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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ily Event/Blog

봄맞이 블로그 대청소!

by 맨큐 2008.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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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잠이 안 오길래 그 동안 미뤄두었던 봄맞이 블로그 대청소를 실시했습니다. 블로그 개설 1주년도 지났으니 새로운 각오로 블로그를 운영해 볼까 하는 마음에 그 동안 사용해 왔던 스킨 변경까지도 고려해 봤는데, 현재 적용 중인 스킨에 정이 많이 들어서인지 선뜻 다른 스킨을 고를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격적인 스킨 변경 없이 불필요한 것을을 덜어내고, 어지럽게 배치되어 있는 배너들을 정리하는 수준에서 대청소를 끝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주 살짝이지만 블로그 디자인이 변경되었음에도 아무도 관심 가져주는 분들이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글을 포스팅합니다. -_-;




가장 먼저 손댄 부분은 바로 사이드바에 배치되어 있던 배너들이었습니다. 최근 블로그코리아에서 블UP 시스템을 도입하면서부터 블로그코리아를 통해 유입되는 방문객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서 저도 블UP 시스템의 활성화에 일조해 보고자 블로그코리아의 블UP 배너를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배너 배치의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 사이드바 가장 하단에 있던 블로거뉴스 배너를 블UP 배너 바로 위로 끌어올렸구요. 앞으로 이 곳에는 메타싸이트 관련 배너들을 배치시킬까 합니다.




다음으로 광고 삭제 부분입니다. 최근 받은 트랙백 바로 하단에 구글 애드센스와 파이어폭스 추천 광고를 배치했었는데요. 최근 블로고스피어상에서 애드센스에 대한 관심이 작년 이맘때의 그것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는 데다가, 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 중 애드센스 광고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없는 듯 하여 삭제했습니다. 파이어폭스 추천 광고를 살려두기는 했는데, 조만간 이것마저 삭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광고 하나를 삭제했더니 블로그 로딩 속도가 아주 조금 빨라진 것 같기도 하고..^^;


대충 블로그 대청소를 끝내고 나서 더 해야 할 일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예전부터 계획하고 있던 일들이 떠올라 바로 실행에 옮기기도 했습니다. 멀티 블로그 개설 건인데요. 현재 운영 중인 블로그명이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인 점에 착안해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레드',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퍼플',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그린' 이렇게 3개의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레드 메인 페이지>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퍼플 메인 페이지>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그린 메인 페이지>


참고로 3개의 블로그에 적용한 스킨도 현재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에 적용 중인 스킨을 제작하신 daisy님의 작품입니다. 상단의 배경 이미지만 살짝 변경한 것이지요. 3개의 추가 개설 블로그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레드'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블루와 레드의 대비 효과 때문일까요? ^^

아마도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레드'라는 이름의 블로그는 그냥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풀어놓는 수다방으로 활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운영 중인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에도 열심히 포스팅하지 않고 있기에 계획이 실현될 것인지 의문스럽긴 하지만 말이죠. 곧 오픈하도록 하죠. ㅎㅎ

아, 그리고 블로그 대청소 내용 중에 변경한 곳이 한 군데 더 있는데 이 부분은 일부러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혹시 발견하신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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