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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을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쇼핑입니다. 명품을 비롯해 각종 브랜드 제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아웃렛이 많기 때문에 아웃렛에 방문하게 되면 이왕 온 김에 무언가 왕창 사 가지 않으면 뭔가 손해를 받는 느낌을 받게 될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매우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도 미국의 아웃렛에서는 절반, 심지어는 1/3 이하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의류 쪽의 체감 할인 폭이 큰 듯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라스베가스라고 해서 예외는 아닙니다. 라스베가스에는 총 3개의 아웃렛이 있다고 하는데, 전 그 중 가장 평가가 좋은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웃렛 (Las Vegas Premium Outlet)을 방문해서 즐거운 쇼핑 타임을 가졌습니다. ^^;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웃렛 (Las Vegas Premium Outlet)은 라스베가스 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라스베가스 스트립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떻게 가야 하나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라스베가스 스트립을 왕복하는 DEUCE / ACE 버스가 있으니까 말이죠. 두 개의 버스 중에서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웃렛 (Las Vegas Premium Outlet)까지 가는 버스는 ACE GOLD LINE 버스 ! 자, 그럼 버스를 타러 가 보실까요? ^^
MGM 그랜드 호텔에서 나와 건너편의 뉴욕 뉴욕 호텔을 바라보며 조금 걷다 보면 버스 정류장이 하나 나옵니다.
바로 요 빨간색 버스가 멈춰있는 정류장 ! 이 버스의 이름은 LAS VEGAS OPEN TOP SIGHTSEEING 버스 ! LAS VEGAS OPEN TOP SIGHTSEEING 버스는 MGM 그랜드 호텔을 출발해 라스베가스 스트립의 유명한 호텔들을 정류장으로 하고 있는 시내 투어 버스입니다. 다른 관광 도시에 있는 버스들처럼 가격에 따라 2일 혹은 5일 동안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 버스죠.
자, 그럼 LAS VEGAS OPEN TOP SIGHTSEEING 버스 가격에 대해 알아볼까요? ^^
2명의 성인과 2명의 소아로 구성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FAMILY TICKET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2일 동안 유효한 FAMILY TICKET의 가격은 $85 !!! 전 혼자 갔기 때문에 FAMILY TICKET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부가 상품이 딸려 있는 콤보 티켓에는 눈길이 가더군요. 특히 헬리콥터를 타고 라스베가스 스트립의 야경을 관람하는 투어 혹은 헬리콥터를 타고 후버 댐을 구경할 수 있는 투어가 포함된 콤보 티켓의 가격이 2일짜리는 $124, 5일짜리는 $149더라구요. 만약 헬기를 이용해 이 곳들을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콤보 티켓을 구입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당시 제게 있어 중요한 것은 헬기 투어가 아닌 쇼핑이었기에 눈물을 머금고 ACE 버스를 찾아...ㅠㅠ
버스를 찾아 가는 도중, 라스베가스에서 진행 중인 유명한 쇼의 티켓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VEGAS TIX 4 LESS 직원이 제게 넌지시 공연 목록표를 보여줍니다. 공연 하나 예약하라는 것이죠. ㅎㅎ 전 이미 MGM 그랜드 호텔의 KA SHOW를 예약해 두었기에 목록만 슬쩍 살펴보고 패스 !
VEGAS TIX 4 LESS 바로 옆에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웃렛으로 가는 버스인 ACE GOLD LINE 정류장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DEUCE 버스와 ACE 버스 둘 다 탈 수 있습니다.
RTC TRANSIT 티켓 한 장이면 ACE 버스, DEUCE 버스는 물론 모노레일까지 유효시간 안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 ! 7$에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니 버스나 모노레일을 자주 이용하실 분들은 반드시 이용하셔야겠죠? 티켓은 자동판매기를 이용해 구입 가능 ! ^^
라스베가스에서의 남은 24시간 동안 신나게 이용해 주겠다는 생각에 구입한 RTC TRANSIT 티켓입니다. ㅎㅎ 이제 이 티켓을 가지고 ACE GOLD LINE 버스를 타면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웃렛에 갈 수 있습니다. DEUCE 버스도 ACE 버스와 노선은 비슷하긴 합니다만, ACE 버스보다 더 많은 정류장에서 멈춰설 뿐더러, 결정적으로 프리미엄 아웃렛까지는 가지 않는다는 사실 ! 프리미엄 아웃렛에 가기 위해서는 ACE GOLD LINE 버스를 타셔야 합니다. ^^
2층짜리 버스는 DEUCE 버스 !
1층짜리 버스가 바로 ACE 버스입니다. 버스에 탑승하면 DEUCE 버스와 ACE 버스의 노선도를 나눠줍니다. 한 장 챙겨두시면 라스베가스 스트립을 돌아다닐 때 도움이 되겠죠? ^^
UFO처럼 생긴 건물을 지나 신나게 달리는 중 !
약 50분간 달린 끝에 도착한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웃렛 ! 종점이기 때문에 어디에서 내려야 할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버스 기사가 모두 내리라고 하니까요. ㅎㅎ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웃렛이라 적혀 있는 안내문을 따라 걸어 들어가면...
다양한 브랜드 상점들이 늘어선 프리미엄 아웃렛에 당도하게 됩니다. 쇼핑을 시작하기 전...점심식사 시간이었던지라 일단 배부터 채우기로 결정 !
점심식사는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웃렛 내에 위치한 '마키노'라는 스시 뷔페에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는 유명한 식당이더라구요. 그 유명세가 '그나마'일지 '나름'일지는 확인해 봐야 알겠죠? ^^
어떤 종류의 음식들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고 나서...
하나하나 고르기 시작합니다. 워낙 많은 메뉴들이 있어서 하나씩만 먹어도 배가 터질 듯? ^^;
롤부터 시작해 스시까지... 스시 종류도 참 다양하더라구요.
일단 첫번째 접시 ! ㅎㅎ
스시를 먹고 나서 육류가 땡겨서 육류 위주로 챙겨온 두번째 접시 !
워낙 면류를 좋아하는지라 우동도 두 그릇째...ㅋㅋ
사실 사진으로 찍은 것보다 훨씬 많이 먹었습니다만, 두번째 접시 찍고 나서부터는 귀찮아서...^^; 그래도 마지막 접시는 찍어야 할 것 같은 느낌에 디저트인 과일 사진으로 마무리 ! ㅎㅎ
2명이서 실컷 먹고 나니 그제서야 계산서가 눈에 들어옵니다. 2명분 세금 포함 가격이 $ 38.27 ! 우리나라의 시푸드 뷔페와 비슷한 가격인 듯 합니다. 팁은 포함되지 않았다는 메시지가 눈에 띄는군요. ㅋㅋ 원래 팁 같은 거 잘 안 주는 편인데, 워낙 서비스가 좋아서 약간의 팁을 테이블에 남겨두고 나왔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쇼핑 시작 ! 왠지 미국에 가서 코치 매장을 들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만큼 코치 제품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거든요. ㅎㅎ
여기저기 매장을 둘러보고 난 후 운동화 한 켤레를 구입할 때가 된 것 같아 나이키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운동화 구입 !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새로 구입한 운동화로 갈아신고 원래 신고 갔던 운동화는 폐기처분했습니다. 원래 이럴 목적으로 헌 운동화를 신고 갔었거든요. ㅎㅎ
새로 구입한 운동화를 신고 산뜻한 기분으로 다시 쇼핑 시작 ! 하지만 더운 날씨에 돌아다녔더니 살짝 지치더라구요. 건조한 날씨 때문인지 기계를 통해 계속 수증기를 내뿜더라구요. 뜨거운 태양 탓에 땅에 내리기도 전에 모두 증발해 버렸지만요. ^^
더워서 분수대 앞에서 물장난을 치고 있던 꼬마 아이 ! ㅎㅎ
케네스콜 매장에 적혀 있던 문구 !
'일단 라스베가스에 왔을 때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떠나라!'
매장에서 많은 물건을 구입해 가라는 메시지이겠지만, 라스베가스에서 얻은 즐거움을 생각해 보면 정말 라스베가스에 왔을 떄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떠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쇼핑한 제품들 때문에 캐리어도 더 무거워졌구요. ㅋㅋ
미국 여행기를 쓸 때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미국에 가시면 정말 반드시 아웃렛에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명 브랜드들이 얼마나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겨울용 코트나 가방 몇 개 사면 비행기 티켓 가격 뽑고도 남을 정도로 말이죠. ㅎㅎ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도 유명 브랜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으니 라스베가스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잊지 마시고 한 번 가 보세요~ ^^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라스베가스라고 해서 예외는 아닙니다. 라스베가스에는 총 3개의 아웃렛이 있다고 하는데, 전 그 중 가장 평가가 좋은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웃렛 (Las Vegas Premium Outlet)을 방문해서 즐거운 쇼핑 타임을 가졌습니다. ^^;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웃렛 (Las Vegas Premium Outlet)은 라스베가스 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라스베가스 스트립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떻게 가야 하나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라스베가스 스트립을 왕복하는 DEUCE / ACE 버스가 있으니까 말이죠. 두 개의 버스 중에서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웃렛 (Las Vegas Premium Outlet)까지 가는 버스는 ACE GOLD LINE 버스 ! 자, 그럼 버스를 타러 가 보실까요? ^^
MGM 그랜드 호텔에서 나와 건너편의 뉴욕 뉴욕 호텔을 바라보며 조금 걷다 보면 버스 정류장이 하나 나옵니다.
바로 요 빨간색 버스가 멈춰있는 정류장 ! 이 버스의 이름은 LAS VEGAS OPEN TOP SIGHTSEEING 버스 ! LAS VEGAS OPEN TOP SIGHTSEEING 버스는 MGM 그랜드 호텔을 출발해 라스베가스 스트립의 유명한 호텔들을 정류장으로 하고 있는 시내 투어 버스입니다. 다른 관광 도시에 있는 버스들처럼 가격에 따라 2일 혹은 5일 동안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 버스죠.
자, 그럼 LAS VEGAS OPEN TOP SIGHTSEEING 버스 가격에 대해 알아볼까요? ^^
| |
DAYS |
ADULT |
CHILDREN (4~12 YEAR) |
| HOP ON HOP OFF UNLIMITED RIDES |
2 | $35 |
$18 |
| NIGHT TOUR INCLUDED |
5 | $60 | $30 |
2명의 성인과 2명의 소아로 구성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FAMILY TICKET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2일 동안 유효한 FAMILY TICKET의 가격은 $85 !!! 전 혼자 갔기 때문에 FAMILY TICKET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부가 상품이 딸려 있는 콤보 티켓에는 눈길이 가더군요. 특히 헬리콥터를 타고 라스베가스 스트립의 야경을 관람하는 투어 혹은 헬리콥터를 타고 후버 댐을 구경할 수 있는 투어가 포함된 콤보 티켓의 가격이 2일짜리는 $124, 5일짜리는 $149더라구요. 만약 헬기를 이용해 이 곳들을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콤보 티켓을 구입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당시 제게 있어 중요한 것은 헬기 투어가 아닌 쇼핑이었기에 눈물을 머금고 ACE 버스를 찾아...ㅠㅠ
버스를 찾아 가는 도중, 라스베가스에서 진행 중인 유명한 쇼의 티켓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VEGAS TIX 4 LESS 직원이 제게 넌지시 공연 목록표를 보여줍니다. 공연 하나 예약하라는 것이죠. ㅎㅎ 전 이미 MGM 그랜드 호텔의 KA SHOW를 예약해 두었기에 목록만 슬쩍 살펴보고 패스 !
VEGAS TIX 4 LESS 바로 옆에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웃렛으로 가는 버스인 ACE GOLD LINE 정류장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DEUCE 버스와 ACE 버스 둘 다 탈 수 있습니다.
RTC TRANSIT 티켓 한 장이면 ACE 버스, DEUCE 버스는 물론 모노레일까지 유효시간 안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 ! 7$에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니 버스나 모노레일을 자주 이용하실 분들은 반드시 이용하셔야겠죠? 티켓은 자동판매기를 이용해 구입 가능 ! ^^
라스베가스에서의 남은 24시간 동안 신나게 이용해 주겠다는 생각에 구입한 RTC TRANSIT 티켓입니다. ㅎㅎ 이제 이 티켓을 가지고 ACE GOLD LINE 버스를 타면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웃렛에 갈 수 있습니다. DEUCE 버스도 ACE 버스와 노선은 비슷하긴 합니다만, ACE 버스보다 더 많은 정류장에서 멈춰설 뿐더러, 결정적으로 프리미엄 아웃렛까지는 가지 않는다는 사실 ! 프리미엄 아웃렛에 가기 위해서는 ACE GOLD LINE 버스를 타셔야 합니다. ^^
2층짜리 버스는 DEUCE 버스 !
1층짜리 버스가 바로 ACE 버스입니다. 버스에 탑승하면 DEUCE 버스와 ACE 버스의 노선도를 나눠줍니다. 한 장 챙겨두시면 라스베가스 스트립을 돌아다닐 때 도움이 되겠죠? ^^
UFO처럼 생긴 건물을 지나 신나게 달리는 중 !
약 50분간 달린 끝에 도착한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웃렛 ! 종점이기 때문에 어디에서 내려야 할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버스 기사가 모두 내리라고 하니까요. ㅎㅎ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웃렛이라 적혀 있는 안내문을 따라 걸어 들어가면...
다양한 브랜드 상점들이 늘어선 프리미엄 아웃렛에 당도하게 됩니다. 쇼핑을 시작하기 전...점심식사 시간이었던지라 일단 배부터 채우기로 결정 !
점심식사는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웃렛 내에 위치한 '마키노'라는 스시 뷔페에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는 유명한 식당이더라구요. 그 유명세가 '그나마'일지 '나름'일지는 확인해 봐야 알겠죠? ^^
어떤 종류의 음식들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고 나서...
하나하나 고르기 시작합니다. 워낙 많은 메뉴들이 있어서 하나씩만 먹어도 배가 터질 듯? ^^;
롤부터 시작해 스시까지... 스시 종류도 참 다양하더라구요.
일단 첫번째 접시 ! ㅎㅎ
스시를 먹고 나서 육류가 땡겨서 육류 위주로 챙겨온 두번째 접시 !
워낙 면류를 좋아하는지라 우동도 두 그릇째...ㅋㅋ
사실 사진으로 찍은 것보다 훨씬 많이 먹었습니다만, 두번째 접시 찍고 나서부터는 귀찮아서...^^; 그래도 마지막 접시는 찍어야 할 것 같은 느낌에 디저트인 과일 사진으로 마무리 ! ㅎㅎ
2명이서 실컷 먹고 나니 그제서야 계산서가 눈에 들어옵니다. 2명분 세금 포함 가격이 $ 38.27 ! 우리나라의 시푸드 뷔페와 비슷한 가격인 듯 합니다. 팁은 포함되지 않았다는 메시지가 눈에 띄는군요. ㅋㅋ 원래 팁 같은 거 잘 안 주는 편인데, 워낙 서비스가 좋아서 약간의 팁을 테이블에 남겨두고 나왔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쇼핑 시작 ! 왠지 미국에 가서 코치 매장을 들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만큼 코치 제품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거든요. ㅎㅎ
여기저기 매장을 둘러보고 난 후 운동화 한 켤레를 구입할 때가 된 것 같아 나이키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운동화 구입 !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새로 구입한 운동화로 갈아신고 원래 신고 갔던 운동화는 폐기처분했습니다. 원래 이럴 목적으로 헌 운동화를 신고 갔었거든요. ㅎㅎ
새로 구입한 운동화를 신고 산뜻한 기분으로 다시 쇼핑 시작 ! 하지만 더운 날씨에 돌아다녔더니 살짝 지치더라구요. 건조한 날씨 때문인지 기계를 통해 계속 수증기를 내뿜더라구요. 뜨거운 태양 탓에 땅에 내리기도 전에 모두 증발해 버렸지만요. ^^
더워서 분수대 앞에서 물장난을 치고 있던 꼬마 아이 ! ㅎㅎ
케네스콜 매장에 적혀 있던 문구 !
'일단 라스베가스에 왔을 때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떠나라!'
매장에서 많은 물건을 구입해 가라는 메시지이겠지만, 라스베가스에서 얻은 즐거움을 생각해 보면 정말 라스베가스에 왔을 떄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떠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쇼핑한 제품들 때문에 캐리어도 더 무거워졌구요. ㅋㅋ
미국 여행기를 쓸 때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미국에 가시면 정말 반드시 아웃렛에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명 브랜드들이 얼마나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겨울용 코트나 가방 몇 개 사면 비행기 티켓 가격 뽑고도 남을 정도로 말이죠. ㅎㅎ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도 유명 브랜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으니 라스베가스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잊지 마시고 한 번 가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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