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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7일에 2007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기념 선물을 받았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티스토리 달력, 다음 달력, 블로그 명함, 다음 다이어리 세트, 티스토리 오프라인 초대장 2장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받았었는데요. 원래 발표상으로는 크리스탈 책도장도 선물해 주신다고 하셔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막상 배달된 패키지에는 빠져있길래, 책도장은 따로 제작하느라 배송이 조금 늦어지는 것 같다는 내용을 해당 포스트에 적었더랬습니다. 혹시나 티스토리 운영자님께서 이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주시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티스토리 운영자님께서 등장하셔서 '제작상의 실수로 크리스탈 책도장이 배송 과정에서 누락되었다'는 답변을 주신 바 있습니다.
서둘러서 누락된 책도장을 제작해 따로 배송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약속하신대로 얼마 전에 크리스탈 책도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배송받은 것은 3월 15일인데, 이제서야 포스팅하는 것입니다. 이미 받은지 20일 가까이 지나긴 했지만, 크리스탈 책도장은 꽤나 가지고 싶었던 레어 아이템이기에 이렇게 늦게라도 포스팅해 봅니다. 물론 작년부터 많은 분들께서 크리스탈 책도장을 선물받으시고 관련 내용을 포스팅하셔서 엄청난 뒷북이긴 하지만..^^; 요즘 계속 뒷북을 치는 것 같아 심히 민망하군요. ㅎㅎ
배송받은 박스입니다. 택배 서비스를 여러 번 받아 봤는데, 박스 외부를 에어캡으로 둘러싼 택배는 처음 받아본 것이 아닌가 싶네요. 예전에는 '뽁뽁이'만 보면 신기해서 죄다 터뜨리곤 했는데, 요즘은 이래저래 택배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다 보니 아무 때고 구할 수 있는 흔한 물건이 되어 버려서 '뽁뽁이'를 터뜨리며 즐거워하던 것도 옛 추억이 되었네요.
에어캡을 제거하고 난 후의 박스 모습입니다. 오른쪽 하단에 제 이름과 126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었는데, 이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누락된 책도장에 번호를 붙인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제 크리스탈 책도장이 제작될 당시 126명분 이상의 크리스탈 책도장이 동시에 제작된 듯? ^^
박스를 열었더니 그 동안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서만 볼 수 있었던 크리스탈 책도장이 살포시 모습을 드러냅니다. 반짝반짝거리는 것이 매우 아름다워 보이는군요. ^^;
혹여 지문이라도 묻을까 끝부분으로 살짝 쥐어봤습니다. 'TISTORY'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지난 만우절 사태를 겪고 나니 'TISTORY' 로고 대신 '샨새교' 로고를 새겨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랬다면 더욱 레어템이 되었을 텐데 말이죠. ^^
그리고 하단에는 당연히 제 블로그 주소가 새겨져 있습니다. 한 번 찍어보고 싶었는데, 집에는 새빨간 인주밖에 없어서 아직 테스트를 못 해 봤네요. 조만간 스탬프잉크 하나 구입해서 시험가동(?)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2007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기념 선물 리스트가 완성되었네요. 내년에도 받았으면 좋겠는데...ㅎㅎ(미리 떡밥 던져놓기라고나 할까요? ^^;) 티스토리 운영자님, 잊지 않고 책도장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
서둘러서 누락된 책도장을 제작해 따로 배송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약속하신대로 얼마 전에 크리스탈 책도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배송받은 것은 3월 15일인데, 이제서야 포스팅하는 것입니다. 이미 받은지 20일 가까이 지나긴 했지만, 크리스탈 책도장은 꽤나 가지고 싶었던 레어 아이템이기에 이렇게 늦게라도 포스팅해 봅니다. 물론 작년부터 많은 분들께서 크리스탈 책도장을 선물받으시고 관련 내용을 포스팅하셔서 엄청난 뒷북이긴 하지만..^^; 요즘 계속 뒷북을 치는 것 같아 심히 민망하군요. ㅎㅎ
배송받은 박스입니다. 택배 서비스를 여러 번 받아 봤는데, 박스 외부를 에어캡으로 둘러싼 택배는 처음 받아본 것이 아닌가 싶네요. 예전에는 '뽁뽁이'만 보면 신기해서 죄다 터뜨리곤 했는데, 요즘은 이래저래 택배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다 보니 아무 때고 구할 수 있는 흔한 물건이 되어 버려서 '뽁뽁이'를 터뜨리며 즐거워하던 것도 옛 추억이 되었네요.
에어캡을 제거하고 난 후의 박스 모습입니다. 오른쪽 하단에 제 이름과 126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었는데, 이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누락된 책도장에 번호를 붙인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제 크리스탈 책도장이 제작될 당시 126명분 이상의 크리스탈 책도장이 동시에 제작된 듯? ^^
박스를 열었더니 그 동안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서만 볼 수 있었던 크리스탈 책도장이 살포시 모습을 드러냅니다. 반짝반짝거리는 것이 매우 아름다워 보이는군요. ^^;
혹여 지문이라도 묻을까 끝부분으로 살짝 쥐어봤습니다. 'TISTORY'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지난 만우절 사태를 겪고 나니 'TISTORY' 로고 대신 '샨새교' 로고를 새겨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랬다면 더욱 레어템이 되었을 텐데 말이죠. ^^
그리고 하단에는 당연히 제 블로그 주소가 새겨져 있습니다. 한 번 찍어보고 싶었는데, 집에는 새빨간 인주밖에 없어서 아직 테스트를 못 해 봤네요. 조만간 스탬프잉크 하나 구입해서 시험가동(?)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2007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기념 선물 리스트가 완성되었네요. 내년에도 받았으면 좋겠는데...ㅎㅎ(미리 떡밥 던져놓기라고나 할까요? ^^;) 티스토리 운영자님, 잊지 않고 책도장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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