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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3

체코 프라하에서의 마지막 날, 기념품 사고, 태국인들의 축제도 구경하고~ 체코 프라하에서의 마지막날. 목표했던 스카이다이빙 미션도 성공(http://pustith.tistory.com/853)했고, 프라하성 야경(http://pustith.tistory.com/866)도 봤고, 체코의 맛있는 맥주인 코젤 다크(http://pustith.tistory.com/857)와 필스너 우르켈(http://pustith.tistory.com/865)도 맛보았으니 2박 3일 동안 체코 프라하에 머물면서 해 봐야 하는 일들은 어지간히 다 해 본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요. ^^; 프라하홀릭에서의 마지막 아침식사를 마치고, 체코 기념품을 구입하기 위해 시내로 나섰습니다. 참, 유럽까지 왔으니 치즈도 빼놓을 수 없겠죠? ^^ 프라하홀릭 여사장님께 치즈를 구.. 2011. 10. 30.
즐거웠던 여행을 추억하기 위한 아이템들, 사진 그리고... 여행. 생각만 해도 참 기분 좋은 단어입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 사진으로만 접했던 풍경들을 보고, 피부색이 다르고 생각도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독특한 음식들도 맛보고...여행을 통해서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기회는 무궁무진한 것만 같습니다. 물론 이것이 직업이 된다면 변질되고 말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 5년 전 첫 해외여행이었던 몽골부터 시작해 적지 않은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참 많은 추억들을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즐거웠던 일들, 당황스러웠던 일들, 슬펐던 일들...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이 모든 기억들은 '여행'을 다녔기 때문에 간직하게 된 소중한 보물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끔씩 혼자 방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예전에 다녀왔던 여행 사진들을 돌려보곤 합니다. 그.. 2010. 10. 20.
필리핀 여행, 그 두번째 이야기 - 보라카이 (2/2) 보라카이에서의 숙소였던 세라프 호텔. 보라카이에 도착한 것이 12시쯤이었는데, 호텔 체크인 시간은 14시라서 호텔 로비에 대충 짐을 쌓아놓고 친구들과 함께 호텔 내부를 배회하기 시작했습니다. 세라프 호텔의 야외 수영장입니다. 마닐라에서 묵었던 호텔의 야외 수영장보다 훨씬 더 컸습니다. 호텔 내부를 대충 둘러보고 점심식사를 한 후, 체크인 시간이 되어서 숙소에 짐을 풀었습니다. 체크인 이후 몇 시간 동안은 자유시간이었기 때문에 편안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친구의 지인을 만나러 가기로 했습니다. 친구의 지인은 다름 아니라 보라카이에서 여행 가이드를 하고 계시던 한국인이었습니다. 이 필리핀 여행은 패키지 여행이었기 때문에 보라카이에서도 마닐라에서와 마찬가지로 가이드 분의 안내를 받으며 관광을 해야 했습니다만, 이.. 2008.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