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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ield of Action/셀디스타

사랑합니다~ ♡

by 맨큐 2008.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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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가는 페이지입니다. 뭘 했다고 쉬어가느냐고 말씀하시면 딱히 할 말이 없긴 하지만 요 며칠 계속해서 뭔가에 쫓기는 듯한 기분으로 글을 써서 그런지 기운이 빠져버렸어요. 게다가 인터넷 어딜 돌아다녀 봐도 논쟁하는 듯한 분위기라(물론 이미 많은 분들이 글을 쓴 상황이라 굳이 저까지 논쟁에 낄 필요는 없겠다 싶어 관련 글을 쓰지는 않았지만) 지치기도 하고 말이죠. 이런 기분에 빠져 있을 땐 그저 아무 생각 없이 블로그를 버려두는 것이 제일인데,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열심히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계실 거라 믿습니다. 적어도 한 분 쯤은..ㅋㅋ)을 위해 짧게라도 읽을거리를 제공해야겠다는 의무감(?)에 이렇게 메세지 전합니다. ^^;

얼마 전에 주말을 이용해 셀디스타들끼리 가까운 양평으로 MT를 다녀왔습니다. 신나게 놀 생각이었으나 하필 교통 체증으로 인해 도로가 꽉 막힌 시간에 이동하는 바람에 서울에서 양평 가는 데만 무려 5시간 이상 걸리더군요. 결국 목적지인 양평에 도착하기도 전에 MT 멤버들 모두 피로감이 극에 달한 상태에 도달했습니다. ^^; 저녁 먹고 술 마시다 보니 어느새 밤 늦은 시간이 되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보낼 순 없다 싶어서 바깥으로 나가 불꽃놀이를 하며 숙소에 늦게 도착한 아쉬움을 달래기로 했죠.




셀디스타 중 한 명인 투니가 불꽃놀이를 이용해 하트 만들기에 도전하겠다고 해서 촬영해 봤습니다. 노출시간을 2초로 설정해 찍은 바람에 이렇게 어설픈 하트가 만들어지고 말았습니다. 노출시간이 길었다 해도 가운데부터 하트를 그리는 바람에 어설픈 하트가 될 것이긴 했지만요. ^^;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도전! 촬영은 같이 MT를 갔던 말사장에게 부탁했습니다. 하트 그리기는 식상할 것 같아 'I Love You'를 쓰고 싶었는데, 역시나 실패했습니다. 노출시간을 4초로 했는데도, 턱없이 부족하더라구요. 한 8초 정도로 설정할 걸 그랬나 봅니다.




'I Love You' 그리기 미션에 실패한 후, 그냥 겸손하게 하트 그리기 재시도했습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뭔가 있어 보이죠? 적어도 투니가 그린 하트보다는 훨씬 나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 가지고는 뭔가 부족해 보여서...




다시 한 번 시도했는데, 이렇게 예쁜 하트를 그리는데 성공했습니다. 멋있죠? ^^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보내는 메세지입니다. 제 마음을 받아주세요~ ㅋㅋ

이깟 하트무늬로는 부족하다 싶으신 분을 위해 준비해 봤습니다. 이번에 같이 셀디스타에 선정되어 같이 호주에 다녀온 말사장이 촬영하고 편집한 동영상인데요. 보고 있으면 호주 여행 때 생각도 나고 그런 멋진 영상입니다. 물론 현장에 없으셨던 분들이 보면 좀 뜬금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냥 저와 다른 셀디스타들이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메세지라 생각하시고 가볍게 봐주세요.




특정 인물에게 사랑 고백하신 분들도 있지만, 저처럼 불특정 다수에게 사랑을 고백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제가 특정 인물에게 사랑 고백하지 않은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서라기보다는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ㅋㅋ 아무튼 사진과 동영상 보신 분들 모두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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