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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09년 3월이네요. 요즘 매일 출근해서 교육받고 퇴근하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참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직장까지 가는 시간만도 약 1시간 30분 정도이기 때문에 퇴근하고 나면 자느라 정신없고, 주말에도 밀린 잠 보충한다고 매일 침대에서 뒹굴다 보니 문화 생활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네요. 백수였던 작년에는 영화, 뮤지컬 등 나름대로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즐길 수 있었는데, 확실히 직장을 가지게 되면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기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올해의 경우 3월이 거의 끝나가는 지금까지 영화 한 편 본 것이 고작이니까 말이죠. ㅠㅠ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조만간 신입 교육이 끝나고 현업에 투입되고 나면 지금보다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는 점입니다. 물론 현업에 투입될 경우 업무 교육을 받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담스러운 문제들이 추가적으로 발생해 지금보다 더 빡빡한 생활을 해야 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요. ^^;
아무튼 작년의 백수 때만큼은 아니겠지만, 교육이 끝나고 나면 영화관도 실컷 가고, 각종 공연, 뮤지컬도 즐기려고 생각 중입니다. 당연히 여기저기 널려있는(?) 시사회에도 응모해 무료 영화 관람의 기회도 누릴 계획이고 말이죠. 과연 당첨될 것인지는 의문스럽지만...^^;;
그런데 직장을 다니다 보면 시사회 참석은 약간 힘들 것 같습니다. 시사회의 경우 대부분 날짜와 시간이 정해진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마음놓고 시사회에 참석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근무시간이라는 추가적인 변수를 고려한다면 100% 참석이 불가능할 테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영화를 감상하는데 있어 최선의 선택은 어떻게든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겠죠? 어떻게 하면 앞으로 영화를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것이 바로 LG텔레콤의 새로운 영화 할인 서비스인 영화요금제와 OZ티켓팅이었습니다.
LG텔레콤에서 영화 할인 서비스를 출시한 기념으로 진행 중인 영화 예매권 이벤트 !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영화 상식 퀴즈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주 75명에게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3번씩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는군요.
저 역시 나름 영화를 많이 봤다고 생각하는 터라, 자신있게 영화 상식 퀴즈에 도전해 봤습니다. 영화퀴즈 실시간 순위에 보이는 정보들이 무엇을 뜻하는지도 모르고 곧바로 도전한 결과는...
네, 첫번째 도전에서는 첫 문제부터 막히는 바람에 한 문제도 풀지 못하고 기회를 날려버리고 말았습니다. -_-; 퀴즈 프로그램 등에서 자주 나오는 자음퀴즈였는데, 'ㅇㄷㅇㄷ'이 문제로 주어졌는데, 아무리 뚫어져라 쳐다봐도 정답이 생각나지 않더라구요. 힌트를 보면 '월드XX'일 것 같은데...혹시 정답 아시는 분? -_-;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순 없죠. 한 사람당 하루에 3번씩 참여가 가능하다고 했으니 좌절하지 않고 두번째 도전에 나섰습니다. 그래도 자음퀴즈만 아니라면 나름 자신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아마도 LG텔레콤 영화 할인 서비스 출시 이벤트에 준비된 총 문제 수는 48문제인 듯 합니다. 현재 1위를 달리고 계신 분은 23초만에 48문제를 맞춘 분이더라구요. 아마도 여러 번 참여하셔서 모든 문제에 대한 정답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계셔서 마지막에는 최대한 빠르게 정답을 입력해서 저런 결과를 얻으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30초 동안 8개의 문제만 맞춘 제 경우 2,265위를 차지했네요. ㅎㅎ
2,265위라는 순위를 확인하고는 이벤트 참여를 통해 영화 예매권을 얻는 것은 포기하고, 그냥 LG텔레콤에서 새롭게 출시한 영화 할인 서비스가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LGT의 새로운 영화 할인 서비스는 영화 요금제와 OZ 티켓팅, 이렇게 두 가지입니다.
먼저 영화 요금제의 경우 무료 영화 예매 쿠폰을 제공하는 요금제 중 하나로 기본료 14,000원의 영화 할인 요금제와 기본료 23,000원의 영화 커플할인 요금제로 나뉩니다. 커플이 아닌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요금제는 당연히 영화 할인 요금제겠죠. 현재 사용 중인 요금제의 기본 요금이 9,000원이니 추가로 5,000원만 부담하면 영화 예매권 2장을 가질 수 있으니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상당히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물론 만약 커플이 된다면 커플간 무료 통화 및 무료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화 커플 할인 요금제를 선택하겠지만, 제게는 먼 이후의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ㅋㅋ
다음은 LGT의 또 다른 영화 할인 서비스인 OZ 티켓팅입니다. 월정액 2,000원의 요금으로 실시간 모바일 영화 예매가 가능한 서비스로 현재 CGV, 메가박스, 씨너스에서 할인 예매가 가능하다 합니다. 월 2,000월의 부가 서비스 요금을 납부하고 휴대폰 소액 결제를 통해 해당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한 달에 10장에 한해 장당 2,500원이 할인된 5,500원의 요금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예매/취소 수수료가 전혀 부과되지 않는다는 사실 ! ^^
게다가 현재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OZ 티켓팅 1개월 무료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1개월 이후에는 자동 취소도 된다고 하니, 혹시나 가입일을 깜빡해 익월 요금이 부과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죠. ^^
괜찮은 서비스인 것 같아 1개월 무료 서비스를 신청해 봤습니다.
서비스 신청 완료 ! ^^
OZ 티켓팅 서비스에 가입하고 나면 해당 서비스에 가입되었다는 문자 메세지가 전송됩니다.
서비스에 가입했으니 당연히 서비스를 이용해 봐야겠죠? ^^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OZ에 접속한 후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선택해 예매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모바일 예매 특성상 영화, 극장 및 시간, 결제수단, 매수를 단계별로 설정해야 한다는 점이 불편하긴 하지만, 이러한 과정은 어느 통신사나 마찬가지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OZ 티켓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극장에는 앞부분에 오즈(OZ) 마크가 표시됩니다. 현재 OZ 티켓팅 서비스가 가능한 극장은 CGV, 메가박스, 씨너스 이렇게 3군데입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롯데시네마라서 이 곳도 서비스 제공이 가능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ㅎㅎ
최근 상영 중인 영화 중 가장 보고 싶은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을 예매하려고 했는데, 예매 과정에서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을 더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조조 영화에 대해서는 OZ 티켓팅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조조 상영분의 경우 시간대를 선택할 수 없도록 설정되어 있더라구요. 조조 영화도 OZ 티켓팅을 통해 예매할 수 있었더라면 2,500원이 할인된 1,5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
조조할인 예매가 불가능하긴 하지만 영화를 자주 보는 분들에게는 OZ 티켓팅이 꽤 매력적인 서비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신용카드를 이용해 더 많은 금액을 할인받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OZ 티켓팅의 경우 신용카드 할인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횟수를 할인해 주니까 말이죠. OZ 티켓팅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OZ 무한자유 서비스에 가입해야만 하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신 LGT 고객 분들은 지금 바로 OZ 무한자유 서비스에 가입하시고 OZ 티켓팅 서비스 신청해 보세요. 한 달에 10편 정도의 영화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만족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
참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직장까지 가는 시간만도 약 1시간 30분 정도이기 때문에 퇴근하고 나면 자느라 정신없고, 주말에도 밀린 잠 보충한다고 매일 침대에서 뒹굴다 보니 문화 생활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네요. 백수였던 작년에는 영화, 뮤지컬 등 나름대로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즐길 수 있었는데, 확실히 직장을 가지게 되면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기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올해의 경우 3월이 거의 끝나가는 지금까지 영화 한 편 본 것이 고작이니까 말이죠. ㅠㅠ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조만간 신입 교육이 끝나고 현업에 투입되고 나면 지금보다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는 점입니다. 물론 현업에 투입될 경우 업무 교육을 받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담스러운 문제들이 추가적으로 발생해 지금보다 더 빡빡한 생활을 해야 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요. ^^;
아무튼 작년의 백수 때만큼은 아니겠지만, 교육이 끝나고 나면 영화관도 실컷 가고, 각종 공연, 뮤지컬도 즐기려고 생각 중입니다. 당연히 여기저기 널려있는(?) 시사회에도 응모해 무료 영화 관람의 기회도 누릴 계획이고 말이죠. 과연 당첨될 것인지는 의문스럽지만...^^;;
그런데 직장을 다니다 보면 시사회 참석은 약간 힘들 것 같습니다. 시사회의 경우 대부분 날짜와 시간이 정해진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마음놓고 시사회에 참석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근무시간이라는 추가적인 변수를 고려한다면 100% 참석이 불가능할 테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영화를 감상하는데 있어 최선의 선택은 어떻게든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겠죠? 어떻게 하면 앞으로 영화를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것이 바로 LG텔레콤의 새로운 영화 할인 서비스인 영화요금제와 OZ티켓팅이었습니다.
LG텔레콤에서 영화 할인 서비스를 출시한 기념으로 진행 중인 영화 예매권 이벤트 !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영화 상식 퀴즈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주 75명에게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3번씩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는군요.
저 역시 나름 영화를 많이 봤다고 생각하는 터라, 자신있게 영화 상식 퀴즈에 도전해 봤습니다. 영화퀴즈 실시간 순위에 보이는 정보들이 무엇을 뜻하는지도 모르고 곧바로 도전한 결과는...
네, 첫번째 도전에서는 첫 문제부터 막히는 바람에 한 문제도 풀지 못하고 기회를 날려버리고 말았습니다. -_-; 퀴즈 프로그램 등에서 자주 나오는 자음퀴즈였는데, 'ㅇㄷㅇㄷ'이 문제로 주어졌는데, 아무리 뚫어져라 쳐다봐도 정답이 생각나지 않더라구요. 힌트를 보면 '월드XX'일 것 같은데...혹시 정답 아시는 분? -_-;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순 없죠. 한 사람당 하루에 3번씩 참여가 가능하다고 했으니 좌절하지 않고 두번째 도전에 나섰습니다. 그래도 자음퀴즈만 아니라면 나름 자신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아마도 LG텔레콤 영화 할인 서비스 출시 이벤트에 준비된 총 문제 수는 48문제인 듯 합니다. 현재 1위를 달리고 계신 분은 23초만에 48문제를 맞춘 분이더라구요. 아마도 여러 번 참여하셔서 모든 문제에 대한 정답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계셔서 마지막에는 최대한 빠르게 정답을 입력해서 저런 결과를 얻으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30초 동안 8개의 문제만 맞춘 제 경우 2,265위를 차지했네요. ㅎㅎ
2,265위라는 순위를 확인하고는 이벤트 참여를 통해 영화 예매권을 얻는 것은 포기하고, 그냥 LG텔레콤에서 새롭게 출시한 영화 할인 서비스가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LGT의 새로운 영화 할인 서비스는 영화 요금제와 OZ 티켓팅, 이렇게 두 가지입니다.
먼저 영화 요금제의 경우 무료 영화 예매 쿠폰을 제공하는 요금제 중 하나로 기본료 14,000원의 영화 할인 요금제와 기본료 23,000원의 영화 커플할인 요금제로 나뉩니다. 커플이 아닌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요금제는 당연히 영화 할인 요금제겠죠. 현재 사용 중인 요금제의 기본 요금이 9,000원이니 추가로 5,000원만 부담하면 영화 예매권 2장을 가질 수 있으니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상당히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물론 만약 커플이 된다면 커플간 무료 통화 및 무료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화 커플 할인 요금제를 선택하겠지만, 제게는 먼 이후의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ㅋㅋ
다음은 LGT의 또 다른 영화 할인 서비스인 OZ 티켓팅입니다. 월정액 2,000원의 요금으로 실시간 모바일 영화 예매가 가능한 서비스로 현재 CGV, 메가박스, 씨너스에서 할인 예매가 가능하다 합니다. 월 2,000월의 부가 서비스 요금을 납부하고 휴대폰 소액 결제를 통해 해당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한 달에 10장에 한해 장당 2,500원이 할인된 5,500원의 요금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예매/취소 수수료가 전혀 부과되지 않는다는 사실 ! ^^
게다가 현재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OZ 티켓팅 1개월 무료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1개월 이후에는 자동 취소도 된다고 하니, 혹시나 가입일을 깜빡해 익월 요금이 부과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죠. ^^
괜찮은 서비스인 것 같아 1개월 무료 서비스를 신청해 봤습니다.
서비스 신청 완료 ! ^^
OZ 티켓팅 서비스에 가입하고 나면 해당 서비스에 가입되었다는 문자 메세지가 전송됩니다.
서비스에 가입했으니 당연히 서비스를 이용해 봐야겠죠? ^^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OZ에 접속한 후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선택해 예매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모바일 예매 특성상 영화, 극장 및 시간, 결제수단, 매수를 단계별로 설정해야 한다는 점이 불편하긴 하지만, 이러한 과정은 어느 통신사나 마찬가지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OZ 티켓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극장에는 앞부분에 오즈(OZ) 마크가 표시됩니다. 현재 OZ 티켓팅 서비스가 가능한 극장은 CGV, 메가박스, 씨너스 이렇게 3군데입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롯데시네마라서 이 곳도 서비스 제공이 가능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ㅎㅎ
최근 상영 중인 영화 중 가장 보고 싶은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을 예매하려고 했는데, 예매 과정에서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을 더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조조 영화에 대해서는 OZ 티켓팅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조조 상영분의 경우 시간대를 선택할 수 없도록 설정되어 있더라구요. 조조 영화도 OZ 티켓팅을 통해 예매할 수 있었더라면 2,500원이 할인된 1,5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
조조할인 예매가 불가능하긴 하지만 영화를 자주 보는 분들에게는 OZ 티켓팅이 꽤 매력적인 서비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신용카드를 이용해 더 많은 금액을 할인받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OZ 티켓팅의 경우 신용카드 할인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횟수를 할인해 주니까 말이죠. OZ 티켓팅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OZ 무한자유 서비스에 가입해야만 하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신 LGT 고객 분들은 지금 바로 OZ 무한자유 서비스에 가입하시고 OZ 티켓팅 서비스 신청해 보세요. 한 달에 10편 정도의 영화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만족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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