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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roadcasting

카리스마 장미희 부장을 향한 이문식 대리의 구애 ?

by 맨큐 2008.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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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물건을 만들어 소비자의 생활에 힘을 주고자 하는 오주상사. 국내 최초 CF 시트콤 '오주상사 영업 2팀'은 그런 오주상사 내에서 다른 팀에 비해 엄청나게 떨어지는 영업 실적을 자랑(?)하는 오주상사 영업 2팀의 팀원들을 주인공으로 삼아 그들이 회사 내에서 벌이는 일들을 재미있게 엮은 CF입니다.

유학파 출신의 카리스마 장미희 부장을 선두로 명품족 논란으로 회사에서 지탄을 받는 오달수 차장,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사 사람들의 단점을 외부에 발설해 문제가 된 유해진 과장, 부담되는 애교로 회사 사람들을 지치게 만드는 이문식 대리, 유능한 얼짱 신입 이민기 사원, 이렇게 5명이 만들어 가는 시트콤 CF '오주상사 영업 2팀' !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교 대리 이문식의 매력(?)에 대해 집중 해부해 보겠습니다. 개 앞에서도 애교를 떤다는 그의 애교는 과연 팀 내에서 얼마나 먹힐까요? 지금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CF 제작 보고회가 시작되기 직전, 장내를 정리하기 위한 메세지가 보여지고 있습니다. 곧 '오주상사 영업 2팀'의 주인공들이 등장할 것임을 알리는 메세지이기도 하겠죠.




제작 보고회를 통해 공개된 시트콤 CF '오주상사 영업 2팀'의 한 장면. 땀을 닦는 이문식 대리의 모습에서 그의 애교가 쉽사리 통하지 않음을 눈치챌 수 있을 듯 합니다. ^^




그러나 고된 회사 생활을 견디게 하는 그의 그의 비장의 무기는 언제 어디서나 애교로 승부하는 것! 그러나 그의 애교는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ㅋㅋ




결국 팀원들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배가 아파 급하게 볼 일을 보는 사이, 팀원들에게 버림받게 됩니다. 그의 애교는 팀원들에게 전혀 먹히지 않는가 봅니다. ^^;




5편의 CF 상영이 끝나고 드디어 '오주상사 영업2팀'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순간입니다. CF 제작 보고회 자리에서도 참석자들에게 명함을 돌리면서 연락 한 번 하라며 영업(?)을 하던 영업 2팀 팀원들 ! 이문식 대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방긋방긋 웃으며 참석자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는 모습입니다.




이문식 대리에게 받은 명함 ! 꼭 한 번 연락 달라고 해서 명함에 적힌 번호로 전화해 봤더니 없는 번호라고 하네요. ㅠㅠ 대력 사기 당한 듯? ㅋㅋ




CF 제작 보고회에 참석한 기자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이문식 대리. 살짝 긴장한 것 같은 모습이네요. 없는 전화번호가 적힌 명함을 돌려놓고선 '설마 정말 연락하는 사람이 있는 건 아니겠지?'라고 생각하고 계신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직접 연락해 본 사람이 있습니다. ㅋㅋ




간지 차장 오달수씨 옆 자리에 앉아 있는 우리의 애교 대리 이문식씨 ! 과연 영업 2팀 회식 자리에서 그는 어떤 모습을 보여줬을까요? ^^




본격적으로 시작된 오주상사 영업 2팀의 회식 자리 ! 이 자리에서 이문식씨는 장미희씨처럼 훌륭한 선배님과 함께 일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슬슬 이문식 대리의 애교가 시작되는 순간이었죠.




이문식 대리의 애교를 바라보고 있는 유해진 과장. 왠지 지쳐보이는 표정입니다. ^^;




회식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건배 제의도 우리의 이문식 대리께서 하셨습니다. 애교로 사람들을 지치게 만드는 특기를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하면 팀 내에서 맡고 있는 일이 상당히 많은 듯 하네요. ^^




음주 자리에 가무가 빠지면 안 되겠죠? 오주상사 영업 2팀의 회식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노래자랑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노래를 부를 사람을 찾고 있는 이문식 대리.




그러나 그는 어느새 마이크를 2개나 쥐고 노래 부를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ㅋㅋ




'아무도 안 부를 거면 내가 마이크 2개 붙잡고 노래 해도 되는 거죠?'라고 말하는 듯한 이문식 대리. 사실은 이문식씨가 유해진씨에게 노래를 시키려 했으나 유해진씨가 부끄러운 듯 사양하는 바랑메 어쩔 수 없이 이문식씨가 노래를 부르게 된 것입니다.




본격적으로 놀아볼 마음이 생겼는지 자켓을 벗어제끼는 이문식 대리.




쇼는 시작되었습니다. ^^




회식 자리에서 술 한 잔 마시지 않았음에도 이미 이문식 대리는 술에 취한 듯한 못ㅂ을 연출하고 계셨습니다. 역시 연기의 달인~ ^^




처음에 노래하기 싫어서 마이크를 미루던 모습과 달리 열창을 해 주시는 모습입니다.




노래가 끝나고 부끄러운 듯  자리를 피하는 이문식씨. 적어도 회식 자리에서만큼은 애교 대리다운 모습이었습니다. ^^




회식이 끝나고 나서 기념촬영이 이어졌습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이문식 대리가 멀쩡한 모습으로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이문식 대리는 장미희 부장을 향해 끝없는 애정 공세를 날리기 시작합니다. 장미희 부장 옆에 꼭 달라붙어 애교를 부리는 이문식 대리~ 그리고 그런 이문식 대리의 갑작스런 애교 공세에 당황한 듯한 장미희 부장의 모습입니다. ㅎㅎ




장미희 부장의 당황스러운 모습에도 불구하고 이문식 대리의 애교는 계속됩니다. 장미희 부장의 팔을 붙잡고 놓아주질 않네요. ^^;




장미희 부장을 사랑스러운 눈길로 쳐다보는 이문식 대리. 하지만 장미희 부장은 이문식 대리의 눈길을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 ㅋㅋ




'부장님, 사랑합니다~' '됐거든요?'
이렇게 말하고 있는 듯 하네요. ^^




이문식 대리가 장미희씨 부장의 손을 꼭 붙잡고 있는 장면 포착 ! 포토 타임이 끝날 때까지 이문식 대리는 장미희 부장의 손을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ㅎㅎ




'민기야, 부장님이 내 애교에 안 넘어온다~'라고 말하는 걸까요? 포토 타임이 끝나고 나서 신입 이민기 사원과 대화를 나누면서 이문식 대리가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네요. ^^

이문식 대리 덕분에 제작 보고회가 아주 유쾌했던 것 같습니다. CF 속에서 그려진 이들의 회사 생활 역시 상당히 유쾌합니다. 조만간 공개될 '오주상사 영업 2팀' CF를 기대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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