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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roadcasting

아직 사회 적응 중인 <에덴의 동쪽> 주연배우 연정훈 ?

by 맨큐 2008.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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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목요일, 경상남도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린 MBC 창사 47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에덴의 동쪽> 제작 보고회 !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한진관광 관계자 분들의 도움을 받아 <에덴의 동쪽> 제작 보고회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행사장 제일 뒷쪽에 앉아서 사진 촬영해야 했을 듯...^^;




지난 번 송승헌씨 특집 포스팅에 이어, 이번 포스팅은 <에덴의 동쪽> 주연 배우 중 한 명인 연정훈씨 특집 포스팅 되겠습니다. 한가인씨와 결혼한 이후, 모든(?) 남자들의 공공의 적이 되어 버린 연정훈씨 ! ^^;




연정훈씨도 송승헌씨와 마찬가지로 <에덴의 동쪽>으로 오랜만에 브란운관에 복귀하게 됩니다. 얼마 전 상근으로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으니까 말이죠. ^^




오랜만에 많은 팬들 앞에 선 무대가 어색했는지 여기저기 둘러보는 연정훈씨.




어떤 말을 들었길래 저렇게 괴로워하는 표정을 연출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원본 사진으로 보면 정말 안타까운 표정인데 크롭이라도 해서 올리고 싶군요.




배우들과의 인터뷰. 한지혜씨와의 인터뷰가 끝나고 바로 연정훈씨와의 인터뷰가 이어졌습니다.




자신도 어디 가서 모자라다는 소리는 절대 들은 적 없는 외모지만, 정말 연정훈씨, 송승헌씨 옆에는 서기 싫었다며 너스레를 떠는 서인 아나운서.




서인 아나운서가 들고 있는 대본을 컨닝하고 있는 연정훈씨의 모습? 자신에게 주어진 질문이 무엇인지 궁금하셨나 봅니다. 미리 답변을 준비하기 위해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인가요? ㅎㅎ




미리 컨닝한 효과가 있었는지 또박또박 답변 중인 모습입니다. ^^;




연정훈씨와의 인터뷰가 끝나고 이다해씨와의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연정훈씨가 잠깐 한 눈을 팔고 있습니다. <에덴의 동쪽> 대형 포스터에 등장한 자신의 모습이 궁금하셨던 것 같네요.




박해진씨와 한지혜씨가 농담을 주고 받는 와중에도 연정훈씨는 뭔가 다른 생각을 하고 계시는 듯 합니다. 아직 전역하고 얼마 안 지나지 않은 때라 오랜만에 참석한 대형 행사에 약간은 익숙하지 않으셨던 듯? ㅎㅎ




송승헌씨와 눈을 맞추며 '야, 전역해서 사회 적응하려니 힘들구나'라는 심정을 토로하고 계신 듯한 모습이네요.




핸드프린팅이 준비되는 동안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는 연정훈씨. 사실 연정훈씨가 정말로 사회에 적응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 텐데 어쩌다 보니 찍힌 사진마다 전부 이런 모습이네요. 연정훈씨 팬들에게는 죄송합니다만, 웃자고 쓴 내용이니 너그럽게 넘어가 주시길...앞으로도 이런 장면들 꽤나 나올 텐데...^^;;;




핸드프린팅을 준비 중인 연정훈씨.




팔 소매를 걷어부치고 핸드프린팅에 열중하고 계십니다. 옆에서 이다해씨가 신기한 듯 쳐다보고 계시는군요.




팬들과 사진기자들을 향해 미소를 날리고 계시는 연정훈씨. 미소 하나만큼은 정말 백만불짜리로군요. 저 미소 때문인지, 같이 참석하셨던 한진관광 관계자 분께서는 총각인 송승헌씨보다 유부남인 연정훈씨에 더 많은 호감을 표시하셨습니다. 한가인씨도 저 미소에 넘어갔던 것이겠죠? ㅠㅠ




이번에는 다른 쪽을 향해...




핸드프린팅이 끝나고 나서 박해진씨의 핸드프린팅을 살펴보고 있는 연정훈씨. 자신의 핸드프린팅보다 멋있게 나오지는 않았을까 걱정스러웠던 것일까요? ㅋㅋ




이번에는 이다해씨의 핸드프린팅을 살펴봅니다.




핸드프린팅을 끝내고 사인을 남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인 중인 연정훈씨의모습보다 이미 사인까지 다 마치고 늠름하게(?) 서 있는 송승헌씨의 모습이 더 인상적인 사진이네요. ^^;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주시는 연정훈씨. 이다해씨는 연정훈씨에게 왜 손가락질(?)을 하셨던 걸까요? 뭔가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되었던 것 같은데...




자신의 핸드프린팅과 사인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연정훈씨. 박해진씨와 이다해씨의 핸드프린팅을 살펴보지 않아도 될만큼 멋지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연정훈씨! ^^




한지혜씨 핸드프린팅을 보니 손가락이 엄청 길군요.




핸드프린팅 행사가 끝나고 이어진 포토 타임! 변함없이 백만불짜리 미소를 날려주고 계시는 연정훈씨. 비록 이연희씨의 미소에는 견줄 수 없지만요. ㅋㅋ 제가 남자라서 그렇게 느끼는 것이겠죠? 아마도 여성 분들이라면 연정훈씨의 미소에 넋을 잃고 계실지도...




송승헌씨와의 투샷 촬영!




몰랐는데 연정훈씨 상당히 호리호리한 몸매네요. 다이어트 중인 저로서는 상당히 부럽네요. -_-;




얼굴도 송승헌씨보다 작으시고 말이죠.




연정훈씨 단독 촬영!




연정훈씨의 단독 촬영이 끝나고 멤버 체인지를 위해 송승헌씨가 올라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단독 촬영이 끝나고 나서 모든 배우들이 무대 위에 올랐을 때 갑자기 제 옆의 팬들이 '연정훈'을 외치자 다시 한 번 불러 달라는 듯 귀를 쫑긋 세우고 있는 연정훈씨. 귀여우십니다. ㅋㅋ




자신의 이름을 불러준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계시는 연정훈씨.




열광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외치는 팬들의 존재를 확인하고 '그래, 나 아직 죽지 않았구나'라고 느끼신 듯 환하고 웃고 계시네요. 어쩌다 보니 연정훈씨가 찍힌 사진 중에는 약간은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애쓰는 갓 제대한 청년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들이 많아서 사회 적응 중인 연정훈씨라는 주제로 한 번 엮어 봤습니다.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겠죠? ㅎㅎ 현실에서는 한가인이라는 절세미인을 얻으셨지만, <에덴의 동쪽>에서는 남자 주인공들 중 유일하게 러브라인을 맺지 못하는 캐릭터라고 합니다. 그래도 한가인씨 때문에 전혀 아쉽지 않을 듯? ^^ <에덴의 동쪽>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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