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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리퍼러 기록을 확인해 보니 네이버 카페로부터 제 블로그에 접속한 기록이 보이길래 어떤 글이 링크된 것인지 궁금해서 확인차 해당 카페에 접속해 봤습니다. 접속된 카페는 '바이러스 제로 시즌2'라는 카페였습니다. 백신 프로그램에 관련된 카페이니만큼 어제 포스팅했던 '하나포스 V3 플레티넘, 네트워크 연결 끊고도 엔진 업데이트 가능 !'이라는 글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닐까 추측했는데, 회원 가입을 해야 해당 글을 볼 수 있다고 하길래 바로 회원 가입을 하고 어떤 내용의 글인지 살펴봤습니다.
글 내용은 위 이미지에서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이 글을 올리신 분은 해당 카페의 매니저님이시고, 카페에 이 글을 작성하시기 전에는 제 블로그의 '하나포스 V3 플레티넘, 네트워크 연결 끊고도 엔진 업데이트 가능 !'이라는 포스팅에 댓글로 '실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 않았음에도 안랩 연구소의 V3 제품의 엔진 업데이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단순히 엔진 버전을 확인하는 과정을 엔진 버전을 업데이트하는 것으로 착각했다'고 작성해 주셨습니다. 카페 매니저님과 동일한 닉네임으로 작성해 주셨으니 동일인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어이없는 것은 해당 글에 대한 회원 분들의 댓글 내용들이었습니다. 검독수리라는 닉네임을 사용하시는 회원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스마트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포스팅 자체가 낚시에 불과하다는 내용의 댓글이더군요. 게다가 제가 이런 거짓 정보성 글을 올린 것에 대해 나중에 굉장히 부끄럽겠다는 내용의 댓글을 작성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거짓 정보를 올린 것도 아닌데 조롱(?)당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제가 잘못한 점이라면 검독수리라는 닉네임의 회원 분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귀찮아서 V3 플레티넘의 엔진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한 상태로 V3 플레티넘의 네트워크 연결 끊기 기능을 실행시킨 후 엔진 업데이트를 시도했다'는 점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전 포스팅에 올린 동영상에서처럼 엔진 업데이트가 실행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최신 버전의 엔진 업데이트를 찾을 수 없어 (실제로는 변화가 있었음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과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내용은 해당 포스팅의 두번째 동영상 하단에서 "물론 현재 제 V3 플레티넘 엔진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된 상황이라 달라진 점은 없지만 말이죠."라는 말로 이미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새님께서는 V3 플레티넘의 네트워크 연결을 끊은 상황에서는 엔진 업데이트 자체가 불가능하니 안랩 연구소에 내용을 확인해 보라고 하시는군요. 그런데 굳이 안랩 연구소에 사실 여부를 확인할 필요도 없는 내용이니 제가 직접 결론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가 해당 포스팅을 통해 V3 플레티넘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했던 것은 '로컬 영역 연결 사용 안 함'을 통해 인터넷 연결을 차단했을 때와 달리 V3 플레티넘의 '네트워크 연결 끊기'를 통해 인터넷 연결을 차단했을 때에는 다른 트래픽은 모두 차단되지만 V3 엔진만큼은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실제로 '로컬 영역 연결 사용 안 함'으로 설정한 후 V3 플레티넘 엔진 업데이트를 실행하면 위 동영상처럼 엔진 업데이트 과정 자체가 진행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번 '하나포스 V3 플레티넘, 네트워크 연결 끊고도 엔진 업데이트 가능 !'이라는 포스팅에서는 '로컬 영역 연결 사용 안 함'이 아니라 V3 플레티넘에 내장된 '네트워크 연결 끊기'라는 기능을 통해 트래픽을 차단한 후 스마트 업데이트를 실행했고, 실제로 엔진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엔진 업데이트 당시 제 V3 플레티넘의 엔진이 최신 버전이었기에, 엔진 업데이트 과정이 진행되었음에도 결과적으로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였을 뿐이죠.
벌새님께서는 제 V3 플레티넘이 최신 버전을 유지하고 있었기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결과만을 놓고 댓글을 통해 "화면에 나오는 것은 단순히 해당 서버에 접속해서 확인하고 추가적인 업데이트가 없어서 그대로 끝나는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이번에는 V3 플레티넘의 엔진이 최신 버전이 아닌 상태에서 '네트워크 연결 끊기'를 실행시킨 후 엔진 업데이트를 실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한 테스트를 위해 V3 플레티넘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제 맥북에 새롭게 V3 플레티넘을 설치했습니다. 설치가 완료된 후 엔진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메세지가 뜬 모습입니다.
위 동영상을 보시면 V3 플레티넘을 설치하자마자(즉, V3 플레티넘의 엔진이 최신 버전이 아닌 상태에서) V3 플레티넘의 '네트워크 연결 끊기' 기능을 통해 트래픽을 차단한 후 엔진 업데이트를 실행하면 실제로 엔진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벌새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저 서버에 접속해 최신 버전의 엔진이 있는지 없는지만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앞서의 포스팅을 통해 V3 플레티넘의 이와 같은 기능을 소개하면서 V3 플레티넘이 최신 버전 엔진으로 업데이트한 채로 동영상을 찍어 보여드렸기 때문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었다는 점은 충분히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만명이 넘는 회원을 거느린 백신 프로그램 카페 매니저님께서 정확한 사실관계도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해 부족' 혹은 '착각'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가면서 제가 포스팅을 통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처럼 작성하신 글에 대해서는 상당히 불쾌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많은 회원들이 가입해 있는 카페를 운영하고 계신 분으로서 조금은 신중한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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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어이없는 것은 해당 글에 대한 회원 분들의 댓글 내용들이었습니다. 검독수리라는 닉네임을 사용하시는 회원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스마트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포스팅 자체가 낚시에 불과하다는 내용의 댓글이더군요. 게다가 제가 이런 거짓 정보성 글을 올린 것에 대해 나중에 굉장히 부끄럽겠다는 내용의 댓글을 작성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거짓 정보를 올린 것도 아닌데 조롱(?)당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제가 잘못한 점이라면 검독수리라는 닉네임의 회원 분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귀찮아서 V3 플레티넘의 엔진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한 상태로 V3 플레티넘의 네트워크 연결 끊기 기능을 실행시킨 후 엔진 업데이트를 시도했다'는 점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전 포스팅에 올린 동영상에서처럼 엔진 업데이트가 실행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최신 버전의 엔진 업데이트를 찾을 수 없어 (실제로는 변화가 있었음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과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내용은 해당 포스팅의 두번째 동영상 하단에서 "물론 현재 제 V3 플레티넘 엔진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된 상황이라 달라진 점은 없지만 말이죠."라는 말로 이미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새님께서는 V3 플레티넘의 네트워크 연결을 끊은 상황에서는 엔진 업데이트 자체가 불가능하니 안랩 연구소에 내용을 확인해 보라고 하시는군요. 그런데 굳이 안랩 연구소에 사실 여부를 확인할 필요도 없는 내용이니 제가 직접 결론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가 해당 포스팅을 통해 V3 플레티넘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했던 것은 '로컬 영역 연결 사용 안 함'을 통해 인터넷 연결을 차단했을 때와 달리 V3 플레티넘의 '네트워크 연결 끊기'를 통해 인터넷 연결을 차단했을 때에는 다른 트래픽은 모두 차단되지만 V3 엔진만큼은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실제로 '로컬 영역 연결 사용 안 함'으로 설정한 후 V3 플레티넘 엔진 업데이트를 실행하면 위 동영상처럼 엔진 업데이트 과정 자체가 진행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번 '하나포스 V3 플레티넘, 네트워크 연결 끊고도 엔진 업데이트 가능 !'이라는 포스팅에서는 '로컬 영역 연결 사용 안 함'이 아니라 V3 플레티넘에 내장된 '네트워크 연결 끊기'라는 기능을 통해 트래픽을 차단한 후 스마트 업데이트를 실행했고, 실제로 엔진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엔진 업데이트 당시 제 V3 플레티넘의 엔진이 최신 버전이었기에, 엔진 업데이트 과정이 진행되었음에도 결과적으로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였을 뿐이죠.
벌새님께서는 제 V3 플레티넘이 최신 버전을 유지하고 있었기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결과만을 놓고 댓글을 통해 "화면에 나오는 것은 단순히 해당 서버에 접속해서 확인하고 추가적인 업데이트가 없어서 그대로 끝나는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이번에는 V3 플레티넘의 엔진이 최신 버전이 아닌 상태에서 '네트워크 연결 끊기'를 실행시킨 후 엔진 업데이트를 실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한 테스트를 위해 V3 플레티넘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제 맥북에 새롭게 V3 플레티넘을 설치했습니다. 설치가 완료된 후 엔진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메세지가 뜬 모습입니다.
위 동영상을 보시면 V3 플레티넘을 설치하자마자(즉, V3 플레티넘의 엔진이 최신 버전이 아닌 상태에서) V3 플레티넘의 '네트워크 연결 끊기' 기능을 통해 트래픽을 차단한 후 엔진 업데이트를 실행하면 실제로 엔진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벌새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저 서버에 접속해 최신 버전의 엔진이 있는지 없는지만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앞서의 포스팅을 통해 V3 플레티넘의 이와 같은 기능을 소개하면서 V3 플레티넘이 최신 버전 엔진으로 업데이트한 채로 동영상을 찍어 보여드렸기 때문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었다는 점은 충분히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만명이 넘는 회원을 거느린 백신 프로그램 카페 매니저님께서 정확한 사실관계도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해 부족' 혹은 '착각'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가면서 제가 포스팅을 통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처럼 작성하신 글에 대해서는 상당히 불쾌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많은 회원들이 가입해 있는 카페를 운영하고 계신 분으로서 조금은 신중한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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