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설치기.

요즘 블로거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구글 애드센스와 다음 애드클릭스.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둥지를 옮긴지 얼마 지나지는 않았지만, 애드센스를 통해 적지 않은 용돈을 벌 수 있다는 포스팅들을 보고 '나도 한 번?'이라는 도전 의식이 발동해 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무작정 신청을 했고, 어렵사리 설치를 완료했다. 어설프게나마 애드센스 설치기를 남기고자 한다.

자, 그렇다면 왜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하였을까?
다음 애드클릭스도 있는데? 어지간하면 국산을 애용하고 싶었으나...





다음 애드클릭스는 나를 거절하였다.
포스팅 수 부족을 이유로 '딱지'를 맞은 것이다.
이제 막 자라나려는 새싹을 짓밟아 버리다니...
오늘부터 '다음' 안티 세력으로 편입이다.





이렇게 구글은 나를 아무런 조건 없이 받아주었는데 말이지.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어쩔 수 없이(?)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하게 된 것이다.
수익률은 애드센스가 애드클릭스보다 좋다고 하니 잘 된 일인지도 모르겠다.

애드센스 신청을 승인받고, 메일에 안내되어 있는 것처럼 계정을 활성화하였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었는데, 애드센스 코드를 입력하는 것이 문제였다.
html 태그라고는 img src, embed src 밖에 건드려 본 적 없는 입장에서 구글 코드를 복사하여 어디에 붙여야 하는 것인지의 문제는 꽤나 난감한 것이었다.

노가다를 통해 완성한 것이 지금의 모습이다.
다른 블로거 분들처럼 적재적소에 광고를 배치하고 싶었지만, 역량 부족으로 인해 여기까지가 한계였다.
더 이상 태그 들여다보는 것도 머리가 아팠고...
어쨌든 목표했던대로 일단 블로그에 광고 게재까지는 성공했으니 만족하련다.
최적화해야 수입이 극대화된다고는 하는데 어떻게 최적화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 ;;;

마지막으로 구글 애드센스 설치 이후 현재까지의 수익 전격적으로 공개!!





부끄럽다. ;;;
이 상태라면 10년 정도 걸려야 100달러를 얻게 될지도...
광고 수입이 얼마 되지 않으면 마음은 아프겠지만, 수익 변동을 지켜보는 것도 꽤나 쏠쏠한 재미를 안겨줄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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