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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roadcasting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송승헌 !

by 맨큐 2008.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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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목요일, 경상남도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린 MBC 창사 47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에덴의 동쪽> 제작 보고회 !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한진관광 관계자 분들의 도움을 받아 <에덴의 동쪽> 제작 보고회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행사장 제일 뒷쪽에 앉아서 사진 촬영해야 했을 듯...^^;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송승헌씨. 그가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은 바로 제작 보고회가 열렸던 <에덴의 동쪽>. 인터뷰를 통해 이번 작품이 그 동안의 실수를 만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더군요. ^^




먼저 무대에 오른 조민기씨에게 "제가 이 자리에 서도 되나요? 선배님이 가운데 서시죠."라고 말씀하시는 듯? 두 분의 대화를 옆에서 들은 것은 아니지만, 손짓을 통해 추측해 보면 이런 종류의 대화가 오고 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 감회가 새로운 듯한 송승헌씨.




"너 오랜만에 작품 하는데도 인기가 여전한 것 같다."
"선배님 인기가 더 많은 것 같은데요"

이런 대화를 나누고 계신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_-; 실제로 이 날 조민기씨 팬들의 환호성이 다른 스타 팬들의 그것에 비해 결코 모자라지 않았습니다. ^^




김진만 PD, 그리고 <에덴의 동쪽> 주연배우들이 모두 무대 위에 올랐습니다. 송승헌씨는 여전히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이번에는 반대편에 앉아 있는 팬들을 향해 눈빛을 날려주고 있는 송승헌씨의 모습.




김진만 PD가 그런 송승헌씨에게 뭐라고 한 마디 한 것 같은데 과연 뭐라고 했을지..ㅎㅎ 혹시 계속해서 송승헌씨를 연호하는 팬들의 환호에 대한 부러움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서인 아나운서가 진행한 송승헌씨와의 인터뷰. 송승헌씨는 이번 <에덴의 동쪽>에서 불 같은 성품의 야생마로 아버지를 죽인 신태환(조민기)을 어린 날부터 저주하고 대항하다가 신태환에 의해 소년원에 끌려 들어가면서 어둠의 세계에 발을 딛는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밤의 세계에서 활약하기 위해 카지노 딜러 수업을 받는 등 열심히 노력했다고 하네요. ^^




송승헌씨와 이연희씨와의 러브 라인이 그려질 예정인 <에덴의 동쪽>. 부럽군요. 전역하자마자 이연희씨와의 러브 라인이라니...-_-;




송승헌씨 스페셜 포스팅이긴 합니다만, 옆에 서 계신 이연희씨에 더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_-;




인터뷰가 끝나고 나서도 송승헌씨를 향한 팬들의 환호성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초호화 캐스팅, <에덴의 동쪽> 제작 보고회 현장 스케치 !에서 보여드렸던 우비를 쓰면서 자리를 지켰던 여고생들이 계속해서 자기들 쪽을 봐 달라는 듯 '송승헌!!!', '조민기!!!', '박해진!!!' 등등 주연배우들의 이름을 외치니 배우들도 계속해서 그 방향에 앉아 계신 팬들을 의식하더라구요. 송승헌씨 역시 마찬가지였구요.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송승헌씨의 모습.




인터뷰가 모두 끝나고 핸드프린팅 행사가 준비되고 있는 순간입니다. 꽤 진지한 표정으로 핸드프린팅 모형을 바라보고 있는 송승헌씨.




핸드프린팅을 뜨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옆의 이연희씨는 어떤 모양으로 핸드프린팅을 남겨야 할지 고민하고 계시는 듯한 모습이죠? ^^




소매를 위로 올리고...




관계자 분의 도움을 받아 핸드프린팅을 남기고 있는 송승헌씨.




핸드프린팅을 남기며 웃고 있는 <에덴의 동쪽> 출연진들입니다. 사진 기자들이 연신 사진을 촬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웃지 않을 수 없었던 상황이었죠. ^^;




핸드프린팅을 남기는 와중에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송승헌씨. 하지만 옆의 여배우 분들은 가슴을 가리셔야 했기에 팬들에게 인사를 하지는 못하시더라구요. 물론 핸드프린팅 이전, 이후에는 계속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셨습니다. ^^




드디어 핸드프린팅 행사가 끝났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사인 행사. 앞서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 송승헌씨가 사인을 가장 먼저 마치고 여유롭게 서 계셨는데요. 당연한 것이겠지만, 이렇게 가장 먼저 사인을 시작하셨기 때문에 가장 먼저 끝낼 수 있었습니다. -_-a




사인 행사를 가장 먼저 끝낸 후 여유롭게 기다리고 있는 송승헌씨의 모습입니다.




자신의 핸드프린팅과 사인을 자랑(?)하는 순서.




핸드프린팅이 크기만 다르고 모두 동일한 형태인 것 같습니다. 하긴 사람마다 손 모양이 크게 다를 이유는 없으니...-_-;




핸드프린팅과 사인 행사가 모두 끝났습니다. 마지막 포토 타임이 이어졌습니다.




먼저 김진만 PD님과 주연배우들이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난 후, 김진만 PD님은 뒤로 살짝 빠지셨습니다. ^^




다음은 두 주연배우인 송승헌씨와 연정훈씨의 투 샷.




이 날 행사에 참석하셨던 여성 관계자 분께서는 송승헌씨보다 연정훈씨에 대해 더 후한 평가를 내리셨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전 송승헌씨, 연정훈씨보다 뒤에 서 계시던 이연희씨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_-;




송승헌씨, 연정훈씨의 포토 타임이 진행되는 동안 다른 배우들은 이렇게 뒤에 서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을까요?




송승헌씨, 연정훈씨 투 샷 촬영이 끝나고 연정훈씨 단독 샷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바로 송승헌씨의 단독 샷 촬영 시간 !






잘 생기긴 잘 생겼군요.




단독 포토 타임이 끝나고 다시 한 번 모든 배우들을 무대 위로 부르더군요.




다 함께 모여서 사진 촬영 ! 그런데 어이업섹도 주최 측에서 포토 타임을 이대로 끝내려고 했습니다. -_-; 이연희씨의 사진을 촬영해야 했는데 말이죠. 게다가 이다해씨, 한지혜씨도 촬영하고 싶었는데...ㅋ 다행히 사진 기자들이 다른 배우들의 포토 타임을 요청했는지 이후 송승헌씨, 연정훈씨가 포토 타임을 갖는 동안 뒤에서 대화를 나누고 계시던 주연배우들의 포토 타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이연희씨 역시...^^ 나머지 배우들의 사진은 조만간 또 올리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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