기저기 물때가 끼어있는 모습입니다. 조만간 대청소 한 번 해야 할 듯~
샤워 부스에 거울이 없어서 불편했는데, 얼마 전에 면도경을 구입해서 직접 설치했습니다. 사이즈가 작긴 합니다만, 면도하는데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면도할 때 샤워 부스 바깥으로 안 나가도 되니까 무척 편하더라구요. 진작 설치할 걸 그랬습니다. 아래는 헤어 제품들, 위는 페이셜 제품들 ! 샤워기는 피부에 좋다고 해서 원어데이에서 구입한 건데, 아직 효과를 못 보고 있습니다. 과대 광고에 속은 듯...-_-;
원적외선을 이용해 칫솔을 말려준다는 제품 ! 칫솔에 침투할 수 있는 세균의 번식을 막아준다고 하는데, 정말이겠죠? ^^;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까지 꾸미는데 약 1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남자 혼자서 이 정도 꾸몄으면 대단한 거라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원룸이라 한계가 있더라구요. 나중에 방 여러 개 있는 집으로 옮기게 되면 그 땐 지금보다 더 깔끔하게 꾸며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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