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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ily Event/A Single's Life

위즈웰 에스프레소 머신 설치, 이제 집에서도 커피를 즐기자 !

by 맨큐 2009.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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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위드블로그에서 위즈웰 에스프레소 머신을 직접 체험해 보는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집에서 커피를 만들어 먹어 보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에 캠페인에 지원했는데 덜컥 당첨이 되어 버렸네요. 당첨자 공지가 올라온 다음날 곧바로 위즈웰 에시프레소 머신이 집으로 배달되었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을 부모님이 계시는 집에 설치할까, 자취방에 설치할까 고민하다가 부모님께서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자취방에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비록 남자 셋이서 사는 자취방이지만 조금씩 생필품들이 갖추어지고 있는 듯 하여 뿌듯합니다. 물론 위즈웰 에스프레소 머신이 생필품은 아니지만, 요즘은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 에스프레소 머신이 신혼부부들의 혼수품 목록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조만간 에스프레소 머신도 생필품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하루만에 배달되어 온 위즈웰 에스프레소 머신 ! 제가 받은 에스프레소 머신은 위즈웰에서 나온 SK-201B 모델입니다. 에스프레소 머신 리뷰는 다음 d&shop 시즌 2인 파자마 파티 오픈 기념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라 하네요. 파자마 파티는 네티즌들의 쇼핑 후기를 하나로 모아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다음 쇼핑의 노력으로 탄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아직 자세한 사항은 파악하지 못해서...^^; 조만간 파자마 파티에 대해 연구해 봐야겠습니다. ^^



자, 이제 배송되어 온 박스를 개봉해야겠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박스를 여니 또 다른 제품 박스가 등장합니다. 인형 안에 똑같은 모양의 작은 인형이 들어있는 러시아 목각 인형이 생각나더군요. 러시아 맞나? ^^;



두 번의 박스 개봉을 거치고 나서야 위즈웰 에스프레소 머신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안전한 배송을 위해 철저하게 포장하신 듯 ! ^^



자, 이제 저 스티로폼만 열면 그렇게나 고대하던 위즈웰 에스프레소 머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ㅎㅎ



스티로폼 제거 ! 두둥~



앞으로 제가 사용하게 될 에스프레소 머신입니다. 커피를 정말 즐기시는 분들은 본인 취향에 맞는 원두커피를 갖추어 놓으셨겠지만, 전 아직 커피를 즐기는 수준까지는 아니라 당분간은 위즈웰 측에서 에스프레소 머신과 함께 배송해 준 원두커피를 사용해야 할 듯 합니다. 만약 원두커피를 준비해 주지 않으셨다면 원두커피를 구입할 때까지 에스프레소 머신을 묵혀 두었어야 할 뻔 했네요. ^^;



에스프레소 머신을 어디에 설치해야 폼이 날까 고민했지만, 역시 만만한 장소는 싱크대 위였습니다. 얼마 전 설치한 한우물 정수기 옆으로 나란히 자리잡은 위즈웰 에스프레소 머신의 모습입니다. ^^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기 위해 필요한 구성품들입니다. 동그란 부분 안에 원두커피를 넣고 에스프레소 머신에 장착시키면 에스프레소 커피가 조르륵 하고 나오는 것이죠.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기 전에 정독해야 했던 사용 설명서 ! 에스프레소 머신은 처음 사용해 보는 것이라 사용법을 전혀 몰랐거든요.



사용법 외에 여러 종류의 커피를 만드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나중에 이것저것 시도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ㅎㅎ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



위즈웰 에스프레소 머신의 각종 스위치들입니다. 왼쪽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전원 버튼, 커피 추출 버튼, 스팀 버튼입니다. 그리고 오른쪽 버튼은 스팀 조절 스위치구요. 나중에 사용기를 통해 각각의 버튼 용도를 구체적으로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



그리고 이건 물통이구요. 커피를 추출하려면 당연히 물이 필요하겠죠? 정수된 무을 사용하기를 권장한다고 하니 생수 혹은 정수된 물을 담으시면 되겠습니다. 전 다행히도 한우물 정수기가 옆에 있으니...ㅎㅎ



자, 이제 위즈웰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할 준비는 모두 끝났습니다. 원두커피를 커피 추출 바에 넣고 기계를 작동시키기만 하면 집에서도 우아하게(?) 에스프레소 머신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자 셋이서 사는 자취 환경 치고는 꽤 괜찮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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