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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Las Vegas)하면 떠오르는 것?
갬블을 즐기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카지노...
그리고 엄청난 규모의 화려한 쇼...
CSI 과학수사대의 영향 때문인지 여기에 더해 범죄의 냄새가 살짝 묻어나긴 합니다만...^^;
아무튼 전세계 그 어느 도시보다도 화려할 것 같아 보이는 라스베가스에 가면 쾌락의 끝은 어디인지 깨닫고 올 수 있을 것 같아 무작정 라스베가스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도박도 하지 않는 제가 왜 라스베가스에 가면 즐겁게 놀고 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일까요? ㅋㅋㅋ
라스베가스는 미국 네바다주의 남동사막에 있는 도시로 도박을 즐기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장엄한 그랜드 캐년을 관광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캘리포니아주의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같은 도시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도시들과 묶어서 패키지로 여행하기에도 좋습니다. 원래는 저도 샌프란시스코와 라스베가스를 묶어서 여행할 예정이었으나 급하게 계획이 변경되어 샌프란시스코 대신 뉴욕을 포함시켰지만요. ^^;
이제 곧 라스베가스에 도착해 화려한 카지노에서 운좋게 일확천금을 손에 쥐어 억만장자가 될 꿈에 부풀어 있는 저를 태운 채 황량한 사막을 지나 라스베가스로 향하고 있는 비행기 ! ㅎㅎ
인천공항에서 라스베가스 공항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11시간 ! 11시간 동안 비행기에 앉아 있으면 좀이 쑤실 법도 합니다. 지루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가방에서 책을 꺼내는 사람들, 의자에 기댄 채 몸을 비트는 사람들, 부동자세로 본인 앞에 장착된 모니터 화면 속 영화만 뚫어져라 쳐다보는 사람들. 그야말로 각양각색의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긴 비행시간을 이겨내고 드디어 라스베가스 공항에 도착 ! 입국장는 생각보다 초라한 사이즈 때문인지 인상적이지는 않았던 네온사인이 라스베가스에 도착한 사람들을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
예약한 숙소로 가기 위해 라스베가스 입국장을 나서는 순간...
"헉!!!"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라스베가스에 대한 첫인상은 '정말 덥다'는 것이었습니다. ㅋㅋ
사막 위에 지어진 도시인지라 더울 것이라고는 예상했지만, 그래도 이런 더위와 만나게 될 줄이야...사실 내심 라스베가스 같은 대규모 관광 도시라면 길거리에서도 더위를 느끼지 못할만큼 훌륭한 냉방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한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만...ㅋㅋ 하긴 그랬다면 이미 해외토픽에 여러 차례 소개되었을 테지만, 단 한 번도 그런 뉴스는 보지 못 한 것 같습니다. ^^;
일초라도 빨리 이 더위를 피하고 싶은 마음에 후다닥 택시를 잡아타러 갔습니다. 생각보다 택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렌터카를 이용해 라스베가스를 관광하는 듯 합니다. ^^
택시 정류장에 가면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승객들을 안내하는 가이드가 있습니다. 가이드 분의 안내에 따라 배정된 번호판 앞에 가서 대기하시면 금방 택시가 올 겁니다. ㅎㅎ 그럼 택시 타고 곧바로 호텔로 고고씽! ^^
라스베가스는 지금까지 제가 방문한 도시들 중 공항에서 시내까지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도시 중 하나입니다.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공항~시내 이동에 대한 부담감이 가장 적은 셈이라 할 수 있겠죠. 공항에서 시내까지 택시를 타고 가면 요금이 10~15$ 정도 나옵니다. 택시 탄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차창 밖으로 한 눈에 호텔임을 알아볼 수 있는 거대한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
이런 더위에 오픈카를 타고 달리는 아저씨 !
안 더우신가 봅니다. -_-b
택시를 탄 지 약 10분 후...
제가 예약한 MGM GRAND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라스베가스는 카지노의 활성화를 위해 호텔 시설이 무척이나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숙박 가격이 워낙 저렴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여행 며칠 전까지도 어느 호텔에 머물러야 할지 결정하지 못했었는데, 호텔 예약 싸이트를 통해 결정된(?) 곳이 바로 이 MGM GRAND 호텔이었습니다.
라스베가스 MGM GRAND 호텔은 라스베가스에 있는 호텔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호텔 중 하나입니다. 5,000개가 넘는 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5,000대가 넘는 자동차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4만평이 넘는 카지노, 10,000명 이상의 종업원이 일하고 있는 이 거대한 호텔은 규모로 따지면 전세계적으로 독보적인 호텔이라 할 수 있습니다. ㅎㅎ
긴 비행으로 인해 지쳐 있는 상태였기에 호텔을 구경하기 전에 먼저 체크인부터...
워낙 규모가 큰 호텔이라 혹시라도 체크인을 하기 위해서 오래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는데 다행히 대기 승객들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아마 혼잡시간대를 피한 듯...
체크인을 마치고 곧바로 방으로 투숙 !
혼자서 잠들기엔 넓어보였지만, 좁은 것보단 넓은 것이 나으니까요. ㅎㅎ 대충 짐을 풀고 휴식을 취한 후 ROOM 시설을 살펴봤습니다.
화장실도 꽤 널찍하고 깔금합니다. 제가 혼자서 쓰기에도, 혹은 친구들끼리 오더라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어딜 가든 화장실 청결도를 가장 먼저 살펴보는 제 트래블 메이트의 기준에도 합격할 수 있을 듯한 수준이었습니다. ^^
혼자서 뒹굴뒹굴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넓은 침대 ! 제 옆자리는 사람 대신 맥북이 빈 자리를 채워주기로...ㅋㅋ
제 방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MGM GRAND 호텔 근처에 있는 다른 건물들 외에는 별다른 것이 없습니다. 어찌보면 휑해보이기도...^^; 수영장이 보이는 방향이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체크인할 때 미리 말을 할 걸 피곤해서 그냥 주는대로 받아왔더니...-_-;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라스베가스 내를 운행하는 모노레일이 MGM GRAND 호텔까지 연결된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호텔 로비 한가운데에 역이 있는 건 아닙니다만...^^ 라스베가스 스트립을 위주로 다니는 노선인데, 교통 체증이 심할 경우 버스 대신 모노레일을 택하시면 훨씬 수월하게 이동하실 수 있겠죠?
자, 이제 본격적으로 놀아보기 위해 호텔 밖으로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MGM GRAND 호텔 방 문 앞에는 이렇게 MGMG GRAND 호텔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사자 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타러 가는 길 ! 호텔 내부도 꽤 고급스럽게 치장되어 있는 느낌이죠? ^^
다시 로비 근처로 돌아와서 호텔 내부 지형지물을 숙지한 후 카지노로 고고씽~ 정말 엄청난 규모의 카지노 기계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다만 아직 카지노를 즐기기에 적당한 시간대가 아니었던지라 카지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저녁식사를 먹기에도 이른 시간이었으니까요. ^^
제가 라스베가스에서 MGM GRAND 호텍에 투숙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 중 하나가 바로 MGM GRAND 호텔에서 진행되는 'KA' SHOW 티켓을 호텔 투숙객 자격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라스베가스에 가면 꼭 쇼 하나는 보고 와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추천받은 공연 중 하나가 바로 'KA' SHOW였거든요.
티켓을 구입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손님들!
'KA' SHOW 예약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일단 호텔 구경부터...^^ 어차피 'KA' SHOW는 이틀 후에 볼 예정이었기에 굳이 벌써부터 예약해야 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실수였습니다. ㅋㅋ 하루라도 빨리 티켓을 예매해야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더라구요.
카지노 근처를 쓰윽~ 둘러보는데 카지노 삼매경에 빠져 계시는 분들 발견 ! 세 분이 나란히 앉아서 슬롯머신을 즐기고 계시더라구요. ㅎㅎ
라스베가스의 메인 스트립에 즐비하게 늘어선 호텔들을 구경하러 가기 위해 다시 MGM GRAND 호텔 로비로 나왔습니다. 로비 한가운데에는 여전히 사자상이 위풍당당하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무도 없는 틈을 노리기가 쉽지 않더군요.
고작 몇 장 찍는 사이 다시 사자상과 함께 사진 촬영하고 싶은 관광객들이 우르르~~
지금까지 가 본 호텔들 중 MGM GRAND 호텔의 체크인 카운터가 가장 웅장한 호텔 체크인 카운터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자, 이제 본격적으로 호텔 투어를 떠나기 위해 MGM GRAND 호텔 밖으로 ! ^^
호텔 밖으로 나오니 후터스가 절 반겨주네요. ㅎㅎ 저길 들어갈까 말까 고민했으나 다른 호텔들 투어가 더 급했던지라...^^;
MGM GRAND 호텔 바깥에도 사자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MGM GRAND 호텔에 투숙할 경우 사자상은 원없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ㅎㅎ 자, 그럼 다음 포스팅부터는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호텔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호텔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관광이 될 정도로 화려하고 웅장한 라스베가스의 호텔들, 궁금하시죠? ^^
갬블을 즐기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카지노...
그리고 엄청난 규모의 화려한 쇼...
CSI 과학수사대의 영향 때문인지 여기에 더해 범죄의 냄새가 살짝 묻어나긴 합니다만...^^;
아무튼 전세계 그 어느 도시보다도 화려할 것 같아 보이는 라스베가스에 가면 쾌락의 끝은 어디인지 깨닫고 올 수 있을 것 같아 무작정 라스베가스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도박도 하지 않는 제가 왜 라스베가스에 가면 즐겁게 놀고 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일까요? ㅋㅋㅋ
라스베가스는 미국 네바다주의 남동사막에 있는 도시로 도박을 즐기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장엄한 그랜드 캐년을 관광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캘리포니아주의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같은 도시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도시들과 묶어서 패키지로 여행하기에도 좋습니다. 원래는 저도 샌프란시스코와 라스베가스를 묶어서 여행할 예정이었으나 급하게 계획이 변경되어 샌프란시스코 대신 뉴욕을 포함시켰지만요. ^^;
이제 곧 라스베가스에 도착해 화려한 카지노에서 운좋게 일확천금을 손에 쥐어 억만장자가 될 꿈에 부풀어 있는 저를 태운 채 황량한 사막을 지나 라스베가스로 향하고 있는 비행기 ! ㅎㅎ
인천공항에서 라스베가스 공항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11시간 ! 11시간 동안 비행기에 앉아 있으면 좀이 쑤실 법도 합니다. 지루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가방에서 책을 꺼내는 사람들, 의자에 기댄 채 몸을 비트는 사람들, 부동자세로 본인 앞에 장착된 모니터 화면 속 영화만 뚫어져라 쳐다보는 사람들. 그야말로 각양각색의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긴 비행시간을 이겨내고 드디어 라스베가스 공항에 도착 ! 입국장는 생각보다 초라한 사이즈 때문인지 인상적이지는 않았던 네온사인이 라스베가스에 도착한 사람들을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
Welcome to LAS VEGAS
예약한 숙소로 가기 위해 라스베가스 입국장을 나서는 순간...
"헉!!!"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라스베가스에 대한 첫인상은 '정말 덥다'는 것이었습니다. ㅋㅋ
사막 위에 지어진 도시인지라 더울 것이라고는 예상했지만, 그래도 이런 더위와 만나게 될 줄이야...사실 내심 라스베가스 같은 대규모 관광 도시라면 길거리에서도 더위를 느끼지 못할만큼 훌륭한 냉방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한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만...ㅋㅋ 하긴 그랬다면 이미 해외토픽에 여러 차례 소개되었을 테지만, 단 한 번도 그런 뉴스는 보지 못 한 것 같습니다. ^^;
일초라도 빨리 이 더위를 피하고 싶은 마음에 후다닥 택시를 잡아타러 갔습니다. 생각보다 택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렌터카를 이용해 라스베가스를 관광하는 듯 합니다. ^^
택시 정류장에 가면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승객들을 안내하는 가이드가 있습니다. 가이드 분의 안내에 따라 배정된 번호판 앞에 가서 대기하시면 금방 택시가 올 겁니다. ㅎㅎ 그럼 택시 타고 곧바로 호텔로 고고씽! ^^
라스베가스는 지금까지 제가 방문한 도시들 중 공항에서 시내까지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도시 중 하나입니다.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공항~시내 이동에 대한 부담감이 가장 적은 셈이라 할 수 있겠죠. 공항에서 시내까지 택시를 타고 가면 요금이 10~15$ 정도 나옵니다. 택시 탄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차창 밖으로 한 눈에 호텔임을 알아볼 수 있는 거대한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
이런 더위에 오픈카를 타고 달리는 아저씨 !
안 더우신가 봅니다. -_-b
택시를 탄 지 약 10분 후...
제가 예약한 MGM GRAND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라스베가스는 카지노의 활성화를 위해 호텔 시설이 무척이나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숙박 가격이 워낙 저렴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여행 며칠 전까지도 어느 호텔에 머물러야 할지 결정하지 못했었는데, 호텔 예약 싸이트를 통해 결정된(?) 곳이 바로 이 MGM GRAND 호텔이었습니다.
라스베가스 MGM GRAND 호텔은 라스베가스에 있는 호텔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호텔 중 하나입니다. 5,000개가 넘는 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5,000대가 넘는 자동차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4만평이 넘는 카지노, 10,000명 이상의 종업원이 일하고 있는 이 거대한 호텔은 규모로 따지면 전세계적으로 독보적인 호텔이라 할 수 있습니다. ㅎㅎ
긴 비행으로 인해 지쳐 있는 상태였기에 호텔을 구경하기 전에 먼저 체크인부터...
워낙 규모가 큰 호텔이라 혹시라도 체크인을 하기 위해서 오래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는데 다행히 대기 승객들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아마 혼잡시간대를 피한 듯...
체크인을 마치고 곧바로 방으로 투숙 !
혼자서 잠들기엔 넓어보였지만, 좁은 것보단 넓은 것이 나으니까요. ㅎㅎ 대충 짐을 풀고 휴식을 취한 후 ROOM 시설을 살펴봤습니다.
화장실도 꽤 널찍하고 깔금합니다. 제가 혼자서 쓰기에도, 혹은 친구들끼리 오더라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어딜 가든 화장실 청결도를 가장 먼저 살펴보는 제 트래블 메이트의 기준에도 합격할 수 있을 듯한 수준이었습니다. ^^
혼자서 뒹굴뒹굴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넓은 침대 ! 제 옆자리는 사람 대신 맥북이 빈 자리를 채워주기로...ㅋㅋ
제 방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MGM GRAND 호텔 근처에 있는 다른 건물들 외에는 별다른 것이 없습니다. 어찌보면 휑해보이기도...^^; 수영장이 보이는 방향이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체크인할 때 미리 말을 할 걸 피곤해서 그냥 주는대로 받아왔더니...-_-;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라스베가스 내를 운행하는 모노레일이 MGM GRAND 호텔까지 연결된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호텔 로비 한가운데에 역이 있는 건 아닙니다만...^^ 라스베가스 스트립을 위주로 다니는 노선인데, 교통 체증이 심할 경우 버스 대신 모노레일을 택하시면 훨씬 수월하게 이동하실 수 있겠죠?
자, 이제 본격적으로 놀아보기 위해 호텔 밖으로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MGM GRAND 호텔 방 문 앞에는 이렇게 MGMG GRAND 호텔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사자 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타러 가는 길 ! 호텔 내부도 꽤 고급스럽게 치장되어 있는 느낌이죠? ^^
다시 로비 근처로 돌아와서 호텔 내부 지형지물을 숙지한 후 카지노로 고고씽~ 정말 엄청난 규모의 카지노 기계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다만 아직 카지노를 즐기기에 적당한 시간대가 아니었던지라 카지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저녁식사를 먹기에도 이른 시간이었으니까요. ^^
제가 라스베가스에서 MGM GRAND 호텍에 투숙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 중 하나가 바로 MGM GRAND 호텔에서 진행되는 'KA' SHOW 티켓을 호텔 투숙객 자격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라스베가스에 가면 꼭 쇼 하나는 보고 와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추천받은 공연 중 하나가 바로 'KA' SHOW였거든요.
티켓을 구입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손님들!
'KA' SHOW 예약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일단 호텔 구경부터...^^ 어차피 'KA' SHOW는 이틀 후에 볼 예정이었기에 굳이 벌써부터 예약해야 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실수였습니다. ㅋㅋ 하루라도 빨리 티켓을 예매해야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더라구요.
카지노 근처를 쓰윽~ 둘러보는데 카지노 삼매경에 빠져 계시는 분들 발견 ! 세 분이 나란히 앉아서 슬롯머신을 즐기고 계시더라구요. ㅎㅎ
라스베가스의 메인 스트립에 즐비하게 늘어선 호텔들을 구경하러 가기 위해 다시 MGM GRAND 호텔 로비로 나왔습니다. 로비 한가운데에는 여전히 사자상이 위풍당당하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무도 없는 틈을 노리기가 쉽지 않더군요.
고작 몇 장 찍는 사이 다시 사자상과 함께 사진 촬영하고 싶은 관광객들이 우르르~~
지금까지 가 본 호텔들 중 MGM GRAND 호텔의 체크인 카운터가 가장 웅장한 호텔 체크인 카운터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자, 이제 본격적으로 호텔 투어를 떠나기 위해 MGM GRAND 호텔 밖으로 ! ^^
호텔 밖으로 나오니 후터스가 절 반겨주네요. ㅎㅎ 저길 들어갈까 말까 고민했으나 다른 호텔들 투어가 더 급했던지라...^^;
MGM GRAND 호텔 바깥에도 사자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MGM GRAND 호텔에 투숙할 경우 사자상은 원없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ㅎㅎ 자, 그럼 다음 포스팅부터는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호텔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호텔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관광이 될 정도로 화려하고 웅장한 라스베가스의 호텔들, 궁금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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