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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tc

2009년 다음(DAUM) 캘린더 & 다이어리 세트, 이렇게 생겼습니다. ^^

by 맨큐 2009.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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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베니스 영화제 원정대원들과 함께 했던 신년회에서 다음(DAUM) 스태프 분으로부터 비공식적으로 선물받은 2009년 다음(DAUM) 캘린더와 다이어리 세트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무거워서 못 가지고 오시는 바람에 선물을 받지 못할 위기에 놓이기도 했으나, 선물을 향한 베니스 원정대원들의 불타는 의지 때문에 결국 받을 수 있었습니다. 힘좋은 남성 원정대원 2명이 직접 선물 운반책을 자처해 다음 홍대 사옥까지 다녀와 선물을 공수해 왔거든요. 그럼 지금부터 2009년 신상품 다음(DAUM) 캘린더와 다이어리 셋트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2009년 다음(DAUM) 캘린더와 다이어리 세트 박스입니다. 나중에 보여드리겠지만 이 포장 박스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입니다. ^^



다음(DAUM)의 메인 디자인에 사용되고 있는 파란색 바탕 위에 새겨진 2009년 다음(DAUM) 캘린더/다이어리 !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가운데 부분을 뜯어내야 합니다. 절취선 부분을 세게 눌러 주면 절취선을 따라 깔끔하게 뜯겨집니다.



가운데 부분을 뜯어낸 2009년 다음(DAUM) 캘린더와 다이어리 세트의 포장 박스를 이렇게 반으로 접으면 정리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일단 박스 안에 담긴 내용물인 캘린더와 다이어리를 꺼내고...



박스를 반으로 접으면 이런 형태가 됩니다.



책상 위에 널부러져 있던 각종 잡동사니들을 몽땅 정리함 속으로 !!! ㅎㅎ 너저분했던 책상 위가 한결 깔끔해진 느낌입니다. ^^



자, 이제 내용물을 확인해야겠죠? 먼저 캘린더입니다. 2009년 다음 캘린더와 다이어리는 특이하게 일마다 종이를 아래 위로 펼칠 수 있게끔 하고, 안쪽에 일정 혹은 간단한 메모를 적어 넣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어서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용하는 사람이 부지런해야 하겠지만요. ^^;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꼭 기억해야 할 중요한 날들, 혹은 특별한 날에 미리미리 체크하는 방식으로 사용하셔도 되고, 하루하루 지나갈 때마다 펼쳐 올림으로써 날짜 체크하는 방식으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자, 이제 다이어리 !



다이어리 안쪽 첫번째 장에는 조그마한 봉투가 붙어 있습니다. 봉투 안에는 다이어리에 사용할 수 있는 책갈피가 포함되어 있어요. ^^



2009년 다음(DAUM) 다이어리 ! 역시 파란색~



월별 속지는 다음 캘린더와 마찬가지로 날짜별로 접어 올릴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이건 주별 속지 ! 아쉽게도 일별 속지는 없네요. 일별 속지까지 포함되어 있었다면 지나치게 두꺼워져서 가지고 다니기 곤란할 수도 있을 테니, 다음 다이어리는 가볍게 들고 다니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벌써 2009년이 시작된지도 4일이나 지났네요. 새해를 맞이하면서 결심한 바가 벌써부터 흐트러지고 있는데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아야겠습니다. 올해 역시 2008년과 마찬가지로 소중한 추억들이 많이 생기면 좋겠네요. 그리고 그 소중한 추억들을 고스란히 다음 다이어리에 담을 수 있으면 더 좋을 테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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